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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 레이코 - 26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0:24 1,398회 0건

[ 번역 ] 여교사 레이코(玲子)

제 26 장 : 水蓮

마사시가 그 날 밤 늦게 여교사의 맨션에서 귀가하자 엄마인 아사미가 부엌에서 나와 아들의 귀가를 웃는 얼굴로 맞이했다.
오늘은 일본 무용 교실에 가는 날이었고 그녀는 조수로서 백모에게 다니고 있었다.
이런 날은 마사시에게 밖에서 식사를 하도록 말했었다.

「왔니,마사시상」
「아아,엄마도요?」

귀가했을 때 아직도 그의 머리에는 여교사의 요염한 미태가 강하게 남아 있었다.
무의식적으로 엄마인 아사미를 레이코와 겹쳐 생각하며 엄마의 등에 떠오른 몸의 선을 눈으로 ?고 있었다.
얇고 고급스런 비단 브라우스를 입은 가녀린 등에 가늘은 속옷의 라인이 도드라져 있었다.

호주머니 안에는 레이코로부터 받은 맨션의 열쇠가 들어 있었다.
아사미에게 들키지 않도록 테이블 아래에서 그것을 꺼내어 손끝으로 그 형태를 확인했다.
그리고 다시 호주머니 안에 밀어 넣었다.
그것은 여교사와의 새로운 유대 관계였다.

여교사와 몇 번이나 서로의 몸을 즐긴 후에 함께 샤워를 했다.
먼저 나간 레이코는 남자용 셔츠 1장만을 걸쳐 입고 제자를 위해 요리 솜씨를 발휘했다.
마사시도 레이코의 의외의 면을 엿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여교사의 요리는 맛좋았다.
레이코는 그 육체를 억지로 범하고 실컷 그의 마음대로 가지고 놀았음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상냥하게 미소를 지어 왔다.
마치 보호자처럼...
왠지 그의 방식을 흐트러지게 했다.

마치 범해지는 것을 받아 들이고 있는 듯한 그런 느낌이었다.
그러면 그것도 나쁠 것 없다,마사시는 자기 좋을대로 받아 들이기로 했다.

「벌써 저녁 식사는 했니?」
「네」

빨래 도중이었는지 수건에 젖은 손을 닦으며 허리 뒤로 맸던 에이프런의 끈을 풀렀다.

하나로 질끈 동여 맨 머리를 풀자 그것만으로 살림꾼의 모습에서 현역의 여자로 모습이 바뀌었다.
엄마 안의 또 하나의 여자 냄새를 느끼고 마사시는 테이블의 옆에 선 아사미의 엉덩이에 손을 뻗었다.

「하윽!...아아,마사시상」
「음란한 엉덩이네,엄마」

아사미의 가녀린 등에 긴장이 치달렸다.
온 몸을 경직시키고 아들이 엉덩이을 어루만지는 것에 몸을 맡기고 어깨를 떨었다.
몸에 딱 달라 붙듯이 익숙해져 있는 스커트의 옷감 위로도 아사미의 몸에 치달리는 긴장의 흔적을 알 수 있었다.
순식간에 흰 목덜미가 붉게 상기되어 갔다.
그래도 음란한 장난을 가해 오는 아들을 뒤돌아 보며 나무랄려고 하지도 않고 똑바로 그 자리에 멈춰선 채 가늘게 어깨를 떨고 있었다.

양 팔을 풍만한 유방 아래로 팔짱을 끼고 엉덩이를 어루만지는 아들의 손 움직임에 반응하는지 자신의 가슴을 꼭 끌어 안듯이 움직이고 있었다.
얼굴을 돌리고 거칠게 숨을 내쉬고는 엉덩이에 힘을 집중하여 욕정에 휩쓸리지 않으려 하고 있는 것 같았다.

마사시는 엄마인 아사미와 여교사를 머리 속에서 비교하면서 일본춤으로 단련된 아사미의 엉덩이 탄력을 즐기고 있었다.
* * *

다에코는 그 날,위원회의 일을 마치고 곧바로 귀가하여 언제까지나 불이 켜지지 않는 이웃집의 창을 바라보고 있었다.
2층의 마사시의 방은 언제까지 기다려도 거주자의 부재를 가리키듯이 어두운 채였다.
그것은 그녀가 마야와 저녁 식사를 끝낸 후에도 변하지 않았다.

차라리 단념하고 내일 수업의 예습이라도 할까 하고 생각했을 때 딸칵 하고 문이 열리는 소리와 그 후에 곧 이웃집 1층의 거실에 불이 켜지는 것을 알수 있었다.
그래도 마사시가 돌아온 것인지 어떤지는 알 수 없었다.
다에코도 마야로부터 아사미가 일본춤으로 집을 비우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리고 나서 다에코가 안절부절할 사이도 없이 다시 문이 열렸다가 닫히는 소리가 났고 이번에야 말로 그가 귀가한 것을 확인했다.

학교에서 헤어지고 나서 한번도 목소리를 듣지 못했다.
그것이 참을 수 없이 다에코의 기분을 안타깝게 했다.
이웃에 살고 있어도 언제라도 목소리를 듣고 싶었다.
그리고 그의 존재를 느끼고 싶었다.
특히 여교사와 연인 관계에 대한 의문을 생각하기 시작하고 나서는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다.
아마 그런 설레이는 이유를 알수 없는 충동을 그가 알면 비웃을지도 몰랐다.
그래도 좋았다.
이제 잠시도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계단을 발소리를 내지 않도록 하고 내려와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는 엄마인 마야에게 들키지 않도록 거실로 숨어 들어가 커튼을 제치고 벽쪽의 유리창을 가만히 열었다.
샌들을 신자 마사시의 집 마당의 울타리를 넘어 불빛이 새어 나오는 베란다로 접근했다.
그 때였다.
생생한 여자의 헐덕이는 소리,그것도 다에코가 들었던 적이 있는 소리가 울린 것은.

설마 잘못들은 것이겠지,하고 생각하면서 귀를 기울이고 듣자 확실히 뭔가를 참는 듯이 숨을 들이 쉬며 끊어질듯한 신음 소리가 마사시의 집 거실에서 들려왔다.
설마 마사시의 엄마가 혼자,자위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일까.
그렇지만 뭐라 해도 이 소리의 주인은 아사미 이외에는 생각할 수 없었다.
마사시 엄마의 독특한 목소리의 어조로 볼 때 틀림이 없었다.
다에코는 아는 사이의 여자가 내는 음란한 소리에 귀까지 새빨갛게 되었다.

「하윽... 하아,하윽... 아아아...」

다시 그 소리는 울려 왔다.
다에코는 호기심 반,거실의 창문 유리로 집 안을 들여다 보았다.

처음 그녀의 눈에 들어온 것은 아사미의 것으로 보이는 드러난 하얀 등이었다.
그리고 다에코의 눈에 비친 광경은 이상한 것이었다.

마사시의 엄마가 알몸인 채로 네발로 엎드려 있고 다에코의 위치에서는 보이지 않는 반대쪽으로 엉덩이를 쳐들고 그 엉덩이를 스스로 밀어대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무엇을 위해 그런 짓을 하고 있는 것인지 다에코는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눈앞에서 미망인인 유부녀가 알몸으로 엉덩이를 흔들어 대며 헐덕이는 소리를 내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뭐가 뭔지 알 수 없었다.
그렇지만 다에코의 눈은 눈앞에서 펼쳐지는 유부녀의 알몸 쇼에 못박혀 있었다.
그 사이에도 아사미의 헐덕이는 소리는 끊임없이 들려왔다.

「...은 심술쟁이」

가까스로 누군가 다른 사람을 향해 아사미는 엉덩이를 흔들고 있는 것 같았다.
평소 연인의 집에서 만날 때는 청초하고 고상한 인상을 주던 사람이 알몸으로 엉덩이를 흔들어 대며 어리광을 부리고 있는 생생한 성(性)의 강렬한 인상에 다에코는 아사미에 대해 경멸감을 금할 수 없었다.

「제,제발... 손가락으로... 만져 줘...」
「아아...」

음탕한 표정을 띄운 유부녀의 치태에 다에코는 꿀꺽 침을 삼키며 가슴이 뜨거워져 오는 것을 느끼고 남몰래 얼굴을 붉혔다.
그리고 들여다 보고 있는 것에 죄책감이 솟아 올라 왔다.
그래도 아사미의 모습은 아름다왔다.
알몸으로 헐덕이며 음란하게 허리를 흔들어 대며 능욕해 주기를 조르고 있는,여자로서 굴욕적인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그 요염함은 줄어들지 않는다, 라고 자신의 다른 여자로서의 부분이 그렇게 생각했다.

「...마사시상의 뜨겁고 단단한 것이... 아아,...음란하지?」

어둠 속에서 뚫어져라 들여다보고 있는 그 때 아사미의 그런 대사가 귀에 들어 왔다.
설마 상대는 마사시라는 것인가?
다에코는 어떻게 해서든 유부녀를 상대하고 있는 인물이 누구인지 알고 싶었다.

지금 다에코가 있는 창에서 어둠 속에서 조심스레 걸음을 옮겼다.
부엌의 창문은 높은 위치에 있었지만 허리를 펴면 볼 수 없는 위치는 아니었다.
그렇게 판단하고 그녀는 부엌 쪽으로 돌아 갔다.
* * *

마사시는 엄마인 아사미의 엉덩이의 나긋나긋한 탄력을 느끼는데도 질리자 그녀가 몸에 걸치고 있는 짧은 스커트의 옷자락을 걷어올리고 팬티 위로 아사미의 민감한 부분에 손가락을 디밀어 갔다.
아사미는 이제 자기 혼자서는 몸을 지탱할 수가 없어 자기도 모르게 아들이 의자에 앉아 있는 식탁에 두 손을 내밀어 매달듯이 하여 뒤에서 애무해 오는 아들의 장난을 견디고 있었다.

「하아 하아 하아... 아아」
「후후,참지 않아도 되요,엄마」
「마사시상은 심술쟁이...」

아들이 팬티 위로 보지를 희롱하던 손을 철수시키자 아사미는 이제 푸욱 머리를 숙이고 식탁 위에서 온 몸을 꿰뚫는 쾌감에 파르르 떨며 그 멋진 지체를 몸부림치고 있었다.

욕정으로 녹아 내린 눈동자를 아들에게 향하고 뜨거운 한숨을 쉬는 아사미.
그 표정에는 성숙한 여인의 탐욕스런 음탕함 그 자체인 짐승같은 육욕으로 물들어 있어 보는 사람을 참을 수 없는 기분이 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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