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그야말로 초시계처럼 빨리 지나가고 학력고사를 보게 되었다.
물론 소설처럼 난 무지 잘 봤다. 글씨를
생각본다 잘봤다 그리고 고입을 성공했고 그때 커트라인이 지금도 생각나는데 200점 만점에 143점이었나 좌우간 다른해 보다도 커트라인이 작았다고 했으니까
누구나 그랬듯이 시험이 끝나고 근 두어달은 해방의 시간을 가졌었다. 잠시나마 모든 것을 잊을 수 있는 3년뒤 다가올 대입에 대해서 전혀 생각을 못하고 방탕된 시간을 갖는애들이 많았으니 나역시 그랬고
시험 이후 난 매일 과부 아줌마 집에가서 놀고 혹은 그집에서 자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동네에서는 내가 과부아줌마의 어린 애인이 아닌 먼 친척조카로 소개되어지고 그렇게 보내고 있었고 한달여전 새댁아줌마가 한 이야기가 있어 은근히 기달리며 영화제목처럼 한낮의 정사를 하며 땀을 내고 있는데 유유상종이라고나 할까 이아줌마 친구가 그동네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살고 있는데 이역시 얼마전 이혼한 이혼녀였었다. 그녀는 고등학교 선생을 하고 있었는데 한눈에 보기에도 넘한다 싶을 정도로 뚱뚱해서 옆에 있는조차 더울 것 같은 여자였고 혼자 요조 숙녀티를 내고 훈계를 잘하는 나역시 그집에 혼자있가 몇번 만난는데 볼 때마다 줄줄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경청을 했어야만 했었다 하지만 이선생하고의 인연은 고등학교 입학할 때 시작해서 그후에 악연으로 발전이 되는 관계가 되었었다 마침 방학이고 해서 친구집에 놀러오게 되었고 그대 우린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었던 것 이다. 물론 난 그때까지 그 여선생에게 조카로 소개가 되어 었고 우린 불이 나게 하던 일을 멈추고 옷을 입고서는 그여선생에게 인사만 꾸벅 하고 그집을 나오고 말았다.
후에 과부아줌마에게 들었지만 여선생은 어렴풋이 알고 있었느데 그날 의심을 더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렇게 집을 나서고 새댁아줌마에게 가고 싶어도 어딘지 몰라 가지도 못하고 해서 집으로 갈 요량으로 버스를 타기 위해 정류소에서 기다리는데 이런걸 새옹지마라고 버스에서 새댁 아줌마를 만나게 되었다
매주 수요일 목욕탕이 쉰다고 과부아줌마집에 놀러온다고 그래서 지금 그집에 손님이 있다고 말을 해주고 난 그리 궁금했던 새댁아줌마집에 가 볼 수 가있었다.
이새댁아줌마집 역시 그집에서 그리 멀지가 않는 곳에 있었는데 우린 누가 먼저라 할 것도 없이 옷을 벗고서 조금전 풀지 못한 욕망을 채우기 바빠다.
물론 애들은 겨울방학이라 외갓집에 가있고 아저씨에 물으니 대답을 하지 않아 더 이상 물어보지는 못했었다
새댁아줌만 나이들 먹어 살이 찐다고 하는데 아닌게 아니라 그전에 볼때 보다도 엉덩이도 커지고 가슴도,그리고 배가 유난히 많이 나온듯 했었다 한번의 일을 치루고 서는 난 새댁아줌마에게 그냥 흐러가는 이야기 하듯
“ 누나 언제 데리고 가줄테야?”
“뭘?’
“ 왜 지난번에 누나가 일한다는 목욕탕 ?”
“ 왜 따라와 보고 싶니?”
“ 아니 보고 싶기보다는 그냥 궁금해서 ”
“ 음 낼 같이 갈까 마침 우리 사장내외 시골에 갔거든 같이 가지뭐 “
“ 정말 ?”
“ 그럼 정말이지 진우는 속고만 살았니? 그대신 조건이 있어?”
“ 조건 그게 뭔데요?”
“ 조건 다름이 아니라 이누나 보지한번 빨아줘라”
그정도야 항상 하던거라 몸을 일으켜 누워있는 새댁에 다리를 벌리는데 아줌만 여기서 말고
욕실에서 하며 일어나서는 뒤도 안보고 들어가고 나 역시 들어가 볼 수 밖에 없었다.
무슨 꿍꿍이일까 생각을 하며 서있는데 어디서 뭘 봤는지 욕실 탕에 반쯤 기대여 앉고서는 몸을 뒤로 젖히고서 다리를 벌리더니 시원하게 오줌을 여태 쭈그려 앉아 일을 보는 것을 한두번 보았을뿐 그렇게 하는건 첨 봤었다
마지막 한방울까지 짜내더니
“ 진우야 빨아줘?”
그럼 날보고 오줌묻은 보지를 빨아달라고 하는 소리였던가 그런데 그넘에 여탕의 유혹 때문에 애써 두눈을 감고 할 수 밖에 없었고 그날 잠이 들 때 까지 난 새댁보지에 입을 대고만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