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틈 - 10부

안녕하세요.
작가명엔 김수라고 적혀있더군요.
사실 그건 실수로 적혀진 이름이고,
작가명엔 비록이라고 정했는데,
김수라고 나오네요^^
많은 분들의 의견중에 김명수님의 글과 흡사하다는 분이 계서
저또한 그분의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분명한 것은 그분과 저는 다른 사람입니다. ^^
그리고, 그분의 글을 읽고 참 시원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머리를 식힐겸 넋두리나 몇마디할려고요.
야설 그냥 이따금 읽는 그냥 그런사람입니다.
어느날 나도한번이란 용기와 망설임이 1달의 시간을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이건 비밀인데....
빈틈의 1부와 2부는 술기운을 계기로 시작한것입니다 ^^

제가 가장 힘들었던 것은 과감히 표현해야되는 남.녀의 성기에대한 표현이었습니다.
사실, 오픈되어있는곳에선 좀처럼 쓰기 힘든 단어란 것은 여러분들도 잘 아실겁니다.

그리고, 사무실에서 한편 한편에 소요되는 시간도 역시 저에겐 커다란 부담감이 되더군요.

두가지의 생각을 해봤어요.

하나는 그냥 9부를 끝으로 끝내것과 계속이어가는것이었습니다.

첫 번째는 저에게는 부담없이 작은 완성을 느껴보는것이고,
두 번째는 결과의 대한 두려움이 생각나더군요....^^

몇시간을 고민했어요.
그리고,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로 이어나갈 것을 결심했습니다.

그냥 처음쓰는 것이 한 5부정도에서 끝내고 여러분들의 반응을 몰래 볼려고했는데
계속 읽어주신분들이 계시니 끝까지 망가져 보겠습니다.^^

이글을 끝까지 읽으신분들은 제가 지금 업무땜에 글을 못쓰고있다는것과 속된말로 한판 쉬고있다는걸
알실겁니다.^^

집에들 돌아가실 때 군고구마랑 군밤이 생각하는 날씨군요~~^^

감기조심하세요^^

빠른 시간내 다음편을 올립니다.^^

날카로운 의견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