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 31

건달하고 양아치하고의 다른점?
어찌보면 그게 같게보이지만 이 두부류는 전혀 다르다
우선 양아치는 안팎이 똑같다, 집에선나 동네에서나 혹은 터를 잡고 노는데나 손가락질을 받는다 모든 사람들이 혀를 차며 인상이 달라진다 그리고 제대로 하는게 없고 …., 하지만 건달은 다르다 내하고 싶은거는 다하고 주변에서 원하는 것은 속시원히 풀어 준다고나 할까
어째든 난 당시 학생이었고 내비록 아줌마들 품속을 날라다녔지만 남들 하는것 만큼은 해야 했기에 무척이나 곤하게 삶을 살고 있었다.
코피도 한 두번 흘리고 에고 에고
드디어 여름방학 여러모로 시간이 많아졌다
이른아침 간만에 맞이하는 여유일까
새댁아줌마가 일한는 목욕탕으로 전화를 했었다
“ 저 누나?”
“ 진우구나? 왠일이니 전화도 다하고?”
“ 저 누나 그동서아줌마한데 가볼려고 하는데?”
“ 너 그게 생각나네보네 질투생기는데?”
“ 아니 그냥”
“ 그래 번호가 00-0000이야 진우야 이따 올래?”
“ 봐서요”
“ 뭐 봐서여 어머 애좀봐, 이제 튕기네 “
“ 아니 튕기기보다는 그냥 그렇지요?”
“ 뭐가 그래 나삐진다”
“ 알았어요 갈겠요 그런데 집으로”
“ 음 집으로 아니다 목욕탕으로 와”
“ 알았어요 “ 딸그락
그동서 아줌마에게 전화를 해본다
전화기를 타고 넘어오는 목소리
목소리가 이쁜다는 생각이 든다
“ 여보세요?”
“….,”
“여보세요”
“ 저 진우인데요”
“ 어머 진우구나 왜 지지난주에 안왔니, 얼마나 기달렸느데?”
“ 저누나가 말안했어요?”
“ 누나 아 형님이 말은 했는데 그래도 혹시나 해서 기달렸지,어디니?”
“ 집이요”
“ 올래”
“…..,”
“ 와라 방학이라며 점심해줄꼐”
“ 그럴까”
“ 그래 와라 맛있는거 해줄께”
“ 알았어요 지금 출발할게요”
오늘 어쩜 두명을 만나야겠구나 힘들겠지 하는 생각이 들고 이내 가방을 싸고서는 집을 나서 그동서아줌마집에 처음 갈때는 몰랐는데 혼자갈려니, 물어물어 집을 찾아갔다
딩동 딩동 그리고 누구세요
“ 어서와 진우야”
이쁜얼굴이다. 작은키에 통통해서 그런지 모든게 다 둥근 것 같다
짧은반바지에 얇은 면티 속이 비친다 면티속으로 보이는 작은 검은색두점은 날 흥분시키고 한참을 바라보게 한다
방한켠에 앉아있으니 어느새 마실것을 준비해서는 내앞에 앉는다
면티넘어 보이는 흐리게 보이는 가슴 눈치를 챘나보다
“ 너 뭘보니?”
“ 헤헤”
“ 응큼하긴”
“ 그냥 보여서요”
“ 너 내이름 모르지?”
“ 네 그냥 정숙이누나라고 불러”
“ 정숙”
“ 그뒤에 누나”
“ 알았어요 정숙이누나”
“ 우리뭐할까?”하며 일어나서는 창문을 닫고서는 커튼을 친다 더운데
그냥 옷벗죠 라는 말을 하고 싶은데 과부아줌마나 새댁아줌마는 내가 집에 가면 알아서 옷을 먼저 벗어주고 내처분만을 기달려 줘는데 난감했다
대체 뭐라 해야하나? 어색하다
그냥 있다 가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 저있다 사야해요?” 뜬금없이 말을 꺼냈다
“ 언제?”
“ 이따 8시정도이니까 여시서 6시반정도 되면 나가야겠네요”
“ 그래 그럼 6시간 정도 있네”
“ …,”
방안에 밥상을 차린다며 부산을 떤다 마주앉은 우리는 그냥 말없이
조금씩 답답해진다 이여자의 몸을 보고 싶어서 왔는데 뭐라 시작해야하는지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있는 짧은 반바지사이로 뭐가가 보이는 것 같고 계속해서 ?눈질을 하며 밥은 먹는둥 마는둥 이아줌마도 마찬가지인가 보다
계속해서 내바지춤만 바라보니 에구 답답해라
그냥 달려들면 짐승 취급 당할 것 같고 밥상을 물리고 방안에서 그냥 뒹글고 있는데 설거이를 맞?는지 더운데 거실로 나오랜다
거실은 뭐안더운가 선풍기가 힘겹게 돌아가고 있다
땀이 비오듯 P아진다
“ 진우야 더운데 찬물로 샤워해”
“….,”
“ 안더워”
“ 그럼 그럴까요?” 욕실로 들어가서 우선 물만 틀어넣는다
그냥 나갈까 옷입고 나갈까 번민에 쌓인다
“ 진우야,진우야 뭐해”
“ 나가요” 그냥 팬티만 입고 나가자 그러는게 좀 쉬울 것 같았다 일을 풀어 나가기엔
“ 저 나가요’ 하며 문을 열고 나가는데
헉 이아줌마 그냥 팬티바람으로 서있는다
“ 나도 遠뻔졀?br /> 빤히 쳐다보게 쨈?피부가 하얗다 앙증맞은 가슴은 도저히 아줌마의 가슴 같지가 않다, 전혀 쳐지지 않은 꼭 공을 반을 잘라 붙여논 것 같다 그리고 중심에서 조금 내려서 자리를 잡고있는 유두는 얼굴을 내밀고 서있고
“ 왜 뭘봐?” 하며 가슴을 두손으로 가린다. 손이 작은거야 가슴이 큰걸까
“ 아니 아줌마 가슴”
“ 엉큼하긴 비켜” 눈웃음을 치며 나를 밀춘다
제대로 물기를 닦지 않아서 인지 선풍기 바람이 차다 그냥 거실에 누워 선풍기바람을 맞고 있었다
욕실에서 나오는 소리가 들린다
“ 진우야 뭐마실래?”
“ 아니요 됐어요”
“ 그래 잠시만”하고
“…,”
내등위로 하중이 느껴진다 그리고 부드러운 뭔가도
“ 우리진우 공부하기 힘들지” 하며 정숙이아줌마는 내어깨를 주물르며 서서히 아래로 내려간다 내팬티에 손이 닿는게 느껴지더니 저항도 없이 팬티는 발쪽으로 내려가고 있었다
“ 진우야 앞으로 누워” 느끼한 목소리다
앞으로 돌아 눕는 난 이내 내자지를 하늘로 높이 쳐들게 되고 정숙이아줌마는 침을 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