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원 2부

그렇게 말하며 아내도 흥분이 되는 지 여느 때보다도 더 내 물건을 빨아들인다.
예전과는 달리 목젖까지 깊숙이 빨았다가 다시 뱉기를 반복하는 데 아내가 숨을 쉬기
위해 내 물건을 뱉을 때마다 아내의 침과 내 투명한 물이 범벅되어 바닥으로 떨어진다.
자세를 바꾸어 아내를 난간에 기대게 하고 집에서 입는 아내의 치마를 들어 아내의
입에 물도록 하고 팬티 속으로 손을 넣으니 아내의 둔덕 주변은 아내가 흘린 물로
인하여 벌써 질펀하다.
아내의 러브 홀로 손가락 두 개를 넣어 문지르니 아내는 벌써 오르가즘에 다다랐는지
온몸을 부르르 떨고서는 뜨뜻한 물을 울컥 울컥 하며 내 손에 쏟아낸다.

잠시 후 아내가 진정되는 것을 기다려 아내의 몸을 돌려 옥상 난간을 잡게 한 후
허연 아내의 엉덩이를 잡고서 질퍽한 아내의 러브 홀에 성난 내 물건을 밀어 넣었다.
아내가 흘린 물로 인하여 그렇게 어렵지 않지만 그래도 내 물건이 남들보다는 상당히
큰 편이라 약간은 빠듯하게 아내의 러브 홀 속으로 들어간다.
"으음... 여보"
아내의 러브 홀 속에서 내 물건이 진퇴를 반복하자 아내는 신음을 흘리며 난간을 부여
잡는다.
약간은 옛날 집이라 내가 밀어 부칠 때마다 난간을 잡은 아내의 손은 흔들리고
끼긱거리는 규칙적인 기계음이 우리를 더욱 흥분시킨다.

그 여자 때문인 지 내 물건이 워낙 단단해져서 별다른 기교 없이도 아내는 벌써
몇 번이나 오르내려 이젠 다리에서 힘이 빠지고 있었다.
저번 한식집에서 본 하얀 스타킹에 쌓인 그녀의 예쁜 무릎과 종아리를 떠올리며 피치를
가하니 정수리가 따끔하며 내 모든 것이 낭심을 통해 귀두로 흘러 나와
아내의 질 깊숙한 곳으로 울컥거리며 쏟아져 들어 갔다.

땀에 젖은 아내의 등위로 철썩거리는 별무리는 얼마나 아름다운지....

" 여보...사랑해..."
" 고마워.. 여보..."

................

간혹 그녀 생각이 났지만 다시 전화하기도 조금 그렇고 또 일이 바빠 깜박
그녀를 잊은 채 2~3 개월이 지났다.
그녀가 복이 많은 지 그녀가 온 후 일이 많아졌다.
우리처럼 장사하는 사람들은 바쁘고 일이 많아야 한다.
그래야 고민과 잡념이 없다.
편한 손님이 있고 좋은 재료로 최상의 제품을 만들어 기쁘게 드리고....

" 안녕하세요"
그녀를 처음 만나던 날처럼 증탕기를 손보며 있던 나는 그녀가 화사하게 웃으면서
웨이브 한 머리를 올리며 들어오자 깜짝 놀랐다.
" 아, 네..."
" 그동안 바쁘셨나 봐요."
" 아, 네.. 조금.."
웃으며 약간은 나를 놀리듯이 묻는 그녀를 보니 오히려 내가 사춘기 소년인양
안절 부절 못하였다.
" 이런...제길... "
나름대로 어떤 여자라도 자신 있어 한다는 내가....
정신을 차리고 그녀를 보니 전보다 훨씬 우아하고 성숙해졌다.
전에는 남편의 밤일 때문인 지 청초하다 못해 약간은 수척해 보였는 데 지금은
청초함은 간직한 채 살짝 핀 꽃처럼 한결 우아해졌다.
표현이 맞진 않겠지만 화사한 백합의 모습이다.
침을 꿀꺽 삼키고는
" 훨씬 예쁘지셨어요 "
그녀는 입을 가리고 살짝 웃으며 " 호호...고마와요"
호호 하며 그녀가 입을 동그랗게 모으니 보조개가 그녀의 볼우물에 곱게 파인다.
내 물건이 갑자기 뻣뻣하게 일어서며 귀두 끝이 간질간질하다.
" 요즘도 아저씨는 건강하시죠? "
나는 밤일을 잘하는 지를 다르게 표현하여 물었다.
" 네, 외국 출장 갔어요"
" 아, 네, 얼마나..."
" 두어 달 되었는 데 한 동안 있어야 올 것 같아요"
" 저런..... 좀, 외로우시겠다. "
" 호호...."

만약 다른 여자나 손님에게 이런 말을 하면 미친놈이 되겠지만 그녀와는 저번에
약 관계로 비슷한 말들을 주고받았기 때문에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그리고 그녀의 남편이 한 동안 없다는 말을 듣는 순간 뭔가가 내 머리 속에서
환하게 켜졌다.
그리고 그건 나를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하게 만들었다.
나는 이제는 공세를 잡고 환하게 웃으며
" 옛설, 그런 데 오늘은 무슨 일로 왕림을...."
" 아, 네, 저희 아버님 약 좀 지으려고....."
그녀는 내가 지어준 약으로 남편이 효과를 보니 연로하신 친정 아버지 생각이 나서
다시 나에게 약을 지으로 온 것이다.
나는 아버님의 사주와 병세를 묻고 유추하니 고령으로 인한 원기 부족이라
최상의 재료를 사용하고 정성을 다하여 약을 만들었다.

약이 다 된 후에 나는 어떻게 하면 그녀와 뭔가를 엮을 수 있을 까 하고 고민하다가
적당한 생각이 떠오르지 않아 일단 저번에 그녀가 식사를 샀으니 이번에는 내가
식사를 대접하며 뭔가 좋은 일을 만들어야지 하는 생각을 했다.

그녀에게 약을 주며
" 이렇게 두 번이나 이용해 주어 고맙습니다. 그래서...."
" 이번에는 제가 좋은 곳에서 식사 한번 사겠습니다. "
" 호호.... 아, 네...."
그녀는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승낙했고, 마침 돌아오는 일요일이 가게 쉬는 날이라
오후 3시에 만나기로 했다.

- 건강원 2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