"똥 다 쌌으면 똥꼬를 깨끗이 닦아야지 언니~"
타에코가 배설을 끝낸 것을 본 아키코가 말을 걸었다. 이에 타에코는 화장지를 손에 잡고 엉덩이 옆에서 손을 움직이며 자신의 항문의 오욕을 닦아가기 시작했다.
"제대로 얼룩을 닦았는지 나에게 보여줘"
그런 놀림을 들으며 타에코는 자신의 항문을 닦은 티슈를 펼쳐 여동생에게 보였다.
"더러운 똥이 흠뻑 붙어 있네 제대로 다 닦였는지 직접 만져서 확인해봐"
항문을 직접 자신의 손가락으로 확인하도록 여동생은 언니 타에코에게 명령했다.
"응..."
어색한 손짓으로 항문에 손을 갖다댄 타에코는 그곳을 손가락으로 되짚어 보았다. 손을 떼어 보니 거기에 아직 약간의 오물이 붙어있었다.
"스스로 핥아, 언니의 맛을 확인해 보는거야"
여동생의 잔인한 명령에 타에코는 멍하니 희미하게 자신의 배설물이 묻은 손가락을 얕보았다. 약간 쓴 맛이 났다.
"아직, 조금 쓴맛이야..."
이렇게 말하고 타에코는 휴지 한장을 떼어 자신의 항문을 마저 닦았다. 여동생이 보는 앞에서 배설하는 모습을 세세히 관찰된 타에코의 자존심은 이제 완전히 무너져 사라져버렸다. 그때 다시 소변을 느낀 타에코는 주저하지 않고그상태 그대로 소변을 배출했다.
"어머, 언니, 아직 오줌이 남아있었구나, 그래 아주 시원하게 다 싸버려 후후"
그렇게 말하면서 언니의 머리를 사랑스럽게 어루만지는 아키코의 행동에 타에코는 다시 암컷의 쾌감이 끓어오르는 것을 느꼈다.
"언니는 자신의 똥도 혀로 핥고... 어디서나 오줌을 싸는 상스러운 여자입니다..."
타에코는 스스로 치욕스러운 말을 했다. 여동생의 명령이 아닌 스스로의 의지로...
"그래. 상당히 음란한 암컷으로 금방 성장했네 언니~"
아키코가 즐겁게 웃으며 언니의 젖꼭지를 물고 있는 빨래 집게를 갑자기 잡아당기자, 타에코는
"끄하아악~~"
다시 한번 심각한 고통의 비명을 질렀다.
"그럼, 목욕탕에 돌아가자 언니 이번에는 언니 엉덩이를 더욱 더 괴롭혀줄게, 자 언니는 암컷 개니까 두발로 가면 안되겠지? 4다리로 기어가는 거야 언니"
여동생의 명령에 순종하듯 타에코는 복도에 손을 대어 4다리로 기는 형태로 목욕탕으로 기어가기 시작했다. 마치 진짜 암캐가 된 것처럼... 돌아온 욕실에는 아직 타에코가 방출한 여자의 애액과 오줌의 암모니아 냄새로 충만해 있었다.
"언니가 오줌을 지리고 나서 그냥 똥싸러 가버려서 목욕탕에 이런 지저분한 냄새가 풍겼어"
4다리 자세가 된 채 타일에 앉아있는 ​타에코의 머리를 바닥에 누르면서 아키코가 말했다.
"스스로 핥아 청소해. 언니는 암캐니까 가능하겠지?"
라고 하며 아키코는 언니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찰싹"하고 때렸다.
"네..."
여동생의 손에 엉덩이를 맞으면서 타에코는 살짝의 고통과 수치 그리고 쾌락을 느끼면서 조용히 머리를 타일바닥에 가까이대어 혀를 내밀어 거기에 쌓인 자신의 애액과 오줌이 섞인 액체를 핥아가기 시작했다.
"착하네 우리 언니 후후"
타에코 옆에 쪼그리고 앉아 싱글벙글 미소를 지으며 아키코는 칭찬하듯이 언니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머리를 바닥에 누르며 혀로 날름 날름 타일을 핥고있는 타에코의 엉덩이는 높이 치솟아오른 상태였다. 그리고 아키코는 그 언니의 토실토실한 엉덩이를 꽉 잡고 양손으로 벌려 넓히기 시작했다.
"악"
타에코는 깜짝 놀라 짧은 비명을 질렀다.
"암캐는 청소를 멈추면 안돼. 대신 내가 그동안 언니의 이 사랑스러운 엉덩이를 귀여워 해줄게"
아키코는 이렇게 말하고 언니 타에코가 다시 혀로 바닥의 애액을 핥기 시작하자 벌려진 엉덩이 사이에 그 모습을 완전히 드러낸 언니의 항문에 집게 손가락을 삽입해 가기 시작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