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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2 02:58 987회 0건
대대장과 소연이 친남매라고 다들 짐작하시네요?^^ 어떤분들은 짐작을 확정지으셔서 근친물이라고 실망하시고
...ㅋ 과연 그럴까요?^^ 지켜보세요..ㅋ 어떤님이 하루에 2편을 올려달라고 하네요..ㅋ 1편 올리기도 벅찹니다.^^
저도 먹고는 살아야죠..월급주세요..ㅋ 절 직원으로 채용해주시면..ㅋㅋ



어쩌면 대대장과 그런 일이 없었다면 소연은 어쩔 수 없이 참을 수도 있었다..이미 대대장 생일때 이런 추행은
겪어봤기 때문에..하지만 연대장의 손길이 자신의 몸을 스칠때마다 대대장 재오의 악몽같은 기억이 되살아놔
그녀는 참기 힘들었다.

소스라치게 놀라며 거부하는 소연때문에 연대장은 기분이 나빴는지 이내 안색이 안좋아졌다. 이를 눈치챈 지은이
코맹맹이 소리로 애교를 떨며 연대장의 비위를 맞춰 나갔다..

지은도 소연이 맘에 안들기는 마찬가지였다.

"여우같은 년..대대장한테는 몸까지 주면서..연대장은 왜 거부해..남편 앞이라서?"


연대장의 노래가 이어질 동안 진수와 채대위는 술만 연신 마시고 있었다.
그렇게 바베큐 타임이 끝나고..여자들은 뒷정리를 하고 있었다.

"소연씨, 김대위가 많이 취했네요.."
"네? 네.."

소연은 박대위 말에..남편 진수를 부축해서..펜션안으로 들어갔다. 진수는 술에 취해 거의 정신을 잃고 있었다.

"오빠..정신 차려봐요.."

축쳐진 진수의 무게를 소연이 감당하기 힘들었다. 펜션에는 방이 총 5개였다..소연은 지정된 자신의 방으로
남편을 어렵게 부축해서 온 후 침대에 눕혔다.

진수의 몸에는 술 냄새가 심하게 나고 있었다..그런 남편 진수가 소연은 애틋하게 느껴졌다.
좀 더 남편이 편하게 잠들 수 있도록 소연은 양말부터 벗기기 시작했다..그리고 어느새 잠잘때 입을려고 가지고
온 츄리닝 차림으로 진수를 만들었다.

소연은 맘 같아서는 문을 잠그고 진수 옆에서 있고 싶었지만 아직 밖에 정리가 끝나지 않는 것을 알고 있기에..
남편의 몸에 이불을 덮어주고 방을 나설 수 밖에 없었다.

이미 밖은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 있었다.

"연대장님 죄송한데 제가 좀 취해서 먼저 들어가서 좀 쉬겠습니다."

채대위가 연대장을 향해 말을 하였다.

"어..그래..쉬게.."

채대위는 정리하고 들어오라는 눈빛을 지은에게 보내고 펜션안으로 들어갔다.
소연은 정리를 끝낸 후 속이 너무 답답해서 산책을 하기로 했다..펜션 앞은 바다가 보였다. 그녀는
바다를 보면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생각과 남편에 대한 미안함으로 어두운 얼굴을 하고 멍하니
먼산만 쳐다보고 있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소연은 펜션으로 걸음을 옮겨갔다.

나무계단을 올라가 현관으로 갈려는 순간..1층 방 창문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렀다..그건 신음소리였다.
그 방은 불이 켜져 있었고 큰 커텐이 창문을 가려주고 있었다. 하지만 커텐은 단 한군데를 가려주지 못했고
소연은 본능적으로 그 안으로 눈을 가져갔다. 하지만 곧 그녀는 눈을 가져간 것에 후회를 했다.

방안에는 연대장이 침대에 누워있었고 그 위에 지은이 올라가 있었다..둘은 모두 알몸이었다. 연대장의 자지가
지은의 보지에 들어가 있는 모습이 보였다. 마침 사정이 끝났는지 둘은 행동을 멈추고 안고 있었다.

소연은 황급히 몸을 돌려..어쩔 줄을 모르고 있었다.

"아 어떡하지.."

그녀는 펜션안으로 어서 들어가 진수가 있는 방으로 가고 싶었지만 혹시나 누구와 마주칠까봐 걱정이 되었다.
그렇게 몇분이 흐르고..

소연은 최대한 빨리 그녀의 방으로 갈려고 펜션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펜션안은 어두웠다..다들 방에 들어가
있는 것 같았다.

소연이 펜션 2층으로 올라갔다..너무 어두워서..빠른 걸음을 할 수 없었다. 2층에 올라온 그녀는 진수가 자고 있는
방으로 걸음을 재촉했다.. 그 순간..누가 어둠속에서 소연의 손목을 잡았다.

그건 연대장이었다.

소연은 놀란 눈으로 연대장을 바라봤다. 연대장은 작은 소리로..

"따라오세요.."

말고 함께..힘껏 소연을 이끌었다...그리고 곧 2층 아무도 없는 방으로 그녀를 밀어 넣은 뒤에야 그녀의 손목을
놓아주었다.

연대장의 억센 힘때문에 손목이 아팠는지 그녀는 다른 한손으로 손목을 어루만지며 겁에 질린 표정으로 연대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연대장은 방문을 잠금 후

"소연씨 구경했으면..값을 치뤄야죠..세상에 꽁짜가 어디 있습니까?"

그렇다 아까 소연이 창문 안으로 훔쳐보고 있었던 것을 연대장은 알고 있었다.
소연은 떨리는 목소리로..

"죄송합니다. 일부러 그런게 아니에요..용서해 주세요.."
"용서라? 하하..소연씨의 입을 막을려면 이 방법 밖에 없네.."

연대장은 거칠게 소연을 침대에 넘어뜨렸다..그리고 입고 있던 옷을 순식간에 벗고 자신을 알몸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소연에게 다가왔다.

"아..연대장님..용서해주세요..절대 말하지 않을께요..제..발.."

연대장은 이미 이성을 잃고 있었다. 소연의 말은 신경쓰지도 않고..그녀의 위로 올라와..한손으로 소연의 티를
올릴려고 했고..다른 한손으로는 티 위로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고 있었다..소연은 양손으로 그녀의 티가 올라가지
않도록 저항을 하고 있었지만 그녀의 다리에는 연대장의 자지의 힘이 느껴지고 있었다.

"안..돼요..연대장님.."

그 순간 열쇠로 인해 문이 열려지는 소리가 들렀다. 그리고 대대장 재오가 들어왔다.
연대장이 놀라며..

"자네..눈치도 없는가? 나중에 말하지..나가 있게.."
"연대장님 멈추시죠.."

대대장 재오의 말에 연대장이 황당했는지..

"뭐라고? 대대장이 그렇게 눈치가 없는 사람이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

재오는 더 이상 말로는 안되겠는지 침대로 다가와 소연의 위에 있던 연대장의 몸을 치켜 세웠다.
연대장이 몸이 떨어지자 브래지어가 보일정도로 올라가 있던 티를 소연이 황급히 밑으로 내린 후 몸을 일으켜
앉은 자세로 그녀는 떨고 있었다.

"지금 뭐하는 건가?"
"연대장님..없던 걸로 하겠습니다. 나가주시죠.."
"자네? 어디 두고 보지.."

연대장은 옷을 입은 후 본노의 찬 눈빛으로 재오를 노려본 후 방을 나가버렸다.

"괜찮으세요?"

소연은 말 없이 울고 있었다.

"어서 추스리시고 나오세요.."

재오도 방에서 나갔다.

소연은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고 황급히 방을 나갔다. 문밖에는 재오가 기다리고 있었다.

"잠시 얘기 하시죠.."
"싫..어요.."
"저가 원하는대로 하셔야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소연은 꼭 자신이 로보트 같았다..누가 조정을 하고 있는...자신의 의지대로 할 수 있는게 없었다.

재오의 안내에 따라 소연은 다시 펜션 밖으로 나왔다.
둘은 한참을 걸어갔다..재오가 발검을을 멈춘 후

"괜찮으세요?"

순간 소연은 재오의 이중적인 모습에 치를 떨었다.

"괜찮냐구요? 왜요? 저한테 구해져서 고맙다는 인사라도 받고 싶으신가요?"
"하하..그런 인사치레 받을려고 그런거 아닙니다..난 누가 내여자 건드는 것은 못 보거든요.."
"내 여자? 내가 언제부터 당신 여자인가요?"
"아..아닌가..하하.."

소연은 너무 화가 났지만 마음을 다스리며..

"대대장님..제발 이제 그만해요..저도 한 남자의 여자에요..다 잊을께요..그러니 제발 멈춰주세요.."
"멈춰달라..음.."
"부탁드립니다."

소연은 애원하듯이 재오에게 말을 하고 있었다.

"그럼 조건이 있습니다."

조건이라는 말에 소연의 몸에 힘이 쭉빠지고 말았다..

"또 무슨 조건이란 말인가.."

"전에도 말했지만 전 강제로 여자를 안는 것이 제일 싫습니다. 단 한번만 편안하게 소연씨를 품고 싶습
니다."
"아..꼭 그려셔야 되나요?"

소연은 죽을만큼 내키지 않았지만 왠지 오늘따라 대대장의 말에 진실성이 묻어 있었다.

"아..알..겠어요..정말 마지막이에요.."
"알겠습니다. 그런 뜻으로 절 따듯하게 한번 안아주세요..그래야지 소연씨의 뜻을 알것 같네요.."

소연은 어떻게든 벌어진 일을 감추고 싶었고..마무리 짓고 싶었다.

소연은 재오에게 다가가 먼저 팔을 벌려 재오를 포근하게 안아줬다. 재오의 몸은 살며시 떨고 있었다.
그 떨림이 소연은 이해가 가지 않았다.

"도대체 이 사람은 뭔가.."

사실 그녀도...연대장에게서 구해준 재오가 조금은 고마운 건 사실이었다.
비록 재오한테 더렵혀진 몸이었지만 또다시 다른 남자에게 능욕당할뻔 것을 피하게 해주었으니까..

먼저 들어가라는 말에 소연은 말 없이 펜션을 향해 갔다.

"아냐..나쁜놈이야..너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재오의 떨림에 잠시 약해진 자신이 그녀는 너무 싫었다.

"그 놈은 날 강간한 놈이라고.."

소연은 한숨을 쉬고 펜션안으로 들어가서 2층으로 향했다. 다시 연대장과 마주칠까봐 소연은 두려움에
몸을 떨었다..그리고 다행히도 진수가 있는 방으로 들어와..문을 잠궜다. 진수는 세상 모르게
코를 굴며 자고 있었다.

진수가 깨지 않도록 소연은 살며시 진수 옆에 몸을 눕혔다. 그리고 눈을 감았다.

얼마나 잤을까..그녀의 손을 누가 잡고 있었다. 그리고 곧 남편 진수의 손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소연은 눈을 떴다. 그리고 공포스러웠다.

소연의 왼쪽에 진수는 여전히 코를 굴면서 자고 있었고..오른쪽에 재오가 침대 밑에서 무릎을 꿇고
그녀의 손을 잡고 있었다.

소연은 화들짝 놀라며..몸을 일으켰다.

"쉿..조용히 하세요..김대위 깨요.."
"여기는 어떻게?"

소연의 질문에..재오는 말대신 행동으로 보여줬다..그는 방문 열쇠를 흔들고 있었다.
그리고 침대 밑으로 내려 오라고 재오가 손짓을 했다.
소연은 침대 밑으로 내려가야 했다..한방에 있지만 최대한 남편과 떨어져야 했다..진수가 깨면
큰일이었다.

소연이 침대 밑으로 내려오자.. 재오가 소연의 귓가로 입을 가져간 후..

"약속했잖아요..진심으로 안아준다고..지금 안아주세요.."
"네? 당신 미쳤어요? 지금 옆에 남편이 있다구요.."
"술을 많이 먹어서 괜찮아요..봐봐요..정신없이 자고 있잖아요.."
"안돼요..제발..대대장님 다음에요..제가 다음에 찾아갈께요.."

재오는 고개로 거부하는 의사를 표현 한뒤..막무가내로 소연을 방바닥에 눕힌 뒤 그녀의 위로
올라탔다.

"아..악..제발..대대장님.."
"소리내지 마세요..김대위 깨면 어떡해요? 방문은 제가 잠궜고..열쇠도 가지고 있어서 들어올 사람
도 없어요..김대위는 세상 모르게 자고 있구요..소연씨만 조용히 하면 아무 문제 없어요.."

그렇다..소연은 너무 싫었지만 잘 못하면 남편 진수가 깬다는 것에 독 안에 든 쥐였다.

"소연씨 어차피 지금 이곳에서 소연씨는 저랑 할 수 밖에 없어요..어차피 이렇게 된거..거부하지
말고 안아주세요..끝까지 거부한다면 이건 마지막이 안돼요..그럼 소연씨는 또 너무 싫은 저한테
또다시 몸을 한번 더줘야 되는거 알죠.."

소연은 고개를 돌렸다..그리고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었다. 남편 옆에서 다른 남자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상황이 그녀의 목을 조르고 있는 것 같았다.

그녀의 저항이 없어지자..재오는 그녀에게 입에 자신의 입을 가져갔다..여전히 소연은 입을 열어주지
않았다..그러자 재오의 혀는 그녀의 목을 ?아갔고 한 손으로 옷위로 브래지어가 덥혀져 있는 그녀의 가슴
을 만지기 시작했다.

재오의 혀가 그녀의 목을 ?는 소리가 소연은 귀에 거슬렸다.

"소..리내지 말아주세요.."
"네? 아..네.."

재오는 더욱 흥분되었다..그녀의 이 한마디는 그를 받아준다는 의미도 된다는 것이었다.

"봐요..얼마나 이뻐요.."
"아..제발..말하지 마세요.."

이제 소연은 재오가 제발 빨리 끝내주길만을 원할 뿐이었다.

재오의 손이 그녀의 티속으로 들어왔다..그리고 브래지어 안으로 그녀의 가슴을 주물럭다. 그의 거친손이
유두에 닿자..소연이 몸이 움찔했다.

"아..읍.."

황급히 그녀는 그녀의 입을 손으로 막았다.

브래지어 안으로 가슴을 만지고 있던 재오가 답답했는지 다시 손을 꺼내어 그녀의 티를 위로 올려 벗길려고
했다..그러자 소연이 그의 행동을 말리며..

"안돼요..옷은 안벗고 싶어요.."

소연은 차마 남편의 옆에서 알몸이 되기 싫었다.

"괜찮아요.."
라는 말과함께 재오는 거침없이 그녀의 티를 벗겼다. 소연의 여자의 힘으로써는 막을 수가 없었다.
티를 벗겨낸 재오는 브래지어 마저 끌어내리고 순신간에..그녀의 젖꼭지를 입으로 물었다..그리고 혀로
그녀의 유두를 열심히 ?았다..그의 또다른 손은 그녀의 반바지 위로 보지를 느끼고 있었다.

그의 황홀한 손놀림에 소연은 점점 저항의 손길을 멈추고 있었다. 아마 남편 옆에서 다른 남자에게 몸을
준다는 상황이 그녀 자신도 모르게 그녀의 몸을 더 달궈지게 만들고 있었다.

"너무 아름다워요..소연씨"
"제발 말 좀..빨리 하기나 해요.."

순간 짜증이 밀려온 소연의 손이 그녀의 반바지와 팬티를 다리 밑으로 스스로 내려버렸다. 그리고
그녀의 위에 있던 재오의 바지속으로 손을 밀어 넣어 그의 자지를 잡고 밖으로 꺼내었다.

예상치 못했던 그녀의 과감한 행동에 재오는 잠시 놀랬지만 너무 자극적이라 흥분이 배가 되었다.

소연은 조금이라도 빨리 이 방에서 재오를 내보내고 싶은 마음에 한 행동이었다.
그녀는 어떻게든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에 그녀의 손으로 움켜진 재오의 자지를 흔들기 시작했다.

그러자 재오의 입에서 가는 신음이 나오기 시작했고..소연은 재오의 입을 다른 한손으로 막았다.

소연의 손에 거대한 재오의 자지의 꿈틀거림이 여과 없이 전해지고 있었다. 재오는 몸을 일으켜 그녀의
가슴위에 앉은 후 그녀의 입에다 그의 자지를 가져갔다.

소연이 잠시 망설이자..빨아줘야지 빨리 끝내지라는 눈빛를 그녀에게 보냈다.
망설이던 소연은 입을 벌려 그의 자지를 입에 담근 후 혀로 귀두를 ?기 시작했다. 그녀의 몸도 꿈틀거리기
시작했다..어느새 그녀 스스로 옷을 벗어 바깥 공기를 마시고 있던 보지를 재오가 한손으로 어루만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소연은 최대한 재오의 자지와 그녀의 입,혀의 마찰음을 내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었다.

진수는 재오와 자신의 아내가 몸을 섞고 있는 모습이 보기 싫은 듯..등을 돌리고 코를 굴며 자고 있었다.

하지만..하지만..진수의 눈은 떠있었고..그의 귀는 이 방의 소리를 모두 담고 있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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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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