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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능욕 치한 지옥 - 1부3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2 01:10 878회 0건
[3]
다음날, 경비 회사를 농땡이 친 오츠카는, 아파트의 텔레비전으로, 평소 보는 적이 없는 와이드 뉴스를 어렴풋이 보고 있었다. 오츠카는 40세나 되어서도, 다다미 4장 반의 고물 아파트에 살고 있다.
 경비 회사 근무라고 해도, 실제는 아르바이트 대우이며, 평소의 무책임한 성격 때문인지, 책임 있는 일을 맡는 일은 없다. 대부분이, 공사 현장의 교통 정리에 인원수 채우기로 떠밀려가는 것뿐이다.
(어제 여자는 좋았어. 그런 미인인 주제에, 내 손가락으로 가기나 하고 말이야)
 야마테선에서 먹이로 삼은 여자를 떠올리고, 싱글싱글 하며, 밀생한 정강이털을 긁고 있다.
 아무 생각 없이 텔레비전에 시선을 돌리다, 오츠카는 깜짝 놀랐다.
 화면에서는, 미인 뉴스캐스터가, 여야당 역전의 공죄에 대해서, 뭔가 어려운 말을 하고 있다.
 그 여자가, 어제의 여자를 지독히 닮아 있는 것이다.
(…… 설마, 그런 건 아니겠지. 이 년들이, 만원 전차를 탈 리가 없으니까)
 어차피, 타인이 우연히 닮은 것이라고 크게 생각하지 않고 있었지만, 미인 캐스터의 얼굴이 클로즈업 된 순간, 시선이 귓전에 못 박혔다.
 그, 특징 있는 금 이어링이, 화면에 비추어진 것이다.
(어이어이, 잠깐 있어봐)
 오츠카는, 텔레비전에 슬금슬금 다가가, 여자의 얼굴을 뚫어지게 응시했다.
 어깨까지 늘어진 원 랭쓰의 머리를, 머리 속에서 업으로 연상해 본다. 선글라스를 낀 모습을 상상해 본다.
 그러자, 텔레비전 화면의 여자와, 야마테선의 여자가 딱 겹쳤다. 생각해 보면, 얼굴을 감추기 위해서 선글라스를 끼는 것도, 연예인이 자주 하는 짓이다.
(그 여자다. 틀림 없어! …… 이것은, 대단한데)
 오츠카는 곧, 쌓여 있던 스포츠 신문을 펼쳐서, 이 미인 캐스터에 관한 기사는 없는가 하고, 차례차례로 예능란을 훑어 본다.
 있었다. 여자의 이름은, 야나세 미와코. 연령은 28세.
 예능기사에 따르면, 미와코는, 모 미남 스타의 딸이며, 하버드 대학에서 정보학을 배우고, 그 지적인 아름다움과 박식함을 높이 평가 받아, 새 프로그램의 뉴스캐스터로서 발탁되었다는 것이다.
 프로그램 시작부터 1개월 만에, 이미 열광적인 팬이 붙고, 세간의 아저씨 족 중에는, 일도 팽개치고, 신인 캐스터의 각선미에 넋을 잃고 보고 있는 사람까지 있는 모양이다.
 미와코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대학교수와, 나란히 맨션에서 나오는 것을 포커스 되었다는 기사도 실려 있었다.
(나는, 하버드를 나온 인텔리 미인의 보지에, 이 손가락을 비틀어 박은 것인가?  믿을 수 없어, 어이)
 자신의 손가락을 바라보고 있는 동안에, 미와코의 끈적끈적하게 녹은 살 구멍의 감촉이 되살아났다.
 텔레비전 화면에는, 쭉 뻗은 각선미를 강조하는 듯한 앵글로, 비스듬히 기울인 다리가 비추어지고 있었다.
 미와코는, 온화한 미소를 띄우면서도, 정치 평론가를 향해, 졌지요 하는 듯이 설봉을 휘두르고 있다.
(이 년, 치한 당해서 흥분 하는 색골인 주제에, 잘난 체하지 말란 말야)
 오츠카는, 클로즈 업 된 미와코의 윤곽이 뚜렷한 얼굴 생김새를 바라 보면서, 바쁘게 발기를 훑어대기 시작했다.
 
 다음날 아침부터, 야마테선의 차량에서 야나세 미와코를 찾아 헤맨 오츠카는, 3일 후에, 드디어 목표의 모습을 찾아냈다.
 정해진 시간에 방송국에 들어가기 위해서, 전철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라는 예상이 맞은 것이다.
 펄쩍펄쩍 춤추고 싶은 것을 참고, 평소처럼 승객을 가르며 나아가, 미와코의 뒤에 진을 쳤다.
 오늘은 담황색의 수트 모습이다. 옷깃 안에 스카프를 매고, 스커트는 무릎 위 20센티의 대담한 타이트 미니로, 홀려 버릴 듯한 각선미도 드러나 있다. 인텔리답게, 오늘 아침도 문고 책을 읽고 있다.
 이런 만원 전차를 타고 있어도, 그다지 치한이 접근하지 않는 모양인 것은, 아마, 미와코의 몸으로부터 발하는, 의연한 분위기에 기가 죽어버리기 때문일 것이다.
(히힛, 뭐, 나에게는 통하지 않으니까)
 오츠카는, 대담하게 몸을 밀착시켜 간다. 관능적인 향수 냄새가 비공에 침입하고, 순식간에 바지가 텐트를 쳤다. 눈앞의 여자가, 텔레비전에 나오는 미인 캐스터라고 생각하니, 같은 냄새를 맡아도, 요전과는 단연 흥분도가 다른 것이다.
 허리를 양측에서 껴안자, 쭉 뻗은 프로포션에 긴장한 기미가 느껴졌다.
 오츠카는, 자신에게 독특한 체취가 있는 것을 자각하고 있었다. 여자 중에는, 이 짐승 냄새를 싫어하고, 가까이 가는 것만으로 얼굴을 찌푸리는 사람까지 있는 정도다. 그러므로, 미와코는 요전의 치한과 같은 인물인 것을 알 것이었다.
 그러나, 미와코는 조금 얼굴을 들 뿐, 몸부림치지도, 도망치지도 않는다.
(역시, 이 여자는, 하카마다가 말한 인텔리 마조히스트 라는 년이 틀림 없어…… 이렇게 같은 전철을 이용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의외로, 이 어르신에게 치한 당하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일지도)
 오츠카는, 그렇게 멋대로 해석하고, 엉덩이에 손을 뻗쳤다.
 움찔 전신이 흔들리고, 귓불의 이어링이 흔들렸다. 그러나, 허리를 빼는 듯한 짓은 하지 않고, 얼어 붙은 것 같이 고개를 숙인 채다.
(크?, 좋아 좋아. 이 어르신의 특제 춘약이 듣고 있는 모양이지)
 오츠카는, 타이트 스커트 위로, 큰 손으로 엉덩이살을 감싸고, 그 훌륭한 부드러움을 쓰다듬었다.
 쌍 엉덩이가, 꽉 단단히 조인다. 강약을 주며 주물주물을 계속하자, 엉덩이의 굳어짐이 풀어져, 자신에게 쌍 엉덩이를 꽉 눌러 오는 듯한 짓마저 보이기 시작했다.
 타이트 미니의 끝단으로 팔을 잠입시켜, 단숨에 다리 가랑이를 잡는다. 번거로운 순서를 밟지 않고, 대담하게 사냥감의 급소를 노리는 것이 오츠카의 방식이다.
 그리고, 이 강제성이 여자를 활활 타오르게 하는 것인가, 미와코는 일순, 턱을 잔뜩 잡아 당겨서 작은 소리를 질렀지만, 그 후는 사타구니를 만지작거리는 대로 가만히 있다.
 팬티 스타킹 위로, 습기 찬 숨은 꽃봉오리를 주물러 돌리자, 마치 손가락의 움직임을 도우려는 듯이, 발이 어깨 너비로 열렸다.
 팬티스타킹의, 미끈하고 매끌매끌한 촉감. 살 꽃잎이 질척질척 손가락에 휘감긴다.
 끈질기게 만지작거리고 있는 동안에, 미와코는, 이것이 텔레비전으로 당당하게 코멘트를 하고 있었던 여자와 같은 인물인가라고 의심하고 싶어질 듯한 음란한 몸짓으로, 살랑살랑하게 힙을 흔들기 시작했다.
(이 년은, 자신이 야나세 미와코인 것이 발각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겠지. 그래서, 암컷의 본능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이다, 히힛)
 점점 대담해진 오츠카는, 미와코의 팔을 잡고, 바지 위로 사타구니에 눌러댔다. 뒷짐진 손에 발기를 쥐어 주고, 훑게 한다.
 미와코는 깊이 고개를 숙이면서, 핑크 매니큐어를 바른 가는 손가락으로 귀두를 리드미컬하게 문질러 들어 왔다. 스스로 뻗어서 훑어 오는 것이다. 낮은 신음을 흘리면서, 이성을 잃은 것 같이 고기줄기를 마사지해 온다.
 설마, 같은 차량에서, 잘 나가는 미인 캐스터가 치한의 고기 기둥을 훑어 들어 있다고는, 승객 중 누구 하나라도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오츠카는, 초일류의 인텔리 미인을 함락시킨 흥분에 마구 떨린다. 스커트가 젖혀져 올라가는 것도 상관하지 않고, 습기 찬 고랑에 손가락을 쑤셔박자마자, 바이브레이션 시켜서, 정상으로 몰아넣어 갔다.
 미와코는, 손을 입에 대고, 샐 것 같은 목소리를 필사적으로 눌러 삼키고 있다. 동시에, 뒤로 돌린 손으로, 때로 빠르게, 때로는 천천히 고기 기둥을 계속해서 문지른다.
 엉덩이살이 안타까운 것 같이 꾸물꾸물 하고, 싸기 직전과 같은 상태로, 낮은 신음이 분출해 흘러 나온다.
(크?, 할 수 있다, 이 년은……)
 야마테선이, W대학이 위치한 T역에 정차했을 때, 오츠카는 미와코의 팔을 끌고, 전철을 내렸다. 정신이 들어서 허리를 빼는 미와코를 위협해, 개찰구를 빠져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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