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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0:21 1,418회 0건
(2)중학교 입학 그리고 1년
초등학교를 졸업을 하였습니다.

역시 운명은 저의 편이 아니었습니다.(지금 생각하면....)

그러나 소임이와 저는 또 같은 학교에 배정이 되었다는 기쁨뿐이었습니다.

더구나 학급도 똑같은 반이 배정이 되었습니다.

우리 집에서 3분 거리인 소임이 집을 지나 킬킬거리며 5분만 가면 우리 학교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아침에 등교하면서 소임이네 집에 들려 소임이와 같이 등교를 해야지 안 그러면 그 날은 하루 종일

소임이의 잔소리를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야 하였기에 어쩔 수 없이 소임이와 같이 등교를 하였습니다.

하교를 할 때에는 소임이 집으로 가서 소임이가 하자고 하는 것을 하여야 하였습니다.

3월 중순이 조금 지난 어느 날이었습니다.

"소임아 학교 가자"아침에 대문 밖에서 소임이를 불렀습니다.

"아이구 우리 사위 오셨군"소임이 엄마가 문을 열어주고 웃으며 말씀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소임이는 요?"하고 인사를 하자

"응, 소임이 밥 먹고 양치해, 들어와"하시기에 저는 현관에서 기다렸습니다.

"왔어, 가자"소임이가 자기의 가방을 저에게 주며 말하자

"인걸이가 너의 몸종이니, 가방은 네가 들어"소임이 엄마의 핀잔에

"엄마는 신경 꺼, 어서 가자"하고 가방을 들고 소임이는 앞장을 섰습니다.

"다녀오겠습니다"저는 소임이 엄마에게 인사를 하고 소임이 뒤를 따랐습니다.

"착하기는....."소임이 엄마가 제 뒤통수를 보고 말씀하였습니다.

"야!, 집 안으로 들어오지 말고 밖에서 기다려"하고 엄마의 잔소리에 기분이 상하였는지 찌푸리며 말했습니다.

"알았어"하고 대답을 하자 소임이는 가방을 저에게 주자 받아들고 학교로 갔습니다.

수업을 받고 점심시간이 되자 저와 소임이는 도시락을 꺼내어 같이 먹고 있었습니다.

"어이, 닭살 커플"같은 초등학교를 나오지 않은 등치가 큰 아이가 우리 앞에 서서 우리를 보고 말했습니다.

"뭐야?"소임이가 도시락 뚜껑을 닫고 일어나며 소리쳤습니다.

"어~쭈! 계집애가 해 보겠다 이거야"하고 소임이의 턱을 치켜드는 순간

"악!"하고 시비를 걸던 아이가 가랑이를 움켜잡고 뒹굴었습니다.

"누구고 간에 시비만 걸어라"하고 소임이는 손바닥을 탁탁 치며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그러더니

"너 앞으로 시비할거야?"뒹구는 아이의 가슴을 밟고 말하였습니다.

"자...잘..못..했어"하고 그 애는 비굴한 표정으로 소임이에게 애원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소임이는 제 옆에 와서는 도시락을 열고 아무 일이 없었던 사람처럼 밥을 먹었습니다.

소임이가 아니었다면 요즘 말로 왕따를 당하고도 남을 저였습니다.

"걱정 마, 넌 내가 지켜준다"소임이가 웃으며 말하자 저는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여학생들은 부러운 눈초리로 봤고 남학생들은 불쌍하다는 듯이 보는 듯 하였습니다.

수업이 끝이 나자 평소처럼 소임이의 가방을 들쳐 매고 소임이의 뒤를 따라 갔습니다.

"인걸아 우리 집에서 놀다 가"무슨 뜻인지 잘 아는 저는

"응"하고 대답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더구나 오늘같이 학교에서 시비를 모면하고 나면 필수적으로 소임이는 자기 집에서 놀고 가기를 명령하였습니다.

"야~!샤워하자"역시 명령입니다.

"응"하고 소임이를 따라 옷을 벗고 욕실로 갔습니다.

"씻어"소임이의 말에 저는 기계처럼 때 수건에 비눗물을 묻혀 목부터 등을 지나 다리까지 씻고 나면

소임이는 갈수록 커져 가는 유방을 저에게 보이며 앞으로 몸을 돌리면 다시 저는 소임이의

가슴부터 배 그리고 보지에 비누칠을 하여주면 소임이는 그저 빙그레 웃고만 있었습니다.

"등 돼"소임이는 때 수건을 빼앗듯이 들고 말하며 소임이에게 등을 대주면 건성으로 때 수건으로 등을 씻고는

"탁"하고 손바닥으로 제 등을 때립니다.

그 뜻을 아는 제가 돌아서면

"앞은 네가 씻어"하고 때 수건을 저에게 건네주었습니다.

가슴부터 비누칠을 하면 소임이는 물로 비눗기를 씻으며

"거기는 더 깨끗이 씻어"하며 제 좆을 가리키며 큰소리로 말을 하였습니다.

"알았어"하고 대답을 하면

"까서"하고 말하고 웃었습니다.

저는 포경수술을 안 받아 좆의 두피가 좆 끝을 덮고 있었거든요.

"알았어"하고 좆을 까 씻으면

"그렇지"하고 손끝으로 제 좆을 퉁기며 웃었습니다.

"아야"하고 얼굴을 찌푸리면

"그렇게 조금 퉁겼다고 요놈이 화를 내내"하고는 제 좆을 주물었습니다.

"하고 싶니?"한참을 좆을 주무르든 소임이가 은근히 저의 속내를 떠보았습니다.

"아니"하고 대답을 하면 그 날은 반 죽는 날입니다.

하고 또 하고 그리고 또 해야 소임이는 저를 해방을 시키는 것을 잘 알기에 저는 단번에

"응"하 대답을 하였습니다.

"그럼 빨리 물기 닦아"하고 수건을 주며 등을 돌렸습니다.

기계처럼 소임이의 등을 닦아주고 돌아서면 가슴부터 발끝까지 물기를 닦아주고 수건을 건네 주면

제 등을 대충 닦아주고는 수건을 저에게 주며

"앞은 네가 닦아"하고는 종종걸음으로 욕실을 나가면 저는 가슴부터 발끝까지 물기를 닦고 소임이의 방으로 갔습니다.

"빨아"큰 대자로 침대 위에 누워있던 소임이가 저를 보고 명령하였습니다.

"응"하고는 침대 아래에 무릎을 꿇고 소임이의 보지를 빨아주었습니다.

"아~기분 좋다"하며 소임이가 제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습니다.

소임이가 배에 힘을 줄 때마다 소임이의 보지에서는 울컥울컥 씹물이 흘렀습니다.

"흐르륵 꿀~꺽"하고 빨아 삼키면

"올라와 나도 빨아줄게"하고 소임이가 손가락을 까닥이자 저는 손살같이 침대 위로 올라가

소임이 옆에 누우면 소임이가 제 몸 위로 69자세로 포개고 올라와 제 좆을 잡고 빨고 저는

아래에서 가랑이를 벌린 소임이의 보지를 정성스럽게 빨아주었습니다.

"인걸아, 오늘은 좆물 먹어볼게"하는 말에 놀라 보지를 빨다 말고

"정말?"하고 묻자 손으로 계속 흔들어주며

"누가 그러는데 피부에 좋데"하고는 다시 입으로 빨아주며 흔들었습니다.

소임이가 좆물을 먹는다는 말에 저는 평소보다 더 지극 정성으로 소임이의 보지를 빨아주었습니다.

"소임아 나온다, 으~~~~"하고 좆물을 소임이의 입에 쏘아주자 소임이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굴~꺽. 꿀~꺽"하고 목구멍으로 삼켰습니다.

"아~이 써!"다 싸자 소임이가 얼굴을 찡그리며 말하였습니다.

소임이는 제 옆에 나란히 누워 저를 보고 웃더니

"이제 네가 올라와"하고 제 팔을 잡아당겼습니다.

"알았어"하고 소임이의 몸 위에 몸을 포개자 소임이가 손을 내려 제 좆을 잡고 보지 구멍에 대어주자

저는 엉덩이에 힘을 주어 좆을 소임이의 보지 끝까지 박았습니다.

"아~들어왔다"소임이가 환하게 웃었습니다.

저는 천천히 펌프질을 하였습니다.

"인걸아 좆을 내 보지에 박고 흔드니 좋아?"소임이가 웃으며 물었습니다.

"응"하고 대답을 하자 소임이는 제 볼을 가볍게 집고는

"난 모르겠어, 하지만 자꾸 하면 좋아진다니까 너랑 하는 거야"하며 웃었습니다.

"아무런 느낌도 없고?"하고 묻자

"조금은 이상해"하기에 저는 힘을 주어 펌프질을 하였습니다.

"나는 소임이 네 보지에 박고 물 싸면 더 좋아"하며 웃자

"분명히 말하는데 너 나 말고 다른 애들에게 눈 돌리면 죽어"하며 특유의 주먹을 흔들어 보였습니다.

"알았어"하고 힘주어 펌프질 끝에 저는 소임이의 보지 안에 좆물을 쏘아주었습니다.

"아~뜨거워"하며 소임이는 저의 등을 끌어안고 키스를 하여 주었습니다.

"좋았어?"김 키tm 끝에 소임이가 물었습니다.

"응, 아주"하고 웃으며 좆을 빼자 소임이의 보지 구멍에서는 하얀 좆물이 흘러 내렸습니다.

소임이와 저는 거의 매일 하교 길에 소임이 집에서 섹스를 즐기고 소임이는 맛을 알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여름방학이 지난 어느 날 오후

마지막 수업이 끝이 난 다음 3학년 선배가 소임이를 찾아와 무엇이라고 소곤대며 저를 곁눈질하였습니다.

저는 별일이 아니겠지 하는 마음으로 무시하였습니다.

종례를 마치고 평소 같으면 저에게 가방을 들고 자기 집으로 가자고 할 소임이가

"오늘은 다른 약속이 있어 먼저 가"하고 가방을 들쳐 매고 혼자서 갔습니다.

이상한 예감이 들어 저는 소임이의 뒤를 밟았습니다.

소임이는 누가 미행을 하는지 뒤를 힐끔힐끔 보면서 학교의 구석진 곳 체육관 뒤로 갔습니다.

먼발치에서 숨을 죽이고 있으니 수업 마치고 찾아온 3학년 형님과 다른 한 명이 왔습니다.

셋은 뭐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소임이가 무척 난처한 듯이 고개를 숙이고 있었습니다.

두 3학년들이 지껄이고 소임이는 그저 고개만 끄덕이고 있더니 3학녕 형님이 소임이의 팔을 잡고 가자

소임이는 뿌리치고 있었으나 다른 한 형님이 소임이의 등을 떠밀자 소임이는 포기하고 따라 가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계속 그들의 뒤를 거리를 두고 따라 갔습니다.

소임이를 데리고 그들이 간 곳은 학교 뒷산이었습니다.

우리 학교 뒤에는 산이라 기보다는 작은 언덕이라고 할만한 낮은 동산이 나무로 우거져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상급생들이 숨어서 담배를 피우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여기가 좋겠다"한 형님이 말하자

"그래"하자 먼저 말한 형님이

"자, 여기에 누워"하고 소임이 에게 명령을 하였습니다.

"오빠 하지마"하고 소임이가 애원을 하자

"씹 년! 지 짝 좆은 좆이고 우리 좆은 좆이 아니냐?"하자

"확 전교에 소문낸다"하고 말하자 소임이가 기어가는 목소리로

"이번 한번뿐이 예요"하자

"십탱이 말이 많아"하고는 소임이의 옷을 벗기는 것이 나뭇가지 사이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 놈들은 바지를 내리는데 저의 좆에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굵고 길었습니다.

소임이가 풀밭에 눕자 두 놈은 가위 바위 보를 하더니 한 놈이 먼저 소임이의 몸 위에 올라가 박았습니다.

"너무 커요"소임이가 말하였습니다.

겨우 엄지손가락 굵기의 제 좆이 드나들던 소임이 보지에 거의 두 배 굵기의 좆이 박힌 것입니다.

그러자 나머지 한 논이 수임이 머리맡으로 가더니

"내 좆 빨아"하고는 소임이 입에 좆을 물려주자 소임이는 저에게 하던 습관이 살아나는 듯이

그 놈의 좆을 입에 물고 흔들며 빨아주더니 갑자기

"어~머! 내가 왜 이래"하며 그놈의 좆을 입에서 빼고는 나직하게 소리쳤습니다.

그와 동시에 소임이의 엉덩이가 조금씩 들썩거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소임이는 엉덩이를 흔들며 다시 좆을 입으로 물고 흔들며 빨았습니다.

저는 그 것을 보고 흥분이 되어 제 바지 지퍼를 내리고 손으로 좆을 잡고 흔들었습니다.

"먹어"수임이의 입에 좆을 물린 놈이 말하자 소임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웃고 있었습니다.

"으~나간다. 씹년 잘 빠네"하며 소임이의 입에 좆을 물린 놈이 웃으며 말하자

"으~나도 싼다"하고 소임이의 위에서 펌프질하던 놈이 소임이의 몸 위로 쓰러지며 말하였습니다.

"야! 입하고 보지하고 어디가 더 좋았어?"하고 좆을 소임이 입에서 빼며 묻자

"둘 다"소임이의 대답은 저를 무척 실망시켰습니다.

"이제 바꾸자"하고 소임이 몸 위에 있던 놈이 소임이 보지에서 좆을 빼고 일어나자 소임이의

보지에서는 좆물이 주르르 흘러 풀밭을 적셨습니다.

"좆물 많이도 뽑았네"소임이의 입에 좆을 물려던 놈이 휴지로 닦으며 말하며 웃자

"정말 많이 나오던걸요"하며 소임이가 웃었습니다.

그러더니 머리맡에 온 먼저 소임이의 보지에 좆물을 싼 놈이 좆을 소임이의 입에 대자마자

소임이는 기다렸다는 듯이 제 빨리 입으로 넣고 흔들고 빨며 웃었습니다.

옆에 칼이나 도끼가 있었으면 두 놈을 내리찍어 죽이고 싶었으나 없었고 힘 마저 나약한 저인지라

멀리서 울분을 달래며 손 세탁을 하고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처음으로 소임이에게 좆을 물려주었던 놈이 소임이의 몸 위에 몸을 포개고

"내 좆 잡고 보지에 박아"하자 소임이는 웃으며 그놈의 좆응 잡고 넣더니

"오빠 좆은 작네"하며 웃었습니다.

두 놈들보다 웃고있는 소임이가 더욱더 미웠습니다.

그러나 그 것을 모르는 소임이는

"오빠 좆이 작으니까 빨리 쑤셔"하자 그놈은 무척 빠르게 펌프질을 하자 소임이늬 엉덩이도 덩달아 흔들렸습니다.

"야~씹탱아! 앞으로 자주 줄래?"하고 소임이의 입에 좆을 물린 놈이 묻자

"몰라요"소임이가 그 놈의 좆을 입에서 때고 웃으며 말하자

"야~이 씹탱아, 몰라가 어디 있냐? 주면 준다 못 주면 못 준다 해야지"하며 소임이의 뺨을 치자

"인걸이가...."하며 말을 흐리자

"그 놈 몰래 주면 안 되냐?"하고 묻자

"그래도...."하고 말을 흐리자

"그 놈하고 살림이라도 차릴 거냐?"하고 묻자

"나중에 크면 인걸이 각시 되기로 했어요"하고 말하자

"놀고 있네"하고 웃자

"정말"하고 진지하게 말하였습니다.

"하여간 자주 준다 알았어?"하고는 다시 소임이의 뺨을 치자

"알았어요"하고는 다시 그놈의 좆을 입에 물고 빨았습니다.

그런데 저를 더 미치게 하는 것은 그렇게 뺨을 맞고도 좆을 물고 흔들며 웃는 모습이었습니다.

소임이의 보지에 좆을 박고 흔들던 놈이 소임이의 몸 위로 쓰러지는 것이 좆물을 소임이 보지에 싸는 듯 하였으나

소임이는 다른 놈의 좆을 빨고 흔드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잠시 후 소임이의 목이 꿀꺽꿀꺽 하는 것으로 보아 좆물이 소임이의 목구멍으로 삼키는 듯하였습니다.

"먼저 간다"두 놈이 옷을 입고는 소임이에게 손을 흔들고 내려가자 소임이는 그들이 던지고 간

휴지로 보지를 닦고는 팬티를 입더니 치마에 묻은 풀과 흙을 털고는 내려갔습니다.

모두 내려가자 저는 소임이가 누웠던 곳으로 가 땅바닥을 보았습니다.

허연 좆물이 풀잎에 엉켜있었습니다.

저는 근처의 흙을 손으로 쓸어모아 그 것 위에 덮고 산을 내려왔습니다.

다음 날 아침 평소와 같이 소임이 집 앞에서 소임이를 기다렸습니다.

소임이는 마치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자~"하고 가방을 저에게 던졌습니다.

"어제 어디 갔어?"소임이의 가방을 받아 들고 묻자

"으...응. 다른 친구 만났어"하며 얼굴을 붉히기에

"3학년 그 형님?"하고 묻자

"아...아니, 다른 애"하고는

"너 오후에 도망가지마"하고 말머리를 돌렸습니다.

저는 더 이상 캐묻다가는 소임이의 성질이 나는 것이 두려워 더 이상 말을 안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놈들을 고자질하여 퇴학을 시키기로 마음에 다짐을 하였습니다.

일주일이 지난 어느 날 그 날도 3학년 그 놈들이 수업이 끝이 나자 소임이에게 와서 무슨 이야기를 하고 갔습니다.

역시 소임이는 친구 만난다며 저에게 먼저 가라고 하였습니다.

종례를 마치고 저는 가는 척하고 소임이의 뒤를 멀리서 따라갔습니다.

역시 체육관 뒤로 가자 이미 그 두 놈이 와 있다가 소임이가 가자 역시 동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저는 바로 학교를 빠져나와 공중전화로 가서 미리 알아둔 학교로 전화를 하였습니다.

"저 신고하는데요, 방금 남학생 둘이 여학생 하나를 끌고 동산으로 갔습니다"하고는 끊고 멀리서 지켜보았습니다.

남 선생님 중에서도 독사라는 별명을 가진 체육선생님과 5명의 선생님들이 몽둥이를 하나씩 들고

동산으로 향하자 저는 한참을 먼발치에서 지켜보았습니다.

잠시 후 두 놈이 선생님들의 손에 멱살이 잡힌 체 질질 끌려 내려왔습니다.

그 뒤로 다른 선생님들의 부축을 받고 울면서 내려왔습니다.

다음날 소임이 집 앞에서 기다리자 소임이가 나오더니 가방을 저에게 주며

"어제 나 강간당하려다 살았어"하고 말하며 웃었습니다.

"다행이다"하자

"응"하고 말하고는 더 이상 말없이 학교로 갔습니다.

소임이를 강제로 강간하였던 두 놈은 그 날 부로 퇴학이 되었고 또 소임이에게 찝쩍대면 경찰에 고발한다고

으름장을 놓아 더 이상 소임이에게 접근을 못하게 하였다는 소문이 파다하였습니다.

소임이와 저는 그렇게 다시 평범하게 전과 같이 지내었습니다.

소임이는 한 동안 저와의 섹스에 만족을 못 얻는 듯 힘들어하였으나 점점 그 놈들을 잊고있었습니다.

그러는 사이 소임이의 작은 가슴은 갈수록 커지고 아름다워 졌습니다.

또 중학교의 선생님들도 저와 소임이의 사이를 공공연하게 묵인을 하여 주는 사건이 발생을 하였습니다.

자모회 간부이신 소임이 엄마가 학교에 들렸다가 마침 교무실에 출석부를 가지러 간 저를 보시고는

"아이구 우리 사위, 요즘에는 아침에 왜 집안에 안 들어오지?"하고 물으시기에

"밖에서 기다려요"하자 옆에 계시던 체육선생님께서 웃으시며

"소임이 어머님 벌써 사위 보셨나요?"하시자

"인걸이가 소임이 신랑하기로 했어요"하시며 웃자

"인걸이 장가 빨리 가겠구나, 하~하~하"하고 웃으시자

"초등학교 일 학년부터 쭉 같은 반 같은 짝 이였어요"하자

"아~그랬구나"하시더니 저를 보고

"인걸이 앞으로 소임이 잘 지켜"하시며 웃었습니다

"에"하고 저는 출석부를 가지고 도망치듯이 교무실을 빠져 나왔습니다.

발 없는 소문이 더 빠르다고 소문은 삽시간에 우리 학교 전체에 퍼졌습니다.

"소임이가 인걸이하고 약혼을 했대"

"소임이와 인걸이가 같은 집에서 살림을 산대"

"소임이가 인걸이 아이를 배었대"

"소임이가 인걸이네 집에서 시집을 산대"

별의 별 소문이 학교 전체에 퍼졌고 일약 소임이와 저는 유명 인사가 되어 있었습니다.

소임이와 저는 그런 소문에 신경을 전혀 안 쓰고 평소처럼 학교가 파하며 소림이 집으로가 섹스를 즐겼습니다.

소임이는 너희들은 마음대로 생각해라 우리는 우리 일만 한다 하는 마음으로 점점 섹스의 맛을 알아가고 있었습니다.

저 역시 하루라도 소임이의 보지를 안 쑤시고 또 소임이의 입과 보지 안에 좆물을 안 뿌리면

마치 밥을 한끼 굶은 것처럼 허전하고 찜찜하여 책이 손에 안 잡히고 죄 없는 동생 인숙이만 달달 볶았습니다.

그리고 겨울방학의 어느 날 우리는 이제 떨어질 수 없게 된 사건이 발생을 하였습니다.

또 장난으로 사위 며느리하고 부르시던 소임이네 엄마아빠와 우리 엄마아빠가 정식으로 사돈을 하기로

한 사건이 벌어지고 급기야는 조촐한 약혼식을 벌여야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겨울 스키장에 두 가족이 함께 다녀오고 난 다음 날 저는 소임이 부모님이 모두

출근을 하였겠다 하는 마음으로 소임이네 집으로 가 평소처럼 같이 샤워를 하고 소임이의

침대에서 즐겁게 섹스를 하고 있었는데 집으로 누가 들어오는 줄 모르고 발고 박고 뒹구는데

"어~머! 너희들..."소임이의 방문이 열리며 소임이의 엄마가 놀라서 어쩔 줄 몰라하고 있었습니다.

"엄마, 나가"하고 소임이가 소리치자 소임이 엄마는 문을 닫고 나갔습니다.

저는 황급히 옷을 입고 어쩔 줄 몰라하자

"겁내지마"하고 소임이가 여유 있게 말하였습니다.

"알았어"하자 소임이가 문을 열고 나가더니

"인걸아 나와"하기에 나가자

"엄마 인걸이 사위 맞지?"하고 말하자

"너희들 언제부터 그 짓 했니?"하고 묻자

"그 것은 알 필요 없고 정식으로 사위로 인정해"하고 말하자

"휴~어린 줄 알았더니...."하고 말을 흐리자

"우리가 뭐 어려? 우리 결혼 할 사이 인데"하자

"못 말려"하고는 한숨을 쉬고 나가셨습니다.

그 날밤 소임이네 집에는 소임이 엄마아빠 그리고 우리 엄마아빠가 다 모였습니다.

그리고는 머리를 마주 대고 의논을 하였습니다,

긴 의논 끝에 우리 아빠가 저와 소임이를 불러 앉게 하시고는

"너희들 사이 어쩔 수 없이 인정을 한다, 다만 아직 학생 신분으로 임신이라도 덜컥하면 큰일이니 주의해"하셨습니다.

그리고 양력 12월 31일 온 가족이 모인 가운데서 조촐하게 약혼식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중학교 1학년의 섣달 그믐날은 지나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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