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 15

그뚱뚱한 여선생이 문앞에 서있는게 아닌가
서로 뭐라 소리도 지르지도 못하고 ”어,어”거리기만 하고
“너 여기 왠일이야? 그리고 그꼴은 뭐고?” 하며 두눈은 나에게 쏠리고
난 그야말로 순간 꿀먹은 벙어리가 되고 할 말이 없다 진짜 될대로 되란 식으로이여잔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는데 그여선생은
“진우라고 했지, 나랑 이야기좀 하자?” 하며 자리에 안고서는 아직도 서있는 내몸을 바라보고 억양을 높여서는
“ 어서 앉으라니까? ”
그냥 그대로 앉을 수밖에 없었다
족히 내몸에 두배나 넘는 여자가 명령을 하니 적어도 그손에 맞으면 사망이다 라는 생각이 드니 따를 수 밖에
그냥 앉는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전혀 내자지는 사그러 들 줄을 모른다 아니 아까 욕실에서는 억지로 일으킬 수 밖에 없었는데 이젠 아니다 정신이 없는놈 같더라
“ 진우야 일딴 옷이나 입어라, 보기가 민망하다? ” 말에 옷을 입어야 하는데 그럴수가 없었다 어디다 옷을 팽겨쳤는지 알아야 옷을 입을게 아니가
머뭇머뭇 거리게 되고 그냥 손으로 앞만 가리고 앉아 있을 수 밖에
순간 여선생은 “크긴 크구나” 하며 나를 보고
“우리 혜정이가 이해가 되네?”
“ 하지만 진우야 너이제 고등학생 된다며 혜정인 벌써 서른하고도 둘이야’하며 어떻게 너의가 이럴수가 있냐 과부아줌마가 맘이 약해서 너랑 끝내지 못하니 너가 끝을내라 끝을 안내면 학교에 이르겠다,부모에게 알리겠다 하며 협박 아닌 협박을 하며 잘 생각하라고 하며 일어 나갔다.
과부아줌만 얼마후 돌아오고 , 여선생이 다녀갔으며 그안에 여선생이 이야기한 것을 전해주자 아줌만 얼굴이 굳어지고 그런 아줌마를 나두고 난 집을 나섰다
드디어 졸업
이제 고등학교에 가는 일만 남은 것이다
이미 k고교에 배정을 받은 상태이고 이런 백수 아닌 백수 생활도 한10여일 정도 남은 상태였다
오늘도 발길은 그과부 아줌마집이다
아줌마를 하루라도 안보면 안되는게 아니라 아줌마 몸을 하루라도 올라타지 않으면 안되게끔 중독이 된것이다
이제는 사람이 있건 없건 내 집처럼 드나 들 수 있게 된 것이고아줌마 역시 그런 나를 싫어 한는 기색조차도 내비치지를 않았다
며칠전 여선생이 다녀간 후 관계를 정리하는게 좋겠다고 했지만 아줌만 아주마대로 난 나대로 서로의 육체에 빠져 있는 것이었기에 내가 고교에 갈 때쯤 해서 서서히 관계를 줄여 나가자고만 했었다.
역시 집은 빈집이다. 그럼 어떠냐 집에서 혼자 딩굴다가 아줌마가 올 것이고 그럼 또 육체의 향연은 열릴 것이고..
오후 5시가 넘는다 이만때면 들어오는 아줌만데 6시가 넘어서도 들어올 기미가 안보인다.
언젠가 들어 오겠지 하다 잠이 들었다
그집에 가면 제일 먼저 하는게 옷부터 벗고 있는게 일이다
언젠가부터 서로 무언의 약속이 된것이다
아줌마 역시 혼자 있을 는 모르겠으나 내가 집에 있는걸 알고 들어서면 말없이 내가 보는 앞이든 아니든 옷을 벗고 다녔었으니까.
한참을 잔 것 갔다
이내 살살함이 느껴지더니 내배에 따뜻함이 느껴지고는 그따스함이 점점 아래쪽으로 움직여지는 것이었다
“ 누나 늦었네?”
아무말이 없이 그손은 점점 내아래로 향하고 휴 하는 한숨소리와 함께 나의자지를 잡으며 이욱코 손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낄 수 가 있었다
첨만지는 아니 보물을 만지듯 그러나 어딘가 다른 잠결이라 그런 느낌을 받ㄴ느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과 함께 살짝 눈을 뜨고서는 난그자리에서 숨이 멎는줄 알았다
내앞에 있는 사람은 아니 사람이라고 하기엔 ,,,, 너무한 사람 그사람은 여선생이었다
눈을 뜰 수 가 없었다.
차라리 세상이 정지 하면 그자리를 모면 하고나 싶었다고 할까 넘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나의분신은 그런것도 모르고 점점 커져가고만 있으니 안된다고 하고 일어나야 하나 아니면 그대로 있어야 하나 번민에 빠지고 난 우선 위기를 모면하기위해 가만히 누워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누워있기로 했었다
일단은 아무리 보기 싫고 짜증나는 사람이 여자라고 생각되니 나의 자지는 하늘 높은줄 모르게 커져만 가고 여선생 손에 땀이 베이는 것을 느낄 수 가 있었다
여선생은 그거 이미 불기둥이 되어버린 나의 자지를 만지고서는 난감해 하는것만 같았고 나역시 위기를 모면 할려고 가만이 있었던 게 화를 부르는 것만 같았다
차라리 빨아나주면 일어나보겠는데 그러지도 않고 계속해서 위아래로 그것도 아주 천천히 감질나게 하고 단지 반응을 보인 것 뿐 더 이상 진도가 나가지 않고 답답해지기만 하고 빨기 싫으며 날 깨우던가….
한참이 지루하게 지난 것 같다
아주 천천히 움직임에 난 반응이 오고 이렇게 좀 만 가면 사정을 할 것 만 같았다
다리가 굳어져 온다, 터질것만 같고 얼굴에 피가 쏠리는 것 만 같고 일어나야 하는데 이제는 내자신도 그움직임에 즐기는 것만 같았고 이내 사정을 할 수가 있었다
그리 많은 양은 아니지만 위로 날아가고 일부는 다시 내몸에 떨어지고 차가움이 온다 딱아야 하는데 그럴 수 가 없었다 사방이 조용하다
뭐할까 하는 생각이 들고 눈을 떠볼까도 했는데 뜰 수 가 없었고 다음을 기달리고 있는데 문소리가 난다 혹시 누나 아니 혜정이 아줌마가 온 걸까 ,문소리가 났는데도 조용한걸 보니 그럼 그여선생은 날 사정시키고는 황급히 나간것이다 .
얼마 후 아줌마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