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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9:33 1,241회 0건
난봉일기
(제6편: 네 이웃의 아내를 간통하라)


난봉의 복도식 아파트
아침부터 시끄러운 소리가 들린다.
쿵쾅대는 소리...
질질 끌고다니는 소리...
오랜만에 좀 쉴려는 토요일 아침을
저 놈의 옆집이 다 망쳐놓고 있다.

"음음음...당신 벌써 깼어?"

"에이쓰발...잠을 잘 수가 없네..."

"이사오나봐? 엇그제 이사 나가던데..."

"이런 썅...에잇 쫌 점심 때 쯤 오지 뭔 식전부터 지랄들이야..."

그날 저녁...
가뜩이나 오래된 아파트 얇은 벽이다.
컴퓨터가있는 건넌방은 710호에서는 안방이된다.
좀 이상한 소리를 감지한 난봉은
귀를 벽에 밀착시켜서 나는 소리에 집중해본다.
조금 울리긴 하지만 분명하게 잡히는 소리...

"억억억...자기야...우우욱..."

"어우...진짜 꼴려 죽겠어 어욱..."

"어흥...어흥...여보...조금만 더...지금말구...억억억"

"으이구...아이 참...끄응..."

"어후...참...괜챦아...다음에 더 잘하면되...난 좋았어..."

"미안해...아이 씨이...쪽 팔려서 못살겠네..."

대략적인 내용은
남자의 정력으로는 마누라의 그릇을
좀처럼 채워 주지 못하는듯 했다.
킥킥대며 뱃살을 쥐어잡았던 난봉
그는 결국 옆집의 그녀가 궁굼해지기 시작했다.

다음날 아침
난봉은 혹시몰라 또다시 귀를 대어본다.
희미한 움직임과 신음...

"으으으음...여보...응 맞아 거기..."

"여기?...응?"

"응응응...맞아...허억...여보..."

"어어어억...여보..."

"왜 또 그래??? 쫌만 여보...쫌만 참어..."

"윽윽윽...여보...휴우...미안해..."

"쩝.............."

난봉은 또 다시 데굴 데굴 구르며 웃는다.

(혼잣말)
"아니 그 새끼 참...아니 그래 그걸 못참나?...
어림잡아도 대략 1분만 견뎌도 아줌마가 뿅가겠구만 하이고 참..."

"여보 출근 않해? 뭐해 거기서?"

"어?...어 가야지...자긴 일찍 준비했네?...또 동창회가? ㅋㅋㅋ"

"그러는 넌 그년 아파트로 가냐?"

"쩝...알았다...미안해..."

오전 7시 30분
늘씬한 미니 스커트 정장 차림에 하이힐.
통통한 엉덩이를 흔들대며 또각거리며 걷는
아내의 뒷모습을 보노라면 언제나 자랑스럽다.
중앙 엘리베이터 쪽으로 꺽기 직전에
결국 열리고마는 710호의 문.
여정은 그들을 보고는 외친다.

"내려가실 건가요?"

(710호 부부)
"네에 잠시만요 부탁드려요..."

엘리베이터안

"안녕하세요 저흰 711호에 삽니다."

"어머 안녕하세요? 며칠 시끄러우셨죠? 호호호 임정민이라고 합니다."

---------------------------
임정민
1982년생(28세) 173cm/ 52kg
은퇴한 무명 패션피팅 모델.
결혼1년차 신혼부부/전업주부
---------------------------

눈이 휘둥그래진 난봉은
숨이 막힐 정도이다.
아내도 늘씬 미녀라고 소문이 자자한데
임정민이란 이 젊은 여자는
말 그대로 예술 그 자체였다.
남편이란 놈은 키도 작고
어설퍼 두꺼운 안경을 쓴 놈이다.

1층에 도착한 네 사람
각자 인사를 하고는 헤어진다.
난봉은 유여정을 샵에 내려주고
학원으로 출근을 한다.
摹結『?그녀가 아른거리는데
난봉의 아랫도리는 상상만으로
벌써 단단한 텐트를 치고있다.

그날 오후 8시경
집으로 일찌감치 퇴근는 난봉
아파트 입구에들어서자
정거장에 서있는 임정민을 본다.
체크무늬의 울소재 미니스커트에
검정 스타킹 그리고 10cm가 넘어보이는 킬힐

그때 천천히 다가와서
비상등을 켜고 정차하는 베엠부7시리즈
아무러지않은듯 자연스럽게 차에 오르는 정민을보고
갑자기 수상한 생각이든 난봉은 차를 따라간다.
손쌀같이 달려나가는 베엠부7은
여지없이 송도산 정산근처의 공터로 들어간다.

담배한대 물어피우고
숨을 고르고 난 뒤
난봉은 낙엽소리가 나지않게
세워진 차에게로 접근한다.
쿵쿵대며 요란한 소리가 나는 차안
저렇게 섹스를 요란하게 하나 싶을 정도이다.

바로 그때
임정민이 가슴이 풀러진채로 차에서 내리자
운전석에서 내리는 40대 중반의 사내놈이
정민의 뺨을 후려갈기며 다시 태우려한다.
필사적으로 반항하는 정민은 한대 더 맞는다.

"야이 씨발년아...내가 니년 키울려고 댄돈이 얼만데
결혼했으니까 연락하지 말라고? 엉? 이런 배응망덕한년..."

"사장님 진짜 왜 이러세요? 꼭 그렇게 술드시구
협박하구 그래야되겠어요? 이제 좀 놓아주세요...부탁해요..."

"까구있네 걸레같은 년...이리와바 썅년아
난 네년 보짓구멍이 생각나서 못살겠다...
이 좆같은 년아..."

결국 그 놈은
임정민을 뒷자리로 밀어 넣고
그자리에서 바지를 내리고 들이 댄다.
열린 뒷문은 정민의 팬티로 추정되는
헝겁 쪼가리가 던지어지고
잠시후 정민의 비명이 들린다.

"어~~~~~억!!!!!!!! 윽윽윽!!!"

"어욱...씨발년...역시 씹맛은 명품이라니깐..."

"하지말라고...그만해...앙...사람...살려요..."

"아무도 없어 쓰벌년아 하하하..."

이때 아랫도리를 벗고 펌핑하는 남자의
뒷목을 잡고 공터로 내동이치는 난봉
웃으며 한마디 내 뱉는다.

"없긴 왜 없어 개이쉐끼야..."

퍽!!! 퍽!!! 퍽!!!

"당신...뭐야?..."

짝!!! 짝!!! 짝!!!

"나? 저년 기둥서방..."

"아니..."

(전화기를 내보이며...)
"이를 어쩌나...아저씨 이제 큰일 났는걸?
변호사 좋은 넘 써야겠는데...때리구 강간하면
그거 특수강간이야...알어?
당신 재수 좋아야 3년짜리야"

(무릎을 꿇으며)
"선생님...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엉엉엉..."

(핸드폰을 흔들며)
"너 이거 살래? 너 돈 많어?"

"얼마면 되겠어요? 선생님..."

"흠...그래??? 그럼 한 장만 빼와..."

"1천???..."

"왜? 커?"

"아니요 잠시만요...지금 쏠께요...
그 대신 지금 이 자리에서 지워줘요..."

"돈 있어? 지금?"

"네네...있어요...바로 옮겨드릴께요..."

(일어나 허리에 손을 걸구...)
"허허허...내 참...좋아 가져와"

(울고 앉아있는 정민에게 윙크를 하며)
"야 이년아...뭘 잘했다구 울고 지랄이야???...
너 그리고 핸드폰 이리 가져와봐 이 씨발년아..."

정민은 핸드폰을 주고
정민의 핸드폰으로
자신의 핸드폰 번호를 누르고 통화키를 누른다.

약 10분 후
이체를 받은 난봉은
그 놈이 보는 앞에서 동영상을 지워버린다.

돌아오는 차안...

"아깐 욕해서 미안했어요...정민씨라 했나요?"

"네에 흑흑...정말 죄송해요...이런 모습..."

"에잇 별말씀을..."

은행 앞 편의점에서
따스한 커피를 사온다.
문을 열고 앉아 사온 커피를
정민의 다리위 차밋자락 끝에
올려놓으며 장난스럽게 말한다...

"설마 이거가지구 데지는않겠죠? 후훗"

"어맛...ㅎㅎㅎ 따스해요..."

"거봐요...웃으니깐 훨씬 더 이쁘쟎아요...그리구 이거...받아요"

"이게 뭐예욧? 어머!!!"

"인출한도에 걸려서 700만원 밖에 못 뺏어요. 나머진 내일..."

"아니 이걸 왜 절 주세요?...아저씨 갖으세요..."

"에잇 한 대도 아니고 두 대나 맞았는데...이거라도 위안 삼아요..."

끊임없이 주고받고 하다가
돈 문제는 나중에 다시 얘기하기로하고
바람도 쏘일겸 차는 난봉의 단골지점 송도로 빠진다.
언제나 그 자리
한적한 미준공 도로 위
건축자재들을 쌓아놓은 갓길 옆
바짝 붙히고 주차한 소나타3

"어억...어억...어우...아저씨...너무 커...허허헉"

"아...우리 정민씨 진짜 명품이네...오호..."

"세상에...어욱...어어욱...어욱...나 죽어..."

정민의 끝도없이 긴다리는
난봉의 앞유리를 깰듯 닿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민의 다리는 다 펴질 못한다.
첫 삽입 후 20여분이 지나자
정민의 아랫도리는 난봉의 대물 페니스에
신속하게 적응하기 시작한다.
난봉은 이날 만나본 중
세상에서 가장 긴 다리의 여인을 정복한다.

"어흥...어흥...아저씨...어흥...어우 난 몰라..."

"어때 정민씨 이제 좀 느꼈어요? 올라갔다 왔어요?"

"어욱...네네네...어후우...충분히 느꼈어요...어후우..."

"그럼 이제 쌀까요? 그래도 돼?"

"네에 아저씨...어흑...하셔도되요...어흑...헉헉헉"

그날 난봉의 25센티 페니스는
그녀의 꽃잎을 가르고
결국 자궁 마지막 벽까지 힘차게 들어갔고
난봉의 페니스를 전부 다 끝까지 먹어버린
유일한 명기 명품의 여인으로 등극한다.

임정민의 질내부의 주름피부는
야수의 본능처럼 난봉의 페니스
세포 하나 하나를 섬세하고 잡고 쪼인다.

"어오...정민씨...어오...우욱...오훅"

"어~~~~~~~~우........난봉씨...어욱...헉헉헉"

정민은 결국 사정액을 받아내는 순간
일순간동안 숨이 멋는 모멘트헛을 맛본다.
축 늘어진 정민의 몸위에서 마무리 펌핑을 하는 난봉은
모멘트헛 시간동안 수축된 정민의 꽃잎 안에서
강한 쪼임을 느끼며 에비정액까지 모두 쏟아낸다.
강력한 테크닉과 파워를 자랑하는 난봉의 스테미너로도
만만치 않은 강력한 옹녀를 만나셈이다.
정상의 희열을 남자를 알고난 이후로 처음 느낀 임정민은
너무나도 기쁜나머지 꽃잎을 닦아주려는 난봉의 손을 뿌리치고
순식간에 난봉의 페니스를 입에 넣는다.
난봉의 페니스는 3분을 넘지기 못하고 다시 발기되고
그녀의 꽃잎은 또 한번의 갈림길로 갈라진다.

"허억~~~ 난봉씨 정말 대단하세요...허억 허억..."

"오욱...오욱...학학학...어욱...대단해..."

꿀럭!!! 쩌억!!! 푸쉭!!! 펑펑펑!!!

"어흥...어어어어흥...오우...오우...허억...허억..."

그날 밤 11시
건넌방 벽에 귀를 대고
그녀의 섹스씬을 듣는 박난봉...

"음음음...어서해 여보...지금 좋아...음음음"

"알았어요...으으으으으으으윽...찌익!!!"

(혼자 배잡고 웃으며)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에구 이놈아 하하하하하..."
.
.
.
다음날 오전 10시
평소와 다름없이 출근준비하는 여정
자신의 복도 끝에있는 옆집 712호
언제 굳게 닫혀있는 그 집 현관문은 항상 썰렁하다.
언제인가부터 잘 보이던 새댁이 보이지 않는다.
출근하려 문을 여는 순간
여정의 문은 ㄱ 자로 꺽여 열려있는 712호의
열린문과 부딧히며 걸리고만다.

"어머...어쩌지?"

이때 문을 열어주는 712호 사내 이형택
---------------------------
이형택
1980년생(30세) 184cm/ 69kg
주식투자 에널리스트
---------------------------

"어이구 사모님 죄송합니다. 제가 그만...
아무도 안계신줄알고 편하게 문을 열었네요..."

"네에..."

바이올렛 스타킹의 곧게 뻣은 얇은 다리선
손에 자켓을 들고 다른한 손엔 가방을 든다
터질듯한 가슴은 엷은 면티안으로 라인이 드러나고
짧은 초미니 블루진 스커트 안자락으로 보이는
얇은 꿀벅지 허벅지는 형택의 눈을 한눈에 사로잡는다.

훨칠한 키
조각같은 얼굴의 턱선
급하게 나온듯 풀러진 셔츠 사이로
조심스럽게 보이는 선명한 씩스팩
잘빠진 바지와 벨트 그아래가 궁굼해진다.

짧은 몇초의 시간이지만 둘은 서로를 탐미하며
호의적인 감정을 갖기 시작한다.
그렇게 인사를 나누고 헤어진 두남녀
하루종일 여정의 머릿속엔 712호 사내만이 보인다.
햇볕이 쨍쨍한 오후 3시 한가한 시간에 마추어서
아침에 돌려놓은 빨래를 널어 놓을 요량으로
집에 잠시들린 여정...
여정이 빨래를 널고 다시 문을 열자
형택이 여정에서 도움을 청한다.

"저 사모님..."

"네? 저요? 아 네에..."

"제가 세탁기를 다룰줄 몰라서요...
하루종일 스위치만 누르다가...쩝...좀 도와주실수 있어요?"

"호호호...그래요...근데 사모님 안계세요?"

"그게...쩝..."

"아 네에...알았어요..."

형택의 집에 들어간 여정은
다용도실의 놓여진 드럼세탁기를 매만진다.
하나 하나 설명해주는 유여정은
형택의 셔츠사이 복근을 보며
또 그가 입은 바지 아랫도리 두툼한 그것을 상상해본다.
집안을 둘러보니 여느집과 다른점이 있다.
건넌방을 침실로쓰고 안방에는 책상과 모니터만 4개가 있다.

"어머 뭐하시는 분이세요?"

"스탁마켓 에널리스틉니다..."

"...에널...요?"

"하하하하하 그 애널 말구요...글써요 분석하고..."

"아...호호호...첨이라서요..."

(부르릉...윙윙윙...)

"이제 돌아가네요...호호호...순서 다 외우셨죠?"

"모르면 또 도움청하면 안되나요? 이웃인데 하하하"

"어멋...호호호..."

"저녁에 시간되세요? 저 와인 비싼거 많은데 한병 드릴께요"

"여기서요?"

"불편하시면 드릴테니 댁에서 바깥분이랑 드세요..."

검정테 안경넘어로
커다란 눈을 뜨고 말하는 그 사내의 청을
거절하기란 쉽지가 않다.
더구나 이런 특A급 남자라면
더욱이 거절할 이유가 없을것이다.

그날 저녁 8시
일찌감치 집에들어온 난봉
마눌 여정에게 문자를 날려본다.

띵 [어디야? 언제올래?]
띵 [먼저자...친구만나...]
띵 [술마셔?...늦어?]
띵 [아니야 금방갈거야...]
띵 [알라써...]

저녁 8시40분
뉴스를 들을 려고 안방 침대에 누운 난봉
밀려오는 잠에 벽에 머리를 기대는데
아스라히 옆집에 인기척이들린다.
우리집이 안방이니까 옆집 712호는 건넌방이다.
잽싸게 티비를 끄고 귀를 댄다.
정확하진 않지만 잘 들으면 들리는 소리...

"어흑...어흑...오욱...멋져..."

"자기...진짜 아름답네...오우...이 꽃잎 맛..."

"아학...나 어떻게 벌써 나올려구 그래..."

"싸아 자기야...오웁...오웁...이제 넣어볼까?"

"응...넣어줘..."

이형택은 몸을 일으키고
여정이 보는 가운데 바지를 내린다.
멋진 CK 햄팬티를 내리자 드러나는 20cm 가량의 페니스
헤드 바로 밑부분에 링작업을 서너개를 했다.
여정의 아랫도리는 순간적으로 물이 흐른다.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 으으우..."

"어때? 먹을만하지? 자기야?"

"어우~~~ 진짜 멋져...넌 모든걸 다 갖었구나..."

질척!!! 철퍼덕!!! 피융!!! 찰삭!!! 철석!!!

기술과 기교는 남편보다 못하지만
서른이란 나이의 파워는 확고하게 달랐다.
또한 링페니스의 질내감도는 남편것보다도 더 강했다.
인테리어에 처음인 여자라면 아프기만 했을터이지만
유여정은 첫 관계부터 인테리어에 적응한 여자다.
그녀에게 트리플-링 페니스는 먹기좋은 사냥감일 뿐이다.

711호 박난봉은 자신의 아내인줄도 모르고
벽에 귀를 대버리고 한쪽 손으로 자위를 진행한다.
너무나도 생생한 리얼 쌩쑈!!!

9시30분
집에 들어온 여정
안방에 들어가자 벽에 기댄 남편

"뭐해? 오빠?"

"어??? 아니야..."

"참 내...이상하네 ㅎㅎㅎ"

욕실에 들어가서
샤워를 하는 여정
여정의 가슴엔 방금 전
형택이 물어 빠느라 유두에 묻은 그의 채취가 남아있다.
왠지 그의 완벽한 몸만 그려도 저절로 흥분이된다.
여정이 꽂잎에 비누칠을하자 흥분한 꽃잎은
꿀럭하며 소리를 내고 형택의 엄청 진한 정액이 나온다.
여정은 형택의 정액을 손에 매만지며 다시한번 흥분한다.

다음날 아침
여느때와 마챦가지로 출근하는 난봉
지하주차장 자신의 차를 떡하니 가로막은 차
밀어보려했지만 밀리않는 이유 P 포지션
전화번호는 없구 아파트 인식표만 있다.
같은 동 1107호 스티커...

"에잇 이런 씨발 새끼 짜증나게..."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11층으로 올라가는
난봉의 얼굴엔 여지없이 살기가 돈다.

쿵쿵쿵!!!!!!!

쿵쿵쿵!!!!!!!

누군가 나온다.

"누구세요?"

"5202 차주분되시죠?"

"네에 맞는데요?"

"아니 여보슈...
남의 차 앞에 차를 대놓았으면 일찍 빼주던가
안뺄거면 사이드 풀르고 중립에 놓아야지 P가 뭡니까?
아니면 휴대폰 번호라도 적어놓던가...
아 이건 기초 상식 아닌가요? 나참!!!!!!! "

그녀의 얼굴을 보며 한바탕 쏘아붙이고 나니
기분은 풀리는데 그녀는 이제 막 울어버릴 기세다.
그리고 그제서야 그녀가 슬립 가운만 입었음을 아는 난봉.

"죄...송...해...요...제가...운전을 잘...할줄..."

"저기...그럼 일단 차나 弧玲셀?.."

당황한 나머지 슬립차림에 키만 들고 나오는 그녀

"저기 아가씨...그래도 옷은..."

"어멋..."

그제서야 침실로 들어가는 그녀
난봉의 스쳐지나가는 기억에 떠오른
슬립 사이도 비치는 그녀의 핑크빛 유두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고 내려가는 그녀의손은
끊임없이 떨고 있었다.
차를 타고도 어쩔줄 몰라하는 그녀
그제서야 그 차 뒷유리에 붙은 <왕초보>판이 눈에 띄인다.

"저기...아가씨...내리세요 제가 할께요..."

"죄송해요...제가 지금 너무 떨려서..."

차를 빼주면서도 난봉은 공연히 미안해진다.
자신이 너무 흥분한 나머지 소리를 질러가며
따지다보니 한 여인을 공포로 밀어뜨렸으니 말이다.

"집에 아빠 없어요?"

"네? 남편이요?"

"잉??? 결혼 하신 분이유?"

"네에.......면허를 어제 땄어요..."

"하이고 참 큰일 낼 사람이네...
자요 제 명함이예요...이따 오후 5시~6시쯤에 시간되요?"

"어머...강사님이시네요..."

"전화 해요...기본부터 알려드릴께...
아참 그 시간이면 신랑 밥해야 하는거 아닌가?"

"아...신랑은 조종사예요...다음 주에 들어와요"

"그래요 그럼 전화 해요..."

"저기요 선생님...오늘 죄송했어요."

"에잇 됐수...뭐 나두 좀 심했어요 미안해요...잊어요..."
--------------------------
신효린
1985년생(25세) 168cm/ 49kg
결혼3개월차 전직 무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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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오후 4시
사무실에 앉아있는 난봉은
전화기만 만지작댄다.

띠리리리링~~~

"네에 박난봉입니다."

"네에 신효린입니다 아침에 주차때문에..."
.
.
.
영종대교를 넘어가는 흰색 에셈5
하늘거리는 핀크색 땡땡이 원피스를 입은 효린
스타킹을 신지않은 그녀의 매끈한 다리는
입에라도 넣고싶을 정도로 맛있어 보인다.
발목을 감싸 묶은 스트랩-샌들은 신은 그녀의 예쁜 발가락엔
붉은색 페티큐어가 칠해져있다.
물론 손가락 메니큐어도 같은 색으로 도발적이다.

"아니 아니...핸들은 항상 이렇게..."

몸을 숙여 왼손으로는 슬쩍
그녀의 허벅지 안쪽 깊숙한 부분위에 올리고
오른손으로 핸들을 같이 잡아준다.

"아...네네...이제 편하네요..."

"효린씨는 원래 말이 없나봐?"

"방끗...네에 좀 말수가 적은 편인데 듣는것 좋아해요..."

"남편은 몇살?"

"지금 35이요..."

"잉??? 효린씨가 몇살인데?"

"저요? 호호호 여자나이 비밀인데..."

"아니 난 영락없이 학생인줄 알았다니깐..."

"저 이제 스믈다섯이예요..."

"아이고 그럼 10년차이여? 남편이랑? 호호호"

"네에 좀 나이 많은 남자를 좋아해요...미소~~~ "

"오호...참..."

"아이고 내정신좀 봐...손을 계속 얹어 놓고..."

"미소~~~~~ 일부러 그러신것 아니예요?"

7시50분
뱃나루 선착장 입구 갈대밭 사잇길에
주차되어있는 5202 에셈5
어둠이 묽게 물들어 바다는 안보이지만
시원스러 들어오는 짠 바닷 바람은
두 남녀를 흥분하기에 충분하다.

"우우웁...웁...우웁...아저씨 이제 그만이요..."

깊은 키스를 받은 효린의 가슴은 출렁인다

"우우웁...허업...허업...아저씨...그만...제발..."

효린의 설득에도
신이 내려준 스킨쉽 머신 손가락은
이미 효린의 엷은 원피스 아래 팬티를 벗기어내고
효린은 이를 필사적으로 잡고 반항한다.
그러자 난봉을 효린의 꽃잎에 입술을 대고는
기어이 긴 혀를 집어 넣는다.

"허허허허허헙...아저씨...왜 이래요....허허헙"

8시 정각
효린의 온 몸은 추욱 늘어지고
난봉의 페니스 비너스의 칼은
애액에 흥건하게 젖은 효린의 꽃입을
가르고 경쾌하게 들어간다.

"엄마........아퍼...아저씨...아아아아아악!!!!!! "

8시 20분
효린의 고통의 신음은
조금씩 바뀌기 시작하고
난봉은 사정을 하지 않으려고 무던히 애쓴다.
효린의 작은 꽃입이 난봉의 페니스를 수시로 압박하기 때문이다.

"어응......욱욱욱...어욱...아저씨...억억억...저..."

"저 뭐??? 효린아 이야기해..."

"그대신 쎄게하시지 마세요...살살해주세요..."

"알았어 효린아...어디 아프니?"

"아니요 저 지금 임신 중이예요...어어억...어욱..."

"그랬구나...알았어 근데 배가 티가 안나네..."

"이제 4주예요...아흑...어우...어우...후우..."

"이제 기분이 올라가지?"

그냥 고개만 끄덕이는 효린...
효린의 뱃속에 아이가 있다고 생각하니
난봉의 페니스는 급격하게 부풀어 오르고
효린은 자신의 질안쪽에서 부풀어 오른 헤드를 느낀다.
효린은 어린 나이에도 애액이 상당량 나온다.
남자를 좀 아는듯한 여자이다.

"어흥...어쩌씨...어흥...어흥...조금만 더...세게..."

"알았어...아프면 얘기해..."

조수석 유리창 안으로 보이는 효린의 고운 다리는
난봉의 허리춤을 꼬옥 끌어안고는
효린의 가늘가늘한 손가락도 난봉의 어께를 쥐어 짠다.

"아흑...아흑...아저씨...어흑...아흑...몰라..."

푸싱!!! 푸싱!!! 철퍼덕!!!!! 쉬잉!!! 찰석!!!

"어욱...효린아 이제 사정해도 돼?"

"어욱...어욱...네...어욱...아흥...아흥..."

꿀럭 찌~~~~~~~~익, 찌~~~~~~~~익, 찍찍!!!!!

"커억~~~~~~~~~~~~~~~~~~~"

사정을 한 난봉은
계속해서 효린의 온몸을 핥아준다.
효린의 발가락부터 얇은 발목을거쳐
무릎안쪽은 물론 젖은 꽃잎 주변과 고운 배꼽
그리고 가슴과 예쁜 쇄골의 어께와 목덜미를 거쳐
깊은 키스까지 효린은 한번도 남편으로 부터
이런 애무를 받아본적이 없다.
더구나 사정후 후위 애무는 처음이다.

그리고 난봉은 마무리로 생수를 손수건에 적셔
꼬옥 짠다음 효린의 온 몸을 닦아준다
딸아이를 목욕시킨 후 말려주는 아비의 사랑스러운 손길처럼...
효린은 아직도 난봉의 베스트 서비스에
감동 중인지 자신의 몸을 만저주는 난봉의 얼굴을
수시로 매만지며 애정어린 눈빛을 보낸다.

"오빠라고 불러도 돼요?"

"그래...나야 고맙지 뭐 ㅎㅎㅎ"

"오빠는 언니하고 잠자리를 해도 이렇게 해요?"

"아니 너니깐 해주는거지 ㅎㅎㅎ"

"ㅎㅎㅎ 저 목말라요 오빠...커피 먹고 싶어요"

"그래 가자...자 입어 효린아...오빠가 운전할께..."

차는 어둠을 뚫고
해안도로를 올라가고
난봉은 효린의 맨다리를 매만지며 운전을 한다.
효린은 자신을 만저주는 난봉 오빠의 손위에
자신의 손을 포개어 놓고는 눈을 지그시 감는다.
차는 인천 대교를 향해서 정숙주행 중이다.

"남편하고의 잠자리는 어때?"

"음...오빠두 오빠거 디게 큰거 아시죠?"

"ㅎㅎㅎㅎㅎㅎ"

"첨엔 정말 도망가고 싶었어요...
근데 시간이 지나니깐...
알수없는 열기가 안쪽에서...ㅎㅎㅎ 아이 몰라요..."

"오늘 남편 안들어 오겠네?"

"네에 지금 파리로 한 참 날아가는 중일겁예요..."
.
.
.
그날 밤 10시 20분
같은 아파트 1107호
붉은색 벨벳으로 꾸며진 킹사이즈 침대

"억억억억억...오빠...헉헉헉헉헉...어욱..."

"사랑한다고 외쳐봐..."

"오빠...사랑...해...아아아아아아아악...오빠 사랑해요.."

철퍼덕!!!!! 철퍼덕!!!!! 피융!!! 피융!!! 철썩 철썩!!!!!

남편과의 사랑으로 만들어진 아이가
뱃속에 있었던 효린도 역시
쾌락의 늪에는 여느 여자와 다를바 없이 빠진다.
난봉은 개조작업 이 후에
자신에게로 중독되는 여자들의 대쓰타임이 점점 짧아짐을 느낀다.
투자한 금애그이 가치는 이 기분에 비하면
말 그대로 세족지혈이다.
어떤 여자라도 난봉의 페니스가 삽입되면
30분이내에 빠져버리고 만다.

뜨거운 정사를 나눈 난봉은
오늘도 안방 벽에 기대어
712호의 고양이 같은 년의 목소리를 듣는다.

"아욱...아욱...자기야...너무 좋아...너무 너무 좋아..."

"정말이지? 자기 남편보다 좋지?"

"응...어욱...어욱...그래 거기...어욱...이 복근...어쩜..."

"헉헉헉헉헉...자기야...우우우우우욱 싼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자기...자기...내자기..."

난봉의 페니스는 또 부풀어 오른다.
결국 저 여자는 유부녀임에 틀림없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항상 이 시간에...
하여간 남자들도 마누라 관리 잘 해야할듯싶다.
곧 나오겠지 싶어서 난봉은 현관 문앞
난간에 걸터서서 담배를 피운다.
어떤 년인지 섹소리가 대단한데 얼굴이나 보자는 마음으로...
이윽고 열리는 712호 현관문...

"갈께 자기야...낼봐..쪽!!!!! 우우우우우웁!!! 그만..."

돌아서는 유여정.......

이를 본 박난봉........

<계속>

다음편 예고
난봉일기
(제7부: 강간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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