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된 성 2부 2장

마키오의 변태적인 복장은 보는이로 하여금 경악성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v자 형태로 하체에 딱붙은 마치 수영복을 연상시키는 광택나는 검정가죽팬티에는 현란한 은빛금속조각들이 붙어있고, 남성을 가려야할 앞부분은 둥그렇게 뻥뚫려있어 마키오의 젊은 정열에 넘쳐나는 검은 숲과 뻗뻗히 발기한 성기를 그대로 노출시키고 있었다.
가슴부위에는 마치 어린아이의 상의를 입혀놓은듯,아니 여성의 브레지어를 연상시키는 검정색의 가죽상의...역시 광택나는 금속들이 붙어있고,조그마한 남성의 젖꼭지부분에는 직경5센치가량의 구멍이 뚫려있었다.
변태적인 복장을 착용한 마키오는 지하실 벽면 여러곳에 설치된 전신거울을 통해 자신의 비친 모습을 바라보며 손에 들고있던 마지막 복장을 착용하기시작했다.
"쓱...딸깍..."
거울속엔 검은 가죽마스크를 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알 수 없는 휘열에 휩싸였다.
"아흐흑...마키오 마마를 사랑해줘....어서...."
아들의 변태적인 복장에 더 이상 참을수없게된 히로코가 애원했다.
마마의 신음섞인 애처로운 부름에 마키오는 몸을 움지였다.
"마마 저도 이세상 누구보다도 마마를 사랑해요...그래서 마마가 제게 원하는 사랑방법대로 사랑해 드릴께요...지금부터 제가 하는 행위나 말은 우리 둘 만의 시간에서만 존재할 수 있는 것이 될거예요....아시죠?!!!"
"으읍..." 히로코는 동의의 표현을 했다.
마키오가 이렇게 말하는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대학입학후 남몰래 심취한 BDSM에서 그가 느낀 것은, 서로가 상대방에 대한 깊은애정과 사랑이 없이는 상대에게 당하는 고통과 괴로움이 진정한 쾌감이 되지못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물론 가학성의 가해자 역시 마찬가지라는 것을....
"스으으윽..스으으윽...꽉 ...."
"우웁웁....하아..."
마키오는 테이블위의 도구중에서 나무집게를 들고 마마의 탱탱하게 솟은 유방의 유근주위를 문지르다가 바짝서있는 젖꼭지에 물렸다.
핑크빚 유근이 더욱 넓어지며 조금씩 부푸는 것이 보였다.
"스윽...꽉.....스윽....꽉 .....스윽..............."
"우구구구구..우웁......."
다른한쪽의 유두와 유근에 집게를 물려가는 마키오의 손놀림에 따라 히로코의 신음성은 높아져 갔다.
어느듯 그녀의 양젖가슴에는 십여개의 집게가 물려있고, 집게에 물린 핑크빛 유근은 집게의 이빨사이로 조그맣게 볼록 솟았다.
"틱....틱....틱...."
"아가가가각.....우웁...흐읍...."
마마의 대추만한 핑크빚 젖꼭지에 물린 집게의 강약을 조절하는 다어얼을 돌리며 물림강도를 높여갔다.
"하악....하악....."
신음과 함께 히로코의 사랑과욕정에 가득찬 두눈에 작은 물방울이 맺히는것도 잠시...그녀의 후두부를 강타하던 고통은 어느듯 아리한 쾌감으로 전해져 오는 것을 느끼며 가쁜숨을 몰아쉬었다.
히로코의 탱탱한 유방에 물려있는 집게들이 그녀가 가쁜숨을 쉴때마다 마치 춤을 추듯이 아래위로 리듬있게 흔들렸다.
"마마.....히로코.....너에게 지금부터 이름을 지어줘야 겠어....무엇이 좋을까?!응?! 창녀?.....잡년?....개보지?.....갈보?.....응?! 어떤 것이 마음에 들어? "
마키오는 마마의 귓속에 대고 음란한 말을 하며 자신의 빳빳한 성기를 그녀의 허벅지 안쪽에 서서히 비비기 시작했다.
히로코는 아들인 마키오가 자신의 귓속에 애무하듯 속삭이는 음탕한 말과 뜨거운 숨결에 정신이 아득해지면서 무엇인가 뜨거운 것이 자신의 허벅지 안쪽을 비벼대는 것을 느끼며 그것이 싱싱한 젊은 에너지 덩어리인 성기라는 알수있었다.
"그래 개보지 가 좋겠군...어때! 마음에 들어?!...아니 너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
""아흑 그래 마키오... 마마를 즐겨라.. 마음껏........."
히로코의 흥분한 음부에서 흘러내린 액체가 마키오의 비벼대던 성기를 감쌌다.
이전에는 어두운 곳에서 후레쉬로 마마의 음부를 보았으나 이젠 밝은곳에서 마음껏 희롱하며 즐길순간이었다.
마키오는 마마의 두발목에 채워저있는 가죽끈의 고리를 풀며,다리를 들어 그녀의 만세 부르듯 묶인 두 팔목의 고리에 채웠다.
그녀의 모습은 V 자 모습으로 허공에 떠있는 듯 했다.
탄탄하게 쭉뻗은 종아리와 허벅지의 안쪽이 완전히 드러났으며, 그 밑으로 풍만한 곡선을 그리고 있는.... 두쪽으로 갈라진 엉덩이.....그 중간부에 위치한 히로코의 비부와 항문이 너무도 선명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스윽...슥.......스윽....."
마키오는 테이블위의 밧줄을 가져와 자신이 상상속에서만 그려왔던 행위를 하기 시작했다.
"우읍.......아가가가....흐응....."
"흠......"
잠시후 마마에게 밧줄을 다묶은 마키오는 눈앞에 묶인 마마의 모습과 거울에 비친 모습을 번갈아 보며 황홀감에 젖어들었다.
히로코의 나신은 허벅지와 유방부분이 교묘하게 밧줄에 칭칭 묶여 있고 밧줄과 밧줄사이의 살갖이 볼록하게 튀어나와 짙은 핑크빛에 물들고 있었다 .
이미 이런류의 가혹행위에 익숙해진 히로코 였지만 아들인 마키오에게 당하니 정신이 몽롱할 정도의 압박감과 희열이 온몸의 구석구석을 파고 드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처음 당하는 형태의 자신의 모습을 거울을 통해 보며 가슴속에 꿈틀거리던 욕망이 점점 아래로 내려와 음부를 뜨겁게 꿈틀거리게 만들며 대량의 애액을 분비하게 하는것이었다.
처절하게 치부를 완전히 드러낸 나신을 묶인 마마가 음부에서 애액을 싸며 꿈틀거리는 것을 바라보던 마키오....."사아악....스윽....쪼옥......" 반쯤 쪼그린자세로 혀를 내밀어 마마의 허벅지밑둥을 지나 밧줄과...그사이 튀어나와 붉게 물든 살들을 타액을 묻히며 핥더니 서서히 머리를 내려 마마의 음부를 향했다.
"하악.....컥........아가가가각........"
쩍 벌어져있는 마마의 음부.....그녀의 털이 A인 대음순은 이미 뜨거운피기 몰린탓에 핑크빛으로 통통하게 부풀어 있었는데, 마키오의 뜨겁고 까칠한 혓바닥이 타액을 묻히자 한껏 부풀기 시작했다.
눈앞의 마마의 음부에서 눈물흐르듯 흘러내리는 애액을 바라보던 마키오는 그녀의 클리스토르를 혀로 슬쩍 스쳐기를 반복하며 반응을 즐겼다...그때마다 꿈틀거리둣 옴찔거리는 마마의 비부와 움찔거리는 아누스와 엉덩이의 근육들...
항문밑에서 음부이 윗부분까지 천천히 혓바닥으로 쓸어올라가며 마마의 비부와 애액의 맛을 보았다.
이미 루시퍼에 의해서 마마의 질이 완전히 쾌감을 느낄수있게 조교된 것을 알고있는 마키오는 비부의 애무를 멈추고 얼굴을 들어 마마의 요염하게 달아오른 얼굴과 턱밑을 핥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