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 40

누워있는 내머리쪽으로 온 새댁아줌마는 내얼굴을 쳐다보더니 자신의 붉게 물든 털을 가르며 내얼굴쪽에 엉거주춤 선다
아마도 빨아 달라는 듯하다 새댁아줌마의 다리를 잡았다, 내뜻을 안것같다
새댁아줌만 다리를 벌려 엉거주춤 앉아 내입에 자신의꽃잎을 대준다
시큰하다.
꽃잎속 애액맛이 시큰하고 텁텁해진다
내손을 위로 뻗어서는 새댁아줌마의 꽃잎을 벌여본다, 점점 부풀어 오르다
다리가 안으로 접히는 것 같다
정신이 몽롱해지는것 같다
정애아줌만 이미 자신에 몸안에서 사정을 했건만 계속해서 움직임을 계속하더니 몸을 떤다
온몸에 땀이 비오듯 한다
숨을 몰아쉰다
욕실로 그야말로 뛰어 들어갔고 새댁아줌마가 따라 들어온다
“ 진우야 저언니 대단하지?”
“ 엉,죽는줄 알았어”
“ 히히 그래, 그럼 안되지 우리진우” 하며 나에게 샤워기를 틀어 나에게 뿌려준다
차갑다 온몸이 얼얼 해진다
“ 누나 좀 나가 있어라”
“ 왜?”
“ 나 쉬”
“ 그럼 안돼쥐”
“…,”
“ 이누나가 해줄게” 하면서 내옆에 쪼그려 앉고서 일을 방금 치룬 내자지를 잡고서 연신’쉬, 쉬’ 그런데 그게 맘대로 안된다 여태 누가 잡아 준적도 없고 아주어릴때는 기억이 없으니까, 다른 사람 그것도 이성 앞에서 내놓고 그런적도 없으니
새댁아줌만 끝까지 잡고서 기달린다
끝까지 기다린 보람이라고 할까 그앞에 한방울이 맺히더니 이내 봇물 터지듯 넘쳐나온다 한줄기가 아니라 여러줄기가 되었다가 두줄기가 되더니 이내 한줄기가 되고
어디서 봤는지 이제는 내자지를 털어준다
“ 시원하지, 잠시만 “ 하곤 물을 뿌리고는 비누칠을 하고 씻어준다
샤워를 하고 나오니 정애 아줌마가 창문넘어 먼산을 바라본다
“ 정애 아줌마”
나를 보며 미소를 짓는다
“ 아 나도 샤워좀해야겠다” 하며 욕실로 들어선다.
“ 누나 정애아줌마 좀 우울하게 보이는데?”
“ 글쎄 좀 그런 것 같고 나중에 물어보지뭐?”
샤워를 하고 나오는 정애아줌만 우리를 보며
“ 이제 뭐하지 동생? 진우 자지맛도 볼만큼 봤고 그리고 이제 내보지가 얼얼해” 하며 다리를 엉거주춤 하더니 자신의보지를 벌려보인다
이런 언제는 그런말을 쓴다고 타박을 주더니
점심을 먹으러 나가잔다 그러고 보니 점심때가 한참이나 지났다
이제 집에 가야하는데
그냥 무작정 따라 나섰다
하루종일 거리를 쏘다니다 집으로의 귀가는 바로 엎어지는
이틀간 정말 뻑적지근한 날을 보냈었다
그리고 한일주일을 집안에만 틀여 박혀 있었다
한주가 지나니 다시금 몸이 슬슬 간지러워진다
아니 아줌마들의 보지맛이 그립다고나 할까
어딜가나 오늘은
당시 난 여자친구가 없었던건 아니다 있긴 있었는데 이애들이 뭐손만다도 날 짐승보는듯하고 오내 요조숙녀티를 내는지 지들이나 내가 만나고 있는 아줌마들이 하나도 다를게 없으면서도 뭐 특별한것처럼 행동들을 하고
한번은 친구주선으로 미팅을 하게 되었었다
조명발, 화장발이라고 뭐 나온것들이 하나같이 이런걸 무슨법칙이라고 하는데 더군다나 나랑 파트너가 된 애는 그중에서도 쭈금깨에 여드름 와 그러고 무슨생각을 하고 나왔는지 그때 물어봤어야 했는데 좌우간 주선한 친구넘 때문에 그냥 있을 수밖에 ‘넌 담에 내손에 죽었다고 복창하라”속으로 생각하면서 이왕주는거 다 주자하는맘으로 바로 나와서 집으로 보냈었다 그래도 정도는 지킨다고집을 바래다 주는데
그애집앞에서 오빠를 만났었다 일이 점점 꼬여지는 것 같고 그오빠가 애기하자고 해서 간 곳이 집앞 restaurant 거기서 이야길 하는데 그오빠왈 자기동생을 만날려면 상위3%안에 들어야 한다고 그럼 몇등을 해야하는건지 그때 내가 다니던 학교 학생수 거진 1000명 가까히 됐으니까 전교 30등안에 헉 말도 안되는 자기 동생 얼굴이나 보고 말을 해야지 그냥 바로 나온적이 있었다 그리곤 고교를 졸업할때까지 만난애들이 거의없었었다
각설하고 어딜 가야 하나 고민을 하던중 불현듯 떠오르는 ‘금숙이’ 방학하고 한번도 못봤으니까 무작정 금숙이집으로 갔다 전화를 한번정도 하고 갔어야한는데도
딩동 딩동
초인종 소리뒤로 ‘누구세요’ 란 목소리 금숙이 엄마가 문을 연다
“ 진우구나?”
“ 안녕하셨어요?”
“ 금숙이 지금 없는데 방학이라고 동생 본다고 지난주에 시골에 내려갔는데”
“ 네에”
“ 그럼 저갈께요? 안녕ㅎ”말이 끝어지고
“ 진우야 그래도 왔으니까 들어왔다 가라 애 “ 하며 금숙이 엄마가 잡아끈다
“ 금숙이방에 가있어 내가 마실 것 갔다줄 테니까”
“ 네”
역시 여자애 방이라 깔금하게 정리가 되어있다
내방하곤 차원이 틀린것 같다
금숙이방에 앉아 있는데 혹시 금숙이 엄마가 날 아니여 그럴리가
지난번 한번이면 됐지 자기 딸친구를 그러나 한편으론 금숙이 엄마의보지가 생각이 나기도 하고….,
똑똑거리며 물을 열고 들어오는금숙이 엄마는 어디하나 뚫고 들어갈 틈이 없게해서는 마실것을 가지고 들어온다
왜그동안 한번도 들리지 않았니부터 시작해서는 이것저것묻고는
난데없이 금숙이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는다
그냥 친한 친구라고 남자들 동네 불알친구 같은 친구라고대답을 하고
이것 저것 묻고 대답하고
“아차 내정신 좀 봐 진우야 놀고 있어” 하며 방을 나선다
나도 바로 나가야한느데 예의가 아닌 것 같고 그냥 예라고 대답을 하고방안에 뒹굴다가 가야겠다 하고 일어나 문을 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