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원이 아내에게 환자복을 건내며 “다 벗고 이걸로 갈아 입으세요”하니
아내가 “속옷도 다요?”
“네”

아내가 잠시 망설이다가 할수 없다는 듯이 체념하고 돌아 서서 갈아 입는데
G스트링팬티 옆으로 아내의 탐스러운 엉덩이가 잔뜩 화를 내고 있다.

누구를 위한 속옷인지?

어라...근데 아내의 팬티밑이 왠지 조금 젖어 있는 듯 해 보였다.

아내는 원래 몸이 예민해서 약간의 애무만 해도 홍수가 나긴 하지만 ,
흥분하기 전에는 절대 물이 나오질 않는 편인데 ,
설마 낯선 남자의 손이 가슴에 살짝 닿았다고 물이?

아내 답지 않은 일이지만 하여간 따지거나 물어 볼수도 없는 긴박한(?)상황이라
그냥 묵묵히 앉아서 지켜 볼 수밖에...

아내가 대충 가운을 걸치고 걸어와서 뒤에를 묶어 달란다.
뒤를 살짝 묶어 주자 간호원이 곧 다시 들어오더니
아내에게 침대에 누워서 양다리를 받침대 위에 벌려서 올려 놓으라 하고
아내를 도와 다리쪽을 고정시켜 준다.

나는 침대밑 다리쪽 끝에 앉아 있었는데
아내의 얼굴 표정이나 아내의 적나라한 밑의 모습까지 다 볼수 있는 명당 자리였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아내의 손까지 잡아 줄수 있는....

잠시후 아내보다 한 20살은 더 먹어 보이는 대머리가 까진 메인 닥터가 들어오고
간호원은 나의 반대쪽에서 의사를 도와서 그가 원하는 기구들을 집어주고 있고,
아내는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두손을 가슴위에 가지런히 올려놓고 숨을 조금씩 몰아
쉬고 있다.

의사가 먼저 아내 머리 옆쪽으로 가더니
아내의 가운을 벗기고...(어차피 벗길거면서 왜 가운은 입으라고 했는지 ..)
장갑도 안끼고 잔뜩 화가 나 있는 아내의 가슴을 이곳 저곳 주물르며
가슴이 좀 많이 딴딴 하다며,
생리가 언제냐 ,남편과 관계한적이 언제냐며 쓸데 없는(?)얘기들을 이것 저것
물어 보면서 가슴 이곳 저곳을 본격적으로 주물러 대기 시작하자
철이 없는 아내의 핑크빛 젖꼭지가 성을 낸다.

아내의 젖꼭지는 얇은 편인데 처녀같이 분홍빛을 띠고 있고
흥분하면 젖소처럼 발기를 한다.
아내는 많이 당황했는지 천장만 쳐다 보고 있고.....

순간 저의사가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보면 합법적으로 남의 여자를 만지면서 돈을 벌고
남편으로부터 고맙다는 인사를 받는....
이건 머 꿈의 직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남자들이 갖고 싶어 하는 직업 첫 번째가 아닐까 싶다.
두 번째는 아마도 마사지사...

잠깐 딴 생각을 하고 있는 사이 의사는
아내의 풍만한 C컴 가슴을 주물를대로 주물렀는지
아님 따른데가 만지고 싶어졌는지 아내 다리쪽으로 내려오면서
얇은 일회용 고무 장갑을 끼더니
“차가워도 잠깐 참으세요!”하고 젤을 잔뜩 손에 묻히더니
아내의 대음순을 가르며 질 입구에 골고르 바르는데 아내의 표정을 보니 차가워서
그러는지 표정이 순간 일그러지며 눈을 감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