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의 끝 2부

강토는 서둘러 일을 끝내고 싶진 않았다.
아직 피곤 했지만 강토의 마음과는 다르게 활동하는 그놈은 참을수 없는듯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그녀도 알고 있을까?....
. 비에 젖어 달라붙은 반바지는 이미 부풀어 오를대로 올라 있었다.
얼굴에 수건이 가려저 그녀의 얼굴을 볼순 없지만 느낌으로 이미 그녀의 손길이 떨리고 있음을 감지할순 있었다.
강토의 손길은 영아의 허벅지로 향했다.
그리고 엉덩이로.... 깊은 그녀의 숲을 향해 거침없이 다가서고 있었다.
영아는 이미 솟구쳐 있는 그 남자의 중심에서 눈을 뗄수가 없었다.
영아의 손길이 스칠때 마다 움찔대는 그남자의 실루엣은 너무나도 영아를 숨가쁘게 했다.
그녀의 꽃잎이 세상빛을 보았던게 언제였던가...
차라리 그가 거칠게 그녀를 공략해 주길 바랬다.
그 남자의 커다란 육봉이 그녀를 사정없이 파해쳐 주길 바랬다.
차라리 먼저 그남성을 만져보고 싶은 욕망에 영아의 호흡은 가빠져 왔다.
강토의 손길은 더욱 대담해 졌다.
아무런 반항도 하지 않는 그녀의 몸짓에서 얼마나 자신을 원하고 있는지 알수 있었다.
이제 강토의 자제력은 한계를 넘어서고 있었다.
"아가씨!!"
"....."
"이 수건좀 치워 줄래?"
"....."
"내 자지를 먹고 싶은가"
"내것이 당신의 깊은곳을 찔러주길 바래?"
강토는 대답없는 영아의 허리를 감싸 앉으며 의자위로 끌어 올렸다.
이미 젖어있는 영아의 꽃잎은 어떤 절차나 형식도 필요치 않았다.
마치 강간을 당하듯 허리를 구부리고 등을 보이고 있는 영아에게 강토는 자신의 육봉을 쥐어줬다.
"으음~~~"
"잘 빨아봐"
"그래 거기를 좀더 해줘"
"우웁" -- "쭈읍"---
강토의 혀는 영아의 소음순을 비집으며 깊게 안으로 파헤쳐 가고 있었다.
"아~~~아~~~~ 어지러워요....."
"기분이 이상해....~~~~~"
"우음...괜찮아...내가 잘 빨아주지.."
"아...뭐가 나오는것 같아요...아악~~악~~"
"내 입에다 싸...내가 다 빨아줄께... "
"아~~~~..아~~~.. 허억~~억~~"
"자기야....나 쌀것 같아...~~~!!"
"아아~~ 넣어줘요!!!"
"어서어서...자기의 육봉을 넣고싶어"
"못참겠어~~!!어서~~아잉~~~~~~~~" 강토는 그녀를 안아서 자기의 육봉에 촛점을 맞첬다.
"쑤~~~~~욱"-- "허억~~~~"
"아-- 악~~~~~~"
거세게 내리는 빗소리만큼 강렬한 강토와 영아의 환희는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