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처녀인 주제에 크리토리스가 굉장히 크네, 자위를 너무 심하게 한거 아냐?"
욕실 바닥에 M자 개각의 포즈로 앉아있는 친언니 타에코의 소중한 부분을 들여다보면서 아키코는 능글 능글 웃으며 말했다. 전혀 경험 해본 적이 없는 수치스런 포즈에 타에코는 정신이 몽롱해지는 것 같았다. 타에코의 온몸이 조금씩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조금 장난쳐볼까나~"
부끄러워 몸을 떨고 있는 친언니를 보며 아키코는 자신의 혀로 손가락을 핥아 적신 뒤 타에코의 벌겋게 충혈해있는 크리토리스에 손을 뻗었다. 그리고 천천히 부드럽게 상냥하게 돌보듯이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 순간 전율어린 쾌감의 충격이 타에코의 하복부에서 머리 쪽까지 뛰어올랐다.
"아아... 아앗"
여동생의 손에 자신의 신체에서 가장 부끄럽고 중요한 곳을 잡힌 타에코는 그저 단순한 음란한 암컷의 모습을 여동생이 보는 앞에서 모두 드러내게 되었다. 스스로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자신의 뒷구멍조차 벌름 벌름 경련시키면서...
"언니 어때? 기분좋아?"
아름다운 친언니 타에코의 크리토리스를 애무하면서 아키코는 재밌다는듯이 언니의 얼굴을 살펴보았다.
"우우...응... 하아...핫..."
온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그래도 필사적으로 이성을 유지하려고 하는, 타에코는 때때로 이를 악 무는 표정을 보였다. 하지만 여성의 신체에서 가장 민감한 부분인 크리토리스를 잡힌 타에코의 거시기는 버티지 못하고 애액을 방출했고... 방출된 애액은 타에코의 사타구니를 충분히 적시고도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려 바닥에 떨어졌고... 욕실에는 야한 여성의 냄새가 감돌기 시작했다.
"감도는 합격이야. 언니 하지만 매저키스트 노예는 이런 곳에 머리를 기르면 안되지"
아키코는 갑자기 타에코의 아랫배에 손을 뻗어 무성히 나있는 타에코의 검은 덤불를 잡고 꽉 당겼다.
"아앗!!"
갑작스런 고통에 타에코는 살짝 비명을 질렀다. 친언니를 창피하게 만들고 아프게 해 비명을 지르게 하면서 아키코의 마음 속에서는 이 아름다운 친언니를 더 괴롭히고 능욕하고 싶다는 욕망이 서서히 자라나고 있었다...

"더 더... 그렇지 굉장히 야한 모습이네 후후... 엉덩이 구멍까지 보여~"
아기가 기저귀를 바꿀 때의 모습으로, 타에코는 여동생에게 여성의 부분을 검사받듯이 드러내어졌다.
누구에게도 보인 적이 없는 부끄러운 부분을 친동생의 손가락으로 헤쳐지고 범해지는 것 같은 착각이 타에코를 말하지 못할 흥분으로 이끌었다. 아키코의 숨이 타에코의 꽃잎 부근에 닿을 때마다 신체가 스스로 반응하여 애액이 흘러나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었다.
"자, 언니의 이 징그러운 털을 깨끗이 면도해 줄게~"
진홍색 꽃잎 안에서 흘러나오는 친언니의 애액을 타에코의 항문 근처에 바르면서 아키코는 일어나 면도할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하읏..."
자신의 수치스런 배설기관에 닿은 여동생의 손길에 다리 사이를 무방비한 상태로 드러낸 모습으로 누워있던 타에코는 살짝 전기가 오른듯한 쾌감의 충격을 받았다... 그러면서 타에코는 조금씩 평생 이 아이, 자신의 친여동생의 노예로 살아가고 싶다는... 그런 소망까지 품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