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메인 > 무료야설 > 미분류 야설
악마의계약 - 프롤로그2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0:32 787회 0건
프롤로그가 다 써져 있으니 본편부터는 기다리시되 프롤로그는 소설 보듯이 주욱 읽어나가도 될듯하오^^


악마의 계약 -2


철우는 다음날 주민의 신고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고 얼마후 완쾌 하여 퇴원할수 있었지만
마음의 상처는 이미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로 악화 되어 버렸다.
철우는 그 일이 있게 된후부터 더더욱 일에 미쳐버렸고 그런 철우를 볼때마다 철영의 가슴은 미어지고 있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2년후...

철우가 사람이 한적한 이른 새벽에 출근을 위해 자신의 차가 있는곳으로 걸음을 옮길때였다.
고등학교 3학년쯤 되어 보이는 여자가 쪼그리고 앉아 무언가를 보며 그 크고 맑은 눈에서 눈물을 떨구고 있었다.
철우는 다른사람에게 신경을 쓸 처지가 못 되었지만 무엇을 보며 그렇게 우는것인지 너무도 궁금해 발길을 여자가 있는곳으로 돌렸다.
철우는 쪼그리고 앉은 여자의 뒤에서 물었다.
“학생아..뭘 보길래 그렇게 눈물까지 흘리니?...”
학생은 철우의 물음에 얼른 눈물을 닦으며 우는 모습을 감추기위해 철우를 쳐다 보지도 않고 말했다.
철우에게는 다행스러운 일이였다. 평소에 쓰고 다니던 마스크와 썬그라스를 차에 두고 있었기 때문 이였다.. 뭐...머리는 가발이라 상관없었지만..
“저기..저 민들레요...”
철우는 이미 시들어져버린 민들레를 보며 울고있었던 학생을 생각하자 더욱 의구심이 들었다.
“그게..그렇게 눈물이 날 일이였니?...”
“노란 꽃을 피울땐 많은사람들이 바라봐 주었는데..지금은 아무도 바라봐 주질 않잖아요..언젠가...다시금 아름답고 이쁜 꽃을 피우기 위해 준비하고 있을뿐인데..원해서 이렇게 시들어 버리는게 아닌데...저두 언젠가는 제 얼굴만 보고 결혼한 남자에게 이렇게 버림받지 말란 법 없잖아요...”
학생은 그말을 하며 다시금 눈물을 흘렸고 철우는 학생의 말에 자신의 처지와 민들레의 모습이 너무도 닮았다는 것을 느끼며 어느새 볼을 타고 흐르는 눈물에 깜짝놀랐다.
가볍게 한숨을 쉬고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철우는 말했다.
“그렇구나..한때는 너무도 이뻐서 마구 꺾어서 가지고 싶어했는데...이렇게 시들어버리니 아무도 바라봐주지 않는구나..아저씨와 처지가 너무 비슷한걸?...학생이 왜 우는지 알 것 같구나..”
학생은 조그맣게 웃음소리를 내다가 문득 뭔가가 생각났는지 갑작스레 뒤로 돌아 철우를 바라보고 말을 하려다가 철우의 모습에 깜짝놀라 커다랗고 맑은 눈을 더더욱 크게 치켜 세우며 할말을 잃었다.
철우는 급히 고개를 돌리며 학생에게 등을 보였고 말을 이어갔다.
“미안하다..놀라게 할 생각은 아니였는데... 흉측하지...? 아저씨도 옛날에는 내 또래 여학생들한테 항상 둘러쌓일정도로 인기도 있고 천재라는 소리까지 들었는데 말이야...지금 이모습은 괴물 그 자체이니...학생의 말에 너무도 가슴이 아프구나..”
철우는 얼른 자신의 몸을 돌리고 뒤돌아서서 학생에게 말한뒤 가볍게 한숨을 쉬고는 말을 이어갔다.
“만약....내가 조금만 젊었다고 하고 내가 학생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면 왠지...학생은 도망갈 것 같지가 않네.. 조금만 더 일찍 만났으면...아저씨의 맘도 지금처럼 차갑진 않을텐데..후훗....그만 가야 겠구나...미안하다..흉측한 모습 보여서..”
철우는 자신이 왜 쓸데 없는짓을 해서 한 여자의 하루를 망쳐버렸는지 이해할수 없었다.
‘제길....그렇게 다른사람에게 신경쓰지 않겠다고 했는데...’
철우는 다시금 자신의 차에게 가기위해 걸음을 옮기려 했으나 이내 멈췄다.
학생의 말때문에...
“아저씨!!”
학생은 철우의 앞을 가로막으며 눈망울에는 두려움을 가득 담은채 철우를 똑바로 바라보고있었다.
“보...보지마..!”
문득 놀라움이 들었지만 이내 자신의 얼굴을 기억하고 다시 고개를 돌렸다.
“아저씨!...아저씨....착해요?..”
흘깃 바라본 학생의 외모는 정말 예쁘고 깜찍하구나,..하는 인상을 철우에게 줬다..참 보기드문 미인상이였고 윤기흐르고 탄력있는 검은 생머리를 가지런히 묶은 모습은 가희 아름다움 그 자체 였다. 그런 학생의 말에 어의 없게 피식 웃음이 나왔다.
“왜?...”
“음....아저씨 착하면 아까 아저씨가 한 말대로 아저씨가 데이트 신청하시면 데이트 해보고 맘에 들면 아저씨한테 시집갈려구요. 아...그렇게 말하면 다 착하다고 할테니까...솔직히 말해줘요. 가난한 사람들을 도운적 있어요?..또는 몸이 불편한 할머니를 자원봉사하거나...뭐 그런거 있잖아요...”
순진했다...이 학생은 너무나도 순진 했다..아니면 바보던지..
사실 철우는 사람들이 피해서 그런거지 자선사업 하나만큼은 버는만큼 내어 주는편이였다.
꾸준히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돈을 보내주는가 하면 치료비가 없어 수술도 못하는 아이들에게 수술비 전액을 기부 한적도 있었고 쉬는날이면 어김없이 썬그라스와 마스크를 쓴채 고아원이나 홀로 사시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집안 일을 돕거나 무료 급식을 하는곳에 가서 돈도 기부하고 몸으로 뛰기도 했다.
이유는 오직 둘..자신의 삶이 이미 되돌릴수 없는 지경임을 알지만 자신 같은 사람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기도 했거니와..단하나...자신에게도 결혼의 축복을 받을수 있길 바라며 신에게 기도하며 선한일을 하면 할수록 왠지 하나님이 반드시 자신의 짝을 내려 줄거라 굳게 밑고 있기도 했기 때문이였다.
‘하나님...감사합니다..하지만...이건 너무 어린데요?,,,’
철우는 하늘을 바라보며 농담같은 기도를 올리고는 학생에게 말했다.
“강철우야..성운 기업에서 일하는...”
그 말이면 충분할 것이리라 믿었다. 보여주기 위해 행한 것은 아니지만, 본의 아니게 누군가의 추천에 의해 매스컴을 타버렸고 2년간에 걸친 자원봉사와 기부금은 상상을 초월한 액수였으니 그것으로 인해 지금 자원봉사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였기 때문 이였다.
물론 방송에 출현할때도 간곡한 부탁으로 얼굴을 가린 것을 잊지 않았지만...
“에?!! 정말?....!!”
학생은 상당히 놀라워 했고 철우는 주민등록증과 제 1기 사랑의 자원봉사단(철우가 매스컴을 탄 후 매달 매스컴에서 놀랄만한 선행을 한 사람들에게 이 카드를 전했다. 국비 지원하에 이루어지는 모든 것에 관해서는 무료라는 특혜가 주어진 카드였다.)카드를 보여준 후에야 그녀는 철우를 다시금 바라보며 믿을수가 있었다.
“정말이군요....그럼 아저씨 지금 일 하는곳이 성운 기업의 어디예요?”
철우는 학생의 질문에 평소와는 다르게 꼬박꼬박 답변을 해주었다.
“아저씨...내가 만약에 아저씨 일하는데 취직 할수있게 돼면 저 모른척 하지마요.. 알겠죠?”
철우는 다시금 웃음이 나왔다..자신이야 누군가가 아는척 해주는 것 만으로도 감사했으니..
“그러지...”
철우는 짧게 대답하고는 다시 학생을 지나쳐 자신의 차로 걸어갔다.
“꼭이예요!! 모른척하면 그 회사에다가 아저씨가 옛날에 어린 나에게 수작을 부렸었다고 거짓말 하고 다녀서 얼굴도 못들고 다니게 만들어 버릴꺼예요!!!”
‘지금도 얼굴은 못드는데....’
철우는 뒤돌아서서 학생을 보며 가볍게 웃고는 차에 올라탔다.
시동을 걸며 학생을 바라보자 학생은 애써 웃음을 지어 보였지만 너무도 애처로워 보여 차마 계속 볼수가 없었고 매몰차게 고개를 돌리며 자신의 회사로 차를 몰아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세상은 또다시 어김없이 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고 철우의 나이 이제 마흔을 바라보게 될쯤이였다.
형과는 다르게 꼬박꼬박 모아둔 돈은 어김없이 기부금이나 구원을 필요로하는 모든 이들에게 나누어 지고 있었고 그럴때마다 철우는 많은 이들의 시선을 받았지만 달갑지는 않았다.
그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므로..
그런 어느날 이였다.
형의 집에 같이 살던 철우가 형의 부름에 형의 방으로 들어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이미 철영은 은나이에 성운기업에서도 알아주는 과의 부장이라는 직책을 가지고 있었다.
철우는 형의 일을 도와 최소의 지출로 최대의 이익을 꾀했으며 둘의 콤비는 성운기업을 대한민국 최고의 명실상부한 거대 그룹으로 변모 시켰다.
그만큼 그들은 성운기업..아니...이제 성운그룹이라고 해야겠군..
서운그룹에서 상당히 높은 자리에 있었고 이번에 철영이 신입 사원의 차출을 위해 직접 나섰다는 것을 철우는 알고있었다.
“왜?..맘에 드는 사람이 보이기라도 했어?..”
철우의 말에 철영은 가볍게 웃으며 말했다.
“너..손희진 이라는 여자 아니?..”
손희진이라면 3년전 민들레를 보며 눈물흘리던 감수성 깊은 학생을 말하는 것이였다.
그녀는 이후 명문 대학교 수석졸업생이면서 같은 학년보다 2살이나 어린 것을 감안하고서라도 너무도 빠르게 대학원을 패스하고 철우와 같은 컴퓨터 프로그래밍 부문에서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는 탑크래스가 돼어 몇 번 매스컴을 타기도 했는데..동안이라 알지 못했던 철우가 그녀와 만났을당시 그녀의 나이는 22살이였고 이미 대학원준비에 바쁜 대학생이였던것이다. 너무도 어렸기에 단지 고3쯤이라고 생각했던 철우는 그 날짜를 계산하며 TV에 나오는 그녀의 나이에 너무도 웃음이 나와 크게 웃으며 즐거워 했던 기억이 났다.
“네..알고 있죠...tv를 통해서 본적도 있으니까요..헐리우드에서 여자주인공역을 맡아 달라는 제의까지 받을 만큼 이쁘기도 하니..모르면 간첩이겠죠..”
“아니...직접 본적 있냐고..”
“예?...그건 왜요?..”
철영은 고개를 갸웃하며 말을 이어나갔다.
“손희진 양이 니가 일하는 부서로 꼭 가고싶다고 면접할 때 말하더군...그쪽이 아니면 입사하지 않겠다고..”
“예??!!!!”
철우는 너무도 놀랬다. 그도 그럴것이 이런 기업에 오는것보다 혼자서 프리랜서 식으로 일을해도 자신의 수입에 10배 이상은 벌어들일것이 확실시 되는 능력있는 여성이였거니와 3년이 지난 지금 그때의 약속을 기억한것일까..하는 당혹감과 설래임 때문이기도 했다.
“어쩔래?...니 얼굴이 또 팔릴 것 같아서 너한테 일단 물어본다고 했지만...”
“해..해요!! 당연히 해야죠!! 우리부서에 넣어주세요!! 내가 잘 가르칠께요!!”
철우는 태어나서 이렇게 흥분된적이 없었다.
자신의 나이는 37살 이였고 그녀의 나이는 이제 겨우 25살이였다.
12살이니 띠 하나 돌고 동갑인것이다.
그런 그녀와 로맨스를 할거라는 기대감은 없었지만 자신을 기억하고 이렇게 정말로 그 약속을 지켜준 그녀가 너무도 고맙고 자신을 형이후 처음으로 똑바로 바라봐준 사람이기도 했기에 다시금 그녀의 맑은 눈을 본다는 생각에 어쩔줄을 몰라했다.
“하하하!!! 철우야. 니가 이렇게 좋아하는 모습을 본게 대체 몇 년만이냐.. 희진양이 싫다고 해도 억지로 끌고 와야 할 분위기 인걸?..”
“안돼요!! ....억...지...로...는....”
놀라서 소리치고 난 후 철우는 자신의 맘을 형에게 들켜버린 것 같아 소리친 이후의 목소리가 쪼그라들었다.
“푸하하하하!! 더더욱 끌고 와야겠는데?..”
참으로 오랜만에 철우와 철영은 즐겁게 이야기 하며 흥에겨워 만취할때까지 술을 어울리며 마시고는 새벽녘이 돼어서야 잠이들었다.
몇일후..
희진양은 예정대로 철우의 부서로 편입되었고 오늘은 그녀의 첫 출근일 이였다.
철우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옷중에 가장 멋진옷을 입었고 귀한 향수를 아끼지 않고 (팍팍 뿌린게 아니라..)뿌렸고 썬글라스와 마스크도 풀어버렸다. 가발마저 벗어버리고...
만약 옛날 그마음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면 그녀는 자신의 이런모습에도 눈을 피하지 않을것이리라...
철우는 절반이 화상에 의해 쪼글쪼글하고 머리털마저 듬성듬성 뽑힌 자신의 두피를 한참 바라보다 이내 무스를 꺼내 머리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처음 무스를 써보는 철우인지라 철영이 옆에서 에스코트 해 주었고 30분이나 만진후에야 그나마 정리가 돼었다.
물론 흉측한 얼굴에 무스를 바른다고 달라질건 없지만(오히려 더 흉측했다.)자신의 본 모습을 그녀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하지만 막상 집문을 나서자 왠지 불안해서 가발만이라도 쓸까 하고 고민했지만 이내 깨끗이 마음을 비우고 회사를 향해 차를 몰았다.
회사 입구에서 경비가 철우를 막는 바람에 형의 도움이 필요할 정도였고, 가는 사람마다 소근대는 소리에 집을 나설때의 자신감이 조금씩 사라져 갔지만 그녀의 따뜻하고(이미 철우의 머릿속에서 그녀는 여신으로 미화되어가고 있었다.)맑은 눈망울로 자신의 본래의 모습을 따뜻하게 바라봐줄 것을 믿어의심치 않는 그는 조금더 용기를 내어보기로 했다.
어느덧 자신의 부서에 도착한 철우는 문을 열고 자신의 책상에 앉아 주위를 둘러보았다.
“꺄악!!”
철우 맞은편에 ㅎ팀獵?여사원이 철우를 보고 자신도 모르게 비명을 질렀고 이내 자신에게로 모이는 시선에 어쩔줄 모르고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었지만 화장실에서 우연찮게 철우의 본 모습을 봤던 남자 사원들의 말에 소란은 정리 돼었다.
잠시후에 철우의 부서 문이 열리며 어디선가 본듯한 옆모습을 가진 여자가 몇 개의 서류를 들고 들어왔고 철우의 얼굴은 점점 웃음을 머금으며 어서 자신을 바라봐 주길 바랬다.
‘옛날보다 더 예뻐졌구나... 자..이게 내 본 모습이야...어서 봐줘...’
철우는 마음을 굳게 먹고 계속 그녀를 바라봤고 어느순간 눈을 의식한 그녀가 철우를 바라봤다.
순간 그녀의 얼굴이 조금 놀람과 당혹감에 시선을 다른곳으로 돌렸고 다시금 무언가 놀란 듯 철우를 바라봤고 이내 환한 웃음이 번지는가 싶더니 어느샌가 다시금 평상시의 얼굴로 변했고 철우의 눈을 피하며 자신의 책상에 앉아 일을 하기 시작했다.
“희...”
철우는 그녀를 부르려고 했지만, 그렇게 하지못했다.
‘왜...눈을 피했지?...대체...왜?...’
철우는 당황스러웠다.
이후로도 그녀는 계속 철우와 눈을 마주치길 거부했고 철우에게 결제라도 맞을라치면 결제가 끝난뒤 뒤도 보지 않고 자신의 책사으로 가버렸다.
철우의 실망은 이만저만이 아니였다.
왜 자신을 피하는가...자신의 몰골이 너무 흉측해서?...하지만 잠시지만 환하게 웃지않았던가...
철우는 미칠 것 같았다. 그녀를 불러 그간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고 그녀의 얼굴을 자세히 바라보고 싶었다.
하지만...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도 그녀는 철우를 외면했다.
철우또한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며 벗어버렸던 가발을 다시 쓰기 시작했고 이내 마스크와 썬그라스까지 다시금 착용했다.



회원사진
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0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미분류 야설 목록
13,948 개 782 페이지

번호 컨텐츠
악마의계약 - 프롤로그2장 08-24   788 최고관리자
2232 엄마야 놀자 - 11부3장 HOT 08-24   1337 최고관리자
2231 여교사 레이코 - 1부 HOT 08-24   1360 최고관리자
2230 시간의 강을 넘어.. - 2부 HOT 08-24   1095 최고관리자
2229 악마의계약 - 프롤로그3장 HOT 08-24   1151 최고관리자
2228 東高導師 - 1부3장 08-24   831 최고관리자
2227 시간의 강을 넘어.. - 3부 08-24   742 최고관리자
2226 악마의계약 - 1부 HOT 08-24   1384 최고관리자
2225 東高導師 - 1부4장 HOT 08-24   1409 최고관리자
2224 시간의 강을 넘어.. - 4부 HOT 08-24   1381 최고관리자
2223 악마의계약 - 2부1장 HOT 08-24   1416 최고관리자
2222 날마다 바뀌는 섹스 파트너는 나를 미치게 한다. - 단편 08-24   770 최고관리자
2221 너무나 잘 돌아가는 냄비들 - 단편 HOT 08-24   1239 최고관리자
2220 큰어머니 - 8부 HOT 08-24   1702 최고관리자
2219 회상 (1부, 첫경험) - 1부 HOT 08-24   1364 최고관리자
황진이-19금성인놀이터는 성인컨텐츠 제공이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지의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황진이요가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국내야동 황진이리얼야동 황진이웹툰사이트 황진이조또TV 황진이씨받이야동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상황극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빠구리 황진이야동게시판 황진이김태희  황진이원정야동  황진이건국대이하나야동 황진이이혜진야동 황진이오이자위 황진이커플야동 황진이여자아이돌 황진이강민경야동 황진이한국어야동  황진이헨타이야동 황진이백지영야동 황진이도촬야동 황진이버스야동  황진이성인포털사이트 주소찾기 황진이여고생팬티 황진이몰카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마사지야동 황진이고딩야동 황진이란제리야동 황진이꿀벅지 황진이표류야동 황진이애널야동 황진이헬스장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접대야동 황진이한선민야동 황진이신음소리야동 황진이설리녀야동 황진이근친야동 황진이AV추천 황진이무료섹스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윙크tv 황진이직장야동 황진이조건만남야동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뒤치기  황진이한성주야동 황진이모아 황진이보지야동  황진이빽보지 황진이납치야동 황진이몰래카메라무료동영상사이트 황진이씹보지 황진이고딩섹스 황진이간호사야동 황진이금발야동 황진이레이싱걸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자취방야동  황진이영계야동 황진이국산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검증사이트  황진이호두코믹스 새주소  황진이수지야동  황진이무료야동  황진이페티시영상 황진이재벌가야동 황진이팬티스타킹 황진이화장실야동 황진이현아야동 황진이카사노바  황진이선생님야동 황진이노출 황진이유부녀야동  황진이섹스 황진이자위야동 황진이에일리야동 황진이에일리누드 황진이엄마강간 황진이서양 황진이섹스 황진이미스코리아 황진이JAV야동 황진이진주희야동  황진이친구여자 황진이티팬티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바나나자위 황진이윙크tv비비앙야동 황진이아마추어야동 황진이모텔야동 황진이원정녀 황진이노모야동  황진이한성주동영상 황진이링크문 황진이황진이  황진이섹스도시 황진이토렌트킹 황진이레드썬 황진이동생섹스 황진이섹스게이트  황진이근친섹스  황진이강간야동  황진이N번방유출영상 황진이세월호텐트유출영상 
Copyright © 황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