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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2 02:59 1,589회 0건
전개가 드리다고 하는 분들이 있네요..일단은 제가 계획 잡은대로 전개 하겠습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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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이재성 시점>

아내는 거의 11시가 다 되어 들어왔다. 아내는 많이 지쳐 보였다.
거의 1시간을 넘게 샤워를 하고 욕실에서 나왔다.

"오~빠 저녁은 챙겨 먹었어요?"
"웅..당연하지.."
"오빠..미..안한데 나 먼저 들어가서 쉴께..몸이 조금 안좋네.."
"그래? 알았어 어서 들어가"

아내의 뒷모습이 측은해 보였다.

난 밖으로 나와 담배 한개피를 입에 물었다..

가은이가 다른 남자 앞에서 옷을 벗고 그 남자의 물건을 빨아주고 가은이의 몸속은
남자의 정액으로 젖어버렸다. 그리고 또 다른 한남자가 모든것을 바로 보고 있었다.
모니터를 보면서 난 알 수 없는 느낌에 희열을 느끼면서 사정할 수 밖에 없었다.
사정 후 후회스러웠지만 이제 너무 늦었다.

"근데 그 이후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송기장이 가은이의 보지에 사정한 후 둘은 지쳐 누워있었고..무슨 얘기가 오고 간
후 송기장이 카메라 앞으로 오더니 그 후로 모니터는 더 이상 가은이의 모습을 비추지
않았다.

"내가 너무 송기장을 믿은것일까.."

불김함이 엄습했다..난 더 이상 참지 못해 전화를 들었다.

"여보세요"
"이재성입니다."
"아~네 근데 어쩐일로?"
"아까 왜 카메라를 끄셔습니까?"
"하하..이봐..재성씨 내가 바보야?"
"뭐라고 하는거야 당신?"
"하하..걱정마..당신 마누라 한달만 더 돌리고 줄께..잡아 먹지 않으니까..걱정말구.."

머리가 멍했다.

"아 그리고 오늘 녹화한 테이프는 줄 필요없어..바보야 너만 카메라 놓고 찍을 줄 알아?
너 것 말고..나도 따로 찍었거든..니 마누라의 모든것..벌렁벌렁 거리는 니 마누라 보지를..ㅋ"

온몸에 힘이 빠져 버렸다.

"암튼 너 마누라 먹게 해줘서 고마워.ㅋ 아 죽이더라 쫀쫀한게..그리고 정이 있으니까
한가지만 말해줄께. 내일부터 너 마누라 잘 따라다녀봐..아주 재미있는 일이 생길꺼야..
그리고 허튼 생각말고..너가 맘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하면 난 즉시 너의 마누라의 모든것이
담겨있는 동영상을 널리 널리 배포시킬거니까 그럼 너는 당연하고 너 마누라는 더 이상 살아
가기 힘들껄..하하..이만 끊을께..앞으론 내가 전화한다..잊지마.."

도대체 내가 무슨짓을 한걸까..난 가은이한테 너무 미안해 밖으로 뛰어 내리고 싶었다.
그랬다..송기장은 날 배신했다..내가 너무 믿었던 것이었다.

"가은이한테 모든걸 사실대로 얘기할까?..."

안된다..이런 일을 주도했던 이가 나란걸 안다면 가은이는 날 떠날것이다.
난 죽어도 사랑하는 아내 가은과 헤어질 수 없었다..

난 순식간에 무기력한 남편이 되어 계속 울고만 있었다.

<아내 김가은 시점>

남편에게는 먼저 잔다고 했지만 난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었다.
1시간 넘게 씻고 또 씻었지만 거울에 비춰지는 나의 몸은 너무 더러워 보였다.
아직 나의 거기는 쓰라렸다. 남편과의 관계만 하던 나에게 송기장의 그것은 너무 컸다.
너무 아팠지만 아프면서도 나의 몸은 좋아했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하지.."

베게는 나의 눈물로 젖어 갔다. 모든 것을 남편하게 말하고 용서를 구해서 도움을
받고 싶었지만 그 어떤 남자가 더렵혀진 아내를 용서하겠는가..
그럼 나를 떠날꺼다..난 남편을 너무 사랑한다..남편 없이는 살아갈수 없었다.
부모님 없이 외롭게 자란 내가 유일하게 정을 준 사람이 남편이었다.

"그래 가은아..오빠한테는 미안하지만 정신차리자.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한달동안 송기장 옆에 있어줘야 하고..송기장이 말한 존회장을 만나야 한다..
그리고 더러운 거지가 있었다."

그리고 또 하나 부기장 제이슨이 한말이 떠올랐다.

"난 누구처럼 강제로 하는 건 싫거든, 난 여자가 와서 박아주세요라고 해야지 좋
더라..시간을 줄께..연수교육이 끝나기 전까지 날 찾아와 기다릴께.."

그 흑인놈의 말은 지금도 무시하면 끝이다..하지만 억울했다..
이미 몸은 더러워졌고..난 원하지 않아도 내 몸은 앞으로 더 더러워질 것이었다.
보상을 받고 싶었다..보상이라고 하면 무엇이 있을까? 그래 승진이었다.

"승진? 김가은 승진이라고? 더러운 창녀.."

난 창녀가 되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래야 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있었다.
내 불쌍한 동생의 공부를 시킬려면 난 어떻게든 돈을 벌어야 했다.
그 보상을 받을려면 제이슨의 입부터 막아야 한다.
아니 그전에 급한게 그 거지를 만나 테이프를 돌려 받아야 했다..하지만 그 더러운
놈이...그 더러운 놈이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남편이 들어왔지만 내가 아프다고 해서 그런지 남편은 얌전히 잠이 들었다.
그리고 난 눈을 뜬채 밤을 지새었다.

<남편 이재성 시점>

아내는 아침도 거르고 교육을 받으러 갔다.
애써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행동을 해서 더욱 더 슬프게 가은이가 보였다.
오늘도 좀 늦을 수 있다고 해서 자세하게 물어보지 않았다.
아내를 지켜주기는 커녕 다른 남자에게 몸을 팔 수 밖게 없는 상황을 만들어버린
남편으로써 해줄 수 있는 유일한 것이었다.
난 아내를 지켜주기 위해 오늘부터 따라 다닐것이다. 하지만 지켜준다는 말이 적당하지
않았다. 아내가 다른 남자에게 몸을 팔고 있는 걸 지켜봐야 하니까..
그리고 단지 그것때문인가 아내가 또 다른 남자에게 안기는 모습이 보고 싶어서
그런건 아닐까? 난 미친놈이다...

<아내 김가은 시점>

교육내용이 전혀 귀에 들리지 않았다. 맞은편에는 송기장과 제이슨이 느끼하게 쳐다
보고 있었다.

"아 저 흑인한테 내 몸을 줘야 하는가..."

하지만 이렇게 된이상 어떻게든 저 놈의 입을 막해야 했다.

"자..자..잠깐 쉬었다 하십시다."

송기장이 일어나서 다가오고 있었다..그리고 아무도 모르게 쪽지를 건네주고 갔다.
쪽지에는..

"지금 그럴 여유가 있어? 다니엘최(노숙자)가 나쁜짓 하면 어쩔려구? 빨리 찾아가봐.."

맞는 말이었다. 아무리 노숙자라고 하지만 맘만 먹으면 녹화된 동영상을...설마 안돼..
마음이 급해진 난 지사장님에게 몸이 안좋아 조퇴를 한다고 말하고 지사에서
나왔다.

시카고 강으로 가야 된다..난 지리를 잘 몰라 택시를 탔다..
택시는 한 20분쯤 달리더니 날 공원 같은 곳에서 내려줬다..연인끼리 자전거를 타고
아빠와 공놀이를 하는 아기..다들 행복해 보였다..여기서 나만 불행한 것 같았다..

"그 노숙자가 원하는 것이 뭘까? 나의몸? 아니면 돈? 그래 돈을 원할수 도 있다..말을
잘해서 돈으로 준다고 해야겠다..제발 ..제발...하느님.."

눈 앞에 다리가 보였다..다리 밑을 보니 거대한 천막촌이 보였다..

"시카고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가까워 질수록 노숙자들이 점점 많이 보이기 시작했다. 역겨운 냄새가 나의 머리를
아프게 만들었다..말끔한 차림의 여자가 신기한지 노숙자들은 나를 뚫어지라 보고 있었다.
점점 무서워졌다..노숙자 들은 흑인,백인,황인 정말 다 인종이었다.
이 많은 천막중에 그 사람을 어떻게 찾아야 될까..난 용기내어 뚱뚱한 백인 노숙자에게
물어보기로 했다.

"저기 혹시 다니엘 최라고 아시나요?"
"다니엘 최? 글쎄 공짜로? 10달러 주면 가르쳐주지?"

난 지갑에서..돈을 꺼내어 건네 주었다..백인은 따라오라며 앞장 섰다..가는동안 나를
계속 ?어 보았다. 꼭 내가 발가 벗고 있는 느낌이었다.

"그래 차라리 그 사람도 이 백인같이 돈으로 달라고 하면 얼마나 좋을까.."

얼마 후 다 쓰러져 가는 천막을 백인이 손으로 가르쳤다.

"네 고맙습니다."

난 천막에 가까이 다가갔다..

"저기..계세요?"

잠시 후 천막이 열렸다..그리고 그가 나왔다..
순간 난 어젯밤 생각에 어쩔줄을 몰라..미칠 것 같았다..너무 창피했다.

"하하..어제 그 여자이군..들어오시죠"

그 남자에게서 찌린내가 너무나도 심했다..천막안으로 들어갔다..건전지가 들어간 전등만이
천막안을 P히고 있었다..

<남편 이재성 시점>

아내의 시카고 지사 앞에서 아내가 나오는 것을 보고 따라왔다..아내는 노숙자촌의 어느
천막 안으로 들어갔다..아마도 어제 송기장이 말한 그 노숙자가 지내는 곳 같았다.
난 천막으로 가까이 갔다..걸릴까봐 입구 반대쪽으로 돌아가니 안을 들어볼 수 있는 조금만
구멍이 보였다..난 구멍안으로 들여다 보았다..앉아 있는 아내 가은이 보였다..

<아내 김가은 시점>

"앉으세요"

그 사람은 바닥을 가르쳤다..하지만 돗자리 비슷한게 깔려 있고 먹다 남은 음식물 봉지..
더러운 옷..이불..심지어 그 남자의 것으로 보이는 팬티까지 널 부려져 있었다.

"아..닙니다"
"이 여자가 처음부터 기분 나쁘게 하네..왜 더러워서 그래?"
소리를 질렀다..
난 무섭기도 했지만 어떻게든 돈으로 해결하고 싶었기 때문에 그 사람의 비위를 건들면 안
되었다.
"아니에요,."
난 급히 말하면서 자리에 앉았다. 오늘 치마 대신에 청바지를 입고 온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어 그래 왜 왔수?"
"아 다름이 아니라..그게..저기.."

창피해서 어떻게 말을 꺼내야 될지 몰랐다. 그 사람은 느끼한 표정을 지으면서 주머니에서
테이프를 꺼냈다.

"이거 말하는건가?"
"아~네.네 맞아요..제발 돌려주세요..같은 한국분이니까 이해 하실꺼에요..그 나쁜놈 꼬임에
넘어가서 이렇게 되었어요..돌려만 주시면 섭섭지 않게 보상해드릴께요.."
"보.상.이.라 음..어떻게 보상해줄껀데? 돈이라도 주게?"
"아~네 섭섭지 않게 드리겠습니다."
"하하..이거 어떻게 하나..난 돈을 원하지 않는데.."
"부탁드립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돈보다 난 널 원하는데..어제 보니까 아주 몸이 죽이던데.."
"제발 그건..그건..돈을 원하시는 만큼 말씀하시면 최대한 맞춰보겠습니다."
"왜? 그 놈한테는 몸을 주면서 난 더러워서 그런가?"

난 더 이상 말을 이을 수 없었다.

"아가씨, 그냥 가슈..난 테이프 돌려줄 마음 없으니까"

그 사람이 날 밖으로 밀쳤다.

"아~아..알았어요"

어쩔 수 없었다..나는 선택권이 없었다.

"알겠다구요.."

난 그의 손을 뿌리쳤다.

"음..좋아..자 그럼 이제부터 해봐"

자리에 주저 앉아 있는 나에게 그가 다가왔다..

"여..기 서요?"
"왜 여기 더러워 싫은가?"

어쩔 수 없이 몸을 줘야 되지만 정말 여기서는 싫었다..벌레가 기어다니고 무엇보다도
저 더러운 몸을 내가 씻겨주는 한이 있어도 씻기고 싶었다.

"제발..부탁드려요..비용은 제가 낼께요..다른 곳으로 가요.."
"싫다고.."

그 놈이 나의 빰을 때렸다..동시에 눈물이 주루룩 흘렀다. 안된다..다치면 안된다
그럼 남편한테 걸린다..안된다..

난 서있는 그놈에게 다가 갔다. 그러자 그 놈이 몸을 숙이더니 나의 입술을 공격하였다.
입안에서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냄새가 났고 그의 혀가 나의 혀와 입안을 ?을때
정말 미칠 것 같았다..그의 더러운 침이 계속 타고 들어왔다..

"아..그...그..만."

그를 떨쳐냈다..

"우..웩..웩.."

난 헛구역질을 했다..

"더럽나 보지..말로 해서는 안되겠군.."

그가 나를 덥쳤다..난 힘없이 바닥에 쓰려졌다..그는 나의 몸 위로 올라와 거칠게 나의 상의
를 벗길려고 했다..난 필사적으로 그의 손을 잡았지만 감당할 수 없었다..
나의 얼굴은 그의 혀가 내뿜는 침으로 범벅이 되어 가고 있었다..

"저..기.요..제..발 잠시만요..잠시~~만요."

난 있는 힘 껏 그를 밀쳤다..그가 당황했는지 뒤로 물러났다..

"알았어요..힘으로 제발..힘으로 이러지 마세요.."

나의 옷은 이미 그의 더러움이 묻었는지 냄새가 나는 듯 했고 단추도 떨어져 나가..가슴이
보였다..

"그래..그러니까 사람 열받게 하지 말라고"

그가 다시 다가왔다.

"바지부터 벗겨서 자지 빨아"

이제 말로 그를 설득시킬 수는 없을 것 같았다..

"그럼 단 한번입니다. 약속 지켜주세요.."
"알았어..난 누구처럼 치사하게 안해.."

난 또 낯선남자 아니 거지의 바지를 호크를 풀었다..
바지를 풀자 표현할 수 없는 냄새때문에 구역질이 나왔지만 참고 또 참았다.

바지를 허벅지까지 내렸다..그의 하얀 팬티가 나왔다..앞쪽에는 언제 갈아입은지 예상 조차
할수 없을 정도로 소변 누런 자국이 있었다..

그는 얼마나 흥분이 될까...콧대높은 스튜어디스가 지금 그의 팬티를 내리고 있으니까..
팬티를 내리자 그의 것이 출렁거렸다..송기장 만큼 컸다..하지만 더러워서 때가 있는 것처럼
엄청 검했다..꼭 벌레가 살고 있을 것 같았다..

어떻게 이 더러운걸 입으로 넣을 수 있을까..제발 지금이 꿈이었으면 좋겠다..제발..
하지만 해야 한다..할 수 밖에 없다..남편을 위해서..

난 한 손으로 그것의 기둥을 잡았다. 그리고 서서히 귀두로 입술을 가져갔다..

순간 송기장의 말이 생각났다..

"그래도 내것이 깨끗했구나 생각하는 순간이 올껄..하하.."

아 그말이 지금 상황을 말하는 거였구나..난 송기장의 짜여진 각본대로 움직이는 꼭두가시
구나..

코를 찌린내가 마비를 시키고 있었다..

입을 살짝 벌려 그의 귀두를 넣었다. 온갖 병균이 나의 입으로 들어오고 있을 것이다.ㅠ

"아~~악.."

그가 나의 머리카락을 잡더니 나의 얼굴을 그의 사타구니에 쳐박았다.

"?아봐.."

정신을 잃을만큼 악취가 심했다..정신을 차려야 한다..
혀로 그의 불알을 ?아가기 시작했다. 그의 것에서 맑은 정액이 나와 그의 것을 잡고 있는 내 손으로
흐르고 있었다.

"아~~아~~"

그가 신음을 내고 있었다..어떻게든 빨리 사정을 시켜야 했다..난 위쪽으로 올라갔다..그의 기둥
그리고 그의 귀두를 다시 입안으로 넣었다..송기장 만큼 컸다..입안이 꽉 찼다..

그리고 서서히 그의 것을 빼고 넣고를 반복해주었다..

송기장의 말대로 여자와의 관계를 한지 오래되어서 그런지 그 사람은 엄청 흥분된 상태였다..
넣었다 뺐다를 할때마다 그의 몸이 움찔 움찔 거렸다..

"아..이러다 싸겠네..아..아."

설마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의 정액이 쏟아져 나왔다..어제 유리안에서 그가 뿜어내던 그 강도와
똑 같았은 것 같았다..그의 정액은 계속 입안으로 들어왔다. 난 더러워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난 그의 것에서 입을 뗀후 바로 그의 정액을 바닥으로 뱉어 버렸다..나의 입이 떨어지자 그의 정액이
허공으로 뿜어져 나의 옷과 바닥으로 떨여졌다. 그리고 그의 허벅지로도 흘러내렸다..

"웨..웩..우웩.."

난 또 구역질을 했다..

"씨발 오랜만에 보지가 내 것을 빨아주니까 콘트롤이 안되었네..근데 이 씨발년이 내것을 뱉어?"

그가 나의 멱살을 잡더니 무자비한 큰손으로 날 내려칠려고 했다.

"죄송해요..죄송해요.."

난 무서워 두손으로 빌었다..

"그래? 그럼 바닥에 떨어져 있는 좆물 ?아 먹어..아니다 내 다리에 묻어 있는 것부터..그럼
용서해주지.."

난 그의 다리에 묻어 있는 정액부터 ?기 시작했고 입안으로 들어온 정액을 바로 목 안으로 넘기고
있었다. 난 너무 무서워 더럽다라는 생각이 나지 않았다.

그의 물건에 묻은 것까지 다 ?아 먹고 바닥 여기 저기에 뿌려져 있는 정액을 ?아 먹었다.
서러웠다..이제 창녀도 모잘라..동물이 되어버린 기분이었다..

"고년..맛있게도 좆물 먹네..그래 맛있게 먹어라..귀한거다..하하."

난 바닥에 있는 정액을 다 ?아 먹고 몸을 일으켜 그를 봤다..나의 입안에는 온통 그의 찌린내와
정액 냄새가 진동하였다.

"이~~젠 끝난거죠? 테이프 돌려주세요.."

그는 가소롭게 쳐다보면서 웃었다.

"아니..이건 인정못해..너무 싱겁게 내가 싸버렸어."
"아니..그건..제 잘못 아니잖아요..당신이.."
"그래 내가 조루다..이년이 무시하네..인정 안하니까 다음에 다시 한번 와"
"다음에 여길 또 오라구요?"
"그래 이년아"
"제발 왜 그러세요..차라리 오늘 하세요"

정말 더 이상 여기에 오기 싫어 그한테 오히려 내가 해달라고 하는 꼴이 되어버렸다.

"싫다구 이년아"
"아~~악 이 개같은 놈아 지금 하라고.."

난 너무 화가나 내 옷을 거칠게 찢듯이 벗었다..브래지어도 벗어버리자 나의 가슴이 출렁거리고 밖
으로 나왔다..

"왜 좋아? 미친놈아..그러니까 지금 나 먹으라고.."

난 바지도 벗어 버렸다..그리고 팬티를 내릴려는 순간

"아~~악"

그가 팬티를 벗을 수 없게 팬티와 함께 보지를 움켜 쥐었고 한손을 등뒤로 돌려 가슴을 잡았다.

"이년이 미쳤나? 그만해라..난 한번 싸면 바로 또 하기 싫거든..다음에 또 오라고..그때 시원하게
먹어주고 테이프 줄테니까..이년 가슴 한번 죽이네..하하.."

그가 나를 내팽개 쳤다..난 바닥으로 쓰러졌다..난 팬티만 입은채 거지 앞에서 한없이 울었다..

혀를 물고 죽고 싶었지만 남편의 얼굴이 떠올랐다..난 옷을 주섬주섬 입었다..블라우스 단추가 떨어져
나가 가슴을 다 가릴 수 없었다..

"알았지? 다음에 다시 와..하나 약속하지 절대 그때까지 테이프는 얌전하게 모셔둘께.."

난 손으로 블라우스 앞섬을 잡고 천막을 나왔다..천막을 나오자 여러 노숙자들이 모여 있었고
하나 같이 그들은 나를 좋은 먹이감 보듯이 보고 있었다..

난 뒤도 보지 않고 미친여자 같이 뛰었다..모든 사람들이 나를 보았다..나한테는 그들의 악취까지 나고
있었다..

<남편 이재성 시점>

아내가 울면서 천막을 나갔다..그리고 사라졌다..
나의 눈물은 한없이 나왔다..저 착한 여자를 내가 저렇게 만들었구나..

"미안해 가은아 미안하다.."

난 아내를 도와줄 수 없었다..더러운 놈의 것을 입으로 빨아도 가만히 있었고 그 놈한테 맞는 것을
보고도 가만히 있었다..시간을 되돌리고 싶었다...

<아내 김가은 시점>
어떻게 해서 집까지 왔는지 아무것도 기억이 안난다..다행히 호텔에는 남편이 없었다..난 집에 오자
마자 오늘 입었던 옷과 속옷을 모두 버리고 미친듯이 씻었다..맘 같으면 표백제라도 몸에 뿌리고
싶었다..욕실안에 주저 앉아 한없이 울었다..바닥에는 물과 나의 눈물이 섞여 흐르고 있었다..

"띵동"
거실에서 나오니 핸드폰으로 문자가 왔다

"송기장인데 좀 있다 전화할테니 받어"

문자를 확인하자 마자 전화가 왔다..

"...."
"가은씨, 몸은 어때 괘안아?"
"..미..친.."
"하하..이제 욕까지 하는거야 매력 있는데..다른게 아니라 내일 3시까지 가은씨 있는 호텔 앞으로
데리러 갈께.. 존회장이 일찍 만나자고 해서..지사에는 내가 말 잘 해놨으니까 호텔에 있다가 시간
맞춰서 나와 알았지?"

전화가 끊어졌다..

"도대체 이 지옥은 어디까지 인가.."

-----------------------------------------------------------------------------------------------

이제 연휴도 하루밖에 안남았네요..저한테 힘든 추석 연휴이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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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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