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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9:21 1,330회 0건
일주일은 금방지났고 어제는 진숙이가 못만날거라고 해서 난 수요일에

진숙이 집에서 질펀하게 한바탕 뛰고 나서 함께 잠을 자려고 했지만

자리에서 일어난 진숙인 박스티한개를 입더니 짐을 챙기기시작했다.

"모레가는거 아니였어???"

"맞아.... 그런데 차가지고 가는 사람이 짐먼저 달라고 해서 내일가져다 주려구"

"그래 그럼 같이 챙기자....도와줄께...."

"고마워..."

우린 짐을 함께 챙겼고 진숙인 2박3일 일정이어서 그런지 옷가지를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챙기고 있었다.

그리고 챙기는 옷들은 모두 나시티와 얇은 면티, 굉장히 짧은 핫팬츠 아님 짧은치마가

전부였다.

그중에 제일 심했던건 입지 않았는데도 굉장히 작아보이는 비키니 수영복이었다.

검정색의 비키니로 브라를 만져보니 캡이 없어 하게 되면 가슴의 윤곽을 그대로

드러낼게 뻔했다.

또 팬티도 옆에서 끈으로 묶는 걸로 앞쪽이나 엉덩이 쪽의 천조각도 말그대로

그냥 굉장히 작은 천조각으로 입을 경우 계곡 위쪽을 정리한 여자의

음모부위만 살짝 가릴 정도였고 엉덩이쪽도 거의 절반정도는 그대로 노출될게 뻔했다.

"진숙아 이 수영복의 언제 산거야?"

"아.....그.....그거....백화점 그만두기전에 너무 이뻐보여서 산거야...."

"이거 가져가게?"

"어....왜??? 샀는데 이번 아니면 올해 입을 수 있을까해서...조금 야하긴하지..헤헤..."

"그렇긴한데.....입으면 위에 뭐라도 걸쳐야 겠다...."

"그래야지.....걱정하지마...."

그리고 2박3일치고는 많은 속옷도 챙겼는데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짐을 다챙기고 우린 간단하게 씻은뒤 각자의 잠자리에 들었다.

그렇게 날이 밝고 함께 일어난 우린 진숙이가 먼저 나간다고 했고 난 얼른 준비하고

?아나갔지만 벌써 멀리 걸어가는 진숙일 발견하고 소리치려다 낯익은 차를 보곤

그냥 바라만 봤다.

또 그차가 집앞 골목에 와서 기다리고 있었고 진숙인 쉬폰소재의 얇고 짧은 스커트를

팔랑거리며 달려가 남자의 품에 안긴다.

맨다리에 샌들을 신고 어깨와 가슴이 푹파인 티셔츠를 입은 진숙이를 안은 남자는

허리와 엉덩이를 잡고 가볍게 키스를 하고 치마속으로 엉덩이를 만지는 듯하더니

이내 차에 진숙이를 태우고 떠나버렸다.

그렇게 떠나버린 진숙이를 태운 차를 바라보다 나도 그자리를 떠났다.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벌써 일요일이었고 간간히 전화통화는 했지만

사람들때문에 긴통화를 할 수 없었던 난 일요일이되자 진숙이를 만나기 위해 전화를 했다.

"여보세요....."

"나야.... 재밌어?? 몇시쯤 올거갔어??"

"응....여기서 점심 먹고 몇군데 둘러보면서 간다니까 도착하면 저녁될거같은데.."

"그럼 집앞에서 기다릴께...."

"아니야...오늘은 늦을꺼 같으니까...내일보자....여기 오빠가 집까지 태워다 줄꺼야....."

"알았어.....그럼 내일보자....."

"어.....사랑해.....쪽!!!"

약간은 들떠있고 오버하는 듯한 행동을 보이며 진숙인 전화를 끊었다.


또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월요일 저녁 난 진숙이와 강남 커피숍에서 만났다.

얼마나 햇볕에서 놀았는지 얼굴과 드러난 몸이 보기 좋게 썬텐되 있었다.

보기 좋게 구릿빛으로 변한 진숙인 어깨를 드러내며 가슴부위에 걸친 윗도리와

뒷주머니가 삐져나오는 짧은 청핫팬츠에 힐을 신고 있어 가슴과 엉덩이가 도드라져

보이며 정말 남자라면 뒤에서 뒤치기로 박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고 나왔다.

난 그런 진숙이를 힐끔힐끔 쳐다보는 주변 남자들을 보며 뿌듯해하며 앉아있었다.

주문한 커피를 가지고 오며 자리에 앉는 진숙이를 바라보니 의자에 엉덩이를 걸치며 앉자

짧은 핫팬츠가 뒤로 당겨 올라가며 엉덩이부위 끝부분을 살짝 노출시키고 팬츠윗부분도

치골바로 위에 팬츠끝단이 걸리며 사타타구니에 꽉끼인채로 하체를 노출시켰다.

잘빠지고 탄력있는 허리라인과 배꼽을 드러낸채 다리를 꼬고 앉는 모습을 보니 내 물건은

힘이 들어갔다.

아마 주변 남자들도 물건에 힘 꽤나 들어갔을거 같았다.

"재밌었어??"

"응....사람들이 다들 너무 잘해줘서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놀았어"

"모했어??"

"엊그제 학원끝나고 오후에 사람들하고 마트에 들려서 이것저것 사고 출발하니까 시간이 꽤

흘렀더라구.... 아마...한 7시쯤 출발했을거야...."

"늦었네...두차가 모여서 출발한거야??"

"아니..한차는 먼저 가서 준비한다고 가고 나랑 승합차에 탄사람들만 마트에 들려서 준비했는데

다들 남자들만 있어서 뭘 준비해야 돼는지 잘모르더라구....그래서 좀 오래 걸렸지..."

"그럼 승합차에는 너만 여자고 딴 사람들은 모두 남자였어???"

"어 다른 여자들은 승용차 타고 가는 오빠랑 같은 동네여서 그렇게 됐어"

"이상했겠네.....다들 남자여서..."

"아니야....타고가는 동안 게임도 하고 얘기도 하고 차도 안막혀서 시간가는 줄도 몰랐어.."

"그럼 몇시에 도착했어? 차안막혔으면 일찍 도착했겠네..."

"그래도 팬션에 도착하니까 저녁 10시 정도 됐더라구....그래도 먼저 도착한 사람들이 어느정도

준비를 해놔서 바로 식사하고 게임하고 정말 재밌었어....나중에 우리도 친구들이랑 같이 놀러가자"

"그래....정말 재밌었나보네....우리도 다음에 놀러가자...우리 뭐 좀 먹으면서 얘기하자...."

"소주마시러 갈까??"

"괜찮겠어?? 놀러가서 많이 마셨을거 아냐??"

"괜찮아....어젠 안마셨잖아...그리고 술마시면서 얘기해야 더 재밌게 얘기할거 아냐...

왜??? 듣기싫어..."

"아니야....너만 괜찮으면 상관없어....그런데 무슨 재미난일이 있었기에 술까지 먹자고하냐....

이런적 한번도 없었던 애가....."

"암튼 자리 옮기자...."

우린 커피숍을 나와 진숙이가 내 팔짱을 끼고 길을 걸었고 그런 나를 남자들은 부러운듯

쳐다보았다.

난 같이 걸어가면서 속으로 생각했다.

이렇게 이쁘고 남자들의 관심 대상인 진숙인 뭐땜에 그런 이상한 남자들한테 말한마디 못하고

당하는건지 이해가 안돼었다.

당하는게 아니라면 즐기는거라면 그건 진숙이의 성향이 특이한걸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팔에 팔짱을 끼고 걸어가면서도 일부러 그러는지 계속해서 젖가슴을 내 팔뚝에 비벼댄다.

월요일 저녁인데도 거리마다 술집마다 사람들로 북적였다.

우린 그나마 조금 한적해 보이는 술집으로 들어갔는데 사람들도 별로 없고 테이블마다

옛날 투다리처럼 칸막이가 돼있어서 다른 사람들 방해받는 일없이 둘이서 편하게 마실 수

있을거 같았다.

소주와 안주를 시켜 마시기 시작한 소주병이 벌써 네병째에 접어들고 있었다.

둘다 어느정도 취했고 취해서 그런지 대담해진 진숙인 자리에서 가슴부위 옷을 내려 가슴을

살짝보여주고 다시 옷을 올린다.

"어.....뭐야....브래지어 안했어???"

"아니....아까 화장실 다녀오면서 벗어버렸지.....헤헤헤...왜...싫어 다시 할까"

"좋아.....너무 좋아.....다시 한번 내려봐....."

내 말이 끝나자 진숙인 상의를 잡고 아래로 내려 가슴을 드러냈다.

그리곤 팔을 턱에 괴어 다른 곳에서 잘 보이지 않게 하고 술잔을 들어 건배를 하고 마셨다.

그런데 내가 잘못 본건지 불빛때문인지 젖가슴 안쪽아래가 희미하게 붉게 물들어 있었다.

자세히 보기 위해 팔을 뻗어 진숙이 가슴을 만지는척하며 확인하려는데 진숙이가 옷을 올려버린다.

"됐어!!! 그만!! 술마시자...."

"이제 가서 뭐하고 놀았는지 말해줘..."

"알았어.....그런데 솔직하게 얘기할테니까 화내거나 하지마......알았지!!! 약속!!"

진숙인 나에게 몇번의 다짐을 하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우린 학원이 끝나자 마자 차를 타고 가까운 마트에 가서 물건을 샀다.

그런데 사다보니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술을 많이 사버렸다.

그래도 오빠들이랑 사람들이 많아서 괜찮다고 생각하고 출발했다.

놀러가는 차안은 마지막 여름을 보내기 싫은지 에어컨을 최대로 틀었는데도

덥기만했다.

"야!!! 에어컨 좀 세게 틀어봐.....!!!"

"지금 제일 세게 틀어놨어.....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러잖아....더우면 웃도리라도 벗던가!!"

"야!! 진숙이도 있는데 어떻게 벗냐!! 이 무식한놈아!!"

"아니야!!! 오빠들 더우면 그냥 저 신경쓰지 말고 벗어요....뭐 내가 한두살먹은 어린앤가요"

사실 나도 덥기는 마찬가지였다.

짧은 몸에 딱 붙는 핫팬츠에 브라대신 탱크탑을 하고 얇은 가디건을 걸치고 있어서

가슴골사이엔 땀방울이 맺혔고 분홍색 트레이닝핫팬츠 속의 티팬티도 땀이 차서 엉덩이를 간지럽히며

내 음부를 괴롭히고 있었다.

그래서 난 휴게소에 들리면 속옷을 아예 벗어버릴 생각이었다.

"그럼 더운데 우리 윗도리만 벗고 가자.....그리고 맥주도 좀 마시고 게임도 하면서 가자"

"그래 놀러가는건데 너무 밋밋하다..!!!!"

"여기 맥주.....진숙이도 마셔야지"

"네 고마워요....오빠...."

우린 운전하는 오빠만 제외하고 모두 한캔씩 손에 들고 마셨고 캔을 비울때쯤엔 오빠들은

모두 상의는 모두 탈의한채 맨몸으로 앉아 있었다.

대체로 다들 운동을 했는지 몸들이 좋았고 이젠 다들 내일이면 수영복 입은 모습 다 볼건데

하며 나에게도 더우면 위에 걸친거 벗으라고 한다.

"네 저도 이것 좀 벗을테니까 이상한 생각들 하지 마세요...호호호"

난 위에 걸친 가디건을 벗으며 최대한 가슴을 앞으로 내밀어 가슴이 도드라져 보이게 했다.

"오~우~!!! 진숙이 몸매 죽이는데!!! "

"그러게 평소에도 옷속으로 감춰둔 몸매가 우리 학원에서 제일 이쁠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눈앞에서 보니까 눈이 부셔서 제대로 볼 수가 없네...."

다들 내 몸매를 보고 한마디씩하며 뭔가를 바라는 눈치다.

"됐어요!! 벌써 이상한 생각들하고 오빠들 변태같애!! 헤헤헤"

"이런 환상적인 몸매를 보고 그런 생각이 안들며 그건 어디가 고장난 남자지....!! 안그래!!1"

"맞아!! 진숙이 저 배 탱탱한거봐!!!"

"이제 그만 보고 우리 게임이나해요...."

"그래 무슨 게임할까...???"

"공간이 좁으니까 그냥 간단하게 카드 숫자 높은 순서대로 일등뽑는 게임하자..."

"어떻게 하는건데요...오빠 난 모르는데..."

"정말 간단해...그냥 여기 우리 네명이니까 앞에 두사람은 빼고.... 카드를 네장 돌려서

숫자가 가장 낮은 사람은 벌칙을 받는거야..."

"어떤벌칙???"

"그건 이제 정해야지...."

"우선은 소주 한잔씩 마시기 어때??"

"지금 부터 마시면 취하지 않을까?"

"이제 조금만 가면 도착하니까 그렇게 많이 취하진 않을거야...."

"알았어...오케이....다들 찬성이지..."

그렇게 술마시기 게임을 하면서 난 적지않은 술을 마셨고 취기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오빠들 벌칙을 바꾸자 내가 너무 불리해.... 오빠들은 잘걸리지도 않지만

술도 세서 나만 걸리는거 같아...."

"그럼 뭘로 할까....??? 진숙이 너가 정해"

"아니야...그냥 오빠들이 정해....나 술올라와서 정신이 하나도 없어..."

"그럼 이제 진숙인 걸리면 술잔을 흑기사를 신청하던가 마시던가 하고

대신에 흑기사가 된 남자들이 걸리면 진숙이 흑기사를 했던 사람 대신에

벌칙 받기....벌칙은 그 판에 일등이 내리는 걸로 오케이???..."

"그럼 나만 너무 불리한거 아닌가....??"

"진숙이 너가 한사람만 흑기사 신청하면 되지....그럼 확율은 똑같잖아..."

"그래도 뭔가 이상해....알았어 한번 해보지 뭐...."

다시 게임을 하려는데 차는 휴게소로 들어섰다.

"다들 화장실만 다녀오고 바로 출발하자.....먼저 도착한 사람들이 난리다.

빨리오라고....알았지!!!"

우린 화장실만 빨리 다녀왔고 난 아까부터 항문과 사타구니를 괴롭히던 레이스 달린

티팬티를 화장실에서 벗어 가방에 넣고 차에 올랐다.

팬티를 벗고 의자에 앉으니 시원하기도 했지만 뭔가 허전하고 잘못하면 사타구니 안이

보일거 같아 약간 신경이 쓰였다.

지금 입고 있는 옷이 트레이닝복 핫팬츠여서 잘못 움직이면 옷과 허벅지 사이가 보일

수도 있을거 같아 걱정됐지만 바로 출발한 차안에서 게임을 다시 시작하자

걱정은 금새 모두 사라져버렸다.

"또 진숙이 걸렸네....어떻게 하기만 하면 걸리냐....이번에도 정범이..???"

"진숙이 정범이 좋아하나 보네...."

"오빠 마셔줄거지...."

"그런데 이러다 정범이 걸리면 진숙이 큰일 나겠는데..."

"이번 여행에서 둘이 뭔일 나는거 아냐...하하하!!!"

"아....!! 형님들 왜 자꾸 진숙이 곤란하게 만들어요...그냥 게임이고 내가 제일

나이차이 적어서 편하니까 그런거지"

사실 정범이 오빤 약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생기긴 했다.

안경에 부티나 보이고 약간의 유머도 있고 또 명문대까지는 아니어도 서울 상위권에

속하는 대학에 다니다 군대가기 전에 휴학하고 우리 학원을 다니는 중이었다.

그리고 집에서도 외아들이라 곱게 자란티가 났지만 그 모습도 약간 귀엽게 보여서

평소 학원에서 내게 제일 관심가는 남자였다.

"일좀 나면 어때요.....남녀가 일나는게 이상한일 인가요....호호호!!!"

"진숙이 말하는 것봐!!! 벌써 일난거 아니야!!!"

"그러게 정범이 걸리기만해봐라!!! 진숙이 어떻게 나오는지 봐야지!!!"

"형님들 너무 그러지마세요....얼른 게임이나 진행해요..."

정범오빠가 말하자 다른 오빠들은 다시 카드를 돌렸고 또 내가 꼴찌여서 정범오빠가

마셨다.

이제 오빠도 어느정도 취기가 올라온것 같았고 더 먹이면 골아떨어질거 같았다.

몇번의 카드가 돌고 정범오빠가가 걸렸고 게임을 주도하던 오빠가 일등이 돼버렸다.

"진숙이 각오해야돼..."

"정범오빠가 술마시면돼지....."

"진숙아 정범이 상태를 봐라 여기서 더 마시면 정범이 도착해서 바로 골아떨어진다."

"그래 맞아!!! 멀리까지 놀러와서 할것도 많은데 그냥 자버리면 아쉽잖아....

이번엔 진숙이가 벌칙 받아야 될거 같은데..."

"알았어....내가 받지 뭐!!! 까짖거 못할게 어딨겠어...뭔데...???"

"세게 나오네....그럼 나도 세게 나가야지!!"

난 오기가 생겨 오빠의 벌칙을 대신 받기로 마음먹었고 평소 마음에 두었던 사람이기에

대신 받는다고 해서 싫지도 않을거 같았다.

"뭔데요.....얼른 벌칙 내리세요...."

"진숙아 내가 그냥 술마시면돼...."

"아니야 이번은 내가 벌칙한번 받지 뭐......많이 쉬었잖아"

난 우겨서 내가 받겠다고 말했지만 뭘 시킬지 궁금했다.

여기서 시켜봐야 특별한게 있겠나 싶기도 하고 별 대수롭지 않게 기다렸다.

"난 정말 심한거 시킬건데...... 할 수 있겠어....지금이라도 싫음 말해...

그냥 정범이가 먹게 할께"

"아니예요....내가 받을 거니까 얼른 말해요"

"정말이지 후회하거나 물리기 없다.!!!"

"알았어요....대신 다음 부터 일등이 나머지 사람한테 벌칙 내리기 해요"

"알았어.....자!!! 그럼 지금 부터 진숙인 정범이 무릎위에 올라가서 앉아서 가기..."

"네...????"

나와 정범이 오빠는 동시에 벙찐 표정으로 되물었다.

"정범이 위에 올라가서 앉으라고....오늘 두사람 내가 엮어줄께....이번 여행이 기억에 남게..."

"그래도 아직 가려면 좀 걸릴텐데......진숙이 불편해서 안돼....형....다른 벌칙...."

"됐어!!! 그 정도면 괜찮아....그리고 이제 한시간 정도면 도착한다니까 조금 참지 뭐.."

"자!! 그럼 올라가서 앉아..."

난 정범이 오빠 무릎위에 엉덩이를 조금 걸치고 앉았다.

"진숙이 그렇게 하고 가면 얼마 못가서 힘들건데.... 떨어지면 다른 벌칙 준다...."

"그래 그러지 말고 정범이 한테 좀 더 깊숙이 엉덩이 넣고 앉아...그래야 편해...정범이

넌 좀 더 똑바로 앉고...."

난 오빠들 말대로 엉덩이를 좀 더 뒤로 밀며 깊이 앉았고 그러자 다리가 양쪽으로 자연스럽게

벌어지며 사타구니안쪽의 핫팬츠 끝단이 살짝 벌어지며 당겨 올라가서 허벅지 깊숙한 곳의

푹패인 사타구니 끝이 드러났다.

승합차 안의 좁은 공간에서 서로의 무릎이 맞닿을 정도의 거리에서 그렇게 벌리고 있으니

내 바로앞에 앉은 오빠들의 시선은 바로 내 사타구니로 집중되었다.

하지만 더 어색한건 뒤에 앉아서 내 엉덩이 아래에 깔려있는 정범 오빠의 물건이었다.

오빠도 나와 마찬가지로 얇은 천으로 된 무릎까지 오는 골반반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워낙 얇아서 그런지 오빠의 물건이 내 계곡에서 그대로 적나라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오빠도 내 계곡의 갈라진 틈을 느꼈는지 엉덩이 아래에서 점점 커져가고 있었다.

난 그 커져가는 물건을 느끼며 오빠들의 끈적한 시선을 흐트리기 위해 큰소리로 말했다.

"됐지...!! 이제 그만 쳐다고보 얼른 카드돌려!! 다들 걸리기만해봐!!!"

"아이구!! 무서워서 하겠나.....거봐.....후회할거면서....."

"오빠!!! 누가 후회한데....난 좋기만한데....정범오빠 평소에도 내가 얼마나 좋아했는데..."

"아!! 그러셨어요......담에 걸리면 더 좋은거 시켜줄께...."

"기대할께요....호호호!!!"

"이야!!! 진숙이 너무 대범하시네.....!! 좋았어....얼른 다시 돌린다..."

오빠들은 카드를 다시 돌렸고 이번에도 다른 오빠가 일등이다.

"자!! 이제부터 2등은 제외하고 3등하고 4등만 벌칙을 준다....3등은 참고 4등은 3등 만져서

물건 빨리세우기 단 시간은 3분.....지는 사람은 추가 벌칙있어....3, 4등 누구야???"

"....................."

난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바로 내가 4등이었다.

"나 3등.....정범이 넌 몇등이이야???"

"나....나..2등...."

"그럼 진숙이가 4등이네....."

"진숙아 할 수 있겠어...????"

"게임인데 해야지!!!"

정범오빠가 하는 말은 다른 오빠들한테 통하지 않았다.

난 처음 부터 괜히 우겨서 일이 커진것 같아 후회됐지만 이제와서 되돌리기에는 자존심도

허락하질 않았다. 그냥 옷위로 만져서 흥분시키기만 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자 주저함이

사라졌다.

"할꺼니까 재촉하지말아요.....오빠들 나중에 두고봐요!!!"

"왜.....왜!! 게임하자고 세게 나온건 너 잖아!!!"

"그래두!! 암튼 얼른하게 이리와봐봐!!!"

난 오빠에게 다가가 손을 뻗어 만지려고 했는데 앉아있던 다른 오빠가 나를 제지한다.

"넌 지금도 벌칙 수행 중이잖아... 정범이한테서 은근슬쩍 내려오려구하네....

거기서 내려오는거 아니야!!! 그대로 숙여서 하면 손뻗으면 닿잖아....!!!"

정범오빠 위에 앉아 허리를 숙이니 오빠 바로 앞까지 갈 수 있었고 손을 뻗어 바지 위로

물건을 잡으려 했다.

그런데 오빠의 물건이 있을거라 생각했던 곳엔 잡히는게 하나도 없었다.

이상한 표정으로 오빠를 쳐다보니 왜그러냐는 표정으로 나를 쳐다본다.

창피했지만 오빠의 다리를 벌리고 좀 더 아래쪽으로 손을 뻗었는데 청바지를 입고 있어서

물건이 손에 잘 잡히질 않는다.

어떻게 해서든 아래쪽으로 내려가 있는 물건을 바로 세워야 뭐가 돼도 될거 같아서

손바닥으로 물컹하고 만져지는 고환을 잡고 주물럭 거렸다.

그렇게 조금 만져주니 뭔가가 커지는게 만져졌고 그게 뭔지 바로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청바지에 끼여서 물건을 제대로 키우기는 힘들었다.

손을 아래로 내려 고환을 주물럭거리다가 커지기 시작하는 물건을 꽉 쥐었다 폈다하며

이리저리 움직이며 만지는 통에 내 몸은 이리저리 움직였고 가뜩이나 성난 정범오빠의

물건은 내 엉덩이에 비벼지고 눌리면서 더 커져서 내 계곡을 자극했다.

그리고 짧디짧은 내 핫팬츠 트레이닝복도 반쯤 내려가 엉덩이 골짜기를 정범오빠에게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었다.

나와 오빠들은 내가 주물럭거리는 손을 쳐다보고 있었지만 정범오빠는 내 드러난 엉덩이를

쳐다보고 있었다.

한참을 청바지 위로 만졌지만 더 이상 커질 기미를 보이지 않아 난 오빠에게 말했다.

"청바지 좀 내려봐!!!! 뭐가 만져져야 세우든 죽이든 할거 아냐!!!"

난 약간 신경질적인 목소리로 말했고 오빤 얼른 일어나 청바지를 무릎까지 내려 사각팬티를

입은 아랫도리를 드러냈다.

팬티위에 손을 대보니 이제야 물건이 제대로 만져졌다.

오빠의 팬티는 몸에 딱달라붙어서 물건이 제대로 커지는지 아닌지 확인 할 수 있었는데

아직은 작은 상태 그대로였다.

난 엉덩이 아래에서 느껴지는 정범오빠의 물건을 다시 한번 느꼈고 그와 동시에 엉덩이에

닿은 오빠의 손길도 함께 느꼈다.

정범오빠는 내가 앞에 있는 오빠의 물건에 손을 대자 물건이 더욱 커졌고 양손을 드러난

엉덩이에 대고 조금씩 바지속으로 넣고 있었다.

난 그 느낌에 흥분하기 시작했고 오빠의 물건을 손으로 잡고 비록 팬티위지만 아래위로

흔들며 세게 쥐었다 폈다하며 마치 자위해주듯이 만져주었다.

그렇게 만져주자 오빠의 물건은 굉장히 빠른 속도로 커지며 팬티를 뚫고 나올것 처럼

단단해지며 내 손안에 가득찼다.

그 모습을 뒤에서 보던 정범오빠도 흥분했는지 내 엉덩이를 살짝 들었다 내려놓으며

비록 바지위지만 내 구멍위에 오빠의 커다랗게 흥분한 물건을 조준하며 삽입하듯이

끼워 넣었다.

그러자 내 질안으로 바지와 함께 오빠의 물건이 정말 조금 밀고 들어 온듯한 느낌이 들었다.

난 다시 앞에 있는 오빠의 물건에 집중하며 커질대로 커진 물건을 잡고 더욱 빠르게

흔들었고 조금 격하게 흔들자 물건이 팬티밖으로 조금씩 나왔다 숨었다 하는게 내눈에

보였다.

이제 오빠의 표정도 찌그러지며 내 손길을 완벽하게 느끼는지 힘겨워 보였고 팬티밖으로

나온 귀두 구멍에는 맑은 액체가 맺혀있었다.

"이제 됐지!!! 완전히 커져버렸잖아....!!!"

"어......어.....커졌네....그런데 아직 3분이 안됐는데....."

"그런게 어딨어 커지게만 하면 된다며!!"

내가 열심히 만지며 흔들어주자 기분이 좋았는지 한참 즐기던 오빠가 황당한듯이 나를

쳐다보며 말했고 말하는 동안에도 커다랗게 흥분한 물건은 혼자 껄떡거리며 움찔움?한다.

"에이....그래도 3분동안 계속해주지...."

"미리 말안했잖아.....됐어....얼른 돌려"

카드는 다시 돌아갔고 이번엔 내가 일등이었다.

"우와!!! 일등이다...!!! 다 죽었어!!!"

"이거 큰일이네.....진숙아 살살해줘.....부탁이야"

"됐거든요!!! 자!! 3등하고 4등은 지금 부터 1분간 딥키스 시작!!! 혀도 설왕설래해야돼!!!"

"우웩!!! 너무한다.....다른거하면 안돼....남자끼리 어떻게 키스를 하냐"

"나처럼 순진한 어린 여자보고 애인도 아닌 남자 물건잡고

커지게 한건 너무한거아닌가....얼른해!!"

오빠들은 어물쩡거리면서 눈을 감고 입을 맞추었다.

"입 벌리고 혀도 넣어야지.....오빠들!!!"

"후릅~~쩝~~쩝~~"

둘은 내가 기대한 만큼은 아니지만 정말로 서로의 혀를 빨고 입속에 넣었다.

"그만!!! 내가 보기 민망해서 못하겠네"

"거봐!! 진숙이 자기도 이상하면서 우리한테 이런거 시키고....퉤!!퉤!!"

오빠들은 창문을 열고 밖으로 침을 뱉어냈다.

"자 이제 거의 다와가는데 마지막으로 한게임만 더하자...."

"그래 진숙이 걸리기만해봐.....내가 복수할거야"

"나도...."

아까걸려서 키스를 했던 오빠들은 이를 갈며 내가 걸리기만 바라고 있었다.

"누가 쉽게 걸리나....돌려봐야 알지...메롱~~"

난 쉽게 말을 했지만 곧 후회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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