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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강을 넘어.. - 10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0:29 1,392회 0건
****** 시간의 강을 넘어.. 10부 ******

등장인물 ***********

진오 - 주인공
황순옥 - 이웃집 새댁. / 약간 통통하며 귀여움과 포근함을 갖추고 있다.
윤선애 - 초등학교 동창 . 진오 애인 / 눈이 커고 귀엽게 생겼다
윤선미 - 대학생.. 선애언니 / 선애보다 5살 많음 / 배우빰치는 미모의 소유자.
***********************************************************************************************************

[ 너들 뭐하는 거야! ]

순간 진오는 벌거벗었다는 생각도 잊은체 일어서 방문쪽으로 몸을 돌렸다.

[ 누..누..누나아 ]

선애언니인 선미였다.

[ 너들....... ... ..허억! . ]

선미는 진오의 자지를 보고 말았다.

진오의 자지는 너무 커져서 핏줄이 툭툭 불거져 나왔다.

선미는 그런 진우의 좆 보고 너무 놀라와 입을 다물지 못했다.

과연 저게 사람의 좆인가...

한참을 진오의 좆을 보던 선미는 누워있는 동생 선애의 보지를 봤다..

그리고 정신을 차린 선미는 ..

[ 너들 빨리 옷입어 ]

하며 방문을 닫는다.

두 사람은 허겁지겁 옷을 입었다.

[ 저어 누나 옷 다입었어요 ]

그러자 선미가 들어온다.

선애는 진오 등뒤에 숨어있다.

자그마한 선애가 진오등뒤에 숨자 정말로 선애는 보이지 않았다.

한 참의 침묵이 흐른후..

[ 너들 이제 어떻할거야? 응 ]

[ 누나 선애는 내가 책임질께요 ]

[ 어F게 책임진다는 것이야? ]

[ 선애랑 결혼하겠습니다 ]

[ 진오야 너들 이제 16살이야.. 겨우 중학교 3학년 올라간다고.. ]

[ 알아요.. 하지만 저는 선애를 사랑합니다.. 누나 제발 우리좀 도와줘요 네에 ]

순간 진오의 등뒤에 숨어있는 선애는 진오가 그렇게 든든하게 느껴질수없었다.

[ 너들 이러는거 양쪽 부모닌이 알아봐.. 아마 졸도하실거야 알아.. ]

[ 네에 미안해요 누나.. 제발 당분간만 모른척 해주세요..부탁드려요 누나.. ]

선미가 한참을 무언가 생각하더니...

[ 하여튼 오늘은 말고 다음에 이야기 하자... 선애야 가자.. ]

[ 언니 나 여기 좀 더있다 가면 안돼? ]

[ 지금 애가 무슨 소리하고 있는거야.. 안일어나.. 빨랑.. ]

하며 선미가 먼저 일어나 나간다.

할수없이 선애도 따라 일어난다.

[ 빨리 나와 ]

선미가 이쪽을 보고 소리를 친다.. 그때 선애가 대담하게 진오의 입에 키스를 한다.

언니에게 보란 듯이..

[ 아니 애들이 정말 ]

한참을 키스를 하던 둘은 떨어졌다. 그리고 선애가 신을 신고 나가면서 언니보고 들어라는듯

[ 자기야! 사랑해 ]

하며 언니앞을 헹하니 지나쳐 앞서간다.

선미도 진오를 힐끗 처다보고는 선애를 따라서 나간다..

진오는 선애언니 선미에게 들킨 것이 앞이 캄캄하다.

지금까지 이런 걱정을 전혀하지못했기 때문이다.

한참을 고민하던 진오는 ......

[ 에라이 모르겠다.... 빌어먹을 될대로 되겠지뭐.]

하며 자리에 누웠다. 그리고 오지않는 잠을 자기위해 이리저리 엎치락 뒤치락거리다 날이 훤하게

밝을때가 다되었으야 잠이 들었다.

그런데 선애언니 선미는 진오를 부르지않는다.

다만 선애가 진오와 만나지 못하게 할뿐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 그러니까.. 1980년 3월 24일 월요일

봄 방학이라 집에서 빈둥거리던 진오를 선미가 찾아왔다.

[ 진오야 너 지금 뭐해? ]

[ 그냥 있어요 ]

[ 그럼 우리집에 좀 건너올래? ]

[ 지금요? ]

[ 응 지금 ]

[ 알았어요.. 지금갈께요 ]

대답을 한 진오는 선미의 뒤를따라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마냥 그렇게 따라갔다.

" 아 씨팔.. 잊은줄 알았는데...." 속으로 투덜대며 따라갔다.

[ 어서들어와 진오 ]

[ 네에 ]

" 어 그런데 이상하다.. 저 누나가 왜이리 샹냥하지.. 선애는 어디갔나? " 그러보니

집안에 아무도 없는 것 같다.

[ 이리 들어와 ]

진오에게 들어오라고 하는 방은 선애의 방이 아니라 같은 2층이지만 마주보고있는 선미의 방이었
다.

[ 우리 맨 정신으로 이야기 하기 뭐하니까 술 한잔할까? 선애 말 로는 한잔씩한다면서 ]

" 에이 선애가 우리관계 이야기 다했보다 "

[ 네에 한잔 주세요 ]

선미가 술상을 차리러 갔다...

혼자 이리저리 방을 둘러보던 진오는... 선미의 침대에 걸터앉았다.

[ 가만 있어봐라.. 술 먹잔 말이지.. 술이라... ]

진오의 뇌리로 스쳐지나가는 것이 있었다..

[ 가만 가만.. 그렇니깐.. 숭옥이 누나랑도 선애랑도 술 먹고 그랬단 말야.. 선미누나도... ]

곰곰히 생각해봐도 그건아니다.

[ 한 가족이 될사람인데.. 에라이 진오 나쁜놈! 키키키 ]

그때 선미가 술 상을 가지고 들어온다. 진오가 침대에서 내려와 방바닥에 철푸던 주저앉았다.

[ 뭐가 그래 재미있냐? 혼자서 실없이 웃게 ]

[ 아뇨 그저 ]

[ 자아 이리와서 한잔해.. ]

[ 그런데 누나 ..]

[ 으응! 왜? ]

[ 저어 선애는 요? ]

선미의 눈꼬리가 올라갔다 내려온다.. 잠깐 동안말이다..

[ 응 봄 방학이라서 외갓집 갔어 ]

그러면서 둘은 주거니 바거니 하며 술을 마셨다.

중3밖에 안된놈이 술을 주는돼로 받아 마신다..

그런데 참 이상하다..

선미는 동생 선애의 일은 한마디도 하지않고 자기 이야기만한다.

허나 술을 홀짝홀짝 받아마신 진오는 취기가 올라 전혀 의심을 하지않는다.

계속해서 얼마를 더 마셨을까?

많이 취한 두사람.. 이젠 횡설수설이다.

[ 지노야...딸꾹.. 너들이 사랑을 알아? 쬐금한 것들이 ]

[ 누나아! 우리도 다 컸다구요.. 커억! ]

[ 쬐금한 것들이 부울장난이야? ]

[ 왜이래요.. 우리도 클건 다컸다고요...커억 ]

[ 느그들이 뭐가 다커어.. ]

선미가 말끗마다 어리다고 놀리자 진오도 열받기 시작했다.

역시 술기운이다.. 갑자기 진오가 벌떡 일어나더니 바지와 팬티를 벗고는 좆을 꺼내 선미 코앞으로

들이밀며 ..

[ 씩씩 이래도 어려요 ..씩씩.. ]

순간 선미는 술이 확깨는 것 같다.

핏발이 곤두선 진오의 좆은 정말로 말 좆이다.

다시한번 느끼는 거지만 선애가 대단하게 느껴진다.

저 큰 좆을 그보지로 받아냈어니까 말이다..

선미 코앞의 진우의 좆은 주인의 화난 심정을 대변하기라도 하듯이 선미의 코앞에서 끄떡거린다.

선미가 두 손을 내밀어 진오의 좆을 잡았다..

[ 누우나아... ]

선미는 코를 진오의 좆에다 대고는 진오의 채취를 들어마셨다.

그 어느 냄새보다도 자극적인 진오의 체취에 취해 자신의 팬티가 축축해져 옴을 느꼈다.

코 끝으로 솟은 진오의 좆을 지긋이 누르고 부드럽게 마찰했다.

진오가 비틀거리며 선미의 침대에 넘어졌다.

진오를 따라온 선미는 자신의 입술을 진오의 입술로 가져가 살며시 겹쳤다.

자신의 붉은 혀를 진오의 입속으로 집어 넣자, 진오은 간난아이가 젖을

빨 듯, 선미의 혀를 강하게 빨았다.

선미의 침이 혀를 통해 입으로 흘렀고, 진오는 그것을 삼켰다.


***************** 10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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