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추억 여행.
(첫째날)
어느덧 휴가철이 왔다.
공사가 진행되었다 말았다 하며 현장은 시간 때우기에 바빴다.
그녀와 만남이 더욱더 즐거웠던 이유 중에 하나다.
우린 따분한 여름철의 한때를 보내기 위해 무작정 짐을 싸들고 서울을 떠나 강원도 쪽으로 자동차 핸들를 돌려 여행을 떠났다.
밤새 달려 도착한 곳은 강원도 미시령 고개를 못 미쳐 킴스 호텔 이였다.
휴가철이라 차도 밀리고 길도 잘 몰라 들어선 곳이 미시령 고개였다.
우리가 계속 가지 않은 이유는 잠도 오고 육체적 욕구가 서로 밀려 들어서 였다.
오면서 우리는 손으로 서로의 중요 부분을 만지작 거리며 왔다.
이곳 까지 오면서 어디를 지나왔는지 기억이 안날 정도였으니 말이다.
호텔의 투숙은 처음이였다.
산속 한적한 곳에 이렇게 멋진 건물이 이었구나!
우린 1층에서 체크하고 방으로 안내 받아 들어 갔다.
12시가 다 되어서 그런지 발코니 창을 여니 너무도 고요하고 싱그런 내음이 방안으로 살포시 들어와 방안의 온기를 시켜 주었다.
난 그녀의 뒤로가 안으며, 가벼운 그녀의 귀볼에 키스를 했다.
그녀는 눈을 감으며 “음....."하고 행복에 겨운 숨소리를 내었다.
“너무 행복해”
“이런 곳에서 자기와 살고 싶다”
그렇게 자그마케 나에게 속삭였다.
난 그녀을 돌려 세워 그녀의 입술을 포갰고, 둘의 혀는 뱀이 교접할 때 엉키듯 그렇게 꼬이며 서로의 타액을 교류하며 마셨다.
그렇게 우린 기나긴 키스를 했고, 동시에 서로의 허물을 한 꺼풀씩 벗겨갔다.
아담과 이브가 되자, 그녀는 크지 않은 유방으로 몸을 흩을며 내 육봉를 감싸 안고 입속으로 빨아 들였다.
감정이 극에 달했는지 그녀는 적극적으로 날 흡입 시켰으며, 침대에 서로 눕자, 내 똥꼬를 입으로 빨려고 했다.
어디서 배웠을까.
그곳을 애무 받은 난 너무도 황홀한 무아지경에 빠져 들었다.
그녀가 사랑스러웠다. 누가 그런 곳을 빨아 주겠는가?
난 그녀를 다시 안고 그녀의 입술을 힘껏 키스해 주었다.
고마움이랄까.
나또한 그녀를 뿅 가게 해줘야 할 것 같아, 그녀의 조개를 벌리고 소음순 부위를 혀바닥으로 열심히 빨아 주었고, 때론 손으로 열심히 자극을 주웠다.
“아 -아--아---”
그렇게 그녀의 신음소리와 함께 보지 질에서는 샘에서 샘물이 솟듯 액체들이 흘러 나왔다.
그 흐르는 액체를 따라 손가락으로 그녀의 질속을 후비자 그속은 뜨거웠고, 물은 홍수를 이루듯 내 뱉고 있었다.
“자기야, 어서 들어와 미칠 것 같아”
그러나 난 하늘을 향해 솟은 내 육봉을 농락하듯 보지 속에 집어 넣지 않고 입구를 더욱 더 자극하며 그녀를 괴롭혔다.
참지 못한 그녀는 내 육봉를 손으로 잡고 왕복 운동를 몇 번 하더니만 이내 자기의 보지속으로 집어 넣었다.
“미치겠다. 힘껏 찍어줘”
난 엉덩이를 하늘높이 치켜 들게 하고 망아를 찧듯 내려 찍었다.
보지속에 샘은 파편이 튈 정도로 큰 마찰음을 냈고. 체위를 바꾸기 위해 자지를 빼자, 그녀에 보지는 “뿌으으---”하고 방귀소리 비슷하게 소리를 냈다.
그 소리를 듯자, 우린 서로 빙그레 웃었고, 체위를 바꿔 한여름 밤을 계속 불 태웠다.

강원도의 아침은 황홀할 정도로 아름다웠다.
아침 햇살에 우린 눈을 떳고, 벌거벗은 몸은 이불을 덮지 않고 서로 엉켜 있었다.
피곤했는지 관계를 갖고 서로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잠이 든 것이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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