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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2 02:37 842회 0건
2부 4장

[선택]
부제 : 타락

정확하게 말하면 지영이 팬티를 잡고 내리려는 순간 핸드폰이 울렸다. 둘다 긴장을 하고있던 터라 깜짝 놀랐다.
벨소리가 계속해서 울리자 지영은 팬티를 놓고는 핸드폰을 받았다. 지영은 계속 대답을 하더니 자신을 쳐다보는 대운이를 쳐다보았다.

"저기... 나 가봐야 할 것 같아..."

"네? 그게 무슨 소리에요?! 안돼요!!"

대운이는 다된 밥에 재를 뿌리자 화를 냈다. 조금만 있으면 지영의 은밀한 곳까지 모두 볼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었는데 전화 한 통으로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된 것이다. 하지만 지영의 대답에 대운이는 포기 할 수 밖에 없었다.

"너네 아버지가 부르셔... 원장님께서..."

"아빠가?... 왜요?... 무엇 때문에?"

"그건 나도 잘 모르겠어... 미안..."

지영은 대운이가 막을까봐 급하게 옷을 입었다. 옷 단장을 끝낸 지영은 허망한 표정의 대운이를 뒤로 한 채 병실을 나와 바로 원장실로 갔다.

똑똑-

"원장님..."

"어서오세요. 지영씨 아들 놈 때문에 고생이 많죠?? 자리에 앉아요."

"아... 아니에요... 대운이는 잘 해주고 있어요..."

"그래요?... 제 아들이지만 워낙 망나니라..."

현태는 말을 하면서 점점 지영에게 다가갔다. 지영은 자리에 앉은 채로 정면을 보고 있었고 현태는 지영의 뒤로 돌아가서 지영의 어깨에 손을 얹었다. 지영은 잠시 흠짓 했지만 금방 가만히 있었고 현태는 손에 힘을 주며 지영의 어깨를 주물렀다.

"아들놈이 고생을 많이 시키나 봐요 어깨가 뭉쳤어요..."

"아... 괘... 괜찮습니다... 원장님..."

"아니에요. 제 아들 놈 때문인데... 주물러 드려야죠..."

지영은 불편해서 거절을 했지만 현태는 오히려 막무가내로 지영의 어깨를 계속 주물렀다. 지영은 평소 큰 가슴 때문에 만성적인 어깨결림을 가지고 있었는데 현태의 능숙한 마사지를 받자 시원한 느낌이 들면서 동시에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하앗!... 워... 원장님..."

"왜 그러세요? 다른 곳도 아프신가요?..."

대운이의 능글스러움은 현태에게 물려 받은 것이 확실한듯 대운이보다 한층 더 능글스러운 말투로 지영의 팔로 마사지를 움직였다. 팔을 마사지 하면서 가끔 지영의 가슴에 현태의 손이 닿았는데 그 때마다 지영은 흠칫했다.

"그래도 운동을 하시는지 몸에 탄력이 좋으시네요..."

"네... 네... 원장님..."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지영씨..."

말을 마친 현태는 손을 떼고 몸을 돌렸다. 지영은 가빠진 호흡을 가다듬고 자리에 일어나 인사를 하고 밖으로 나왔다. 하루동안 현태 부자에게 몸이 시달린 지영은 피곤해 보이는 표정을 지으며 급하게 퇴근을 했다. 집으로 돌아온 지영은 곧 지현이가 스터디캠프를 가고 남편인 혁수는 공장일로 바빠서 삼일 간 야근 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흐읏!!... 하아!!..."

지영은 옷을 바닥에 던져버리고 소파에 누워 그대로 자신의 보지를 문질렀다. 분명 현태 부자의 손놀림은 기분이 나빴지만 동시에 뭔가 자신의 성감대를 교묘하게 자극 하고 있었다. 지영은 부엌으로 가서 가지를 보지에 넣어도 봤지만 뭔가 채워지지 않는 느낌이 있었다.

"흐응!!... 하아!!... 지현아!!... 어서 돌아와!!... 하앗!!..."

지영은 눈을 감아 지현이랑 섹스를 하는 생각을 했다. 지현이는 지영의 위로 몸을 올라타 커다란 자지를 지영의 보지에 넣고 움직이고 있었다. 지영은 너무 흥분 하는 나머지 고개를 뒤로 젖혔다가 다시 지현이를 바라보는데 그만 지현이가 아닌 대운이가 음흉한 표정으로 자신을 쳐다보고 있었다.

"헉!!..."

지영은 너무 몰란 나머지 눈을 뜨고 잠시 멈췄다. 온 몸에선 식은땀이 흘러내렸고 보지에선 애액이 가지를 통해서 줄줄 흘러나오고 있었다. 지영은 갑자기 왜 자신이 대운이를 생각했는지 모른다는 표정을 지으며 보지에 들어있던 가지를 빼고 샤워를 하고 나왔다. 그리고 바닥에 널브러진 옷을 정리를 한 채 저녁 준비를 할려고 하는데 전화가 울렸다.

따르르릉-

"여보세요?"

"응 여보 나야... 미안한데 집에 술 있어?"

"바쁘다면서 술은 왜??..."

"오늘 직원들 회식을 했는데 집에서 2차 하고 싶어서!!..."

지영은 대충 옷을 입고 근처 마트에 가서 소주와 안주재료를 사가지고 집으로 들어왔다. 지영은 자신도 식사를 할 겸 안주 2~3가지를 만들고 있는데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혁수) "여보 나왔어~ 안주는 준비 됐어?"

지영) "거의 다 됐어~ 간단하게 먹고 있어"

민수) "안녕하세요 사모님!! 오늘도 아름다우시네요!"

밝게 인사를 건네는 남자는 혁수의 공장에서 일하는 직원으로 올해 27살의 "강민수" 라고 한다. 지영이 가끔 공장으로 도와주러 갈 때마다 항상 친하게 말을 건네주던 남자였다.

"호호호 고마워요... 거실에 찌개 있으니 우선 드세요."

"네 늦은 시간에 와서 죄송합니다."

혁수와 민수는 거실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고 지영이 곧 안주를 다 만들어 거실로 가져 왔다. 거실에 안주를 놓고 일어나던 지영이 그만 휘청거리며 민수의 위로 넘어졌다.

"어머머 꺄악!!"

"어이쿠!!"

민수는 넘어지는 지영을 잡으려다 그만 지영의 풍만한 엉덩이를 꽉 잡았다. 당황한 지영은 얼른 민수의 몸에서 일어났고 민수는 손의 감촉을 되새기고 있었다.

"죄... 죄송해요!!..."

"아니에요!!"

지영은 얼른 부엌으로 걸어갔고 그런 지영의 뒷모습을 민수는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마지막으로 지영이 자신의 밥을 가지고 혁수의 옆에 앉았다.

혁수) "여보! 당신도 술 한잔 해!"

지영) "아이 참! 나는 밥 먹을려고 온거야"

민수) "사모님 그러지 마시고 한 잔만 하세요!"

혁수와 민수의 고집에 지영은 소주를 한 잔 마셨다. 평소에도 술을 잘 못하던 지영이라 한 잔을 마시자마자 바로 얼굴이 빨개졌다. 민수는 혁수와 지영에게 계속해서 술을 권했고 결국 혁수는 취해서 서서히 정신을 못 차렸다.
지영도 어느정도 마셔서 얼굴이 빨개진 채 취해있었다. 민수는 계속 혁수의 눈치만 보면서 안주만 집어먹었다.

"민수야!! 너무 안주만 먹지 말고 술도 좀 마셔라!!"

"네네 사장님!!"

혁수랑 건배를 한 민수는 혁수가 소주를 마시는 것을 보면서 슬쩍 찌개에 소주를 버렸다. 민수는 계속해서 지영을 힐끔힐끔 쳐다보고 있었다. 지영은 그것도 모르고 혁수를 부축하고 있었다.

"어휴 여보!! 정신 좀 차려 봐!!"

"나 괜찮아!! 술 더 가져와 끄으으!!"

민수는 혁수를 부축하기 위해서 반대편으로 가서 손을 뻗는데 그만 지영의 손을 잡아 버렸다. 흠칫 놀란 지영은 손을 뺏고 민수도 부끄러운지 고개를 숙였다. 그 사이 혁수는 완전하게 바닥에 뻗어 버렸다.

"여보!! 좀 일어나 봐!!"

"저... 사모님"

민수가 갑작스럽게 지영을 불렀고 지영은 궁금한 표정으로 민수를 쳐다보았다. 민수는 술기운 때문인지 얼굴이 빨간 채로 숨을 거칠게 몰아 쉬면서 지영에게 서서히 다가왔다. 이상한 기운을 느낀 지영은 몸을 슬며시 뒤로 빼면서 고개를 돌렸다.

"미... 민수씨 왜 그러세요??"

"사모님!! 사실 제가... 사모님을... 좋아합니다!!"

민수의 느닷없는 고백에 지영은 당황스러워 했고 민수는 혁수의 몸을 넘어 지영의 앞으로 다가갔다. 지영이 몸을 뒤로 뺄려고 하자 민수가 손을 뻗어 지영의 팔을 붙잡았다.

"놔주세요 민수씨!!"

"사모님!! 정말로 사모님을 좋아합니다!!"

민수는 힘을 써서 지영을 바닥에 눕혔다. 지영은 위에서 끈적한 눈으로 자신을 쳐다보는 민수의 눈을 피해 고개를 옆으로 돌렸고 민수는 지영의 목을 빨았다.

"흐읏!!... 민수씨 정말 그만해요!!"

"하아!!... 하아... 사모님!!"

민수는 미친듯이 선우의 귀와 목을 애무하면서 지영이 움직이지 못하게 꽉 붙잡고 있었다. 지영은 금방이라도 남편이 일어날 것 같아 너무나 무서웠다. 만약 남편이 일어나 지금 상황을 보면 어떻게 말 해야 할지 당황스러웠다.

"하아... 사모님... 한 번만 해주세요!!"

"뭐?!! 미... 미쳤어!!"

"어차피 사장님은 지금 취해서 아무것도 몰라요!! 금방 끝낼게요!!"

민수는 한 손으로 급하게 벨트를 풀고 바지를 내렸다. 그 속에는 민수의 발기한 자지가 팬티를 찢고 나올 듯이 발기해 있었다. 지영은 민수의 힘을 이겨내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는 거의 채념해 가고 있었다.

"알았어요... 그럼... 딱 한 번 뿐이에요!!"

"네!! 네!! 감사합니다!!"

민수는 지영의 팔을 놓고 몸을 일으켜 티셔츠를 벗느랴 팔이 위쪽으로 향했을 때 갑자기 지영이 무릎을 들어 민수의 낭심을 가격했다.

"억!!! 으아악!!"

민수는 자신의 불알을 잡고 방바닥을 굴렀다. 지영은 가까스로 민수에게 빠져나와 밖으로 도망쳤다. 하지만 막상 밖으로 나오니 어디로 갈 곳이 없어서 길을 걸었다. 정처없이 길을 걷다가 보니 지영이 다니는 병원이 보였다.

"오늘은 병원에서 자야겠다..."

병원 입구에 들어가고 있는데 뒤에서 누군가 다가오는 발소리를 들어 뒤를 돌아 보니 대운이가 손에 봉지를 든 채 지영을 향해 걸어오고 있었다.

"어라? 아줌마... 이 시간에 병원엔 웬일 이에요?"

"어?... 어 그게..."

"설마... 지금 집에서 가출 한거에요?"

"아니 그게..."

지영은 차마 아까 있었던 일을 대운이에게 말을 할 수가 없어서 조용히 있자 대운이는 지영이 가출을 했다고 생각했다. 대운이는 지영을 데리고 자신의 방으로 가자고 우겼다.

"아줌마 내 방에 가서 놀아요..."

"아... 안돼... 난 숙직실 가서 잘거야..."

"그러지말고 조금만 놀다가 자요 안 그러면 소문 낼 거에요"

"뭐?... 아... 알았어... 그럼 조금만..."

결국 지영은 대운이를 따라 vip병실로 들어갔다. 지영은 아까부터 대운이가 가지고 있는 비닐봉지가 신경쓰였다.
검은색 비닐봉투에 뭔지 모를 것들이 담겨 있었는데 대운이는 들어가는 내내 비밀이라고 할 뿐 절대 보여주지 않았다.

"자 그럼 봉투를 열겠습니다."

대운이가 봉투를 열자 그 속에는 맥주와 과자 그리고 육포가 들어 있었다. 지영은 놀란 표정으로 대운이를 바라보았고 대운이는 능글맞게 웃으며 지영에게 맥주캔을 흔들어 보였다.

"너!... 지금 미성년자가!... 그것도 병원에서!!"

"에이~ 아줌마 너무 빡빡하게 굴지말고 조금만 마셔요."

"너! 정말!! 안돼!!"

"아줌마도 술마시다 왔나 본데 더 마셔요... 안 그러면 아까 하던거 마저 하고요."

대운이와 옷 벗기 게임이 생각난 지영은 그만 할 말이 없었다. 결국 대운이는 맥주캔을 따서 지영에게 주고 다른 맥주캔을 따서 벌컥벌컥 마셨다. 대운이가 지영에게 눈치를 주자 지영은 할 수 없이 맥주를 마셨다.

"아줌마 잘 마시네요."

"응..."

지영은 소주를 마신 상태와 겁탈을 당할 위기에 빠져서 긴장까지 하기 됐는데 긴장이 풀리면서 맥주가 들어가자 머리가 핑 도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대운이는 지영의 이상한 모습을 단숨에 눈치채고 계속해서 맥주를 권했다.

"자자 한잔 더!"

"아니... 잠깐만..."

"한잔만 더 마시고 쉬어요."

대운이의 고집에 결국 맥주를 한 모금 더 마신 지영은 바람을 쐬기 위해 일어났는데 그만 머리가 핑 돌면서 그만
침대에 쓰러지고 말았다. 대운이는 맥주와 안주를 치우고 지영에게 다가가 몸을 흔들어 보았지만 전혀 반응이 없었다.

"아줌마... 정말 잠든 거에요??"

"......"

"얼른 일어나지 않으면 진짜 덮칠 거에요."

대운이가 아무리 불러도 지영은 일어나지 않았다. 대운이가 손을 뻗어 지영의 가슴을 아무리 주물러도 깨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아줌마... 아니 지영아..."

다음날 아침 지영이 눈을 번쩍 뜨자 병실 천장이 보였다. 놀라서 벌떡 일어나니 지영은 침대에 반듯이 누워있고 이불을 덮고 있었고 옆 보호자용 침대(vip실이라 보호자용 공간이 따로 있다.)에서 대운이가 잠을 자고 있었다. 지영은 갑자기 자신의 몸을 살펴 보았지만 옷도 제대로 다 입고 있었다.

"내가 너무... 예민 했나..."

지영은 자신이 잠든 사이 대운이가 무슨 짓이라도 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자신을 배려 해준 대운이의 행동에 자신의 생각이 너무했다며 부끄러워하는 동시에 대운이에 대한 생각을 달리 하기로 했다.

"으아아... 어? 아줌마 일어났어요?"

"대운이도... 잘 잤니?"

대운이가 지영의 표정을 살피니 지영은 어색하면서도 부끄러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아줌마... 전 씻으러 갈껀데 어떻게 하실 거에요?"

"응?..."

"출근준비... 하셔야 하는거 아니에요?"

지영은 자리에서 일어나 씻고 출근준비를 하기 위해서 숙직실로 향했다. 대운이는 시원하게 샤워를 하고 나온 뒤 아침 식사를 하고 누워서 핸드폰을 하고 있는데 지영이 병실로 들어왔다.

"흠흠... 몸은... 괜찮니?..."

"어제 무거운 것을 옮겼더니 팔이 다시 아프네요..."

"뭐?!..."

대운이가 능글맞게 이야기를 하자 지영은 얼굴을 붉혔다. "어제 무거운 것"이라 함은 자신을 말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남의 병실에 들어와 환자 침대를 사용한 지영은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농담이에요. 오른팔은 아직 못 움직이지만 왼팔은 다 나았어요."

"그래... 다행이네... 앞으로 조금만 더 있으면 완전히 나을거야... 그럼..."

"저기... 아줌마..."

"응?"

지영이 밖으로 나가려고 하자 대운이가 지영을 불렀다. 지영이 대운이를 쳐다보자 대운이가 부끄러운 듯한 표정으로 지영을 바라보았다.

"음... 혹시... 오늘도 같이 술 마셔줄 수 있어요?"

"뭐?... 너! 계속!..."

"한번만 이요... 딱 한번만..."

그때 였다. 갑자기 지영의 핸드폰이 울리기 시작했다. 지영은 대운이의 대답에 말도 하지 않은 채 전화를 받았다.

"여보!... 어제는 어떻게 된거야?"

"어!... 그게..."

"민수가 죄송하다고 오늘 맛있는거 사온다는데... 일찍 들어 올 수 있어?"

"뭐?!... 민수씨가!!..."

지영은 어제의 생각이 나며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 민수는 어제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오늘도 자신의 집으로 찾아와 남편을 잠재우고 자신을 겁탈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미안... 여보... 나 오늘은 병원 당직이라..."

"그래?... 그럼 할 수 없지... 알았어..."

지영이 서둘러 전화기를 끊자 대운이는 조용히 지영의 표정을 살폈다. 지영은 매우 겁먹은 듯한 표정으로 손을 떨고 있었다.

"아줌마... 괜찮아요?"

"어?!... 아... 참 오늘 뭐랬지?"

"오늘도 저랑 같이 술 마셔 달라고요..."

"그래... 좋아... 대신 오늘만 이다?"

"네!.. 물론이죠!!"

지영은 집에 들어가는 것도 무서웠고 대운이의 어제 행동을 보고 하루 더 병원에 머물기로 했다. 그 날은 별 일 없이 하루가 지나갔고 밤이 되자 대운이가 밖에서 소주와 맥주, 그리고 육포를 사왔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침대 위에 술과 안주를 준비하고 마시기 시작했다.

"캬아! 아줌마랑 같이 마시니까 술 맛이 좋네요!"

"호호호! 아부는 잘하네"

"에이 정말인데..."

술을 마시며 한참 분위기가 무르익어갈 즈음 지영은 소변이 마렵기 시작해서 화장실을 가자 대운이는 준비했던 흥분제를 지영의 컵에 살짝 부었다. 그리고 지영이 오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소주를 한 잔 들이켰다.

"아줌마 우리 건배 해요!"

"그럴까?..."

건배를 한 대운이는 지영이 술을 마시는 것을 지켜보며 한잔 들이켰다. 그리고 잠시후 지영은 아까부터 이상하게 젖꼭지가 간질간질해지며 보지가 움찔움찔 하는게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지만 술기운 때문에 판단력이 흐려져 계속해서 대운이와 술을 마시고 있었다.

"아줌마... 사실 말하고 싶은게 있어요..."

"뭔데?... 말해봐"

"저... 사실 아줌마 사랑해요!"

"대운아..."

지영은 대운이의 고백을 듣자 이상하게 볼이 빨개지면서 보지가 더 욱신 거리는 느낌을 받으며 숨도 점점 가빠지고 있었다.

"아줌마를 잊고 싶었는데... 도저히 잊혀지지가 않아요..."

"대운아... 아무리 그래도 난 친구엄마야..."

"알아요! 그런데도... 아줌마를 사랑해요"

지영은 몸이 이상해지면서 눈 앞에 있는 아들의 친구와 섹스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것이 약 기운 때문이라는 것을 모르는 지영은 자신이 대운이를 남자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착각했다.

"아줌마... 그럼 잊을 테니... 저랑 섹스 한번만 해주세요."

"뭐?... 하... 하지만..."

"그럼 다 잊을테니 제발요!!"

대운이가 몸을 일으켜 지영에게 다가가 강제로 키스를 했다. 대운이의 혀가 지영의 입 속으로 들어오자 번개를 맞은 것처럼 온몸이 찌릿찌릿한 느낌을 받았고 지영의 보지에선 애액이 주르륵 흘러나왔다. 대운이가 지영의 옷의 단추를 서서히 풀었지만 지영은 저항조차 하지 못했다.

"츄릅... ... 하아... 아줌마... 사랑해요..."

"자... 잠깐..."

"왜 그러세요?"

"아... 아무래도 이건 좀..."

"왜요?... 표정은 이미 이렇게 야한데?"

그 말에 지영이 고개를 돌리자 옆에 있던 거울에 지영의 얼굴이 보였다. 거울 속 지영의 표정은 발정난 암캐 처럼 야릇한 표정을 지으며 당장이라도 섹스를 하고 싶다는 욕망이 얼굴에 그대로 드러났다. 당황한 지영이 대운이를 쳐다보자 대운이는 지영의 상의를 완전히 벗겨버렸다.

"아줌마!! 가슴이 너무 아름다워요!!"

"흐읏!! 대운아..."

전에 봤던 지영의 가슴을 다시 보자 대운이는 그만 감탄사를 날렸다. 그 정도로 아름다운 가슴이었다. 흰색 브래지어에 감춰진 지영의 풍만한 유방이 대운이를 유혹하고 있었다.

"아... 안돼!... 흐응!!"

약기운이 점점 돌면서 지영의 몸은 점점 배배 꼬이기 시작했다. 그것을 눈치 챈 대운이는 바로 브래지어를 벗기고 지영의 바지를 내리자 지영은 팬티하나만 걸친 채 대운이를 바라 보고 있었다.

"아줌마... 팬티도 벗길게요..."

"흐읏!..."

대운이는 떨리는 손으로 천천히 지영의 팬티를 벗기자 그동안 숨겨왔던 지영의 보지털이 눈에 보였다. 가지런하게 난 지영의 보지털은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한 보지털이 보였고 그 밑으로 지영의 보지에서는 애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대운이는 고개를 숙여 지영의 보지와 애액을 빨자 지영은 고개를 뒤로 확 젖혔다.

"흐윽!!..."

"츄릅... 하아... 맛있어요... 아줌마..."

"하읏!!.. 안돼... 대운아... 멈춰...."

지영은 대운이에게 멈추라고 했지만 말과 반대로 몸은 대운이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 예로 대운이가 계속해서 지영의 보지를 빨았지만 막지 않고 계속해서 느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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