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생각이 난다 11
어느새 봄이 왔다.

봄은 여자의 계절이라 했던가.

겨우내 싸고 입은 옷을 벗어던지고 여자들이 몸을 드러내는

계절이라,여자들의 몸을 볼수 있지 않은가.

봄바람에 바람이 들어 물오른 제비처럼 하늘거리는 그 모습에

넋을 잃곤 한다.

미진이와의 성생활도 이제는 익숙해졌다.

입사한지 이제 5개월 갓지난 싱싱한 미진이의 보지가 내꺼가

되어버렸다.

이무렵 나는 회사에서 일본 연수를 가게 되었다.

7일간의 연수지만 상당히 길게 느껴졌다.

미진이도 못내 아쉬운 모양이다.

연수를 가는날 아침에 지하철역에서 만났다.

미진이가 배웅을 해준단다.

미진이가 하는말!

대리님!

나 잊어버리면 안되지.

그럼! 안되지.

어찌 너를 잊어버리니.

하면서 지하철을 타고 동대문에서 내려 공항버스를 탔다.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어제 저녁에도 7일간의 이별이 아쉬운듯 밤늦도록 보지를

적셔주었다.

그럼에도 또 다시 자지가 솟구쳐 올랐다.

뒷쪽에 미진이를 창가쪽으로 앉혔다.

자링에 앉자마자 미진이가 가슴을 파고 들었다.

나는 제지하지 앉았다.

우리는 만나면 자석이었다.

습관이 되어 버렸다.

미진이가 언젠가 말했다.

대리님!

대리님은 나만보면 보지하고 놀고 싶어져.

하고 말이다.

그래! 나는 니 보지가 좋아 했다.

그랬더니 미진이도 나도 대리님 자지가 좋아요.

이렇듯 이제 갓 피어나는 20살의 보지가 자지맛을

알아버린 것이다.

미진이는 어느새 코트를 벗어 위에 덮고 내 자지를

빨고 있었다.

나는 터져나오는 신음소리를 참을 길이 없었다.

미친년처럼 빨아대는 모습이 굶주린 년 같았다.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는데 차는 어느새 성산대교 근처를 지나고

있었다.

이제 시간도 많지 않았다.

할수없이 나는 주위를 둘러 보았다.

사람들이 우리 뒤로는 다행히 없었다.

힐끔거리는 기사만 빼고는.

공항버스에서의 섹스!

흥분이되고 짜릿했다.

내가 의자에서 고개를 뒤로 숙이고 미진이가 내 무릎에

정면을 보고 앉았다.

차가 흔들리면서 자연스럽게 자지와 보지가 놀고 있다.

어느새 새마을 본부를 지나 이제 공항에 다다르고 있었다.

몇번을 患쩝?모르게 국제선 청사에 다다랐다.

아쉬움을 달래듯 진한 키스를 하며,미진아!

얘!

대리님!

보지 간수잘해!

내가 갖다와서 검사한다.

알았지!

알았어!

대리님!

이 보지는 대리님이 주인이야!

미진이의 혀가 내 입속을 헤메이고,이제 가야되.

하니까 헤어지기 싫단다.

환장하겠다.

나도 보지맛이 그리워질 정도다.

차에서 내려서 인사를 나누고 미진아! 이제 그만 가야지.

미진이는 회사에 출근을 해야 하니까.

그랬더니 달려와서 부둥켜 앉는다.

국제선 청사입구에서의 포옹!

지나가는 사람들도 눈에 안보인다.

나도 아쉬웠다.

미진이의 혀가 내입을 헤메는 동안 나는 두손으로 미진이의

탐스런 유방을 애무했다.

두손에 미진이의 유방이 출렁거리고 나는 에라 모르겠다

하고 부라우스 속으로 손을 찔러넣었다.

미진이도 제지하지 앉았다.

주위는 신경도 안섰다.

우리의 사랑앞에 거리낌이 없었다.

부라우스를 들어올리고 유방을 애무했다.

국제선 청사 입구에서 말이다.

이렇듯 함께하다 시간이 다되어 나는 미진이를

공항버스에 태우고 아쉬운 일본 연수길에 올랐다.



자꾸만 생각이 난다 12(속)

그동안 미진이와의 애정행각을 쓰면서 솔직히 나는 미진이가

보고 싶었습니다.

미진이는 지금 결혼해서 3살난 딸이 있거든요.

그런데 마음이 통했는지 어제 연락이 되어서

오늘 만나기로 했습니다.

만나고 나서 소감을 쓸께요.

기대해 주시고,연재는 계속 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