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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계약 - 4부1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0:31 1,368회 0건
너무 늦었나요^^;;
조용히 휴일동안 폐인 생활을 즐겨보려고 했는데 어머니가 태클을 걸어오시는데야 어쩌겠습니까^^;;
거기다가 조카들까지 제방의 컴퓨터를 차지하고 떡줄사람은 생각도 하지않고 있는데 서로 메이플 스토리라는 온라인 게임을 할거라고 둘이서 난리 부르스를 춰대니...
그와중에 야설을 쓸 용기가않 나더군요^^;;
혹여 그 영악한 넘들이 이 글 읽고 이모한테나 이모부한테 코바르면 전 죽슴다^^;;
여튼 어찌하여 예정보다 좀 많이 늦긴 했지만 4부 1장 올립니다^^
어떤분께서 예린이를 단역에서 끝내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는 멜을 주셨는데요^^;;
미툽니다..ㅡ.ㅡ 저또한 예린양을 단역에서 끝낼생각 없으니 걱정말고 잼나게 봐주세요^^
그럼 새벽녘에나 나올 4부 2장도 깨어 계신다면 보시게 될거예요^^ ㅎㅎㅎㅎ

그럼 4부 1장 나갑니다^^

악마의 계약 4부-

“아....”
민수는 또 다시 보았다.
그옛날 자신이 처음으로 마음에 두었었던 그녀만의 비밀이라고 생가했던 작은 화원...
그것은 이 귀여운 간호원 여자에게도 존재했다.
넓게 퍼지지 않은 아담한 숲은 누군가가 정리하지 않은 채로 수많은 시간을 보냈건만 민수가 보는 것만으로도 수줍은 듯 다소곳하게 스스로를 정리 한 듯 했고 숲을 가로지르는 작은 샘터는 끊임없이 넘쳐흐르는 넥타르를 민수에게 제공하기위해 그녀의 숲을 적시고도 모자라 민수가 누워있었던 그 침대에 조차 적시고 있었다.
아름다웠다.
조금씩 꿈틀거리는 그녀의 분홍빛 석류는 그것만으로도 이제껏 그 누구도 이 비밀의 화원을 볼수 없었다는 것을 뜻했다.
앞으로 두시간 이내에 아무일도 없다면 민수는 이 비밀의 화원을 가지게 될지도 몰랐다.
“미..민수야...그...그만....그만 봐줘...제발...”
그녀는 한동안 말없이 자신의 그곳을 뚫어져라 바라보고만 있는 민수의 눈을 의식하며 자꾸만 느껴오는 사타구니를 감춰버리고 싶었다.
태고적 비밀의 화원은 그녀의 부끄러움 때문에 더더욱 아름다운건지도 몰랐다.
민수는 두 다리를 떨고있는 그녀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었다.
“예뻐요... 내가 본 아름다운것 중에서 손가락에 꼽을만큼 예뻐요.. 내가 가지고 싶어요.. 응?”
민수는 시무룩한듯한 표정으로 그녀에게 부탁했다.
이 비밀의 화원을 달라고...자신을 위한 화원이 되어달라고..
예린은 아무말도 할수없었다.
말해 무엇하랴...이미 그의 것인것을...
“역시...제가 너무 어려서 안되는 건가요?..”
민수는 자신의 마력으로 그녀의 마음을 가질지는 몰라도 몸은 가질수 없는걸까..하고 생각하며 조금 실망했다.
하지만 민수는 모르는게 있었다.
그녀 스스로 이렇게 그의 앞에 누워 수치스러운 자세로 두 다리를 벌리고 그의 앞에 비밀의 화원을 보이고 있는거다.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대부분의 여성은 이것만으로도 허락 하는 것 이라는 걸 민수는 모르는것이였다.
“아..아냐!!! 아....”
그녀는 스스로 부인하고도 목소리가 너무 컸던지 다시 고개를 돌리며 얼굴을 붉혔다.
이제 자신의 마음은 완전히 그에게 들어난건지도 모른다.
“네?...”
민수는 갑자기 큰 소리로 말하는 그녀에게 놀라서 물었다.
“.............였어...”
그녀는 모기만한 소리로 뭔가를 말했다.
“무...무슨말이예요?”
민수는 그녀가 창피해 했지만 무엇 때문에 갑자기 저렇게 얼굴이 붉어지는지 궁금해졌다.
그리고 그녀의 위로 올라가 자신의 몸을 팔로 버티고 그녀의 얼굴 위에 자신의 얼굴을 바짝 대고는 두눈을 빛내며 다시 물었다.
예린은 갑자기 자신의 위에 올라와(물론 몸의 체중을 자신에게 실은 것은 아니지만 ..)두눈을 빛내며 다시 묻자 또다시 한차례 몸을 떨었다.
“그...그렇게 보지말아줘...나...난...민수가 그렇게 보면 참기가....흐윽...”
그녀는 간질거리는 자신의 둔덕을 어찌할지 몰라 조금씩 몸을 꼬으며 말했다.
그녀가 얼굴을 붉히며 몸을 조금씩 꼬아대자 오히려 민수가 더 흥분돼서 숨이 가빠졌다.
민수는 그녀의 왼쪽가슴을 살며시 잡고 오른쪽 가슴의 유두를 천천히 핥아 올렸다.
“하악!.....미...민수야....나....날좀....”
민수가 그녀의 유두를 핥자 그녀는 허리를 활처럼 휘며 그를 거칠게 안았다.
민수는 그녀가 매달려 안겨도 아랑곳 하지 않고 좀더 강하게 그녀의 가슴을 움켜쥐며 왼쪽 가슴의 유두를 가볍게 꼬집고 비틀기를 반복하다 오른쪽 가슴을 유린하던 입술을 때고 그녀의 오른쪽 귀에 입술을 대고 가볍게 입맞춘 후 그녀만이 들리는소리로 말했다.
“그러니 말해줘요...뭐라고 하신거죠?..말 해주지 않으면 저도 계속 누날 괴롭힐거예요.”
그녀는 그의 손이 멈추지 않는한 끝나지 않을 짜릿함을 온몸으로 느끼며 그가 속삭인 말을 되새겼다.
그리고..그녀 또한 더더욱 깊숙이 그에게 안기며 그의 귀에 대고 말했다.
“아....아까부터....흐윽...!...난....난...아핫...몸도..마음도....다.....흡..!!”
그녀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민수는 그녀의 입술을 자신의 입술로 덥었다.
다 말하지 않아도 알 것 같았다.
이미 그녀는 자신의 것 이였다.
무엇을 하든...어떻게 하든... 그녀는 자신에게서 도망 갈수 없었다.
민수의 맘속에 꿈틀대던 자신감은 민수에게 이것을 보여주기 위해 존재했었나 보다.
민수는 자신의 자신감을....그 거대한 광오함을 알수 있었다.
절대로 불가능한 것은 없다.
세상은 이제 민수의 것 이였다.
무언가 가지고 싶다면 물건의 주인을 가지면 되는 것 이였고 무언가 필요하다면 부탁할 수가 있다.
이 세상 모든 인간들은 자신을 추앙 할것이다.
민수는 알수 있었다.
그녀 하나로 모든 것을 알 수 있었다.
민수는 그녀에게 있어 영겁의 시간 이였을 짧은 키스를 멈추고 광오한 웃음을 지으며 속삭였다.
“누난....내꺼야...”
그녀는 볼수 있었다.
방금전만해도 그의 눈에는 없었던 불타는 야심과 거대한 카리스마를...
그는 자신만으로 만족할 수 있는 남자가 아니였다.
오히려 자신은 그에게서 어쩌면 스쳐지나가는 한명이 될지도 몰랐다.
슬펐지만 그를 붙잡을 생각은 없었다.
그가 자신을 잊어버리든 잊지 않든 이미 예린은 민수에게 그 모든 것을 바쳤고 이제는 몸마저 그에게 바치고 있었으니까...그를 사랑해 버렸으니까...
“그래....민수꺼야....”
민수는 그녀의 말을 끝으로 더 이상 아무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었고 그런 생각은 서서히 몸으로 옮겨져 갔다.
목선을 타고 가슴을 거쳐 그녀의 가녀린 허리를 따라 그녀의 깊은 숲속으로 자신의 입술을 움직였다.
“...랑해....”
그녀 혼자만 들릴 듯 작은 소리였다.
이제 자신에게 남은 마지막을 그에게 바치려 한다.
뭔지 알 수 없지만 조금 서글펐다. 그리고 흘렀다...멈출 생각이 없는듯..계속...계속..투명한 이슬이...
자신의 모든 것을 건네받고 난 후 그가 떠날 것 이라 생각하기에...
민수는 그녀의 다리를 두 손으로 잡고 조금 크게 벌렸다.
꽤나 유연해서 가볍게 벌어진 그녀의 다리 중심에는 적나라하게 그녀의 음부가 펼쳐졌다.
계속해서 무언가를 끊임없이 뱉어 내고 있었고 사람의 입처럼 움찔거렸다.
민수는 빨려들 듯이 그녀의 음부에 입술을 가져갔고 그 순간 그녀의 말이 들렸다.
민수의 시력이 아니라면 말하는 자신마저 듣기 힘든 소리가...
그리고...그 소리는 민수가 과거와 지금까지를 모두 합한 삶에서 피가 섞인 가족 이외에 그 누구에게도 들어본 적이 없는 소리였다.
뭐란 말인가...
재미 있을줄 알았다.
어떤 여자든 마음먹으면 섹스 할 수 있고 별 생각없이 지나칠 수 있다고 믿었다.
하지만...그녀가 흘리는 눈물과 작은 속삭임..세 글자...
마력이든 어떤 것이든 그녀는 자신의 몸과 마음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이에게 바치기 위해.. 곧 있을 의식을 위해...그녀 자신을 위해 울어주고 있었다.
사랑이라는 세 글자로 모든 것을 합리화 시키며...
민수는 그녀의 음부로 향하던 길을 멈추고 잠시 갈등했다.
‘내가...잘하는 일 인걸까...’
하지만 민수의 생각은 거기서 끝 이였다.
“머..멈추지 말아줘....부탁이야...제발...”
그녀는 그가 들을 수 있는 크기로 말했고 그 말은 민수의 생각을 떠나서 그녀가 스스로 원한다는 것 이였고 민수는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고 싶었다.
그리고...
약해지지 않기로 했다.
그의 본모습을 안다면 그녀 또한 자신을 남자로 볼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민수는 다시 그녀의 음부에 입술을 댔다.
짭찌름한 내음과 맛이 입술에 느껴졌다.
“하윽..!!”
그녀는 그의 입술이 닿자 두 다리로 그의 머리를 낚아챘다.
조금 놀라긴 했지만 민수는 멈추지 않았다.
서서히 입을 벌리고 그녀의 넘치는 샘물을 빨아 당겼다.
“아앗!!..”
그녀는 두 다리로 붙잡고 있는 민수의 머리를 두 손까지 뻗어 움켜 잡았다.
그리고 길게 허리를 들어올렸다.
그녀 자신이 오랄을 당한건 처음이였고 이런 강한 자극은 민수가 실행함으로써 극대화했다.
쩝쩝 소리가 날만큼 음란하게 그녀의 음부를 빨아댔고 어느새 꺼낸 혀로 그녀의 둔덕과 갈라진 계곡을 핥았고 그때마다 그녀는 심하게 몸부림쳤다.
그러던중 민수는 그녀의 계곡끝에 튀어나온 작은 돌기를 발견했고 가볍게 이빨로 깨물었다.
“아악!!!~”
반응은 민수가 예상한 이상 이였다.
커다랗게 허리를 휘며 온몸을 경직시켰다.
민수는 그녀의 반응이 신기한지 다시 깨물거나 핥고 빨아대며 그곳을 수분간 공략했다.
예린은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강하게 자극하는 민수의 입은 자신이 기절할 만큼 황홀한 쾌감을 자신에게 주고 있었고 멈추게 하고 싶다는 느낌과 멈추면 죽을 것 같다 라는 두가지 생각이 계속 교차하며 정신을 차릴수 없었다.
그가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애무한지 3분만에 지금 그에게서 받았던 오르가즘을 모두 합친것만 같은 거대한 해일같은 쾌감이 순간 그녀를 덥쳐왔다.
“아아아악!!”
민수가 놀랄만치 그녀는 커다랗게 비명을 지르며 놀라운 힘으로 그의 머리를 움켜쥐며 부러질 듯 허리를 휘었고 뚝뚝 소리가 나도록 머리를 좌우로 흔들었다.
민수는 잠시 그녀의 오르가즘이 끝나길 기다렸다.
그 순간 그녀의 음부에서 마치 소변이라도 보는 듯 희멀건 액체가 순간적으로 민수의 얼굴을 강타했고 민수는 그녀의 사정액을 얼굴에 뒤집어 쓴채로 멍하게 그녀를 바라봤다.
그녀는 숨조차 쉬지 못하는 듯 끅끅 거리며 눈자위를 하얗게 뒤집고 딱딱하게 몸을 경직시켰다.
아까보다 더더욱 강한 현상에 민수는 혹시 죽는거 아닌가 할 정도였다.
1분간이나 그런상태로 그녀는 꼼짝도 하지 않고 있다가 어느 순간 길게 한숨을 내쉬며 허물어져 갔다.
민수는 그녀의 음부에서 머리를 들어올리고 그녀의 위로 올라왔다.
물론 체중을 실은건 아니였다.
그녀는 잠시 숨을 고르더니 눈을 떴고 민수가 자신을 빤히 바라보는 것을 보고는 부끄러워 눈을 피했다.
“또....느껴버렸네.....”
그녀는 창피한 듯 말하며 조심스레 그의 눈을 맞춰갔다.
“좋았....어요?”
민수가 조심스레 물어보자 그녀는 하얀이 를 드러내며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아까부터...나랑 있으면서 몇 번이나 이렇게 느낀거예요?”
민수의 말에 예린은 조금 당황하다가 이내 말했다.
“모르겠어..셀수 없어...그나저나...넌..정말 12살 맞니?...누나가 왜 이러는지 알아?....”
그녀는 진심으로 궁금했다.
그가 오르가즘이라는 의미를 아는걸까..?
“책에서 봤어요.”
민수는 대충을 책 핑계를 댔고 그녀는 의심없이 그말을 믿었다.
“누나....안아도...되요?..”
민수는 조심히 물었다.
그럴필요가 없는 물음 이였지만 그녀의 입에서 터진 세 글자는 민수로 하여금 모든일에서 그녀에게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게끔 만들었다.
민수의 천진한 물음에 그녀는 보일 듯 말 듯 고개를 끄덕였고 민수는 자신의 팔로 받치고 있던 체중을 서서히 그녀에게 옮겨 갔고 그의 윗배에 그녀의 아담한 가슴의 따뜻함과 푹신함이 느껴져왔고 허벅지에 축축한 그녀의 음부가 느껴졌다.
“아....”
민수와 예린은 동시에 신음성을 냈다.
따뜻했다...너무도 따뜻해서 이대로 잠들고 싶다는 느낌을 민수는 받았다.
“따뜻해...”
민수는 그말을 끝으로 자신의몸을 조금 밑으로 내려갔고 민수의 입술이 그녀의 목선에 닿을쯤 민수의 성기 또한 그녀의 음부에 닿아서 까딱 거리고 있었다.
예린은 알수 있었다. 이제 그녀의 모든 것을 줄 시간이라는것을..
그녀는 다리를 오므리고 활짝 벌리고는 그의 몸을 받았다.
민수는 그녀의 배려에 괜시리 기분이 좋았다.
예린의 배려는 민수를 용기있는 남자로 만들었고 그런 민수는 그녀의 가슴에 키스를 하며 자신의 심벌이 가야할곳을 찾아갔다.
하지만 그와 그녀는 이쪽 계통의 초보들 이였고 그나마 자신의 몸이기에 그가 찾고 있는 곳이 어디인줄 아는 그녀는 그가 자꾸 엉뚱한 곳에 들이 대려하자 조금씩 엉덩이를 움직여 위치를 조정 하는 게 고작 이였다.
어느새 민수는 그녀의 가슴에 키스하는 것을 멈추고 얼굴에 땀까지 흘려가며 그녀의 깊은곳을 찾고 있었고 그녀는 초조함과 긴장감에 그가 하는데로 조금씩 움직여주고 있을뿐이였다.
그러길..10여분...
체력에 있어 무한의 육체를 받은 민수가 지쳐버리고 말았다. 심적으로...
“후우~후우~대...대체....”
민수는 말하긴 창피하고 가만 있으려니 자존심 상하는 이 경우를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
영화같은데서는 옷만 벗으면 섹스는 아주 쉽게 해 나갔는데...
결국 예린은 그런 민수의 모습에 가뿐숨과 뜨거운 육체를 밀어두고 웃음을 터트릴 수밖에 없었다.
민수는 도대체 찾을 수 없는 그녀에게 가는길을 눈대중으로 찾기위해 그녀의 양 무릎을 잡고 자세히 관찰하며 머리를 갸우뚱거리기도 했고 손가락으로 만져보며 위치를 가늠하기도 했다.
그가 바라보거나 손가락으로 찌르거나 만져 볼 때는 달아오른 육체가 쾌감에 몸을 떨었지만 예린의 마음은 또 다른 곳에서 그에게 웃음을 보여야 했다.
‘역시...아이는 아이구나...’
예린은 한참을 들여다보며 이상한 모션으로 모의 실습을 해대는 민수를 가만히 일어나 끌어 안았고 민수는 어리둥절하며 그녀가 안는데로 안겼다.
그녀는 민수를 안고는 다시 침대로 누웠고 다시 10분전의 자세로 돌아가 민수는 그녀의 가슴에 얼굴을 묻은체 다시금 찾으려했고 그녀는 그의 행동을 저지했다.
“그....그만 하고 싶으세요?”
민수는 자신이 찾지 못해서 오랫동안 헤매자 그녀의 각오가 사라진 줄 알고 불안한 마음에 물었다.
예린은 그런 민수의 모습을 보며 웃음 지었고 고개를 살짝 저었다.
그리고 자신의 손을 뻗어 그의 성기를 잡았다.
“아....”
“윽,...”
그녀는 뜨거운 그의 육봉을 잡자 절로 신음성이 나왔고 민수는 자신의 성기를 부드럽게 잡는 그 여린 손길에 짜릿함을 참지 못하고 신음성을 터트렸다.
그녀는 잠시 그대로 있다가 민수의 성기를 자신의 그곳으로 인도하기 시작했다.
아주 천천히...
어느 순간 민수는 그녀의 깊은 숲에서 가장 뜨겁고 촉촉한 부분이 자신의 귀두에 닿아있는 것을 느꼈고 조금 깊이 들어가자 그녀가 인상을 찌뿌리는 것을 보며 알수 있었다.
‘차...찾았다!’
그녀는 그의 성기에서 손을 거두고 그의 어깨를 감싸 안았다.
민수는 가뿐 숨을 몰아쉬며 그녀의 가슴에 다시 키스하며 그녀의 음부에 좀더 허리에 힘을줘 성기를 삽입하기 시작했다.
“아...아앗...”
그녀는 약간 고통 스러운지 눈을 질끈감고 쾌락의 신음성보다는 아픈 느낌의 신음성을 냈다.
“아...아파요?...”
그녀의 신음성에 민수가 조금 놀라서 그녀를 보며 물었고 그녀는 민수의 물음에 찡그린 인상을 억지로 펴며 웃었다.
“아니...원래 처음엔 조금 그런거야.. 그러니까 천천히 부드럽게 해줘..”
그녀는 그가 어떻게 하든 상관하지 않았지만 자신의 고통소리에 두려워하게 만들고 싶지 않았다.
“응..그럴께요.”
민수는 그녀에게 웃으며 대답하고는 다시 그녀의 아담하고 따뜻한 가슴에 얼굴을 파묻으며 허리에 힘을 주어 조금 더 서서히 밀어 넣기 시작했고 예린은 다시금 쾌락보다는 고통이 좀더 심한 음부의 느낌을 참기위해 침대의 시트를 힘껏 잡아 비틀며 아랫입술을 깨물고 신음성을 참았다.
저절로 다리가 오므려지는 것을 참으려 발가락으로도 침대시트를 쥐어짰고 가뿐 숨만을 쉬는 그녀였다.
민수의 귀두는 보통의 성인 남자보다 더욱 크고 넓게 퍼져있는 모양 이였으니 처음인 그녀가 아프지 않은게 이상했다.
민수도 쾌감만을 느끼는 것은 아니였다.
귀두가 조금 찢어 지는듯한 따끔한 느낌이 들었지만 그것보다 자신의 귀두를 그녀의 입보다 더 뜨겁고 강하게 조아주는 그 무언가가 조금 따뜸 거리는 느낌보다 더 강하게 느껴졌고 그것은 좀더 깊숙이 삽입하려는 욕구를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그녀의 부탁도 있고 해서 아주 천천히 삽입을 했고 꽤 시간이 흐른 뒤 민수의 성기는 귀두가 모두 들어갔다.
예린은 자신의 아래에서부터 무언가 거대한 것이 뚫고 오는 느낌에 어쩔 줄을 몰라 해야 했다. 그리고 이 고통이란....
그녀는 고통반 쾌감반 의 이 느낌이 그다지 맘에 들지 않았다.
단지 그가 너무도 원하는듯했고 그래서 계속 참고 있었지만 아픔은 생각보다 대단했다.
민수는 삽입을 멈추고 어디선가 들은 이야기를 생각해 냈다.
“누나....키스해주세요...”
민수는 그녀의 가슴에서 고개를 들고 입을 조금 삐죽 내밀었고 그런 모습에 고통을 느끼던 예린은 절로 나오는 웃음을 입가에 머금고는 자신도 고개를 숙여 그의 입에 입을 맞추었고 민수는 가볍게 끝나지 않는 깊고 풍부한 딥키스를 그녀와 즐기며 한손으로 자신의 체중을 버티고 또다른 한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그녀는 천천히 음부의 고통을 잊어가며 그의 키스에 열중하기 시작했고 그가 자신의 가슴을 만질때는 또다시 음부에서 맑은 애액을 뿜어내며 몸을 떨었다.
어느샌가 고통은 없어졌고 또다시 쾌감이 몸속을 돌아다니고 있을쯤
“으으읍!!!!!”
갑자기 민수가 애무하던 가슴에 손으로 그녀의 머리를 잡고 입을 때지 못하게 하며 허리에 힘을 줘 한번에 그녀의 깊은곳 으로 있는 힘껏 강하게 삽입했다.
그녀는 몇초간 극심한 고통에 그의 몸에서 떨어지려했고 그런 그녀를 민수는 놓아주지 않았다.
그리고 조금더 깊이 깊이...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자 그녀는 더 이상 발버둥 치지 않았고 민수는 그제서야 그녀의 입술에서 자신의 입술을 때어냈다.
“나뻤어....얼마나 아픈데...흑....”
그녀는 두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하며 민수의 어깨를 가볍게 때렸다.
민수는 잠시 멋쩍게 웃으며 그녀의 볼에 키스해주고는 말했다.
“계속 천천히 하면 계속 아플거 아녜요..매도 한번에 다 맞으라고 했구...”
“하지만 정말 아프단 말이야...아직도 욱씬욱씬 거리는걸....”
그녀는 정말로 아픈지 얼굴을 찡그리며 말했지만 더 이상 피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그의 남근이 자신의 깊은 곳에 들어와 있다는 희열에 고통은 심했지만 행복하고 포근하기까지 했다.
민수는 그녀의 찡그린 얼굴이 귀여워 연신 볼과 입술과 턱 할 것 없이 그녀의 온 얼굴에 키스를 해주었고 그녀는 그의 키스를 받으며 고통이 서서히 잊혀져 가며 다시금 아까의 그 각오가 더더욱 단단히 자신의 맘속에 맺혀지며 고통스러워도 참으리라는 각오도 함께 생겨 가고 있었다. 그가 진심으로 자신을 아껴주는 기분이 들었고 그것은 거짓이 아니였다.
“민수야.....”
계속 뽀뽀를 해대는 민수를 예린이 불렀고 민수는 키스를 멈추고 그녀의 눈을 보며 한손으로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부드럽고 향기 나는 그녀의 머리카락이 민수의 손에 이리저리 쓸려갔다.
“네..”
“나중에....아주 나중에 민수가 누나만큼 커져서 지금의 이 상황을 알게 될 때...그때...누나 쪼금만 미워해줄래?...많이 말고..쪼금만...”
그녀의 말에 민수는 애처롭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사랑 스럽기도 한 알 수 없는 감정에 복잡하긴 했지만 지금 당장 그녀는 자신의 여자로써 부족함이 없었고 그것으로 그는 만족했다.
“싫어요. 많이 미워 할 거예요. 해가 갈수록 날이 갈수록..”
민수가 차갑게 말하자 예린은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이 눈물이 그렁그렁해지더니 말했다.
“그..그래...누난 나쁜 여자니까...왜 내가 너를 이런 감정으로 보게 된건지 모르겠지만 순간의 감정이 아닌 것만은 확실해..민수가 누나의 말을 이해할지는 모르겠지만...그래...미워해줘..그렇게라도 가끔은 누나를 생각해줄래?..민수의 삶에서 가끔이라도 떠오를 수 있는 그런 여자로라도...”
그녀는 그렇게 말을 다 이어가지도 못한 채 진주 같은 눈물을 또르르 흘려보내며 고개를 살며시 옆으로 돌렸다.
민수는 그녀의 마음이 너무도 예쁘다고 생각했다.
돌려진 그녀의 얼굴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다시 자신의 눈과 마주치게 돌리고는 진심이 담긴 목소리로 말했다.
“누나가 뭘 말 하려는지 는 모르겠어요..그리고 왜 누나를 미워해야하는지도 모르고요..단지 내가 지금 누나를 미워하는 건...이제 서야 나타나서 ...왜 이제야 나타나서...나를 비참하게 하는가에 대해 미워하는 거예요...적어도....적어도.....”
‘그녀가 입사하기 전에 내 옆에 있어줬더라면...그렇게만 해줬더라면....그녀에게 그렇게 하지 않았을 텐데....’
민수는 뒷말을 하지 못했다.
예린은 민수가 말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가 자신에게 가지는 감정이 성적인 욕구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것만큼은 방금 그가 말한 그 어투에서 조차 나타나고 있었고 그 의미는 예린에게 있어 아주 커다랗게 다가왔다.
“민수야....”
민수는 멍한 눈으로 그녀를 보고 있지만 다른 먼 곳을 보고 있었다.
그녀는 그가 뭔가 숨기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묻지 않았다.
그저 그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좀더 힘을 주어 안아줄 뿐..
민수는 잠시 멍하게 옛 일을 생각하다 그녀의 손길에 정신을 차렸고 다시금 그녀의 배려에 눈물이 날것만 같았고 그녀와 미치도록 하나가 되고 싶어졌다.
“누나....많이 아프겠지만....참아 줄 거죠?...”
민수는 웃으며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고는 말했고 그녀는 따뜻하게 웃으며 그의 물음에 답했다.
민수는 그녀에게 깊은 키스를 해주며 삽입되어있던 그의 성기를 천천히 뺐다.
다시금 고통이 밀려왔지만 그녀는 애써 웃음을 지우지 않고 그의 머리카락을 쓸어 올려주었다.
민수는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하며 그녀의 음부를 깊숙히 느껴갔다.
그녀는 그가 움직일 때마다 찢어지는 듯한 고통에 하나둘 이마에 땀이 맺히고 있었다.
그를 위해 참고 있지만 쉬운 것은 아니였다.
그런 중에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그렇게 커다랗게 느껴지는 그의 심벌이 송두리째 자신을 관통하는 기분과 더불어 점점 고통과는 상반돼는 묘한 쾌감이 밀려왔다. 그의 성기는 자신의 질속에서 묘하게 꿈틀대고 있었고 특히나 자신의 질속에서 쾌감이 더더욱 강하게 느껴지는 곳만을 골라서 꾹꾹 찔러 오는듯해 그가 피스톤 운동을 하면 할수록 고통보다 쾌감이 커져가는 것 이였다.
“아...아....어떻게...흑.....아!...”
“하아...하아....누나.....”
민수는 자신의 성기가 이상하게 움직이는 것을 느꼈고 그렇게 성기가 이상하게 움직일 때마다 그녀의 질구는 사정없이 자신의 성기를 강하게 압박하며 꿈틀대고 있었고 그런 느낌은 민수의 역사상 오랄 이상의 쾌감을 끊임없이 전해주고 있었다.
그리고 점점 더 강렬한 섹스를 하고 싶었고 그런 마음은 그의 피스톤운동을 더욱 빠르고 깊숙하게 하도록 만들어 나갔다.
“누나!!...허억..허억....! 나...이런 기분이란....!!하아~하아~”
민수는 머리가 하얗게 변하는 그 쾌감에 그녀의 가슴을 강하게 움켜쥐며 조금은 고통 스러울 정도로 비틀거나 입속에 그녀의 유두와 가슴살을 한껏 삼키고 빨아 당기며 정신없이 허리를 움직였다.
멈춤 없이 점점 가속도가 붙는 그의 피스톤 운동은 상상을 초월했다.
“아악!아악! 민수야!! 아앗!! 너무해!! 부서질 거 같아!! 어머!!아앗~!!”
그녀는 커져가는 고통과 고통이상의 쾌감에 계속해서 몰아치는 파도 같은 격정을 감당할 수가 없었다.
‘좀더...좀더 깊히....’
민수는 더더욱 깊이 삽입하고 싶었고 급기야 그녀의 두 다리를 들어올리고 깊숙이 삽입을 해 나갔고 그런 민수의 맘을 아는 듯 예린 또한 고통과 쾌감 속에서도 엉덩이를 들어올려 그의 삽입이 더욱 깊을수 있도록 했다.

푹! 푸욱! 찌걱...

예린이 흘려대는 애액으로 그녀의 질속에서 빠져나오는 그의 성기로 인한 바람소리.. 살오른 그녀의 엉덩이에서 계속 철썩거리는 살소리..
온갖 음란한 소리가 병실을 가득 매웠고 그녀의 색 소리와 민수의 신음소리가 조화롭게 울려 퍼졌다.
“누나!!으윽!! 멋져요!! 미칠 것 같아!! 아윽!!”
민수는 그녀 이상으로 이런 환상적인 쾌감에 더더욱 가속도를 붙이고 있었다.
보통의 남자라면 이런 속도로 깊숙이 삽입하는 것만으로 사정했을지도 모를 일이였지만 민수는 15분간이나 이런 폭주하는 속도로 그녀의 숲을 난도질 하고 있었다.
“아!....아파!! 아악!! 좋아!! 더!~더!~아앗!!!”
그녀는 고통이 커져갈수록 그보다 더더욱 커져가는 쾌락에 거의 기절 할것만 같았다.
그렇게 20여분에 다다 를쯤 민수의 성기에서 반응이 왔다.
“으윽!! 누나...나...나올것가....”
민수는 그렇게 말하려 하고 있었지만 그녀 또한 느낌이 오고 있었던 터라 흰자위를 까 뒤집으며 더더욱 단단히 그를 껴안고 두 다리로 그의 허리를 동여매며 열정적으로 머리를 흔들어대고 있었다.
민수는 자신의 성기를 빼기가 싫었다.
그냥 이 깊숙한 성역에 자신의 씨를 가득 뿌려주고 싶었다.
그렇게 해야만 할 것 같았다.
“누...누나!!! 아아윽!! 아아앗!!”
민수는 절정에 다다랐는지 큰 폭으로 삽입을 하며 한번 한번 삽입 할 때마다 엄청난 양의 정액을 그녀의 깊숙한 자궁속에 뿌려댔다.
“아아아악!! 민수야!!!!아앗!! 흐흐흑!!!!!”
그 순간 그녀는 갑자기 세상이 하얗게 변하는 것을 느꼈다.
사방에서 몰아치는 천둥번개가 그녀를 강타했고 그녀의 몸은 산산 조각나 바람에 휘몰아쳤고 커다란 해일은 그렇게 휘몰아치는 그녀의 온몸을 또 한번 강하게 내리치고 갈라놓고 흩뿌렸다. 공중으로 한없이 한없이 떠오르다가 어느새 땅으로 꺼지고 있었고 거꾸로 솟아오르다보면 땅속으로 깊숙이 파고들고 있었다. 상상할 수 없는 천상의 음악이 귓가에 들려왔고 구름 속에 아무런 무게감도 느끼지 못한 채 손끝부터, 발끝부터 서서히 사라져가고 있었다.
그녀의 존재감이 사라져 가고 있었다...


민수는 그녀의 깊숙한 곳에 사정하며 그대로 그녀의 몸 위로 꼬꾸라졌다.
그녀는 민수를 안은 채 허리를 활처럼 휘어가며 온몸을 부르르 떨더니 이내 쓰러졌다.
민수는 사정후의 쾌감에 몸을 떨다가 그녀가 쓰러지는 것을 봤다.
“누..누나!!”
민수는 순간 놀라며 그녀의 가슴에 귀를 대었다.
엄청난 속도로 심장이 뛰고 있었다.
죽은 것은 아니였다.
기절한 것 같았다. 그녀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그런 가벼운 오르가즘이 아니였던 것이다.
그것은 악마가 민수에게만 내려준 악마의 유희 였고 천상의 오르가즘 이였다.
침대시트에 실례를 했다고 해도 믿을 만큼 그녀의 분비물과 자신의 정액은 상당한 양인 듯 했고 아직도 우물거리는 그녀의 질 입구는 계속 계속 그의 정액과 그녀의 분비물이 섞인 끈적한 액체를 뱉어내고 있었다.
민수는 지치지 않았다.
땀은 조금 흘렀지만 피곤하거나 나른한 기분도 없었다.
그녀는 차츰 서서히 심장의 속도가 본래의 속도를 찾아갔고 점점 숨소리도 고르게 변해갔다.
민수는 그녀의 위에 다시 올라탔고 그녀의 움찔거리는 음부에 아직 가라앉지 않은 성기를 삽입했다.
그녀가 잠시 움찔하며 몸을 떨었지만 곧 잠잠해졌고 민수는 그런 그녀의 얼굴에 맺힌 땀을 닦아주고 헝클어진 머리를 쓰다듬으며 자신 또한 그녀의 품에서 잠을 청했다.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에 절로 잠이 쏟아졌다.
스르르 감기는 민수의 눈은 행복이 가득했다.


민수는 꿈을 꿨다...그의 감정을 애써 부인했던 그녀의 품에 안기는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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