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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아내의 섹스 유랑기 - 8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2 02:49 988회 0건
8부 아내의 시작

이번 여행의 여운은 나의 뇌리에 강하게 남았다. 와잎의 섹끼 넘치는 모습의 매력이 너무 선명했다.

와잎의 본 모습은 어떤 것일까? 평소에는 정말 조신하며 단정한 여인의 모습을 한 와잎이 잠자리에서는

완전히 돌변하여 완전 섹스의 화신의 모습이니!!! 섹스시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 나기에 저런 모습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들이 내 머릿속을 가득 메웠기에 그냥 속 시원한 대화가 필요한듯 했다.

분명히 나의 의도는 와잎의 과거를 가지고 흠집을 낸다거나 트집을 잡기 위함이 아니었다.

내 상식 속에 여자는 남자의 경험이 충분하고 많아 질 수록 올가즘을 맛보게 되고

또... 섹스에서도 적극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고 있었기에 지금의 와잎의 모습을 보면 과거가 궁금해 질 수 밖에 없었다.

그런 생각들로 골머리가 아플때쯤 이었다. 와잎도 또한 나의 약간의 변화를 눈치챈듯 했다.

역시 여자의 직감은 무섭다는것을 새삼스럽게 다시 깨달았다.

난 아무런일이 없는듯 그렇게 대략 한달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겠지 하는 맘으로

아무렇지 않은듯 생각을 하면서 지냈는데 세상에 막을 수 없는 두가지가 젊은 이의 호기심과 늙은이의

주책이라고 했던가? 여전히 그 생각들은 내 머리 속을 떠나지 않고 있었다.

물론 우린 기구를 사용하긴 했지만 특별히 다른 노출이나 뭐 등등의 다른 것들은 배제를 하고 일상적이고

사랑의 행위로서만 관계를 계속 가져왔었다.

내가 조금은 소극적으로 바뀐것인지 요즘의 와잎의 반응이나 평소 태도도 뭔가 다른듯 했다.

조금씩 초조함을 느끼는것 같기도 했고 내가 정말 와잎의 놀라운 모습에 실망을 한 것인지에 대해 심각한

고민에 더 빠져들게 되면서 다시 한번 내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얘기를 해야 할듯 했다.

난 퇴근후 저녁을 먹고 산책을 제안했다. 그러자 와잎은

" 자기 할말 있구나.." 하면서 트레이닝 복을 주섬주섬 입기 시작했다. 그 체육복을 보니 백화점의 일이 눈앞에

펼쳐져서 한동안 멍하니 옷입는 모습을 지켜 보고 있었다.

" 자기!! 뭐해? 옷 않갈아 입어?"

"으~~응 갈아입어야지!"

난 멍하니 트레이닝 복을 입는 모습에 빠져 있다가 정신을 차리고 오랫만에 두 손을 꼭~~ 잡고 산책을 했다.

머리속이 더 복잡해 진다. 차라리 그냥 집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얘길할껄..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내가 원한

일이니 만큼 가벼운 대화처럼 편하게 산책 하면서 하는게 더 좋을듯 하다는 생각도 들면서 머리속이 복잡해 졌다.

허나 난 와잎을 사랑하고 또 나의 의지와 생각이 강건하여 믿을 수 있다고 와잎에 대한 신뢰를 깨뜨리지 않을

것이라 확신을 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첫마디를 건넸다.

나: " 자기야!! 그때 팬션에서.... 자기 모습 완전 섹시 하면서도 뭐랄까 쫌... 놀랐어."

와잎: " 그래???" 약간 놀란 듯한 표정을 지으면서 짧은 대답을 하고는 침묵이 흘렀다.

난 이 침묵을 타파하고 나와야 했다.

나: " 뭐 그렇다고 이상하게 생각한건 아니고.. 그냥 뭐랄까?

평소의 모습과 섹스할 때의 모습이 너무 달라서 ㅎㅎㅎㅎㅎ" 미소와 얼버무리자..

와잎: " 사실은 난 어릴 때 부터 몸이 예민 했던것 같아.... 선천적으로 예민한 몸인가봐....."

나: " 그래? 그럼 경험을 일찍 했어? 언제쯤...."

가슴이 이상하게 콩닥콩닥 뛴다. 와잎의 입에서 어떤 말이 나올까? 하는 기대감에..

한참을 망설이고 말이 없다가....

와잎: " 근데.. 자기~~ 원래 여자의 과거는 묻어 주는게 남자의 매너아냐?" 조심스럽게 물어본다.

나: " 어~~응 그렇긴 한데.. 사실 궁금했어.. 물론 과거는 아니구 어떡해 완전히 다른 자기가 되는지가....."

" 그리고 또 이런말 하면 그렇지만 여자는 남자 경험이 있어야지만 그 맛을 알잖아..."

" 그런데 자기는 그 기쁨을 올가즘을 제대로 알고 있는듯 해서... 그냥 궁금했어!"

와잎: " 말하기가 부끄럽기도 하고 나 스스로도 이런 내 몸이 미울 때도 많았어. 자기야..."

" 자기가 궁금해 하는 부분을 얘기해 줄 수는 있는데 그걸로 인해서 우리 사이가 서먹해 질까봐

걱정이 되네...!!"

" 팬션에 다녀온 이후로 자기도 조금 달라진듯 한데... 우리가 더 서먹한 사이가 되지 않을까?

난 그게 더 걱정이야!!"

" 그렇다고 내가 어렸을 때 부터 물란하게 지낸것은 절대 아니야!!"

" 남자를 사귀었던건 맞고 또... 관계를 가졌던 것도 사실이고...

설마 그 남자랑 어떻게 했는지가 궁금한건 아니지???"

나: " 아니야 !!! ㅎㅎ 설마 내가 그렇게 삐뚤어진 놈은 아니잖아....."

" 그냥 단지 남자들은 성적인 판타지가 있고 우리가 어느선까지 같이 하고 또 자기가 어느정도까지 따라

줄 수 있을지가 궁금한거야???"

" 자기의 예민한 몸에 대해서도 쫌 궁금하고!!"

" 그리고 맹세 하는데 난 그런 과거가지고 뭐라고 할 생각은 추호도 없어.. 그런 추잡한 놈은 아니야!!!!"

" 현재가 중요한 것이고 자긴 내 사랑으로 이렇게 내 옆에 있잖아. 그게 현재 이고 현실이잖아~~~~"

와잎: " 알았어!! 나도 자길 믿어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 내가 답해 줄 수 있는 것이면 진솔하게 대답해 줄께...."


와잎과 대화는 생각 보다 오래 지속이 되었고 왜 몸이 예민하고 그런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었지만 타고난

것은 확실했다.




아내의 첫 경험 (아내 시점)

와잎은 선천적으로 예민한 몸을 가지고 태어 났다. 사춘기가 지나고 가슴이 점점 성장을 하고 유두도

같이 잘 성장을 했다.

그렇게 중학교 시절을 보내고 고등학생이 되었고 여름이 다가왔을 시기였다.

여느때 처럼 더운 날씨에 샤워를 하러 욕실에 들어갔다.

옷을 벗고 조금은 검은 숲이 되어가고 있는 음모를 보면서 처음엔 조금 징그러웠다. 얼마나 많아질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음모를 살짝 쓰다듬으면서 거울을 보았다.

그러다가 반신욕 생각이 들어서 욕조에 물을 받으면서도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았다.

뿌연 연기가 가득 차면서 거울 속의 내 모습도 옅어져갔다. 난 따스한 욕조에 몸을 담그고 멀뚱히 천정을

바라보다가 그냥 막연히 물 밖으로 나와 있는 내 가슴에 눈이갔다. 항상 이상했다.

내 습관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난 어느샌가 샤워를 하면 꼭 샤워 클렌져에 충분히

거품을 낸 후 온 몸을 구석 구석 씻고는 양손으로 양쪽 가슴을 맛사지 하듯 두 곳을 동시에 씻는다.

원래는 그렇지 않았지만 고등학생이 되면서 그런 습관이 생긴것 같았다.

그렇게 씻다가 보면 유두는 단단해지고 또.. 아래쪽에 싫은 느낌은

아니지만 이상한 느낌도 오고 또 젖기도 했다. 그 뒤론 내가 그런 느낌을 즐기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즐기게 된 것이겠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렇게 씻는 습관이 생겼다.

욕조에 앉아 내 가슴을 바라 보면서 이 느낌은 뭘까? 라는 생각에 잠겨 있었다.

그런 생각이 머릿속을 메우기 시작 했고 난 양 손을 가슴에 살포시 올려 놓았다. 거품이 없는 상태에서 이렇게

내 가슴을 만저보고 자세히 본건 처음인듯 했다. 난 양 손으로 가슴 전체를 거머쥐고는 부드럽게 맛사지 하듯

혹은 거품칠을 하듯 문질러 본다. 그렇게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서 유두는 빳빳해 졌고 다시 이상하고

오묘한 기분에 빠져 들었다. 그 기분에 빠져 들게 되면서 양 손의 엄지와 검지로 유두를 거뭐지고는

강약을 섞어가면서 벨벨 돌려도 보고 튕겨도 보았다.

그럴 수록 더 더욱 이상한 기분에 빠져들었고 호흡도 거칠어 지고 허리는 활처럼은 아니지만

휘어지고 다리에 힘이 풀렸다. 얼마의 시간이 지났을까? 난 이상해진 내 몸에 대한 걱정으로 몸을 일으켰다.

뽀독 뽀독.. 난 거울 닦고는 내 모습을 다시 보았다. 거울에 비친 내 가슴은 더 빳빳해질 수 없을 정도로 불쑥

솓아 있었다.

그런 유두를 바라 보면서 다시 양 가슴을 잡고 조금 더 거칠게 문지르기 시작했다.

이젠 호흡이 더 거칠어 진다. 조기을 하고 돌온것 처럼...

그런 기분에 빠져서 다리가 떨리고 몸을 가누기 힘들어 지는 느낌..

주저 앉을 듯한 느낌을 느끼면서 아래쪽에 이상한 뭔가 미끌미끌한 무언가가 흘러 나옴이 느껴졌다.

손을 아래로 가져갔다. 이 미끌 미끌한 액체는 뭘까? 소변은 아닌듯 한데... 소변인가?

덜컥 겁이났다.

나만 이런것일까? 뭔가 내 몸이 크게 잘 못 되었다는 생각에 그 당시의 나에게는 가장 큰 고민거리 였었다.

샤워를 할 때마다 가슴을 만지는 습관이 생겼고 그럼 역시 아래쪽은 미끌 미끌 해졌다.

그래서 늘 몸을 닦고 나서 수건으로 다시 그기(보지)를 닦아야만 했다.

그런던 중에 갑자기 찌릿한 뭔가 전기가 온듯 한 느낌에 난 그만 주저앉았다.

그땐 몰랐지만 아마도 애액을 닦으면서 수건이 클리를 스쳐 지나온것 같았다.

머리 속은 더 혼란으로 가득차고 난 어떤 짜릿함과 뭔지 모를 죄책감 같은것이 공존 하는 그런 알 수 없는

이상한 상황속에 놓이게 되었다.

누군가에게 말 할 수도 없는... 정말 나만이 알아야 하는 그런 내 몸의 비밀....

난 왜!! 이럴까 하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허나 내 몸과 맘 속엔 다른 생각도 있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났고 난 다시 샤워를 했고 수건으로 아래쪽을 닦았다.

이번에도 그런 전기 같은 느낌은 오지 않았다. 그때 뭔가 우연이었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역시

애액으로 젖어 있는 보지를 닦기 위해서 음순을 벌리고 수건으로 닦으면서 위로 올라 오는 순간..

다시 그때와 같은 전기를 느꼈다. 이젠 궁금했다.

난 벽걸이용 작은 둥근 거울을 가지고 와서 바닦에 놓고는 그 위에 쪼그리고 앉아서

내 그곳을 처음으로 살펴 보았다.

핑크색이고 점같은 구멍은 소변을 보는곳 같았고 다른 하나는 뭔지 알 수가 없었다.

이건 뭘까? 하는 생각으로 살짝 만져 보았다.

그때 난 다시 전기가 통하는 어떤 짜릿함을 느끼고 거울 위에 주저 앉았다.

놀라서 주저 앉았지만 싫지만은 않은 이 느낌 이건 뭘까? 난 다시 용기를 내서 거울에 비친 내 보지를 보면서

보지를 벌리고 숨겨져 있던 작은 돌기를 찾아서

다시 문질렀다. 헉~~~~ 이 느낌은 뭘까? 이 미끌거림은 뭘까?

본능일까? 난 미끌거리는 액체를 손가락에 묻혀서 다시 그 작은 돌기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 으~~~응~~~ 헉!! 헉!!" 호흡은 점점더 흩트러 지고 내 손도 조금씩 더 리듬감을 더해갔다.

난 얼마나 그렇게 있었는지 몰랐다.

그!! 기분 그!! 느낌

그렇게 얼마간의 시간을 보내고 그길 다시 씻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났고 우린 방학을 했다. 방학과 함께 엄마 아빠는 동남아시아로 여행을 가신 그 날밤...

난 조용히 천장을 바라 보면서 침대에 누워 있었다. 한참 동안 천장만을 보면서 내 몸에 대해서 골몰히 생각했다.

그런 생각에 빠지면서 난 또 다시 내 손을 가슴으로 가져갔고 한 손을 내려서 꽃잎을 벌리고 클리로 향했다.

생각보다 젖어있다. 혼자 이런 저런 생각들과 클리를 문질렀을 때 전기가 통한 듯한 그 느낌을 되새여서 인지

젖어있다.

정말 나만 이런것이면 어쩌지!! 하는 걱정을 하면서도 난 그 느낌을 잊을 수가 없어서...

클리를 다시 문지르고 가슴도 유두를 비튼다.

" 헉~~ 헉~~" 거칠어 지기 시작은 내 숨소리

" 아!!! 이상해~~~~ 이 기분.. 아~~ 아~~ 더!! 더!! 이상해" 기분이 정말 걷잡을 수 없게 되었다.

난 손을 거 세게 움직이기 시작했고 그에 따라 가슴을 만지는 손도 더 빨리졌다.

내 양 다리는 옆으로 최대한 벌리고 그에따라 당연히 꽃잎고 벌어졌을듯 하고 허리는 완전히 활처럼 휘어졌다.

멈추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오히려 손의 움직임은 더 빨라졌고 그 이상한 기분은 한층 더 치솟았다.

온 몸이 땀으로 젖고 나서야 비로소 멈출 수 있게 되었다. 샤워를 하려고 욕실에 들어가서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는데 막역한 죄책감이 날 휘어감았다.

샤워를 하고 깊은 꿈나라에 빠졌다. 그렇게 며칠이 지났고 엄마랑 아빠가 돌아 오셨고 난 아무일이 없는듯

생활을 하고 있었다. 어느새 방학이 끝나갈 때 쯤이었다.

보충수업와 오자까지 마쳤고 몸이 약간 좋지 않은듯 해서 간단히 간식을 먹고

집에 들어와서는 9시쯤 일찍 침대에 누워 잠을 청했다.

몇시 쯤일까? 난 푹 단잠을 자서인지 몸이 가벼워 졌음을 느끼면서 침대에서 일어났다.

목이 말라서 냉장고에 물을 마시려고 방문을 열었다.

근데 흠칫 놀랄 광경을 보고 말았다. 엄마랑 아빠가 거실에서 오랫만에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듯 했다.

엄마는 흰색의 얇은 원피스만 입고 계셨고 아빠는 엄마를 안고 키스를 하고 계셨다.

거실의 커튼은 모두 내려져서 칠흑같은 어둠속에 한곳만을 밝게 비치고 있는 무드등 아래에서...

아빠가 엄마의 가슴에 키스를 하자 엄마는 나 처럼 허리가 활 처럼 휘면서 아빠의 머리를 꼭 껴안았다.

난 놀라서 얼른 방문을 닫고 호흡을 가다듬었다.

너무 너무 놀라서 어찌 해야 할지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어떤 이끌림인지 알 수는 없지만 난 다시 방문을 조금

열었다.

여전히 아빠는 엄마의 가슴에 키스를 하고 있었고 엄마는

내가 뱉어냈었던 소리와 같은 소리를 연신 뿜어 내고 있었다.

그러다가 아빠의 손이 엄마의 그곳을 향했고 손이 움직이자 엄마는 더 이상 서 있기가 힘든듯 커튼을 부여 잡고

한손은 아빠를 더욱 세게 끌어안았다.

난 방문을 다 닫지도 못하고 얼른 침대로 와서 누웠다. 심장이 터질듯 두근거렸다.

엄마의 거친 숨소리는 이제는 더 심해져서 신음이 되었고 내가 뱉어 내는 소리보다 훨씬 컸지만

난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

내 입에서 뿜어져 나왔던 소리와 같은 소리 라는 것을...

그 소리에 온 신경이 집중 되었고 엄마 아빠의 말 소리도 분명히 다 들렸다.

" 아!! 여보.. 더 깊이"

" 여보~~ 좋아요~~ 아!아!아!아!"

" 질퍽!! 질퍽!!" 찰떡 때리는 소리도 들렸고... 그러면서 엄마의 소리는 더더욱 거세어졌다.

내가 클리를 만지면서 나는 소리보다 훨씬 큰 소리였다.

두 분 모두 소리가 너무 크다고 생각하셨는지.. 대화를 나누시다가 방으로 들어가셨고 난 한참을 침대에 누워서

아빠의 모습을 떠올렸다.

엄마의 모습에서 뭔가 모를 안도감을 느꼈다. 여자는 저렇구나 하는 생각인것인지...

또는 나만 가슴 때문에 이상해 지는 것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 때문인지는 몰르지만 내가 큰 병에 걸렸거나

크게 잘못된게 아니라는 안도감이 날 되려 편하게 해주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났고 개학을 했고 중간고사가 3주쯤 남았을 때였다.

엄마 아빠가 모임을 가셨고 2박3일 이었기에..

주말을 이용해서 절친과 함께 시험 공부도 하고 뭐 수다도 떨고 할겸 해서 우리집에 모였다.

친구는 남친과 키스를 했던 경험과 가슴 스킨쉽을 했던 경험을 얘기해 주었다.

남친이 키스를 할 때 가슴에 손이 왔고 부드럽게 쓰다듬었는데 간지러웠으며 키스는 달콤 했고 뭐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자랑삼아 한판의 수다를 떨었다.

브라를 들춰 올려놓고 유두를 만졌을 땐 이상한 처음 겪어보는 기분이었다고 고백도 해주었다.

난 그 말에 용기를 얻어서

와잎: " 너~~어~~ 혹시 말야!! "

친구: " 뭔데~~ 뭔데~~~ "

와잎: " 아니야 부끄러워서 ㅎㅎㅎㅎ 말 못하겠어"

친구: " 우리 사이에 못할 말이 뭐있니? 기지배~~~" 하면서 활짝 웃으면서 허벅지를 살짝 꼬집었다.

와잎:: " 근데... 말야.. 너도 혹시 니가 니 가슴 만져본적있어?"

친구: " 당연하지.. 샤워할 때.. 혹은 욕실에서 가슴을 만져보지.. 그게 뭐 큰일이라구 비밀이니?"

와잎: " 그래? 그럼 넌 가슴 만지면 기분이 어떤데?"

친구: " 뭘... 딱히 어떤 기분 그런건 없는데. 걍 가지럽지 뭐..."

와잎: "응... 그렇구나!!"

친구: " 왜??? 넌 느낌이 있거나 뭔가 달라?"

와잎: " 아니야~~ 걍 궁금했어 남친이 가슴 만졌다구 해서!!"

친구: " 그게 아닌데.. 지금 넌 뭔가 숨기는것 같아"

와잎 " 응???????? 숨기긴 뭘... 아니야 아무것두.."

친구: " 아니긴 뭐가 아니니!!! 이 언냐에게 다 얘기 해봐 어서....."

난 한참을 고민에 빠졌다. 그래서 어떠한 말도 못하고 그냥 멍하니 한곳만을 바라 보고 있었다.

그때 친구가 내 옷깃 속으로 손이 들어왔고 내 가슴을 만졌고 난 놀라서 몸을 확 돌렸다.

친구: " 이긍~~ 놀라긴!! 너가 너무 심각한듯 해서 장난친거야!!"

와잎: " 놀랬잖아. 이 기지배야 나두 만져 볼꺼야!!" 우린 장난을 쳤다. 그러다가 난 고민을 털어놓았다.

와잎: " 나 말야 거의 몇달 전에 샤워 하다가 거울속에 내 모습을 보다가 가슴을 만졌는데..."

라고 말을 하면서 그 동안의 일들을 이야기했다.

친구: " 정말? 기분이 어땠는데? 좋았어??"

와잎: " 몰라.. 막 이상했어.... 니 남친이 가슴 만졌을 때 처럼.. "

" 근데 가슴 만지면 너도 젖을까?"

친구: " 글쎄 난 솔찍히 그렇게 해본적은 없어서... 남친이 가슴 만졌을 때 약간 젖었었나?"

" 근데 정말 그렇게 많이 젖어?"

와잎: " 응... 글구 아래쪽 어떤 부분을 만지면... 더 많이 이상해져!! 난 나만 그런듯 해서 정말 큰 걱정이야!!"

친구: " 그럼 우리 너만 그런지 한번 해볼까?"

와잎: " 우리가? 어~~떻~~~게" 약간의 걱정과 기대가 함께 어우러진 대답이었다.

친구가 먼저 침대에 앉으면서 이쪽으로 오라는 손동작을 했고 난 조용히 말없이 침대에 사뿐히 앉았다.

친구: " 일단 긴장을 풀고 눈을 감고 몸에 힘을 빼"

" 지금 너 꼭 로보트 같아!!"

와잎: "으~~응"

이라는 말이 떨어지자 친구(혜정)가 단추를 두개.. 세개. 풀어 헤쳤다.

터질듯한 심장 박동 소리에 부끄러움을 느낄 때쯤...

혜정이가 가슴을 부드럽게 감싸 안았다. 그렇게 한쪽 가슴을 문지르자 유두가 부풀어 올랐고 신기했는지

혜정이는 남아있는 가슴도 문지르기 시작하자 난 침대 커버를 움켜쥐고 몸을 겨우 지탱하고 있었다.

호흡이 점점 거칠어 지자 혜정이는 그런 나의 모습이 신기하고 재미있고

또.. 본인도 약간의 뭔가 다른 흥분을 느꼈는지 더 빠른 속도로 문지르다가 가슴에 입맛춤을 했다.

그와 동시에 나의 허리는 활처럼 휘었고 난 그만 참지 못하고 혜정이의 머리를 꼬~~~옥~~ 감싸 안았다.

내 가슴에 이런 부드러운 혀의 감촉이 닿는것은 처음이었지만 엄마와 아빠의 모습을 보아서 인지

그때의 모습이 떠오르면서 난 더욱 더 세차게 혜정이를 껴안았다.

" 헉~~~~ 헉~~~ 헉~~~" 나의 입에서는 힘든 육상경기를 마친 선수처럼 호흡이 가빠지면서 신음을 토해냈다.

" 나!!! 나!!! 점점 이상해져.. 혜정아!!"

" 그래? 어떤 기분이야?"

" 아잉~~ 몰라.. 그냥 막 이상하고 몸이 막 떨려....."

" 그래? 그럼 침대에 누워봐" 하면서 혜정이는 미소를 지었다.

난 아무런 말이 없이 가슴을 풀어헤친채로 그대로 침대에 누웠다. 혜정이는 다시 나의 가슴을 빨아주었다.

난 그 혀의 부드러움을 온 몸으로 만끽 하고 있었다.

난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혜정이의 머리를 꼬~옥 안고 있는것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었다.

그렇게 한참 동안 내 가슴을 달구어 주던 혜정이는

" 여나!! 지금 혹시 밑에 정말 정말 많이 젖었어?"

" 말끗을 흐리며... 으~~~~응" 이라고 조심스럽게 대답을 하면서도 부끄럽기도 하고 정말 복잡한 기분이었다.

" 정말로 어떤지.. 보고 싶당... ㅎㅎㅎㅎ"

" 놀라서 난 응???? 뭐라구???? 않되. 절대 않되" 하면서 고개를 절래절래 저었다.

솔직히 난 혜정이의 가슴을 만지고 빨아 보고 또 혜정이의 반응이나 아래쪽이 어떻게 되는지가 더 궁금했지만

차마 말을 못하고 멀뚱히 혜정이의 얼굴만을 바라 보다가 용기를 내어서 라운드 넥의 티셔츠 속으로 손을 넣었다.

혜정이두 내 행동에 약간은 놀라서 흠칫 하더니

이내 그냥 내 얼굴을 주시 하면서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속옷의 호크를 풀고는 난 가슴을 부드럽게 문질렀다.

이상했다. 혜정이는 아무런 반응이 없다.

그래서 난 양 손을 티셔츠 속으로 집어넣고서는 가슴 전체를 부드럽게 문지르다가 양쪽의 유두를 잡고

비틀었다. 그랬다. 드디어 혜정이의 입에서도 탄성이 작지만 분명히 터저나왔다. 난 웬지 모를 동질감을

느끼면서 혜정쪽으로 더 다가가서 셔츠를 걷어 올려서 벗기고 가슴에 입맛춤을 했다.

유두가 예민한듯 해서 유두를 집중적으로 해서 혀로 문질러 주었다.

혜정이도 나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갑자기 호흡이 거칠어 지면서 "헉~ 헉" 소리와 함께 날 꼬옥 껴안았다.

난 더 거세게 혜정이의 가슴을 빨았다. 양쪽을 번갈아 가면서 빨자 혜정이의 허리도 활처럼 휘었다.

난 그렇게 혜정이의 반응을 살피다가 용기를 내어 한손을 내렸다. 체육복이어서 쉽게 손이 들어갔다.

그 짧은 시간에도 난 혜정이도 나와 같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꽃잎을 벌렸다. 난 한번에 클리를 찾았고 아주 부드럽게 살짝 닿았다.

혜정이도 전기가 온듯 한 느낌을 받았다.

한 손으로 날 꼭 안으면서도 다른 한 손으로는 내 손목을 움켜 잡았다.

혜정: " 헉~~ 헉~~~ 나 기분이 정말 이상해..."

혜정: " 너두 정말 이런 기분이었어?"

와잎: " 응 정말 전기가 온 것처럼 몸이 지릿하고.. 뭐라 말하기 힘들었어."

" 조그만 더 있어봐..." 라는 말과 함께 다시 클리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혜정이는 앉아 있을 수가 없었는지 그대로 누워 버렸다.

난 조금씩 더 강하고 빠르게 문지르자 애액은 더 많아 넘쳐 흘렀다.

나 또한 그런 야릇한 분위기 때문인지 속옷이 더 젖어왔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혜정이가 허릴 활 처럼 휘고 온 몸을 비틀면서 처음 들어보는 신음을 뱉어 내더니

내 손을 잡고 외마디 비명 아닌 비명일 질렀다.

혜정: " 제발..아~~ 아~~ 제발~~~ 그만 연아!! 제발 그만 아~~ 아~~ 헉~~ 헉~~"

난 더이상 해주고 싶었지만 숨을 넘어 갈것 같은 혜정이의 반응에 움직임을 멈추었고 바라만 보고 있었다.

혜정: " 이런 기분이... 정말 이상했어...."

" 지금의 넌 어떤데? 너두 젖었어?"

와잎: " 으~~응"

혜정: " 나도 보여줘.. " 그러면서 내 원피스 잠옷을 위로 올리더니 팬티를 내렸다.

난 조금 무서웠지만 혜정이의 손길은 어떨지 호기심도 있었고 또... 그 전기가 통하는 듯한

기분을 느껴보고 싶은 맘에 엉덩일 들어서 거들었다. 혜정이는 신기한듯 했다.

아마도 자기 보다 음모가 짙고 많았기 때문인듯 했다. 그렇게 치마 속에서 한참을 주시 하더니..

혜정: " 어딜 만지는거야?" 하면서 내게 물어본다

와잎: " 응? 놀라면서 그기 말로 하긴 힘든데...."

혜정이는 갑자기 치마를 완전히 걷어 올리더니 내 손을 잡고 꽃잎으로 이끌더니 가르쳐 달라고 했다.

난 검지와 중지로 꽃잎을 벌렸다. 엄청나게 쏟아낸 애액에 혜정이는 놀라면서..

"정말 이 미끌미끌한 액체가 많이 나오는 구나" 신기한듯 손으로 살짝 찍어서 맛보았다.

난 그 행위에 놀랐지만 내색은 하지 않고. 클리를 가르쳐 주면서 " 여기야" 하는 말을 했다.

부끄러웠는지 "너두 엄청 많이 젖었어. 이 보다 더 젖은것 같은데.." 라는 말을 흘렸다.

허나 혜정이는 내 꽃잎을 벌려서 바라보는 느낌이 좋아서 인지 아무런 반응이 없이 지켜만 보다가 갑자기

혀로 클리를 핥았다.

난 더러운 곳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기에 부끄러움에 말리려고 했지만 몸은 반대로 말을 했다.

허릴 치켜 들고 혜정이의 혀 쪽으로 골반을 최대한으로 들어 올리고 있었다. 누가 가르쳐 준것도 아닌데...

그런 반응이 나오다니 정말 더 놀라웠다.

혜정이는 그런 내 반응이 신기하고 좋았는지 쪽~~쪽~~ 소리까지 내면서 내 그기를 빨아주고 있었다.

" 어~~ 어~~ 하~~ 하~~ 혜정아~~ 혜정아~~ 나 이상해!!!!!!!!"

" 오~~ 그만 제~~ 에~~ 발 그만.. 혜정아~~ 그만...."

허나 소용이 없었다. 혜정이는 멈추지 않고 더욱 더 세차게 클리를 빨았고 난 더욱 거세게 요동을 쳤다.

그때였다. 혜정이는 어떤 생각이었는지........ 애액이 나오는 그곳에 손가락을 하나 삽입했다.

무언가를 알고 한 행위는 아니었고 애액이 나오고 구멍이 있으니 본능적으로 손가락을 하나 삽입한것 같았다.

난 또 다시 더 큰 전기 같은 짜릿함을 느꼈다. 아픔을 느끼지도 않았다.

하지만 올가즘이니 뭐니 그런것도 아니었다.

단지 지금까지 느껴 보지 못한 그런 느낌이 이있고 몸은 본능처럼 반응을 했을 뿐이었다.

그 반응을 느껴서 인지 혜정이의 손가락의 움직임은 더 현란해지고 빨라졌다.

내 기초 상식에는 분명히 아프다고 알고 있었는데 손가락이 가늘기 때문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통증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손가락의 움직임과 혀의 움직임에 내 몸은 저절로

반응하고 그 리듬에 맞추어서 들썩이고 있었고 황홀감과 함께 신음소리 또한 점점 더 방안을 가득 메웠다.

이 기분을 더 만끽 하고 싶었지만 어떤 본능인지는 모르지만 내 손이 혜정이의 손을 잡았고

모든 행위는 일시정지 처럼 멈추었다.

난 가쁜 숨을 헐떡이며 혜정이를 부끄러움과 황홀감과 뒤섞인 오묘한 기분으로 혜정이를 바라만 보고 있었다.

어색한 기운이 감돌 때쯤... 혜정이가 먼저 말을 건네었다.

" 이건 우리 둘만의 비밀이야.. 알았지?"

" 응!! 당연하지.. 너도 비밀 꼭 지켜줘야해!!"

" 그럼... 근데 정말 기분이 그렇게 좋았어?"

" 숨이 넘어갈듯 숨소리가 막 너무 이상했어.. 이런게 신음 소리 인가?"

" 몰라.. 부끄러워"

" 얘기해줘 궁금하단 말야.... 빨리 빨리.. " 혜정이는 막무가네로 조르기 시작했다.

" 약간의 아픔도 있었는데.. 많이 아프지는 않았고 처음엔 뭔가 말하기 힘든 기분이었는데

시간이 차츰 지나면서는 이런 기분은 처음이었어."

" 그래? 어떤 기분인지 엄청 완전 완전 궁금해..."

라는 말과 함께 우리의 취기어린 그날의 행동은 그렇게 끝나는듯 했다.




아내의 첫 경험에 대한것은 아내에게 들은것을 토대로 적은 것입니다.

물론 이 부분에서는 픽션도 들어가 있답니다. 특히 대화 내용은 거의 픽션입니다.

사실에 가깝게 쓰러고 노력을 했지만 대화 내용을 다 알 수는 없었기에 이해 바랍니다.

허나 대화도 어느정도는 있었던 것이고 나머지 내용은 사실입니다.

엄청 오랫만에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사이트도 자꾸 바뀌고 또.. 저도 나름 바빴는데

앞으로는 더더욱 분발을 하겠습니다.

야플 많이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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