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 41


금숙이 엄마가 맨살을 드러내놓고 서있었다
“ 어 어머니?” 뭔가를 내가 나온것도 보지 못했나보다
“ 어머니”
“ 에그머니나”
놀래며 내손을 잡고서 금숙이방으로 들어간다
금숙이 엄마는 무릅에 턱을 괘고는 이야길 시작한다
“ 진우야 미안하다 순간 내가 미쳤나봐? 그날이후 …,”
“ …,”
“ 내가 이상하게 보이지?”
쪼그려 앉은 다리사이로 금숙이 엄마의하얀 빽보지살이 얼핏보인다
친구엄마만 아니면 그래도 어떻게 되겠는데 그때 금숙이 부탁아니 부탁으로 금숙이 엄마하고 섹스를 했었지만 그래도 친구엄마가 아닌가
보이는 금숙이엄마의 보지살이 날 부르는데 날미치게 한다
“ 내가 좇맛에 환장해서 딸년 친구한테 이렇게 보지나 까발리고’ 하며 푸념을 하는 금숙이엄마는 연신 나한테 미안하다고만 한다
“ 어머니 저 가볼께요? 그리고 이거 신경쓰지마세요?”하며 일어서고
“ 그럴래?’ 하며 날 ?아 일어나는데 눈에 보이는 아무리 털없는 보지라고는 하지만 내자지가 일어선다
바지앞섬이 부풀고 금숙이 엄마의눈이 내바지 앞섬으로 향해진다
금숙이 엄마는 내손을 부여잡는다
“ 진우야”
“…,”
“ 아니다”
금숙이엄마는 내바지앞섬을 부여잡고는 아프겠구나 미안하다 어서가거라 하며 날 배웅해준다
동네에 온김에 목욕탕으로 전화를 했다
묘령의 여인의목소리가 들린다
누나를바꿔달라니 누구냐고 묻고 내이름을 밝히니 날 아는체 한다
“ 진우 나야 “
“ 누구?”
“ 아 순임이 아줌마 “
“ 그래”하며 호들갑을 떤다
이내 바꿔나온 새댁아줌마의목소리 왜 일주일동안 연락이 없었니 하며 조잘 조잘
이따와라 밤에 목욕탕으로 하면서 일방적으로 끊는다
이제 어디를 가야하나
그래 혜정이 아줌마, 과부아줌마집으로 가자
전화를 걸어 있는걸 확인하고 집으로 향했다
이제 꽃을 ?아다니는 벌이 된 것 같다
좀 처량해지는 기분이 들었었다
딩동 초인종을 누르니 문열렸다고, 들어오란다
반갑게 날 맞아준다
물론 옷은 벗은 상태이고
“ 오래만이다 진우야”
“ 그러게요?”
아주 일상적인 인사를 하고 벗은 몸을 쳐다본다
“ 애어디를 보니? 응큼하게”
“ 아니 누가 뭘본다고 왜 벗고있는데?”
“…,”
“ 봐 할말없지?”
“ 그런데 누나 아직도 면도해?”
“ 엉 아직도 한다 너 죽었어?” 하며 나에게 주먹을 져보인다
“ 왜?”
“ 좀 자라면 따갑지 간질대지 ”
“ 그래 금숙인 괜찮다고 하는데”
“ 그리고 여기봐” 하며 다리를 들어 올려서 다리 안쪽으로 손을 가르킨다
순간적으로 한쪽다리를 들어올려서 그런지 보지의 꽃잎이 벌어진다
“ 여기?”하며 보지에 손을대는데
“ 거기말고” 내손을 잡아서는 꽃잎 옆을 가르킨다
아주조금한 상처가 나있다 면도하다가 비였다고 여름 날씨가 더워서 땀이 차면 무척 쓰라린다고 한다
“ 이를어째 호해줘야겠네” 하며 혜정이아줌마 다리안으로 쪼그려앉아 고개를 들어 보지에 입?是?했었다
“ 야 거기가 아니잖어?”
내머리를 감싸 잡지만 그건 날 밀기가 아니라 더밀착을 시킬려고 하는것이었다.
한참을 빨다가 고개를 들어본다, 눈을 감고 있다 날본다
“ 누나 보지는 정말이뻐”
“ 애 입에 묻은거나 닦고 이야기해 그리고 그렇게 이야기한다고 니죄가 사하는게 아니니까 각오하고”
“ 내죄? 그게 뭔데?”
“ 그걸몰라서 묻는거야” 하며 내얼굴을 잡더니 자기보지쪽으로 땡긴다
켁,켁, 갑자기 그래서 사리에 걸렸나보다
이 혜정이아줌마집에 오면 무척이나 편하다 물론 다른집에 가서도 편하지만 이집 만큼은 아니것 같다
“ 진우야 씻어라, 더운데?”
“ 그럴까” 하고는 욕실로 들어가서 옷을 벗고 있는데 이과부아줌마가 들어온다
“ 누나 緇㈇?해야지 그리고 남자가 옷을 벗는데 어딜?”
“ 호호 남자래 자기가” 내말이 웃겼나 젓가슴이 흔들릴 정도로 웃는다
“ 진우야 자지가 있다고 남자니?”
“ 그럼 아니야”
“ 어디 우리 진우 자지가 얼마나 컷나볼까”
“ 뭐야 치워”하며 과부아주마를 살짝 밀어본다
“ 니죄값을 받으러 왔다 그리고 난 쉬가 급하다”
“ 뭔죄값 그리고 급하면 쏴언제 우리가 가렸어 “
“ 너정말” 하며 변기에 앉는게 아니라 변기 뚜껑을 열고 그위에 발을 디뒤고 쪼그려 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