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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0:23 1,334회 0건

"세빈아………….."
강호는 집앞에 한여인이 기다리고 있었다.
늦은 밤….가로등아래 한여인이 한 사내를 기다리고 있었다.
"강호야…나먼저 들어간다.."
상찬은 세빈에게 인사를 했고 세빈도 인사를 받아주고 있었다.
"여기는 어떻게 알고……….????"

세빈은 아무 말도 하지를 않고 강호에게 다가가 안기고 있었다.
그리고는 소리를 죽여 울고 있었다.
"세…………빈아………….."
강호도 아무말 하지 않고 그냥 세빈의 어깨를 토닥거리면서 그렇게 재회를 느끼고 있었다.
"왜….연락안했어….???"
"응………..그…그냥…"
"바보…………."
세빈은 강호의 얼굴을 정면으로 바라보면서 눈가에 고인 눈물을 닦아내고 있었다.
"난..바보인가봐…."
"강호가 같은 하늘아래 있다는것조차도 모르고……"
"아냐…내가..연락을 하지 않은건데..뭘…"

세빈은 강호의 눈빛만으로도 왜 귀국을 하자말자 자신의 곁으로 다가오지 않았는지를 알수
있었다.
세빈도 예날의 그 기억들을 간직하고 있기에…
자신의 엄마 현란과..그리고…..제일음반…그리고 지훈이…
이 모든것들이 강호에겐 부담이 되고 방해가 되는것임을….
그리고 강호에게 방해가 되는것들이 자신에게는 너무도 가까이 있음을,,,
"나…이제…강호에게 올래…."
"세빈아………."
"나….이제부터 노래 안해도 좋아…..정말이야…"
"그냥..강호씨…내조하면서…"
그말을 하는순간 강호는 세빈의 입을 손가락을 조용히 막고 있었다.

"그러지마….그건…아냐…."
"내가…왜…..귀국하자말자…사랑하는 사람곁으로 다가가지 않았는데.."
"그건….바로..너때문이야…"
"그러니깐….강호는 바보지….바보…"
세빈은 강호의 말을 이해하면서도 그럴수밖에는 없는 현실이 너무도 안타깝고 답답하기만 했다.
또다시 세빈의 큰눈에서는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 내리고 있었다.
"나중에….."
"내가….그 누구도 넘지 못할…정상에 오르는 그날까지….만….."
"세빈아…….내말…무슨뜻인지..알지…."
세빈은 울면서 고개만 끄덕이고 있었다.
"미………안해……………강호야…"
"나….때문에…………….."
"아냐….세빈아……………."
강호는 다시 울고 있는 세빈을 토닥거리고 있었다.
"아마…내가..정상에 서는날….. 그누구도 우리사이를 방해하지 않을거야…"
"그때까지만……그때까지만……."
강호는 세빈을 안고서 그렇게 다짐을 하고 있었다.

"나…오늘만……….."
"안돼……….세빈아…………."
"싫어……..오늘만…같이 잇을래…."
강호는 난감해지고 있었다.
고민을 하던 강호는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기로 하고는 집문을 열고 들어갔다.
"들어와…………….여기야.."
"응…………"
"안녕하세요…세빈씨…"
"네……….."
세빈은 환하게 웃고있는 덩치큰 사내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었다.
"강호에게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티브이 보다 실물로 보니 더욱 미인이신데여…"
"고맙습니다…"
세빈은 상찬의 칭찬에 얼굴을 붉히면서 숙스러워 하고 잇었다.
그렇게 세명의 이야기는 밤이 지새는줄도 모르고 화기애이하게 진행이 되고 있었다.

"저의 우상이..정말 한세빈이었다니깐요…"
"그런데..이넘이….지 애인이라나..뭐라나…"
"그땐…애린이라고 우기는 이넘이 정신병자 같았다니깐여…히히.."
세빈은 천진난만하고 밝은 상찬을 바라보면서 마냥 즐겁게 웃고 있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의 옆에 이렇게 든든한 사람이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았고 사랑하는
사람의 친구이다 보니 금방 친해질수가 있었다.
"세빈씨……….."
"네………상찬씨………"
"여기….사인을…좀…………."
사인을 부탁하면서 얼굴을 붉히는 상찬을 바라보며 세빈도 따라 웃고 있었다.

"여기야…………"
"와우…………………"
"정말 아담하니..좋다……….."
"정말……….."
"응……"
세빈은 2층에 있는 강호의 작업실을 둘러보면서 감탄을 하고 있었다.
"여기서….그 유명한 곡들을 작곡한단말이지…"
"유명하긴……….."
둘러보던 세빈은 자신의 눈에 띄이는 기타를 집어들고 있었다.
"이건……………??"
"응……그거………….."
그 기타는 바로 자신의 이름을 세겨넣은 그때의 그 기타였다.
"요즈음은 그 기타로만 연주해…."

"참……….다음에 발표할 노래를 완성했는데..한번 들어 볼래…??"
세빈은 행복한 표정을 지으면서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제목은….아직 미정인데….참….가사를 세빈이가 지어줘…."
"그래도…I찮아…."
"그럼………."
어느새 강호의 연주는 시작이 되고 있었다.
은은하면서도 열정적인..골드핑거의 능력과 혼이 담겨잇는 그 음악을 들으면서 세빈은 한없는
고요함의 세상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자신이 이곡의 작사를 한다는것이 왠지 민망할 정도로…

"너무…좋아…강호야…??"
"정말…"
"응…………….."
세빈은 연주를 끝낸 강호의 옆으로 다가가 앉고 있었다.
"사랑해………..강호야………."
"나두……….사랑해……"
"너무…너무…보고싶엇어…"
"그리고…..고마워…"
"뭐가………..고마워….??"
"나의 부탁을 들어줘서…그래서 이렇게 같은하늘아래서 다시 있을수 있게 되어서…"
"정말…………"
"응…………"
"이제….하나의 소원은 이루었으니…다른 소원하나 또 말해야지…"
"그게 뭔데…??"
강호는 세빈을 바라보면서 빙긋이 웃고 있었고 세빈은 두손모아 다시 기도를 하고 있었다.
"기도한게…뭐야……??"
"비밀………."
"가르켜….줘….어서…??"
"음……….같은무대에서 강호씨가 기타를 치고 내가 노래를 부르고..그렇게 다정하게 한무대에
한번 서 보는것…"
그말에 강호도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반드시..그렇게 되도록 우리 노력하자….."
"응………………….."

강호는 조용히 바라보는 세빈의 얼굴을 손가락으로 한번 그림을 그리듯이 터치를 하고 있었다.
백합보다도 순수한 여인…..오로지 자신만을 사랑하면서 변지 않는 자신의 여자를 바라보는
강호의 마음은 일렁거리는 물결처럼 서서히 일렁 거리고 있었다.
"아………………………"
조용히 눈을 감으면서 강호는 입술을 내밀고 잇엇고 그와 맞춰 세빈도 두눈을 감으면서 강호의
품으로 파고들고 잇었다.
미국에서의 첫날밤을 치른이후 둘은 다시 하나가 되고 있었다.

"흐흡……….아……"
얼마나 진하게 키스를 하고 열정적으로 했는지 침이 엉켜나오고 있었지만 둘은 게의치 않앗고
그렇게 작업실 간이침대에 세빈은 조용히 눕고 있었다.
그위를 강호는 다시 올라타면서 세빈의 얼굴을 두번다시는 잊지 않으려는듯이..그리고 자신의
여자라고 점을 찍어 놓듯이 그렇게 얼굴을 혀로 핥아주고 있었다.
"으헉……아…………………….흐흡…쪼옥…………."
사랑하는 사이에는 아무것도 부끄러운게 없었다…

1989년 봄
그렇게 둘은 하나가 되면서 서로의 사랑을 다시 확인하고 있었다.
8년전의 그날이 8년이 지난 지금..그렇게 다시 이루어지는 순간이었다.
"사랑해……….세빈아…………"
"아….으………..음…..강호….사랑해…"
부드러운 키스와 함께 사랑한다는 소리가 전해오자 세빈은 벌써 황홀의 극치를 달리고 있었다.
"아…….."
원피스 쟈크를 어렵게 그리고 조심스럽게 내리는 그순간…
백설보다도 희고 고운 세빈의 속살이 다시 나타나고 잇엇고 그리고 두개의 유방봉우리를 가리고
있는 백설같은 브래지어가 나타나고 있엇다.
이제는 브래지어 만으로는 유방을 다 담을 수 없는지 젖무덤이 유방의 주위로 많이 흘러져 내려
잇는 그녀의 유방을 강호는 혀로 서서히 핥아 올라가고 있었다.

"사랑해……………..강호야…….."
"아..흡………….아……허걱….."
그러나 사내는 거친 숨소리만 토해내고 잇엇고 그리고 혀끝은 이미 배꼽주위를 맴돌면서 서서히
아래로 내려가고 있었다.
"아…흑………………."
너무도 감미롭고 너무도 달콤한 밤이 그렇게 흘러만 가고 있었다.

짙은 아이보리색 원피스는 이미 강호의 노리개가 되어 있었고 세빈은 강호의 우람한 몸을 받아
들이면서 그아래 깔려 학학거리고 있었다.
강호의 물건이 자신의 하복부 어딘가를 마찰하면서 접근을 해오자 그 스치는 느낌에 세빈은 바
짝 긴장을 하고 있었다.
미국에서 강호와 첫날밤을 치를때의 기억..
매우 아프고 통증이 많았다는 그런 느낌이 가득햇고 즐겁거나 하는 그런 느낌은 전혀 없엇기에
더욱더 긴장을 하고 있었다.
그런 세빈은 강호는 알기라도 하듯이 조용히 다시 입맞춤을 하며 말을 하고 있었다.

"많이..아프지 않을거야…."
"응…………."
"살살…………해………….."
"응……..알아서…"
세빈은 조금더 다리를 벌려주고 있었고 강호는 그런 세빈의 하복부에 자신의 하복부를 대고는
준비를 하고 있었다.
"퍼…………..거……………..억…….."
"아…………..흑……아퍼…….."
"퍽!! 퍼걱!!"
"우………………..헉……………허헉…"
강하게 압박을 하는듯한 느낌이 강호의 남근을 통해 머리속으로 전달이 되고 있었고 세빈의
아픔을 호소하는 소리도 동시에 들려오고 있었다.
그러나 전과는 다름을 강호와 세빈은 동시에 느끼고 있었다.
많은 음액이 흘러 처음보다는 훨씬더 잘 들어가고…그리고 그걸 받는 세빈도 첨보다는 더욱
부드러워 졌음을 느낄수가 있었다.

"하…………….윽……………으으………….."
"질……..척………퍼걱……..퍽퍽퍽!!!"
서서히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엇고 강호의 호흡도 가파지고 있었다.
"아….강호…씨…..흐헉…"
세빈은 가끔씩 큰눈을 끔벅이면서 강호의 허리를 단단히 붙잡고 두번다시 도망을 가지 못하게
하려는듯이 매달리고 있었다.
"퍽……수걱…수걱…"
"허헉….이제…어때…세빈아….."
"응…좋아……허걱…."
"전에하고는….다르지…..??"
"응….이상해…기분이….좋아…하…앙…"
세빈은 붉은 립스틱을 바른 입술을 벌리면서 강호와 함께 거친 호흡을 내뿜고 있었다.

그렇게 세빈도 서서히 자신의 몸안에 들어온 사람하는 사람의 물건을 느끼고 잇었고 그것으로
인해 자신이 기분이 좋아지면서 황홀함을 맛보고 있음을 느끼고 있엇다.
"아…흑………….."
"이래서….사람들이……하는거구나…하…앙…."
세빈은 머리를 뒤로 넘기면서 더욱 많이 강호의 것을 받르려는듯이 다리를 살며시 들고 잇었고
그것은 본능인듯 행동을 하고 있었다.
세인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톱스타…그것도 한국제일의 미녀가수라고 불리는 한세빈…
그녀는 그렇게 한사내의 품에 안겨 서서히 섹스를 알고 즐기는 여자로 변해가고 있었다.

어느새 아픔이 사라지고 지금 하는 행위가 황홀과 쾌감으로 바뀌는 순간 세빈은 또다른 충격에
당황을 하면서 강호를 바라보았다.
그러나 강호의 진지함에 두말하지 않고 그렇게 강호가 하자는 대로 하고 있었다.
바로…..개치기 자세…..
세빈은 개처럼 자세를 잡은 자신이 약간 부끄럽고 창피했으나 사랑하는 사람이 원하는것이라는
생각에 다리를 벌려주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엉덩이에 두손이 올라오고…뭔가 엉덩이살을 짖누른다는 생각이 들즈음…..
"아……………..흐흑………………..헝……."
뭔가 강하게 구멍을 다시 뚫는듯한 강한 기운에 세빈은 출렁거리고 있었다.
"퍼거거………..억………….푹푹……"
"아………………….흐흑……"

전위로 강호의 물건을 받을때보다 더욱 깊이 들어온듯한 사내의 육봉과 그 움직임까지 고스란
히 느껴지는 생각에 세빈은 몸서리를 치고 있었다.
아…이상해………..하앙…."
"좋아………..허헉…"
강호는 여전이 두손으로 풍만하고 두툼한 그리고 탄력있는 엉덩이를 잡고서 강하게 용두질을
가하고 있었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자세에서 밀고 들어오는 강력한 사내의 물건….세빈은 그 사내의 물건으로
인해 벌써 몇번의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흐는껴 울기까지 하고 있었다.

"허헉………………..퍼퍼퍽….허헉…"
"세….빈아………허헉…."
세빈의 작은 구멍을 자신의 좆으로 더욱 크게 벌리는데 성공을 한 강호는 순간 죄여오는 질수축
에 놀라고 있었다.
"허헉…………….조..개보지..허걱………"
강호는 죄이는 힘이 보통이 아닌 세빈의 꽃잎을 따먹으면서 더욱 흥분에 젖어 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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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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