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언니의 나체를 주무르던 아키코는
"이제 아픈 것도 해줄게 언니. 빨래집게 가지고 올 테니까 잠깐 기다리고 있어"
이런 말을 하고 아키코는 잠시 타에코의 방을 나갔다. 전라로 팔을 뒤로 돌려진 채 수갑에 채워진 타에코는 며칠전 여동생에게 당했던 젖꼭지 조교의 격렬한 고통을 회상했다.
"그때는 가슴에 빨래 집게를 끼워진 채 화장실에서 대변을 싸는 추태를 보였었지... 매우 아프지만, 계속 붙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졌엇어..."
그리고 앞으로 다시 시작될 고통스럽고 수치스런 여동생의 조교를 생각하니 타에코의 알몸은 점점 뜨거워졌다. 자신의 성기 안쪽에서 천천히 꿀이 넘쳐 흘러나오는 것도 깨달을 수 있었다.
잠시 후, 아키코가 방에 돌아왔다. 그 손에는 빨래 집게와 핑크 바이브, 관장기와 관장약을 들고 있었다.
"다시 한번 언니를 가득 울려줄게~ 이얏"
바로 타에코에게로 다가온 아키코는 언니의 풍만한 가슴을 꽉 잡고 발딱 튀어나온 젖꼭지에 빨래 집게를 끼웠다.
"아악~~"
다시 느껴지는 심한 격통에 비명을 지르며 몸을 격하게 흔드는 타에코...
"자 이쪽도"
라고 재밌다는듯이 말하며 아키코는 타에코의 다른쪽 유두에도 집게를 끼웠다.
"우으으... 우흐윽..."
가슴을 덮친 심각한 통증에 금새 타에코의 얼굴이 뒤틀리며 눈에는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착하지, 귀여워"
고통스러워하는 친언니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완전히 새디스트가 된 아키코가 말했다. 여동생으로부터 이런 비참한 능욕을 당하는 타에코의 눈가에서는 치욕과 고통의 눈물이 흘러내렸다.
"언니는 이렇게 아픈 것이 기분 좋은거지? "
아키코는 얄미운 미소를 지으며 타에코를 조롱하면서 손가락으로 두 집게를 튕겨댔다.
"아악 아악~"
그런 작은 아키코의 손장난에 타에코의 고통의 비명은 더 커졌다.
"오늘은 몇개 더 붙여줄게"
그리고 아키코는 타에코의 유방을 잡더니 유두의 양옆 가슴 살에도 빨래 집게를 끼웠다.
"우으으으... 으으흑"
생각지도 못한 고통에 얼굴을 심하게 찡그린 타에코의 두 눈에서 뚝뚝 눈물이 흘러내렸다. 코에서는 콧물도 늘어져 떨어지고 있었다. 타에코는 머리를 좌우로 흔들며
"으으... 우으으..."
라는 비참한 고통의 신음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
"좋은 매저키스트 노예의 얼굴이 됐어 언니"
짧은 시간 안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아주 자연스럽게 친언니에게 끔찍한 고통을 안긴 무서운 아키코는 타에코의 머리를 잡고 장난스럽게 흔들며 타에코를 철저히 굴욕의 나락에 빠뜨렸다.
"힘든 것 같지만 조금만 참아 지금 언니 여기에 기분좋은 물건을 넣어줄게"
그렇게 말한 아키코는 타에코의 사타구니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다른 한 손으로 핑크 바이브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