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여름 이야기 1
나는 7월초 아침에 밥잘먹고 출근 할려고 나오다가 그만 넘어저서 무릎을 다치게 되엇다.
병원에 가서 여름동안 60일를 입원 하며 치료 하게 되엇다 .

마누라는 1인용 병실로 가자고 하는데 난 2인용 병실으로 가자고 해서 2인용으로 입원햇다.

2인용 병실인데 환자가 나 혼자이고 침대한개는 환자가 없어서 놀고 있었다.
3주일 간을 우리들 은 2인용 병실를 독방으로 쓰게 되엇다 . 환자가 없기 때문에.

입원 1주일체에 친목회 계원들이 위로 하려 왔다 .. 우리 친목계원은 나를 포함 9명인데 8명의 남자 들이 와주엇다.
부부모임도 항상 하기때문에 우리 친목회는 서로 상대의 부부를 넘무도 잘안다.

1주일동안 아내는 심심해 하고 여름이라서 남들은 휴가 떠나고 계획 세우고 하는데 ... 우리는
병원에서 이게 뭐냐고 쪼금 투덜 댓었다 .

사실 나도 심심하고 아내에게 할말없고 미안하고 하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러던 중에 친목계원들이 왕창 들이닥처서 시끌착 하니 농담하며 웃으며 시간가는줄 모르고
우리들 은 오랫만에 제미 있었었다.

친목계원들이 이런 농담을 하기에 이르럿다.

"아줌마 아저씨 아파서 그것도 못하겠네 ?"
"왜못해 ! 다리가 아프지 그것이 아픈가 ?"
"그래서 그동안 햇어 ! 그럼 위에서 만 해야겠네 ! 아줌마가 써비스는 못받겠네 ?"

"다리아플때는 그것 하지마 ! 빨리 않낫어 !"
등등 여러 농담이 오고가고 마누라도 농담을 젬있게 받아주고 햇다.

친목계원 들이 아내에게 내가 아픈후 한번이라도 햇느냐 못햇느냐 하고
그것이 화제의 이슈 였다 !

하도 여러명이 햇느냐 못햇느냐 물으니깐 .... 순진한 마누라가 말하기를

"신랑이 만저보기만 하고 아직 한번도 못햇어 !"
하는거다 !

그러자 친목계원들이
"저런 우리 00형이 너무하는구먼 이렇게 미인을 그냥 놔두다니 ! 쯧쯧쯧 ...
우리 아줌마 불쌍해서 엇쩌나 ?"

하기도 하고 아내가 20대 일때 친목계원이면서 중대장 을 하던 계원이
"우리아줌마는 색을 좋아하는데 ..00형이 크게 잘못하는구먼 그러면 우리한테라도 연락을 해야지 ``"

하는거다 .
이 계원은 아내 20대에 아내를 두번 먹은일이 있다.
우리들이야기 를 잘 읽어보면 나온다 ... 방위병과 중대장 이야기 에서 ........

그러자 다른 계원들이 아니 자네가 어떻게 색좋아하는지 아느냐 ?
언제 둘이 만나서 해보앗느냐 ? 등등등 ............. 모두가 날리들이엇다 !

일이 이렇게 되자 그 친목계원 도 아니라고 발뺌하며 수습하려 애쓰고
아내도 무슨소리냐고 언제 해보느냐고 발뺌하며 진땀을 뺐다 .

오랫동안 교통정리가 되지 않고 둘이서 언제 어디에서 만나서 어떻게 햇느냐 ?
쪽으로 몰고 갓다.

아내가 땀을 펄펄 흘리며 절대로 아니다 .
수습할려고 하고 애쓰고 이 친목계원도 그런말이 어딨느냐고 절대로 아니라고 수습할려고 애썼다.

아내 얼굴이 빨개지고 아내가 더 곤욕스러워 햇다.
아내 는 말은 아니라고 발발 뛰면서도 얼굴에는 그랫다고 쓰여저 있는것이
모든 친목계원들의 눈에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