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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0:46 1,373회 0건
신혼여행1


피로연....





결혼한지 이제막 6시간이 지나가고 있었다 .

비행기는 어느듯 인천 국제 공항을 지나 드 넓은 바다위를 지나간다.

"수연아. 우리 이제 결혼한거 맞지.. 이제야 널 겨우 차지 한거 같네..하하"
"그럼요. 이제 우린 부부여요. 이제야 전 당신의 여자가 되었네요.저 열심히 당신의 말 잘 듣고 할께요. 저 한테 잘해 주셔야 되요 호호...."
"그럼 . 이제 잘 살아 봐야지. 그동안 내가 얼마나 널 원했니... 너도 나만큼 원했는지는 모르지만. 오랬동안 널 사랑하며 잘 살아 보자..널 사랑해"

수연은 살며시 머리를 남편 인수에게 기대어 본다 .
인수는 너무나 행복한 표정으로 그런 수연의 머리를 쓰다 듬는다.


결혼식을 올리고 인수와 그의 아내수연은 재 빨리 주위를 바라보며.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을 하고 둘이서 가벼운 키스와 함께 빠른 걸음으로 차에 오르려고 한다.

"아무도 없는거 같아 다행이지.. 수연아. 휴.."
" 그런것 같아요. 인수씨.. 후 후후.."

인수는 올해 나이 30살로 수연은 그보다 조금 적은 28살이다.

인수는 대기업 S사의 과장으로 고속 승진을 하고 있는 엘리트 사원으로 수연은 중학교 영어 선생으로 둘이 만난지 어느듯 3년이 지나 가고 있었다. 그런 그가 이제야 겨우 결혼식을 올렸는데 친구들이 그를 쉽게 보내 줄리 만무 하였다.그래서 둘이 식을 마치고 몰래 식장을 빠져 나와 차를 타고 막 주차장을 지날때였다.

" 야 김인수.. 너 빨리 이리 안와.. 너 죽는다."
"이런 들켰다."

인수와 수연은 서로를 바로 보며 인상을 잔득 찌프리고 있었다.
인수는 술을 마시것을 죽는것 보다 싫어 한다, 주량이 겨우 소주 2잔 정도이니 오죽 할까..
그런 인수와는 달리 수연은 술이 조금 센 편이다. 2병 정도이니.. ㅎ

인수와 수연은 친구들을 한번쳐다 보고 냅다 도망 갈까 생각하며 눈치를 살피는데 그런 인수의 행동을 눈치라도 챈듯 친구들중 한명이 뒤에 숨겨놓은 야구방망이를 흔들고 있다.
인수는 모든것을 포기한듯 수연을 바라 보며 한숨을 쉰다.
수연은 그런인수를 달래며

"인수씨 걱정 말아요. 제가 모든것을 개끗이 해 치우지머요.. 호호.."
"그래도 너 혼자 저 더러운 놈들을 다 해 치우겠어.. 저놈들 얼마나 이 날을 기다려 왔는지 자기도 알잖아.."
"걱정 말아요. 설마 죽이기나 하겠어요.. 그리고 비행기 시간도 어느정도 느긋이 잡아 놓았으니까. 술 좀먹고 튼?가지 머요.. 호호"
그래도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는 표정의 인수는 수연에게 고마움의 표현으로 손등에 키스를 한다.
"그래 한번 부딪혀 보는거야. 그래 니들 설마 날 신혼 여행 안 보내지는 않겠지.....한번 해봐라.."

그런데 이런...... 신부 친구들을 먼저 다 보낸것을 이제야 생각이 났다.
어쩌지,하며 주위를 살펴 보는중 다행이 수연이 친구 3명이 다정히 지나 가는것이 보이는 것이다.

원래 신부친구들은 오늘은 피로연이 없는줄 알고 있었다.
신부와 약속신혼여행 갔다 와서 신혼집에서 거나하게 한잔한다는 인수의 이야기에 모두들 각자의 집으로 가고 있는 중이였다.

수연은 차문을 잽싸게 열고 친구들을 부르려 뛰어 가고 있었다. 언제 보아도 너무 아름다운 그녀....
그녀는 대학다닐때 미모가 출중하여 단골 미팅 멤버였다.키는165센티에 긴 웨이브 머리를 하였으며 잘록한 허리머.가늘고 긴 다리. 얼굴은 왠지 모를 색기를 품은 듯한 알수없는 미소가 흐르고 있었다.

그런 그녀가 엉덩이를 실룩이며 뛰어 가니 친구들의 눈이 모두 나의 아름다운 신부의 엉덩이부위에 가 있다.
"이죽일놈들 .. 오늘 분명히 피로연을 안 한다고 그리 사정을 하고 미리 단란주점에서 아가씨 끼고 술 까지 먹여 주었더니 .. 2차비는 도대체 얼마나 많이 나왔는지 근 100이 넘었는데..
저 죽일놈들 ..고이 분위기 잡고 첫날 밤을 보내려고 했는데 .... 아 다틀린것 같구나.. 이런 죽일놈들.."

열심히 친구들 욕을 하며 아내를 보니 친구들과 이야기가 잘 되었는지 나에게 오고 있는중이었다.
차를 다시 주차장에 집어 넣고 돌아오니 수연은 인수에게 살짝 미소를 보낸다.
"아 빨리 신혼여행 가서 둘 만의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
인수는 너무나 몸이 들떠 있었지만 그런 인수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신부 수연은 웃기만 할뿐..
수연은 친구들과 함께 인수의 친구들에게 갔다.
인수의 친구 3명은 가볍게 머리를 숙여 인사를 하고 신부 친구들도 가벼운 인사를 한다.
친구들중 한명이 웃으면

"야. 너 그냥 조용히 우리들 한테서 벗어 날려고 했냐.. 이 나쁜 놈아.."
"내가 하고 싶은 말이다.. 이놈들아 . 오늘은 조용히 그냥 신혼 여행 간다고 했잖아.
내가 얼마나 너희에게 부탁을 했냐. 인마."

단란 주점에서 이야기가 다 되었던거 아니야. 말은 못하고 눈만 껌벅이던 인수는 웃음으로 친구들을 마주 보았다.
그중에 학수란 놈이 오늘은 자기가 하는 가게에서 가볍게 술이나 한잔 하고 배웅을 한단다.
이런.... 내가 그말을 믿으라고 ....

학수는 압구정동에서 단란주점을 하는 부유한 집의 자식이다. 나와 함께 고등학교를 나오지만 않았다면 만나지도 못할 만큼 부유한 집의 자식..
그런 학수이지만 마음만은 항상 나에게 지고 있다는 강박 관념을 지닌것 같다. 공부도 내가 잘하고 여자도 내가 더 이쁜 마누라를 얻었으니까.

수연은 친구들에게 그럼 집떨이 할때는 별 대접도 못하니 물건이나 많이 사 가지고 오라고 하자 그럼 친구들은 먼저 간다고 가는 행동을 한다.
놀라서 내가 말리고 집떨이 거창하게 하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하며 친구들과 함께 압구정동으로 향 하였다..

학수의 가게는 압구정동에서도 알아 주는 일급 단란주점 이다.소위 황태자들만 오는 그런곳..나도 아직 그곳에서 먹어보지 못하였다.

수연의 친구들은 이런곳이 처음인듯이 주위를 둘러보며 감탄을 하고 있었다.
중앙 홀에 들어 서니 가운데 커다란 상들리에가 있고 좌우에 넓은 방이 일렬로 들어서 있다.
학수는 중앙을 지나 지배인인듯한 한사람에게 방을 안내 해 주라고 말하고 잠시 손님을 만나고 온다고 한다.
우린 지배인을 따라 방으로 갔다. 방은 그리 넓지는 않았지만 분위기가 우리를 압도 하였다.왠지 모를 야릇한 기운이 넘친다고는 할까..

수연의 친구들은 분위기를 바꾸려는듯 웃고, 잘 살아보라고 우리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잠시후 양주와 안주들이 들어 오고 학수도 왔다.

"자 그럼 친구 인수와그의 아내 수연을 위해 건배"

다들 한잔씩 마시고 있었다. 난 잠시 수연을 바라 보다 한잔 마셨다.
갑자기 술 기운이 얼굴에 와 닿았다.수연은 날 보고 웃고 그의 친구들도 같이 웃었다.

"수연아 너 남자 잘 못 고른거 아니니.. 한 잔 먹고 저리 얼굴 빨개 지는 사람 처음 봤어.. 호호.."
"난 그래도 우리 자기가 가장 좋은데.. 얼마나 귀엽니.. 하하.."
"그래 너 눈에 안경이다. 이 기집애.. 하하"

모두들 웃고 재미있다고 난리다. 아 갑자기 내가 너무 불쌍하다. 왜 이리 술을 못 먹을까...

"학수씨. 울 남편 너무 술 많이 먹이지 마세요. 저 잘못하면 아직 첫날밤도 보내지 못하고 과부되요... 부탁드릴께요."
"안되는데. 이 놈이 얼마나 잘난 놈인데 그냥 보내요. 죽어도 그렇게는 안되지요."

다른 친구들도 웃으며 동조를 한다.
"이 죽일 놈들//"

수연은 갑자기 얼굴이 굳어지면서 결의에 찬듯한 목소리로

"학수씨,그럼 저에게 주세요. 제가 그 많은 술 다 마실게요."

학수가 잠시 놀라는 척 하며,

"그래요, 과연 벼텨 낼수 있을까요 수연씨... 하하"

학수는 능글맞게 말하고 나를 한번 보고 웃었다.
그렇게 술이 돌고 돌았다. 친구들과 수연의 친구들은 어느듯 술이 머리속 까지 올라오는듯 서로 부담없는 친구가 되어 가고 있었다.

그러던중 학수가 친구들에게 눈치를 주듯 잠시 방을 나갔다.

친두들이 갑자기 분위기를 바꾸자고 말하고 노래방 기기를 작동 시켰다.
조용한 부르스 음악이 흐르자 친구중 한명인 현남이 자리에서 일어나서 나의 아내 수연에게로 다가 간다.
손을 내밀어 수연에게 부르스를 추길 권하자 수연은 날 한번 쳐다 보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나의 눈치를 살피며 거부의 의사를 한다.

난 아무렇지도 않다는듯이 손을 흔들어 한번 추라고 했다.

수연은 혼자는 싫은지 옆에 앉아서 술을 먹고 있는 경미에게 같이 출 것을 권한다.
경미는 마지 못해 주위를 살피다가 슬며시 나에게 손을 내민다. 수연에게 나의 눈길이 가자 수연은 나에게 미소로 대답을 한다.

같이 일어 나서 경미의 어깨에 나의 오른손을 올렸다.

옆에서 앉아 있던 수연은 그제서야 일어나서 현남의 어깨에 손을 올린다.이렇게 두쌍의 연인이 춤을 추자 앉아 있던 나머지 친구들은 술을 주고니 받거니 하면서 이야기를 정신없이 하고 있다.
무슨 이야기가 그리 재미있는지 우리 두 쌍에게는 눈길 한번 주지 않는다.
조금 시간이 흐르자 음악이 점점더 조용해 지면서 머리에 있는 조명등이 움직임을 시작 하였다.
그때 가만히 나의 어깨에 올라가 있던 경미의 두손이 나의 엉덩이에 와 닿는다. 순간 놀라쳐다 보니 살며시 웃으며 나의 어깨에 얼굴을 기대어 왔다.
나도 무슨 마음이 들었는지 모르게 나의 두손을 경미의 엉덩이에 붙혔다. 경미는 나의 어깨에 얼굴을 묻고 가만히 있었다.

옆을 보니 현남은 왼쪽손은 가볍게 맞 잡고 오른손은 수연의 겨드랑이 밑으로 해서 등어리에 살짝 댄 상태로 마치 무도대회에 나온 커플처럼 춤을 추어댔다. 오래지 않아 수연은 피곤한지 현남에게서 손을 때어 두손을 현남의 허리 부뷔에 올려 놓고 춤을 추고 있었다. 잠시후 수연은 잠이 오는 듯 현남의 어깨에 얼굴을 기대고 잠시 잠을 자는듯 보였다 .

둘의 엉덩이는 부담스러운지
"그래, 나 때문에 먹지 않아도 되는 술을 그렇게 많이 먹었으니 너도 피곤할꺼야..? 미안해."
그런 생각을 하는동안 현남이가 서서히 두손으로 나의 신부인 수연의 엉덩이를 감싸 쥐는것이 아닌가.

"수연은 이 사실을 알까?"


조금뒤 수연의 뒤로 빼고 추고 있었다.
엉덩이에 있든 오른손이 조금씩 움직이는 것이 보였다.
현남은 눈치를 살피다 가만히 있는 수연을 보고 조금 용기가 났는지 서서히 엉덩이를 밀착 시키는 것이 아닌가..
치마를 입고 있는 수연의 허벅지가 현남의 앞섶과 밀착이 되었다.

난 아직 술 기운이 남아서 인지 아무런 행동도 못하고 그저 경미의 가벼운 움직임에 나도 움직이고만 있었다. 나도 지금은 서 있기도 힘이 들었다. 술이 서서히 나의 힘을 빼는것 같았다.

현남의 앞섶이 서서히 부풀어 오르는것이 나의 눈에 보이기 시작하였다.

갑자기 나의 머리를 누르던 술이 확 달아 나는것처럼 정신이 들기 시작하였다.

현남은 수연의 엉덩이에 있는 두손중 오른손으로 수연의 엉덩이 사이를 살며시 누르는것 같았다..그러면서 수연의 가슴과 현남의 가슴이 서서히 밀착해 갔다. 이제는 가슴과 가슴으로 서로를 갈구 하듯이 서서히 비벼 대는것이 아닌가 .
수연은 아직도 잠결인듯 그런 현남에게 기대어 있을 뿐이였다.

현남은 수연의 엉덩이와 가슴을 비벼가며 조금씩 지극을 주고 있었다.그순간 현남은 나에게 눈길을 주며 나를 살피는 것도 잊지 않았다.

난 아무것도 모르는척 그저 경미의 어깨에 나의 얼굴을 묻고 나도 모르게 수연의 엉덩이에 있는 손에 눈을 고정 하였다..

수연의 얼굴은 조금씩 분홍빛을 띠어 가고 있었다.수연은 그런 행동이 싫지는 않은듯 조금씩 엉덩이를 움직이고 있었다.

서서히 달아 오른 현남은 나의아내 수연의 허벅지를 살며시 만졌다.그리고 손이 조금씩 수연의 치마 속으로 들어 가는것이 아닌가.

난 갑자기 무언가에 맞은듯한 충격에 휩싸였다.

분명히 그만 두어야 할 상황인데 왠지 모를 기대감으로 나의 마음 속은 욕망이 넘쳐 나고 있었다.

역시 나에게는 변태의 끼가 있는 모양이였다.


수연과 사귈때도 가끔씩 지나 가는 아가씨에게 눈길을 주며 이상 야릇한 표정을 짓다가 수연에게 맞은 적도 한두번이 아니고,수연에게 가끔씩 드라이브를 가자고 하여서 수연이 입고 있는 팬티를 벗어 보라고 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다 .
그럴때면 수연은 날 변태 취급하며 헤어 지자고도 하였다. 난 놀라는 표정을 지어 가며 너를 너무 사랑해서 나의 연인인지 확인 하고 싶어서 이런다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며 달래 보기를 몇번인지..?

그러다가 근래에 양평에서 놀다 오는길에 또 차안에서 한번 시도해 보았다. 나의 변태끼를..

"이제 결혼식 날짜도 잡고 했으니까 나의 소원 한번만 들어 주라.."
"먼데.. 인수 씨.."
"나, 지금 너의 거기 한번만 보고 싶어.."
"거기?.. 어디?.."

궁금하단듯이 다시 나에게 물어 왔다.

"거 있잖아 , 내가 가끔씩 한번 벗어 보라고 한데..!"
"머 미쳤어, 내가 변녀야 .. 이 차안에서 벗게..!"
말도 안된다는듯이 화를 내고 날 바라보던 고개를 창밖 쪽으로 돌려 버렸다.

"화 났어 , 미안해.. 응... 내가 잘 못했어.. 용서 해줘.."

창밖만 바라 보는 수연은 잠시후 인수의 부드러운 말에 조금씩 화를 누그러 뜨리고 있었다.
인수는 조금 시간이 지나자 다시 수연에게 부탁을 하며..

" 수연아, 한번만 보자..응 나, 정말 보고 싶어... 니가 날 위해 한번만 보여 줄수 없니..!..응"
"인수씨, 왜 이런 곳에서 꼭 볼려고 해요.. 응.. 정 보고 싶은면, 우리 여관에 가서 서로 봐여.. 응!"
"나도 그러고 싶은데, 지금 시간이 많지 않잖아. 조금 있다 나 회사에 급히 가봐야 하거든..
그래서 그래..한번 보고 회사에 가면 일도 잘 될것 같기도 하고 말이야..!"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여기서.... 사람들 쳐다 보는데..."

수연이 잠시 뜸을 들이며 말 하였다. 난 속으로
"이거 잘 하면 한번 볼수도 있겠는데"

다시 부드러운 목소리로 살며시 물어 보았다.

"차안인데 어때, 남들은 카섹스도 잘 하고 하드라머..!"
"그건 밤이고.. 사람들도 별로 없는데서 하잖아요.. 지금은 햇볕이 이렇게 화창하게 내리는 도중이고, 저기 지나 가는 차들도 많은데.."
"걱정마, 안 보이네 머. 우리 차가 선텐이 잘 되어 있어 지나 가는 차들은 보고 싶어도안보이네요.. 이 이쁜 각시야.."

못 믿겠다는듯 투털대는 수연에게 인수는 인상을 쓰며 싫으면 하지마 란식의 표정을 지었다.수연은 그렇게 원하는 인수에게 미안해서인지 아님 다른 생각을 하는도중인지
슬며시 입고 있던 치마를 올릴려고 손이 허벅지로 향하였다.

"수연아 고마워.. 조금씩 치마를 올려 볼래."

수연은 인수의 말을 따라서 조금씩 치마를 허리로 올렸다.
수연의 하얀 허벅지가 보이고 서서히 하얀 팬티가 보이기 시작하였다.


"이렇게 대낮에 그리고 이렇게 차들이 지나가는 도중이지만 사람들이 보는 곳에서 나의 아름다운 여자의 팬티를 보게 될줄이야..."

인수는 참기 힘든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수연은 부끄러운지 얼굴에는 홍조를 띠어 가고 있었다. 그리고 눈을 설며시 감아 버리는것이 아닌가..

인수는 천천히 왼손을 수연의 허벅지로 향하였다.
수연의 몸은 부끄러움과 긴장감으로 파르릇 떨리고 있었다.
인수는 부드럽게 수연의 허벅지 안쪽을 만졌다.
수연의 입이 조금식 열려 가고 있었다.

"수연아, 어때 기분 좋지.."
"몰라요.. 나 지금 이상하단 말이예요..아..하.."


수연은 조금씩 올라 오는 흥분으로 서서히 몸이 달아 오르는것을 느꼈다.
인수는 허벅지 안쪽을 공략하던 왼손을 조금씩 위로 향하였다.
하얀 팬티에 손이 닿자 인수는 팬티위에서 무언가를 찾듯이 이리저리 움직였다.
드디어 찾든것이 발견된듯 인수의 손이 멈추고 손가락으로 좌우를 살살 돌렸다.
수연은 참기 힘든 얼굴로 인상을 써 가며 입에서 서서히 신음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인수씨 왜 이래 ,, 이제 그만 하면 안돼 . 나 참기 힘들단 말야.. 응 .. 하 아 하..아.."
"난 좋은데.. 너가 이렇게 흥분 하는 모습 참 오래 만이야.."

인수는 쉬지 않고 수연의 하얀 팬티위에서 수연의 음핵을 자극 하기 시작 하였다.어느듯 하얀 팬티위에 조금씩 검은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하였다. 수연은 참기 힘든듯 그 긴다리를 살며시 옆으로 옮길려고 하는것이 아닌가..

인수는 손에 힘을 주어 그 긴다리를 옆으로 활짝 벌려 버렸다.
수연은 깜짝 놀라 눈을 뜨고 지금 자신의 모습을 쳐다 보았다.

지금 자신은 포르노에나 나올듯한 그런 모습으로 있었다.두 다리를 활짝 벌리고 남자를 기다리는 그런 모습으로..다리는 벌어지고 팬티는 어느듯 비라도 맞은듯 축축히 젖어 있었다.
인수는 그런 수연의 모습이 너무나 자극적 이였다.계속 수연의 음핵을 만지작 거리자 수연은 인수를 한번 보고 양손으로 인수의 손을 저지 하였다.

"운전 조심해 , 그러다가 사고 나면 어떻게 해.."
"미안...너무 흥분이 되어서 .."
"어휴, 이변태 같은 사람아.."
"그럼,니가 너무 이쁜걸 어떻게 해 .. "
"그래도 그렇지 , 운전중에 딴데 눈 돌리다가 사고 나면 이 이쁜 얼굴 못 보고 골로 갈수도 있네요..그러니 조심해서 운전해요 .. 자기이이ㅣ잉...."

수연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열리는거 같았다.살며시 가느다란 치아가 보였다

이런 말을 주고 받는 사이에도 수연은 다리를 모을줄 모르고 벌리고 있었다.맞은편에서 지나가 트럭이 수연의 그런 모습을 보고 인수에게 인사를 보낸다. 인수는 웃으며 인사를 하고 수연을 부끄러워 얼른 다리를 오무리고 만다.

"인수씨 어떻게해.. 방금 지나간 트럭이 이런 내 모습 보고 말았어.. 어떻게해 ..흐흥.."
인수는 웃음이 나와 잠시 미소를 짓다가 부드럽게 수연의 목을 끌어 당긴다. 수연은 그런 인수의 행동에 호응이라도 하듯이 입술을 인수의 입술에 살며시 포갠다.
운전중이라 그리 깊은 키스는 하지 못하였지만 인수는 그런 수연이 너무 사랑스럽다는듯 쳐다 본다.

"인수씨,이제 다시 치마 내려도 되지.."
"안돼, 아직 그곳은 보지 못했잖아..싫어요 .."
"아직 안돼 으응.....나 지금 부끄러워 미치겠단 말야..아이 정말 미쳐"

"조금만 더 보여줘 , 어차피 시집오면 나에게 매일 보여 줘야 하는데.. 한번만 부탁 들어 주라..으응"

수연은 인수의 말에 닫았던 다리를 조금 벌려 주었다. 인수의 왼손이 수연의 하얀 팬티위로 움직였다. 음핵은 아직 인수의 손이 그리운지 부풀어 오른상태 그대로 였다.
인수는 순간 이상한 생각이 떠 올랐다.

인수의 왼손이 하얀팬티를 떠나 수연은 가늘고 긴 손으로 옮겨 갔다.수연은 무엇을 할려는지 몰라 인수의 손을 살며시 쥐었다. 인수는 수연을 손을 수연의 팬티위에 올려 놓았다.
수연은 팬티위의 자신의 손을 한번 쳐다보고 인수를 쳐다 보았다.
인수는 웃음을 띤 얼굴을 하고

"수연아, 너 혹시 자위 해 봤니..?"
"머, 자위...?내가 미쳤어 그런걸 하게"

잠시 침묵의 시간이 흘러 간다.

"응 , 혹시 해 봤나 싶어서.."
" 너도 알다 시피 난 네가 첫 남자이잖아.. 새삼스럽게 "

부끄러운 수연은 고개를 숙여 버린다.

"그래 ,그건 알아. 내가 첫 남자란건"

수연은 인수가 첫 남자였다 .25년 동안 얼마나 많은 남자들이 수연을 건드려 보려고 하였으나 수연은 끝까지 정조를 지킨 것이였다.그런 수연을 지금 인수는 자위를 시켜 볼까 하고 생각 하고 있었다.

수연은 갑자기 화가 나기 시작 하였다." 내가 얼마나 오랫동안 지켜온 순결인데 "라고 생각하니 갑자기 화가 난것이다,
수연은 벌린 다리를 다시 오무리고 올렸던 치마를 다시 내렸다.
인수는 잠시 수연을 그런 행동을 바라보다 다시 수연에게 그의 특유의 말로 말리고 있었다.
수연은 인수의 설득에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어 가고 있었다.

"그래 어차피 이제 인수씨의 아내로 살아야 하는데 인수씨가 원하는 대로 한번 해 볼까"

인수는 수연의 눈치를 살피다가 다시 왼손을 수연의 하얀 팬티로 옮겨가 음핵을 문지르기 시작 하였다.

수연은 다시 흥분이 밀려 오기 시작 하였다.서서히 벌어지고 있는 다리가 그것을 말해 주고 있었다. 인수는 다시 치마를 허리로 올렸다.
수연은 눈을 감고 인수의 손길을 느꼈다.
인수는 수연의 0손을 살며시 쥐며 수연의 하얀 팬티위에 올려 놓았다.그리고 음핵을 살며시 문지르며 수연의 두번째 손가락을 펴서 자기가 문지르는 손가락과 횻틈?

이제 수연의 손은 어떻게 보면 자위를 하는 모양이 되었는 것이다.수연은 닫았던 입이 서서히 벌어 지면서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인수는 슬며시 자기의 손을 때어 내었다.
수연은 잠시 멈칫 하다가 마지 못해 자기의 오른 손으로 하얀 팬티위에서 자기의 음핵을 문지르기 시작 하였다.

"수연아 팬티 조금만 옆으로 옮겨 줄래.."
"아 으 응... 알았어"
수연이 자기의 손으로 팬티를 한쪽으로 움직였다.

그러자하얀 팬티 속에 숨어 있는 검은 털이 보이기 시작 하였다.

수연의 음모는 언제 보아도 귀여웠다. 그리 길지도 않고 꼬불꼬불한 형태도 아닌 직모 형태의 아담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다.

수연은 잠시 뜸을 들이다가 다시 자기의 오른손으로 음핵을 문지르기 시작 하였다.서서히 그 귀여운 수영의 음모에서 물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아.... 나 어떻게 된건가봐... 너무 좋은것 같아.. 오빠"

어느듯 목소리가 콧맹맹이 소리로 바뀌고 있었다.

"나도 보고 만 있어도 흥분이 돼 수연아.. 넘 좋아 미치겠어.."

수연은 자기의 음핵을 서서히 그리고 빨리 비벼대기 시작한다... 으윽 으...신음소리가 조금씩 커 지고 있었다.

인수는 그런 수연에게 더 이상 보는것으로도 흥분이 되는듯 팬티를 벗어 버리라고 말하고 수연은 그런 인수의 말을 듣고 팬티를 발 아래로 벗어 버린다. 이제 자유롭게 된 수연의 보지에서는 하얀 물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 내리고 있었다.

수연은 하던 행동을 멈추지 않고 계속 음핵을 비벼대다가 무언가 부족하다는듯이 인수의 눈을 바라보았다. 수연의 눈은 이미 중심을 잃은 듯 눈동자가 흐려져 있었다.

인수의 계획대로 수연은 그렇게 서서히 괘락의 나락으로 떨어 지고 있는것 이였다.

인수는 그 부드러운 손으로 수연의 갈라진 질속에 가운데 손가락을 살며시 넣어 보았다.

"아.. 오빠 넘 좋아... 조금만 더 해줘... 아 하!..아.."

수연의 질 속에서는 많은 물이 넘쳐 나오고 있었다.. 인수는 나머지 손가락으로 수연의 손으로 만지고 있던 곳을 빼았아 두번째 손가락으로 천천히 음핵을 돌렸다.그리고 가운데 손가락으로는 피스톤 운동을 하듯이 왕복운동을 하였다.

수연의 눈은 이제 모든것을 잊은듯 좌우로 머리를 흔들고 있었다.
인수는 운전중이라 더이상 하지 못하고 수연에게 말.. 아니 지시를내렸다.

"수연아 , 이제 너의 손가락으로 너의 보지 속에 넣어 볼래... 부드럽게 말이야.."

인수의 말한마디에 수연은 참기 힘든 듯 가운데 손가락이 서서히 갈라진 틈 사이로 사라지고 있었다.

수연은 올라오는 흥분을 참지 못하고 머리를 좌우로 움직이며 자신의 손을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것이 아닌가...여기가 차안이라는 생각도 잊고 ....!

"오빠 나 미쳐 ..나 왜이리 흥분이 되는지..... 아 하!...하...하.."

신음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을때 마침 맞은편에서 승용차가 오고 있었다. 연인인듯한 사람이 이곳을 보고 옆을 여자에게 뭐라 말을 하는 것이였다.

인수는 이순간이 너무 짜릿하였다. 뭐라 말을 할수 없을 정도의 흥분이 머리를 때리고 있었다.

"수연아 , 다른손으로 너의 가슴도 만져봐 .. 너가 좋아 하는 젖꼭지를 만져봐.."
"으응.. 아 하! ㅇㅇ아아!...."

수연은 주점함이 없이 다른 한손으로 입고 있던 부라우스 단추를 하나씩 풀어 갔다.
브라우스 단추를 다 풀어 헤치자 하얀 브라가 보였다. 다 벚지 못한 수연의 브라우스가 어깨에 매달려 있은것이 더욱 자극적이였다.

브라의 후크를 벚지 못한 수연은 가슴위로 올렸다.그리고 왼손으로 한쪽 젖 꼭지를 살며시 꼬집으며 신음 소리를 내는것이였다.. 마치 처음이 아닌듯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행동을 하는것이 아닌가......

앞의 연인으로 보이는 차가 갑자기 속도를 줄여 천천히 다가 오는것이 인수의 눈에 보였다.

인수도 속도를 줄여 차 안의 장면을 보여 줄려고 하였다. 점점 가까워 져 갈수록 인수의 머리에는 참기 힘든 괘락의 물질이 마구 배출 되는 느낌이였다. 어느듯 인수의 육봉도 하늘을 향해 솟아 오르고 있었다. 마주오는 차에 타고 있는사람의 형태가 선명히 보일 때쯤 인수는 순간 놀라고 말았다.

그차의 남자도 보란듯이 여자의 윗옷을 올리고 유방을 만지고 있는것이 아닌가..

인수도 참기 힘든듯 수연의 가슴에 왼손을 올려 유방을 살며시 쥐었다.넘쳐 흐르는 듯한 유방의 크기에 인수는 다섯번째 손가락으로 유두를 살짝 살짝 쳐 주었다.수연의 유두는 어느듯 터질듯이 부풀어 있는것이 아닌가....

너무나 부드러운 유방의 감촉과 터질듯이 부풀어 오른 젖꼭지의 감촉을 느끼며 서로 교차하는 차에 눈 인사를 보냈다.
맞은편의 차에서도 남자가 웃음을 가득 머금고 여자의 가슴이 잘 보이게 머리를 뒤로 숙이는것이 보였다.

이제 수연의 보지에서는 허연 물이 넘쳐 흘러 내려 소리를 내고 있었다.
수연은 가운데 손가락 하나로는 부족한지 두번째 세번째 손가락을 자신의 음부에 집어 넣었다.

"자기야 나 이러다가 미치는거 아니야... 내가 해도 넘 좋아... 이런 기분 처음이야.."

인수는 그런 수연을 보며 차를 멈추고 수연과 섹스를 할까 생각해 봤다. 그러나 막상 그러면 분위기가 멈출것 같아 차를 멈추는걸 포기하고 운전을 계속 했다.차라리 수연이 음탕한 여자가 되어 가는것이 더 보기 좋은것 같았다 .

수연은 자신의 음부와 자신의 젖 가슴을 마음껏 주므르다 서서히 끝에 도달 하는것 같았다.

조금전 수연은 갑자기 눈을 떠 앞을 보니 마침 마주 오는 차가 자기를 보고 있는것이 아닌가...

"아, 내가 왜 이렇지!..그런데 멈출수가 없어 좋아 미치겠어..날 보는 저 사람을 보니 너무 흥분이 돼 미치겠어.. 아..아.아흥흥.."

순간 멈춰야 한다는 생각을 하였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는것이 아닌가.

수연은 끈적끈적한 비음을 마구 흘러내며 흥분에 몸을 떨었다.그리고 잠시후 수연의 질내부에서 뜨끈뜨끈한 무언가가 몸밖으로 스멀거리며 빠져 나오는 것이였다.
수연은 모든 신체 기관이 정지 한듯 힘이 하나도 없었다.
이제껏 몇번의 자위 경험이 있었지만 이렇게 까지 쾌락의 나락으로 떨어 지는법이 없었는데 지금은 무슨 일로 이렇게 까지 자신의 몸이 뜨거울 줄 몰랐다.

인수는 그런 수연을 바라 보며 사랑스러운 얼굴로 가볍게 수연의 유두에 키스를 했다.


인수는 그런 생각을 하며 지금 수연의 모습에 눈을 때지 못하고 있었다. 현남은 서서히 구석으로 나의 아내 수연을 붙이고 있었다.
나의아내 수연은 그런줄도 모르고 잠결에 몸을 맏기고 있을 뿐이였다.
나도 조금씩 몸을 움직여서 그런 현남의 동작을 보려 할뿐이였다.
현남은 수연의 얼굴을 한번 쳐다보았다. 거의 인사 불성이 되었다는걸 확인하고 치마속으로 들어간 손을 조금씩 움직이는 것이 나의 눈에 들어 왔다.

보는 순간 나의 육봉이 커지기 시작 하는것이 아닌가.지금 내 앞에 경미의 허벅지와 내 앞섶이 붙어 있는 순간인데 말이다.
순간 큰일이다 싶어 엉덩이를 뒤로 빼려고 하는데 경미가 점점 더 나의 팽창된 아랫도리 사이로 허벅지를 밀어 넣는것이 였다.

"아하 이 여자도 그걸 느끼는 모양이구나...."

난 자신을 얻어 점점 커져가는 나의 아랫도리를 과감하게 경미의 허벅지 사이에 넣고 살살 움직였다.경미도 서서히 느낌이 오는지 나의 엉덩이에 올려진 손이 떨려 오는것이 아닌가.
난 좀더 아랫도리로 경미의 허벅지를 자극하다 경미의 엉덩이는 나의 아래도리에 붙여 버렸다.
"지금 경미의 보지 둔덕은 나의 큰 육봉을 느끼고 있을것이다."

그런생각을 하는중나의 아내 수연을 보니 수연도 나와 같은 자세로 서 있는것이 아닌가.
한손은 아내의 치마 밑에서 나만 만질수 있는 크리토리스를 만지고 다른 한손은 엉덩이사이의 항문을 자극 하고 있는것이였다.
현남의 얼굴은 행복에 겨운 미소로 나의 아내 얼굴을 쳐다 보고 있었다.

경미의 얼굴도 뻘겋게 달아 올라 있었다.
"이제 그만 해야 할텐데"라고 생각하는중 음악이 끝났다.
음악이 끝나고 조명이 밝아지자 현남은 수연에게서 떨어져 자리로 앉는것이였다.

나의 아내 수연도 조금 정신이 돌아 오는지 비틀거리며 나에게 와서 안기는것이 아닌가..
아내와 내가 자리에 앉자 친구들이 또 술 한잔씩 하라며 권하는것이 아닌가.
그때 술에 쓰러질것 같은 아내가 재빨리 술잔을 받아서 자기가 마시는것 이였다.
친구들은 역시 와이프 잘 얻었다고 말하고 이제 노래나 부르자며 선곡을 하는것이였다.
음악이 나오자 또 조명이 깜깜해 지는것이였다.난 순간 현남이가 설마 팬티속은 건드리지 않았겠지 하는 생각이 머리를 지나 가는것이였다.

수연은 지금 나의 어께에 기대어 잠을 자고 있었다.난 슬며시 수연의 엉덩이와 나의 다리 사이 간격을 좁혀 갔다. 술에 취한듯 행동 하며 슬며시 탁자에 머리를 숙이고 손은 탁자 밑을 향 하였다.그리고 살짝 수연의 치마를 올려 팬티에 손을 갔다 되었다.
조금전의 접촉으로 흥분이 되었는지 수연의 보지 둔덕이 축축해져 있었다.
혹시 팬티가 옆으로 옮겨 져 있지 않은지 손으로 슬슬 문질러 봤다.술에 취해 잠자고 있는 수연은 이상한 느낌을 받았는지 순간 얼굴을 들었다.
나도 수연의 행동에 놀라 얼굴을 들었다. 수연의 얼굴은 빨간것을 넘어 뻘개 져 있었다.
그리고 날 보며 살며시 웃는것이였다.
마침 친구들은 노래 선곡을 하느라고 서로에게 묻고 이야기 하고 있었다.
수연은 이런 나의 행동에 조금은 당황해 하며 다시 머리를 나에게 기대어 왔다.

"인수씨 지금 무엇 할려고 했어.."

살짝 나에게 말을 걸어 왔다.

"으응.. 조금만 만져 보고 싶어서 그래.. 오늘 유난히 너가 이뻐 보여서..!"
"그래도 사람들 이렇게 많은데서 그러면 내가 머가 돼.. 손 좀 치워 주면 안돼"
"알았어, 살짝만 만지고 그만 둘께..!"

수연은 알았다는 듯이 더 이상의 말은 하지 않고 눈을 감았다.
난 다시 살며시 수연의 팬티위로 손을 움직여 팬티가 제대로 있는지 확인하였다.다행이 팬티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오늘따라 수연은 조금 이상한 팬티를 입고 온듯 하였다. 가운데만 가리는 끈 팬티였다. 이미 수연의 보지 둔덕은 수연의 보짓물로 흥건히 젖어 있었다.

"너도 흥분을 한 모양이지 .. 이귀여운것"

현남은 그냥 팬티위에만 손을 댄 것 같았다.다행이라 생각하며 잠시 앞을 보는데 경미가 나의 이런 행동을 보고 있는것이 아닌가...
순간 눈을 어디에 둘지 몰라 탁자만 보고 있자 탁자 밑으로 경미의 다리가 보였다.
경미의 다리가 서서히 움직여 나의 사타구니로 오는것이 아닌가...!

"혹시 경미가 날 좋아 하는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었지만 분위기가 분위기 인지라 더 이상은 생각 하기가 싫었다.그냥 경미가 하는데로 내 버려 둘수밖에 없었다.

다들 노래를 부르고 떠들고 있는 도중 학수가 들어왔다.
같이 있어 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말하며 나에게 오늘 잘 놀았나고 물어 왔다.

"그럼 이녀석아, 조금 빨리 들어 올것이지 잘못 하면 현남이에게 첫경험을 줄번 했다."

웃으며 잘 먹고 놀다 간다고 말하고 시간을 보니 벌써 공항에 갈 시간이 다 되었다.
학수는 자기 차를 타고 가라고 말하고 내차는 자기가 공항에 갔다 놓는다고 했다.
우리는 학수의 벤츠 승용차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아 드디어 신혼여행을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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