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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변화 그리고 일탈 - 1부8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2 02:41 1,264회 0건
밥 먹고 씻고 잠자리에 드니 아무 기운이 없다. 몸과 마음만 처질뿐이다. 섹스할 기운도 없이 그냥 잠자리에 든다...




조심히 잠자리에서 일어난다. 시간은 9시..잠만 푹 잔듯하다. 침대에서 일어나니 주방에는 아내가 아침을 한다. 아직도 멍하다.

"일어났네요."

"네.."

그러곤 냉수를 한잔 크게 마신다. 시원하고 갈증이 해소 된다.

"여보 좀 있다가 낮에 어디좀 나갔다가 올게요."

"어디 가는데요?"

"미용실에 좀 관리 받으로 갔다 올게요."

"갑자기 왠 미용실?"

"이거 보게.."

"머리상태도 이상하고 느낌도 바꿀겸해서요."

"그러세요."

"밥은 김치찌개 끓여 놨으니 먹으시고."

"네."

그렇게 오후가 되엇다. 아내는 한껏 차려입고 밖으로 나간다. 그리고 나는 집에서 밥을 먹는다. 김치찌개 냄새가 올라온다. 아내의 김치찌개는 일품이다.

"밥은 맛있네.."

그렇게 밥을 먹고는 쇼파에 누워서 티비를 본다. 티비를 켜자 요즘 유행하는 티비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이 진행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게 말이죠. 저희 나라는 ...

재밌다. 요즘 유행하는 이유인지는 모르겟지만 재밌다. 그리고 다른 채널을 넘기자 탤런트 김사랑이 나온다.예쁘다..나이가 우리랑 비슷한데 예쁘다. 그러고 보니 아내도 김사랑이랑 좀 닮긴 닮았다. 그런 소리는 좀 듣기는 들었지만..아내 생각을 하니 다시 머리가 띵해진다.

"다른 생각을 하자..김완..다른 생각.."

잠시 풀리는 듯 했다. 그러나 오늘이 그 모임인걸 알자 다시 띵해진다. 요즘 따라 미용에 신경쓰는 아내..오늘 미용실 간것도 뭔가 이상해 졌다. 머리가 띵한체로 누워만 있다. 잠은 푹잔덕에 오질 않는다.

"띵동.."

집의 초인종이 울리고 인터폰을 확인하니 택배인거 같다.

"네 잠시만요."

현관문을 여니 택배기사가 서있엇고 택배는 2개 정도가 온것 같다.

"여기 사인좀 해주시겠어요?"

"네.."

택배기사가 준 단말기에 이름을 쓴다. 그리고 택배를 받고 문을 닫았다. 아내의 옷인거 같다. 화장대 위에 올려만 놓는다. 그렇게 티비를 보다가 컴퓨터를 켜 지난 모임때의 사진을 보기 위해 그 카페로 들어간다.

"보자.."

저번 모임의 사진을 둘러 본다. 이 사람 편집 참 맛깔나게 잘하는거 같다. 얼굴만 딱 가리고 머리카락은 드러 내놓는체로 해놓았다. 그러다가 쓰리섬 하는 사진을 보고 아내가 플레이한 사진을 본다. 그 사진을 보자 아랫쪽이 묵직 해지는게 한숨밖에 안 나온다.

"후…"

그렇게 무료함을 때우니 시간은 6시가 넘는다.

"삐.삐.삐.삐."

그리고 한껏 치장을 한 아내가 들어온다. 그리고 손에는 쇼핑백들이 한 가득 있다.

"여보 머리 어때요? 요즘 유행하는 걸로 했는데?"

"뭐.괜찮네요...손에 그거 뭐예요?"

“이거요? 뭐 이것 저것 샀어요. 팬티하고 브래지어가 많이 달았기에 몇 개 사고 옷도사고 했어요.”

아내가 돌아오자 나는 욕실로 들어가 샤워를 했다. 그리고 샤워를 하고 나오자 거실에서 치장을 하던 아내의 옷이 눈에 뛴다. 몇 달 전 거래처 때문에 간 룸살롱 아가씨들이 입는 홀복 같은걸 지금 아내가 입고 있다. 붉은색의 민소매처럼 되있는 원피스 옷…옷이 타이트해서 몸의 굴곡이 잡히고 가슴골이 살짝 드러나는 옷이다.

"옷 보소.."

"옷 괜찮죠?"

"네.괜찮네요. 이번에 산거에요?"

"네."

아내의 옷을 한번 살펴보곤 내 옷을 주섬주섬 챙겨 입는다.

"준비 다했죠?"

"네 다햇어요. 나가죠."

우리는 집을 나가 그곳으로 향한다. 운전하면서도 아내의 옷을 흘끔흘끔 쳐다본다. 과한듯 안 과한듯한 옷…

"얼마나 남앗어요?"

"이대로 가면 5분? 정도 남았네요."

5분 정도가 지나자 약속 된 장소에 도착했고 우리는 암호를 말하고 그곳에 들어갔다.

"어서 오세요. 두분."

"네 안녕하세요."

우리는 거실로 들어가자 첫 번째 간것 이랑 비슷한 정도의 명수가 있었다.

"오 소림씨 옷 보소.."

"과감한데.."

하나 같이 남자들이 아내의 옷을 보자 칭찬을 하기 시작했다.

"저기 앉으세요."

우리는 부장이라는 사람이 가르키는 곳으로 향하고 앉아 있자 부장이 맥주 캔을 우리에게 주었다. 캔을 받아 맥주한잔을 크게 한번 시원하게 들이킨다. 술을 마시면서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하면서 즐긴다.

"네..근데 소림씨 탤런트 김사랑씨 좀 닮은거 같은데?"

"보자.오 좀 닮았네. 봐봐."

"어디."

"어디."

"오..판박인데."

"호호홍..칭찬 고마워요."

"저 여러분 오늘 특별한 손님께서 오시고 있답니다. 거의 다 오셨다는데."

"띠리링..띠리링."

초인종 소리 그리고 암호..한남자가 들어 온다. 익숙한 얼굴 그는 내 친구 송 민호다.

"오랜만입니다. 송민호입니다.“

“특별한 손님 송.민.호 씨입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어 김완 와있었네.”

"오랜만이네..하하."

어색함..그리고 다른 사람들과의 인사. 그리고 그는 자리에 앉는다.

"민호씨 아내분은 어쩌고?"

" 아내가 잠시 사람들 만나고 와라고 해서 왓어요."

사람들의 관심은 민호쪽으로 쏠렷다. 그렇게 민호와 우리부부를 합쳐온 사람들의 총 수는 지역장 포함 남자 9명 여자 7명이다.

"자 여기 안주하고 술 많으니 마음껏 먹고 놀자고요."

지역장이 술과 안주를 한가득 가져와 테이블에 놓았고 그것들 덕에 분위기는 더 화끈해졌다.

“아내 분 임신 잘 되고 있어요?”

“네. 괜찮게 되고 있어요.”

아내는 캔 맥주짜리 2캔을 마셨다. 아내의 평균 주량은 거의 1000cc 하나하고 500cc 조금 마시면 취하는 아내인데 오늘은 살짝 무리하는 것 같다. 그리고 맥주 한 캔을 하나 더 마신다.

“오랜만에 오니깐 기분이 확 틀려 지는데요.”

“저희도요.”

“거기 인혜 씨는 여전하신데요. 외모며..몸매며..더 좋아진거 같아요.”

“에이..민호 씨도 참..”

“비결이 있나요?”

“비결이라고는...뭐..있겠어요.”

여자 들이 살짝 귀를 열어 그녀에게 집중을 한다.

“섹스에요. 운동하고 섹스하고 하면 살이며 뭐며. 끝내준데요.”

“그래서 올해 나이가?”

“우리나라 나이로 38살이네요.”

“그렇군요.”

그리고 지역장이 들어온다.

"자 집중하시고...본게임 들어갑니다. 오늘의 테마 "당신의 부인 또는 애인이 당신의 눈앞에서 따먹힌다면?"이라는 관전 형식입니다. 오늘은 민호씨를 제외한 혼자 오신분이 없으며 다 커플 혹은 부부 십니다."

사람들이 지역장을 쳐다 본다.

"저번과 뽑는 건 똑같습니다. 그리고 1대1 플레이로 합니다. 쓰리섬등의 행위는 일절 안됩니다. 방에 들어가 남편분과 반대쪽의 아내는 침대 반대편의 의자에 앉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애인이 섹스 하는 장면을 봅니다. 오늘은 특별히 많은 방을 빌렸습니다."

그리곤 검은 박스를 가져온다. 그리고 사람들이 뽑기 시작한다.

"민호씨도 오늘 참가하니 그 방은 민호씨랑 잘 조율해서 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참여를 안하고요. 1번 적혀 있으면 1번방에 들어가면 되겠습니다."

우리는 공을 뽑았다. 공에는 4번방이 적혀있었고 그 방으로 향했다. 아직 방은 텅 비어 있고 침대 하나 그리고 의자 두개만 덜렁 있었다. 그리고 방문이 열린다. 남자 하나만 덜렁 들어온다. 그는 민호다.

"어?…"

그리고 어색함과 침묵.. 민호는 방문과 공을 확인한다. "4" 이 방이다.

"이런.."

침묵과 어색함만 계속히 흐른다.

"야 어떡할래?"

“...일단 룰에 따라야 하니..뭐...”
답답하다. 아내와 친한 친구의 섹스를 모르는 것도 아니고 지켜만 봐야 한다는 것이 더 힘들고 답답 할뿐이다. 나는 의자에 앉았다. 그리고 그 들은 눈을 바라본다. 아내가 회피를 할려 하는 것 같다. 민호가 아내의 얼굴을 돌려 자신의 눈과 마주보게 했다.

"소림씨.."

"민호씨.."

그들은 진하게 입맞춤을 한다. 그 들은 조용히 자기들만의 세계로 들어간다. 민호는 아내의 가슴을 만진다. 그리고 손은 밑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그들의 몸은 침대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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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검은 글체입니다. 좀 많이 늦었네요.

죄송할 따름이네요.

추천과 덧글은 작가가 힘이 나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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