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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3:48 1,328회 0건
숨결-9부
" 릴리리리리.. 릴리리리.. "
상부에 보고할 영업 계획서 작성에 몰두하던 성훈이 자신의 책상에 놓여진 전화기가 울리자 서류에 눈을 그대로 둔체 손을 뻗었다.
" 네.. 영업부 강 성훈 대리입니다.. "
" 응.. 나야... "
" 어.. 그래.. "
성훈의 아내인 재희의 전화였다.
" 자기 오늘 늦게 끝나.. "
" 아니.. 제 시간에 끝날거야.. "
" 그래.. 그럼 내가 이따 자기 회사 앞으로갈께.. 같이 퇴근하자.. "
" 시간 맞출수 있겠어... "
" 응.. 오늘 외근나가서 현지 퇴근할꺼거든.. "
" 그래.. 그럼 시간 맞춰서와.. "
" 응.. 알았어.. 이따봐.. "
" 그래... "
성훈은 아내와의 전화가 끝나자 눈앞에 놓여진 서류에 다시 열중하기 시작했다.


성훈은 길가에 비상등을 켜놓은체 재희를 기다리고 있었다.
벌써 십분이 흘렀지만 아직 아내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성훈은 담배 한개피를 입에물고 불을 당겼다.
" 올 시간이 지났는데.. "
성훈은 시계를 들여다보며 초조한듯 담배 연기를 깊숙히 들여 마셨다
그렇게 담배 한개피가 다 타들어가고 있을즘 저앞에서 재희가 뛰어오는 모습이 보였다.
" 미안 조금 늦었지.. 상담이 좀 늦어졌어 미안해... "
재희가 차에 오르며 미안한듯 조금 들뜬 목소리로 빠르게 말을했다.
" 암튼.. 약속 시간은 안지키는건 알아줘.. "
" 미안하다고 했잖아.. 미안해.. "
" 가자.. 배고프다... "
" 우리 오랫만에 같이 퇴근하는데 저녁먹고 들어가면 안될까... "
" 뭐... 먹고 싶은거 있어... "
" 아니.. 그냥.. 밥하기 싫어서.. "
" 그냥 집에서 먹자.. 사먹는거 귀찮타.. "
" 아이.. 자기야... "
" 걱정하지마.. 오늘은 내가 밥상 바칠테니까... "
" 와.. 진짜... "
" 그래.. 진짜다.. 들어가면서 반찬 거리나 몇개 사가자구.. "
" 우아.. 우리 신랑 멋쟁이다.. "
" 참나원.. 어쩌다 한번 해주는건데 오히려 송구스럽나이다.. "
" 아니야.. 암튼 난 자기랑 결혼해서 너무 행복해.. "
" 비행기 그만 태워.. "
" 후후.. 진심인데.. "
" 그래.. 그럼.. 자.. "
성훈이 운전을 하면서 자신의 뺨을 재희에게 내밀자 재희는 기다렸다는듯이 성훈의 뺨에 키스를 해주었다. 성훈은 그런 아내를 보며 환하게 웃어보였고 그런 자신의 남편을 바라보는 재희 역시 행복한 미소를 입가에 지어보였다.

" 자기야... "
" 응.. 왜.. "
성훈이 저녁을 준비하는 사이 샤워를 하러 들어간 재희가 성훈을 부르고 있었다.
" 미안한데... 수건 좀 가져다줘... "
" 그래.. 알았어... "
성훈이 앞에 두른 앞치마에 손을 닦은후 방으로 들어가 수건 한장을 들고 나왔다.
" 자.. 여기있어.. "
" 땡큐... "
성훈이 욕실문을 열고 수건을 건내자 촉촉히 젖은 말몸을 드러낸 재희가 수건을 건내 받으며 귀여운 표정으로 고맙다는 말을 성훈에게 건냈다.
" 흠.... "
성훈이 수건을 건낸뒤 머리의 물기를 닦아내고 있는 재희를 바라보며 감탄사를 나즈막히 내뱉으며 고개를 옆으로 약간 기울였다.
" 왜... "
" 젖은 당신 몸보니까... 섹시한데... "
" 어머.. 나 섹시한거 이제 알았나.. "
" 흠.. 오늘은 더 섹시해 보이는데... "
성훈은 재희의 유방에 멈춰있던 시선을 아래로 움직여 검은 삼각지가 얹어있는 재희의 둔덕을 바라보며 말을 건냈다.
" 그렇게 음흉한 눈으로 보지마... "
" 하하.. 내가 지금 음흉했나.. "
" 그럼.. 지금 자기 시선이 어디에 있는거 다 아는데.. 흥..."
재희가 성훈의 시선이 멈춰있는 하체를 옆으로 비틀며 요염한 자세를 취했다.
" 하.. 알았다.. 음흉하게 그만쳐다보고 밥이나 하러간다... "
" 그러셔.. 밥이나 하시죠.... "
" 옛썰... 하지만 이따가 알지... "
" 피... "
성훈의 말에 재희가 입을 삐죽히 내밀자 성훈은 다시한번 입가에 미소를 지은뒤 다시 씽크대 앞으로 발길을 옮긴뒤 다시 저녁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 음.. 역시 자기 오징어 볶음은 일품이야.. "
삼각 팬티위에 하얀 면티 한장만을 걸치고 아직 촉촉하게 젖어있는 머리를 옆으로 젖히며 성훈이 만들어 놓은 반찬을 입에 넣으며 재희가 요염하게 말했다.
" 후후.. 나..진짜 오징어 요리 하나만은 자신있다.. "
" 그래.. 그건 나도 인정한다.. 웬만한 주부보다 자기가 만든게 더 맛있으니까.. "
" 감사하나이다.. 마마... "
" 오냐.. 후후.. "
" 하하... "
두사람은 마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부부인것처럼 다정스럽게 식탁에 나란히 앉아 밥을 먹고 있었다.
" 설겆이는 내가할께... "
" 아냐.. 기왕하는거 오늘은 내가 다할께.. "
" 아냐.. 설겆이는 내가할게.. "
" 어허.. 말들어.. 당신도 직장 생활하느라 맨날 피곤할텐데.. 오늘은 내가 다할께.. "
" 내가 미안하잖아.. "
재희는 성훈에게 그런말을 건냈지만 지금 이순간 만큼은 이 세상 여자들 중에서 자신이 가장 행복한 여자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었다.
사실 성훈은 어쩌다 가끔씩 저녁을 하는게 아니였다. 자신이 성훈보다 조금이라도 늦는 날이면 성훈은 항상 따뜻한 저녁을 준비한체 자신을 맞곤 했던 것이다. 더우기 자신이 야근이라도 하는날에는 성훈은 자신이 다음날 입고갈 브라우스나 옷가지등을 챙겨 놓거나 밀려있던 빨래도 해치우곤 했다. 그런 성훈의 따스한 배려를 느낄때마다 재희는 성훈에게 너무나 고마웠고 때로는 자신이 집에 들어앉아 살림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했지만 그럴적마다 성훈은 자신을 말리곤했다. 직장 생활이 힘이들어서 쉬고 싶다면 모를까 자신때문에 그런 생각을 갖는것이 싫다며 성훈은 반대를 하곤했다. 그런 성훈에게서 재희는 진정한 사랑을 느꼈고 늘 미안한 마음이 앞서곤했다.

" 자기야.. 정말 고마워.. "
식탁에 앉아 설겆이를 하던 성훈을 바라보던 재희가 성훈의 뒤로 다가가 성훈을 끌어안으며 말을했다.
" 무슨 소리야... "
" 정말 고마워.. 정말... "
" 참나.. 뚱딴지 같은 소리하고 있어.. "
성훈은 자신을 끌어안은체 자신의 등에 얼굴을 기댄체 고맙다는 말을하는 재희에게 별소리를 다한다며 말을 건낸뒤 계속 손을 놀렸다.
" 자기 그거 알어.. "
" 뭐... "
성훈이 그릇을 헹구며 재희의 물음에 답했다.
" 내가 자기보고 헤어지자고 했을때.. 그때말야.. "
" .... "
" 만약 자기가 그때 나랑 헤어졌으면 아마 난 어떻게 됐을까.. "
" 쓸데없는 소리하고 있어.. "
" 아냐.. 그때 자기가 날 떠나버렸으면 난 절대 지금처럼 행복한 여자가 되어있지 않
았을꺼야.. "
" 후후.. 그럼 지금은 행복한거야.. "
" 그럼.. 자기가 날 얼마나 행복하게 해주는데.. "
" 후후.. 그런말을 들으니까.. 오히려 내가 고마운데.. 나같은 놈 만나서 그래도 행복
하다니.. "
" 아냐... 난 자기랑 결혼해서 너무 행복해... "
재희는 성훈을 끌어안은 팔에 힘을주어 성훈을 더욱 끌어안으며 자신이 느끼고 있는 행복감에 취한듯 살며시 눈을 감으며 속으로 되뇌였다.
[ 너무 고마워.. 성훈씨... 내가 철없이 당신과 헤어지자고 했을때.. 끝까지 내 곁에
서 나를 바라봐줘서... 이렇게 성훈씨와 결혼해서 행복할줄 알았다면.. 절대 그런
말 하지 않는건데.. 정말 고마워.. 성훈씨... ]

재희는 지금 이순간 자신들의 행복을 만들기까지 자신들의 가족에게 성훈이 겪어야했던 적지않은 모멸과 아픔에 너무 미안했다. 더우기 성훈에게 힘을 주여야했던 자신마저 가족들의 성화에 못이겨 결별을 선언했던 그때도 성훈은 자신을 향한 사랑을 결코 접지 않았었고 시간이 흐르며 자신에게 주었던 성훈의 사랑이 너무나 커다란 것이였음을 안뒤 다시 성훈을 찾았을때 성훈은 너무나도 초라하게 변해 있었다.
몰라보게 수척해진 모습.. 그리고 술에 취해 아파트 공원에 널부러져 자신의 이름을 부르고 있던 성훈을 발견하던 그순간 재희는 자신의 가슴 한부분이 날카로운 칼날에 도려내지는 고통을 느꼈고 자신에게 건내준 성훈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진실된 것인지를 알게된 순간.. 재희는 성훈을 끌어안고 한없이 울었다. 그리고 그뒤 집안의 반대에 상관없이 결혼을 하겠노라 결심을 했을때 성훈은 재희의 부모 허락없이 결혼을 하게되면 훗날 자신이 너무나도 힘들것이라며 자신들의 결혼 허락을 받기위해 자신의 부모를 찾았을때 성훈은 참기힘든 모멸을 느낄 정도로 자신의 부모들은 재훈에게 냉담했다
하지만 성훈은 자신을 위해 그 힘든 시간들을 버텼고 결국은 결혼은 허락했지만 아직도 자신의 집에서는 그런 성훈을 달가워하지 않고 있었다.

" 끝났다... 이제 그만 떨어져주시죠... "
성훈이 설겆이를 끝내자 그때까지 자신의 등을 끌어안고 있는 재희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 싫어.. 그냥 이렇게 있을래... "
" 뭐야.. 그럼 오늘 여기 이대로 서서 밤샐꺼야.. "
" 응.. 그럴래.. "
" 허.. 그러지말고 놓아주시죠.. 다리 아파요.. 쇼파에가서 앉으렵니다.. "
" 그럼 난 안고 쇼파까지 가.. "
" 허이고.. 이젠 힘까지 빼시게.. "
" 아이.. 얼른... "
" 알았나이다... "
재희가 어리광을 피우자 성훈은 재희를 번쩍 들어앉고 거실 쇼파로 향했다.
" 자기야...그냥 안은체로 앉아.. "
" 하하.. 오늘 왜 그래.. "
" 아이.. 그냥...앉아.. 나... 자기한테 안겨있고 싶단말야.. "
" 그래.. 알았다.. 알았어.. "
성훈은 재희의 말에 재희를 안은체로 쇼파에 앉으며 재희를 바라보며 살며시 웃음을 지어보였다.
" 됐나이까... "
" 응.. 이렇게 자기한테 안겨 있으니까.. 너무좋다... "
" 하하... "
성훈이 자신의 품에 안긴체 얼굴을 찡그리고 어깨를 뜰썩이며 앙증맞게 말하는 재희의 모습이 너무나 귀여운듯 소리내어 웃었다.
" 자기야.. 키스해줘... "
재희가 얼굴을 성훈에게 다가서며 입을 내밀자 성훈이 고개를 숙이며 자신의 입술로 재희의 입술을 살포시 덮어 버렸다.
" 음.. "
" 흡.. "
그렇게 키스를 나눈 두사람은 다시 서로를 바라보며 살며시 웃었다.
" 자기야.. "
" 응.. "
" 자기는 나 만나서 행복해... "
" 글쎄.. 잘 모르겠는데.. "
" 피.. 난 자기 만나서 행복한데... 자기는 아닌가봐.. "
" 글쎄.. 지금 내 심정이 행복한건지 어쩐지 느낄수가 없는것 같은데... "
" 왜... "
" 음.. 난 자기만 바라보고 있으면 아무 생각이 없거든.. "
" 그건 무슨 소리야.. "
" 난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것 같아.. 자기를 처음봤을때 부터 지금까지 그냥 둥실둥
실 구름위를 떠다니는것 같거든... 그래서 다른 생각은 아무것도 못해 마치 꿈을 꾸
는것 같아서.. "
성훈의 말을 듣던 재희의 눈에서 눈물이 글썽였다.
재희는 알고있다. 지금 성훈의 말이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음을 표현하는 말인지...
" 어.. 왜.. 그래... "
재희의 눈에 눈물이 고여짐을 느낀 성훈이 당황스러운듯 말을 건냈다.
" 아냐.. 행복해서.. 그래.. "
" 흣.. 바보같이... "
재희는 자신의 행동이 우습다고 말하는 성훈에게 다시 키스를 한뒤 성훈의 자신의 다리를 안고있는 성훈의 손을 잡아 자신의 면티안에 자리한 유방위로 손을 이끌어갔다.
" 나.. 안아줘.. 자기야.. "
" 지금 안고 있잖아.. "
" 이거말고.. 자기랑 하고싶어.. "
" 허.. "
" 빨리해줘.. 응.. "
재희는 면티 안에서 자신의 유방을 감싸쥐고 있는 성훈의 손을 옷위로 누르며 성훈의 품으로 파고 들며 성훈의 입술을 찾았다.
" 음.. 쯧.. "
" 헙.. "
마치 갈증을 해소하려는듯 서로의 타액을 건내 받으며 깊은 키스를 나누던 두 사람의 몸이 서서히 달아오름을 느끼자 성훈은 재희의 유방을 감싸쥐고 있던 손을 끄집어낸뒤 재희의 면티를 유방위까지 올리며 자신의 입술을 환하게 드러난체 고개를 서서히 들기 시작한 재희의 유방으로 가져갔다.
" 아..... 음..음..헉.. "
" 쩝.. 쯧.... "
재희는 성훈의 입술이 자신의 젖꽂지를 빨아대며 살며시 그끝을 물자 한숨을 토해냈다.
" 하... "
" 읍.. 흡... "
성훈은 재희가 연신 짧은 신음을 토하자 재희의 젖꼭지를 혀로 애무하며 한손을 밑으로 뻗어 하얀 팬티만을 걸친 재희의 허벅지 안쪽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 흑... 아... 음.. "
성훈이 자신의 젖꼭지를 혀끝으로 스쳐가며 한손으로 자신의 허벅지 안쪽을 쓰다듬으며 팬티 라인을 따라 손을 움직이기 시작하자 발끝 언저리 끝부분부터 무언가 알수없는 검은 형체의 감각이 서서히 몸을 타고 오르고 있음을 느꼈다.

" 아..음.... "
어느덧 성훈의 손이 자신의 아랫배를 따라 걸쳐있는 팬티 라인을 침범하며 비밀스러운 자신의 삼각지 언덕부분을 스치고 지나가자 재희는 몸을 비틀며 재훈의 목을 힘주어 안으며 서서히 재훈에게 매달리기 시작했고 그런 재희의 반응을 느낀 성훈의 손이 점점 재희의 깊숙한 동굴을 찾아 헤매기 시작했다.
" 하흑.... 헉... "
" ..... "
" 아..핫..하윽.. "
자신의 보지 언저리를 헤매며 꿈틀대던 성훈의 손가락 하나가 자신의 보지를 살며시 밀고 들어와 자신의 질벽 주위를 마찰하는것이 느껴지자 재희는 더욱더 성훈에게 매달리며 몸을 비틀어댔다.
" 아.. 흡..읍..읍. "
" ..... "
" 아흑.. 자기야.. 여보... "
재희는 성훈의 손이 자신의 보지속을 드나들기 시작하자 몸에서 엉덩이를 든체로 성훈에게 깊숙히 매달리며 짙은 신음을 내뱉기 시작했다.

한참을 재희의 보지속을 애무하던 성훈이 자세가 불편한듯 재희의 몸을 일으켜 끌어 안으며 재희의 입술을 다시 찾은후 재희를 쇼파에 앉히며 자신은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으며 재희의 허벅지 안쪽을 입술로 쓸어가기 시작하자 재희는 자신의 유방 언저리에 놓여있던 면티를 머리위로 벗어 던지며 상체를 들어내며 자신의 두손으로 유방을 감싸쥐며 신음을 토해냈다.
" 하흑... 음.. 여보..."
" 음............. "
성훈은 재희의 허벅지를 더욱 벌리며 혀를 내밀어 팬티가 가로막고 있는 허벅지 안쪽까지 핥아가자 재희는 머리를 좌우로 흔들며 자신의 몸을 감싸오는 흥분에 자신의 몸을 서서히 맡겨가고 있었다.
" 엉덩이 들어봐... "
" 응.. "
재희의 허벅지를 핥아대던 성훈이 재희의 팬티 언저리를 양손으로 잡으며 재희에게 말하자 재희는 자신의 엉덩이를 소파에서 띄우며 자신의 팬티가 발아래로 내려가는 모습을 지켜본뒤 다시 엉덩이를 내리자 쇼파의 가죽 촉감이 엉덩이에 느껴졌다.

성훈은 재희의 보지를 가리고 있던 한조각 천을 떨궈내자 재희의 허벅지를 양쪽으로 벌리며 이슬을 머금은듯 촉촉히 젖은체 살며시 입술을 열고 있는 연분홍빛 보지살에 시선을 고정하며 얼굴을 재희의 허벅지 사이로 서서히 묻어갔고 재희는 자신의 보지쪽으로 다가서는 성훈을 바라보며 긴장된듯 양손을 뻗어 쇼파위를 부여잡은체 곧 자신의 몸에 퍼질 쾌락을 기다리는듯 살며시 눈을 내리 감았다.
" 학... 허흑... "
" 쯧.. 허흡.. 쩝.. "
성훈이 양손으로 재희의 보지살을 벌리며 혀를 들이밀자 재희는 상체를 위로 들어올리며 쇼파를 부여잡은 손에 힘을 주자 성훈의 입가로 재희의 보지 둔덕이 더욱 가깝게 다가섰다.
" 아흑..... 음.... 흑......... "
" 후릅.. 하.. 쩝..... "
" 학.. 아윽...... 아.. 나.. 몰라... "
" 쩝... 쩌어업... "
" 으... 으읍.. 음... "
성훈이 양손으로 재희의 엉덩이를 받쳐든체 재희의 보지속을 더욱 깊게 찌르며 요동치자 재희는 아랫 입술을 이빨로 물며 입밖으로 밀려 나오는 신음을 참으려 했다.
" 아흑.... 자기야.. 이제 그만... 넣어줘... 제발.. "
재희는 이제 더 이상 참을수 없다는듯 요란하게 움직이려 하는 성훈의 머리를 부여 잡은체 자신의 보지에서 성훈의 얼굴을 밀어내며 몸을 아래로 움직이며 성훈에게 애원했다.

성훈은 재희의 애원에 재희의 허벅지에 묻었던 얼굴을 들고 엉덩이만을 걸친체 쇼파 아래로 뻗은 재희의 다리를 잡아 들어올리며 재희의 발목을 자신의 어깨위로 하나씩 걸친뒤 쇼파를 잡은체 몸을 약간 세우자 재희의 엉덩이가 들어올려지며 촉촉하게 젖은 재희의 보지가 확연하게 들어났다
" 아흑... 어서.. 넣어줘.. 자기야.. "
재희는 자신의 엉덩이가 위로 치솟는것을 느끼자 손을 아래로 뻗어 성훈의 자지를 잡으며 자신의 드러난 보지쪽으로 당기기 시작했다.
" 악....... 으윽.. 흑.. 자기.. "
" ....... "
성훈의 자지가 하늘을 향하고 있는 재희의 보지를 위에서 아래로 꿰뚫듯이 삽입하자 재희는 자신의 보지 맨 끝쪽에서 성훈의 자지를 느끼며 일갈을 토해내기 시작했고 성훈은 서서히 허리 운동을 시작했다.
" 찌걱.. 쩍.. 찌거덕... "
" 아흑... 아.... 여보........... 흑... "
" 윽.. 재희야... 헉..헉.. "
성훈의 자지가 재희의 보지속을 드나드는 속도를 높이자 재희의 보지속에서 마찰음이 퍼지기 시작했고 그 마찰음은 점점 커지기 시작하더니 서서히 살이 부딪치는 소리와 함께 묘한 선율을 뿜어대기 시작했다
" 철퍽.. 찌걱... 퍽... 쩍...푹... "
" 아앙... 으.... 사랑해.. 여보... 흐흡...흑.. "
" 그래.. 나도 사랑해.. 재희야... 헉..헉.. "
" 아악.. 너무 좋아.. 자기야.. 너무... "
" 헉...... 헉.... "
재희는 손을 아래로 뻗어 자신의 보지속을 꿰뚫고 있는 성훈의 자지 기둥의 밑둥지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 퍽.. 철퍽.. 쩟..퍽... "
" 아흑.. 자기야... 자기야... "
" 헉..헉... "
" 자기야... 자기야... 자기야.. "
" 헉.. 그래...헉.. "
" 이제... 뒤로해줘... 뒤로.. "
" 헉헉.. 그래.. "
성훈이 재희의 보지속에서 자지를 뽑아내자 재희는 몸을 돌려 쇼파위로 올라간뒤 벽을 손으로 짚으며 엉덩이를 성훈에게 내밀자 성훈의 손을 뻗어 자신의 자지를 재희의 보지 입구에 살며시 가져간뒤 재희의 허리를 양손으로 잡고 허리를 앞으로 깊게 내밀자 성훈의 자지가 빠른 속도로 재희의 보지속으로 자취를 감춰갔다.
" 악... 아흑.... "
성훈의 자지가 뒤쪽에 자리한 자신의 보지속으로 밀려 들어오기 시작하자 재희는 이마를 벽에 부딪치지 않기위해 벽을 짚은 손에 힘을 주었지만 성훈이 허리에 힘을주며 움직이자 재희는 이마를 벽에 붙인체 신음을 토해냈다.
" 하흑... 아하아... 핫... "
" 철퍽.. 철퍽... "
" 헉.. 헉... "
서서히 재희의 엉덩이가 재훈의 피스톤 운동에 맞춰 움직이기 시작하자 재희는 밀려오는 쾌락에 젖은체 머리를 좌우로 흔들기 시작했다.
" 아흑... 흑... 조금만 더... 자기야.. 조금만.. "
" 헉.. 헉... "
" 푸욱.. 퍽.. 척... "
성훈은 등줄기로 쏟아지는 땀방울을 느끼며 더욱 더 힘을주며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자 엉덩이를 버티고 서있는 재희의 다리가 서서히 떨려오기 시작하며 재희의 손이 벽을 긁어대기 시작했다.
" 아... 하흑.. 자기야.. 나...나.. "
" 헉..흑...어흑... "
" 아악.. 아... 아악.... 자기야.. 나.. 와..온다구... "
" 윽.. 그래.. 재희야... "
" 아악.. 자기야.. 자기야... "
온몸을 강타하는 오르가즘이 퍼지자 재희는 고개를 뒤로 한껏 젖히며 자신의 몸안에 퍼지는 흥분에 몸을 부들거리기 시작했지만 성훈은 계속해서 재희의 보지를 공략하고 있었다.
" 흐흑.. 흡... 아........... "
재희는 온몸으로 퍼지는 쾌감에 진저리를 쳤지만 아직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한듯 계속 펌프질을 해대는 성훈의 자지를 느끼자 엉덩이를 앞으로 움직여 성훈의 자지를 자신의 보지에서 빼낸뒤 몸을 돌려 쇼파에 앉은뒤 성훈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 읍.. 쯔읍.. 으읍..읍.. "
" 으... 조금만.. 더.. 재희야... "
" 으읍.. 으...으...음... "
" 재희야.. 재희야... "
" 으음..읍.. "
순간 성훈의 자지가 요동을 치기 시작하더니 재희의 입안 가득 짙은 향내의 정액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 아흑.. 재희야... "
" 어으...으음... "
재희는 자신의 입천정을 때리며 뿌려지는 정액의 일부를 목으로 넘기며 그 비릿한 맛에 얼굴을 약간 찌푸렸지만 성훈의 자지에서 입을떼지 않은체 계속해서 성훈의 자지를 문체로 성훈의 자지에서 뿜어지는 마지막 정액마저 받아내려는듯 입을 오무려 성훈의 자지를 빨아댔다

" 하...하....하... "
" 허억..헉..헉.. "
격렬한 섹스를 마친 두사람은 쇼파에 몸을 기댄체 숨을 헐떡거리고 있었다.
" 미안해.. 입에다 쌀려고한게 아닌데.. 헉..헉... "
" 하..하.. 아냐.. 괜찮아... 좋았어.. "
허벅지를 한껏 벌린체 보짓살을 움찔거리며 입언저리에 성훈이 쏟아낸 정액을 허옇게 묻힌체 재희가 대답을 했다.
" 역겹지 않아... 허..헉..헉.."
" 아냐.. 아무렇지도 않아.. 하..하.. 자기도 내꺼 애무하면서 다 받아 먹잖아.. "
" 기다려.. 수건 가져올께... "
" 응... "
성훈이 수건을 가져와 재희의 몸에 흐르는 땀을 정성스레 닦아낸뒤 다시 허벅지 안쪽에서 보짓물을 토하며 움씰대는 재희의 보지를 조심 조심 닦아낸뒤 고개를 숙여 재희의 보지 위쪽에 자리한 음핵을 혀로 건들였다.
" 학.. 하지마.. 기운 없어... "
" 후후... "
재희의 말에 성훈이 얼굴을 들자 재희는 성훈에게서 수건을 빼앗아 이번엔 성훈의 몸을 정성스레 닦아내더니 성훈이 자신에게 그랬듯이 크기가 줄어든 성훈의 자지를 입에 물고 두어 차례 빨아보았다.
" 앗.. 자기도 하지마... 나두 기운없어.. "
" 후후... 복수야.. 후후.. "
" 하하.. 복수... "
" 샤워하러 가자... "
" 그럴까... "
대충 섹스를 마친 뒷정리가 끝나자 둘은 어깨를 감싸 안은체 욕실로 발길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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