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그녀의 집
대구에서 출발해 새벽에 서울에 도착한 우리는 그녀의 어머님 집에 몰래 들어가 하루밤을 잤다. 아침에 그녀와 같이 출근하기 위해서......
아침에 난 부모님과 여동생을 보았고 그녀를 닮은 아들, 딸도 보았다.
그녀의 딸은 전 남편을 닮은 것 같고 아들은 그녀를 닮았다.
아이들은 아직 어려서 날 잘 따랐다.
거부감 없이 날 좋아하니 그렇게 이쁠 수 없었다.
그녀의 어머니 또한 근심된 얼굴색은 띄었으나 그래도 잘 대해 주었다.
그녀의 어머니도 젊은 나이에 남편의 바람으로 이혼을 하고 혼자 살고 계셨다.
그래서 그런지 그녀의 집안은 우리 집안과 좀 틀린 사고 방식인 것 같았다.
좀 개방적이라 할까.
우연찮게 난 그녀의 집안과 인사을 하게 되었고, 그런 계기로 난 그녀의 가족이 되어가고 있었다.
이렇게 되다보니 난 그녀와 결혼을 하고 싶었고 또 그렇게 그녀를 만났다.
그러나 그녀는 아이들 문제로 전 남편과의 교류는 계속 되는 것 같았다.
난 그런 행동이 보일 때 마다 불만을 이야기 하고 싶었으나 ‘난 그녀를 행복하게 해주리라’ 결심하였기에 참고 지켜 보기로 했다.
그녀의 동생은 누나보다 이쁘지는 않았지만 그녀 역시 회사 동료와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약간은 남성적인 면이 있는 중성적인 여성 이였다.
어려운 환경속에 자라 그런지 씩씩해 보였다.
그러다 몇 달이 흐른 후 결혼 날짜를 잡고 덕수궁으로 예식 촬영을 했다.
덕수궁 난 그날 차 운전수 노릇을 해주었다.
그리 잘난 신랑 신부는 아니 였지만 참으로 이뻐 보였다.
나도 사랑하는그녀와 여건에 상관없이 이런날이 오길 기다리며 촬영하는 내내 따라 다녔다.고궁이라 그런지 쌀쌀한 봄날인데도 결혼하는 쌍들이 참 많았다.
촬영을 무사히 끝내고 난 그녀와 그녀의 집을 나와 저녁을 먹으며 소주 한잔을 했다.
그날 그녀와 난 서로 즐거웠는지 많은 술을 나눠 마셨다.
술기가 오르자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여관으로 향했다,
“자기야, 담배좀 사올게”
여관 근처에 있는 편의점에 들러 담배 한갑과 베이비 오일을 한통 샀다.
왠지 오늘은 색다른 그녀와의 관계을 원했다.
한편으로 챙피하기도 했으나, 거리낌 없이 계산을 하고 나와 근사한 여관방으로 향했고,
우린 방에 들어 가자마자 술에 치한 우린 쓰러지듯 침대에 올라 진한 키스를 하며 서로의 옷을 벗겼다.
벌거벗은 우리의 몸은 탐색을 하며 흥이 올랐으며, 난 오일을 꺼내 그녀의 몸에 살짝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이 차가와”
그녀는 깜짝 놀랬으나, 이내 좋은 느낌에 황홀해 했다.
“자기야, 뭐야?”
“느낌이 너무 좋아”
처음에는 손으로 맛사지 하듯 그녀의 몸을 애무 했으나, 이내 내 몸에도 오일을 칠하고
온 몸으로 그녀에게 밀착시켜 문지르기 시작했다.
내 자지는 불기둥이 되어 있었고 그 기둥이 스칠때마다 그녀는 교태로운 목소리을 내 뱉고 있었다.
그녀는 취해 혼미해 있었으나 그녀의 보지는 살아 있었다.
내 육봉이 계곡을 타고 자극할때마다 계곡에 샘은 애액을 내 뱉고 있었으며 오일과 뒤섞여
더욱 쾌감을 고조 시켰다.
참지 못한 그녀는 “ㅇㅇ씨..., ㅇㅇ씨...,” 하며 혼미한 말을 이어가다.
내 육봉을 잡고는 그녀의 동굴속으로 안내를 했다.
육봉은 마찰 때문인지 뜨거웠고 서늘한 동굴을 차고 들어간 내 육봉은 서늘한 보지를 뜨겁게 데워 주고 있었다.
몇 번의 왕복운동에 그녀의 허리는 활처럼 휘었고, 난 그녀의 허리를 잡고 더욱 거세게 그녀의 보지를 공략했다.
“퍼어억,퍼어억.....”
떡방아 찍듯 그녀의 보지 둔덕과 내몸이 부딪치는 소리는 적막한 방을 울려 퍼지며 그녀와 날 흥분 시켰다.
몇 번의 절정에 오른 난 사정을 조절하며 그동안 갖지 못했던 각종 체위를 바꿔가며 몇시간이 흘렀고, 끝내 참지 못한 난 그녀 동굴속에 어느때보다 많은 좆물을 채워 주웠다.
난 좆을 꽂은채 그녀의 몸위에 쓰러졌고, 그와 중에 동굴속 좆물이 계곡을 타고 빠져 나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그녀는 너무도 좋았는지 이내 내 입술을 빨며 칭얼거리다 곤한 잠에 취해 버렸다.
너무도 아름다워 보였다.
난 커다란 그녀의 두 눈에 가벼운 키스를 하며 몇 분간을 달빛 속에 쳐다 보았다.
아침에 일어나니 너무나도 가운데 다리가 뻐근했다.
그러나 내입가에 작은 미소가 흘러 나왔다.
우린 새벽 공기를 가르며 같이 나왔고,
난 먼저 출근을 하고 그녀는 혼자 살고 있는 집에 들렀다 나온다고 했다.
출근을 하며 난 그녀와 결혼 할것이라 다짐하며 운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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