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은 집에 들어왔다... 지성이 만든 맛있는 빵을 가지고 말이다...
그리고 지성과의 섹스에서 남겨진 그의 정액을 음부속 가득히 담고 그녀와 그녀
가족이 머물고 있는 집으로 들어온것이다... 그녀는 자신의 욕구를 감당못해 이런
일이 일어난 거지만 한편으로 단란한 가정이 한순간에 잘못 나갈 수 있다는 우려가
생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미국에 있는 남편에게 전화가 걸려올 때는 이상할 정
도로 미안함과 그리고 부담감이 생기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미 지성의 품에 안기었던 미란은 아직 귀국이 1달이 남은 남편을 기다리
기에는 너무나 힘든 시간이었다... 미란은 매일 아침 아이들이 등교하는 길을 함께
나와 돌아오는 길에 지성의 빵집에 들렀다... 물론 아침에 구운 빵을 사러가는 거였
지만 다른 손님과 다르게 미란이 오면 항상 지성은 빵을 새롭게 굽는다... 그리고 미
란과 이야기를 나누고 그리고 손님이 없을 때는 누가 요구하기 전에 먼저 옷을 벚고
서로의 몸을 탐닉하는 데 열중을 하였다... 미란은 그런 지성이 좋았고 지성은 그런
미란이 좋았다... 한번은 문을 열어놓고 미란의 치마 않에 있는 팬티만 벚기고 바로
그의 성기를 삽입하는 일도 있을 정도로 저녁 내내 지성의 생각만 하다 아침이 오면
너무도 달아올라 그를 찾는 것이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 어느세 그의 남편이 귀국하는 때가 왔다...
귀국전날 미란은 지성과 마지막 밤을 지내고 지성에게 이제 자신은 다시 한 가정의
아내로 돌아가야 한다고 이야기를 했다... 지성 역시 그런 미란이 밉지 않았다...
잠깐동안 자신을 숨기며 여자로써 살아갔던 미란이었으나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
간다는 말에 딴지를 걸 형편도 아니었다...
미란은 지성에게 말한데로 한가정의 아내로 돌아갔다... 아무일 없이 남편만을 바라
보고 견디었던 한 가정의 주부로 말이다...
그리고 남편도 그런 미란을 의심하지 않았고 유학을 떠나기 전에 보여주었던 가정적
인 남편의 모습을 돌아와서도 변함없이 실천해 갔다... 하지만 큰 변화가 있었다...
그것은 권태기로 다소 매말랐던 부부생활이 활력을 얻었다는 것이고
그리고 매일 아침은 밥대신 빵이 올른다는 것이다...
등교길에 찾아갔던 지성의 빵집을 이제는 아침운동 후 찾아가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성관계와 같은 것은 이제는 끝이 났다... 하지만 언제든 외로움이
쌓이고 권태감이 느껴질 때 언제나 함께 활력을 넣어줄 수 있는 사람이 하나 생겼
다는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하하하하 재미있게 보셨나요?
글써본것이 첨이라 잘 쓰시는 분의 자극적이고
심도 깊은 글이 않되서 죄송합니다...
조금씩 쓰다보면 낳아질꺼지만 고수분들 따라갈려면
너무 힘들꺼 같네요...
혹시 잘 보았다고 덧글 남겨주시면 용기 내서 다시한번
써보기로 하겠습니다...
재미없는 글이지만 끝까지 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