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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0:50 1,369회 0건
비오는밤


처음으로 야설을쓰네요
야설은 많이읽었지만 쓰기는처음입니다
약간 새로운형식으로 쓰려고합니다
공포와 야설을 결합하는형태로요
즐 감 하시고 의견많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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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밤>>
그날은 비가 많이 왔다
여름 장마철이 끝나가는 떼라서 그런지
오후부터 내린비는 전혀 줄을 생각도하지않고,
더욱거세게 내리고있었으며, 번개 불빛 속으로
보여지는 풍경은 을씬년스럽기도햇다
나의 이름은 강민혁 나이 33에 중견그룹 회사에 대리이다
나에게도 사랑하는 여인이 있으니 그녀의 이름은 지 수 였다
정말로 백합처럼 아름다운 여인이었다
오늘은 특별한날(그녀와만난지 1000일이되는날)이었다
그녀에게 전화해서 오늘 만날것을 애기햇지만,
그녀는 오늘 출장가는 날이라고 해서 못만나게되었다
나는 마음이 허전해 저녁 늦게 까지 술을 마시고
집으로 향하면서 오늘 그녀가 있었다면,그녀와 나의 처음 첫 날밤을 보낼 수 있을텐데
아쉬움이 남는다.
집에도착해 비맞은 몸을 추스리고
옷을 갈아입으려 할떼
"덜컹~~쏴~아""
창문이 열려지며
비가들이쳤다.
아마 아침에 창문을 잠그지않았는가보다
창으로 다가가 창문을 닫으려 할떼
번개가치며
창문 너머 공터 한켠에 나무 뒤에
누군가가 서있는것이보엿다
우리집은 아파트 2층이고 창문너머에는
넓은 공터가 있어서 창문으로 내려다보면
공터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구조이다 보니
공터 한켠에 서잇는 인물의모습이 훤히 내려다 보인다
다시 번개가 치며
서있는 사람이 남자이고 우비를 입고있는 것까지 보였다
그 떼
저 멀리서 한여자가 달려오는 모습이보였다
"아"
그녀는 가로등 불빛을 받으며 아파트로 빠르게 달려오고 있었다
그녀는 167에 큰키에 날씬한 몸매 그리고 밤색 정장을 입은 모습으로
너무나 아름답게 보였고,긴머리는 비에 젖어 더 할 나위없이 아름다웠다.
순간 지수도 저 여자처럼 아름다울 텐데 라는 상상을하니
오늘 못만난 지수가 너무나 그리웠다.
그떼 나무아래 있던 남자가 공터를 보는것 같더니
그녀가 나무근처를 지날떼 그녀에게 덤벼드는 모습이 눈에들어왔다
난 순간 망설였다
그녀를 구하러 가야할지...신고를 할까..
그 순간 내 안의 또 다른 내가 네게 속삭인다
"그냥 보는 거야.... 짜릿할거야....흥분 되지"
내안의 있는 본능이 꿈틀거린다
보고싶다 아름다운 것이 더럽혀지고 무너지는 모습을...
난 그 순간 집안의 불을 끄고 창가에 붙어서서
그 남자의 행동을 지켜본다
여자는 나무 옆 공터에 남자에게 붙들려 심하게 반항을 하고있다
그순간 남자는 품에서 칼을 꺼내들고 여자의 목을 겨누고,
그여자에게 머라 하는 듯이 보인 후
여자의 반항도 많이 줄어들었다
난 흥분이 되기 시작했다
극장 시작 전의 설레임처럼 나의 심장은 빠르게뛰기시작했다
여자는 남자에 의해 눕혀지고 여자의 정장 상의가 벗겨져
물이 고인 웅덩이에 던져지고 여자의 흰 블라우스는 비에젖어
여인의 가슴을 그대로 드러내며 선정적인 모습을보였다
남자의 손이 빠르게 부라우스 단추를 끄르려고 하니
여자가 반항하고 남자의 손은 여자의 빰을 떼리며 블라우스를 거칠게
뜯어냈다.
가로등 불빛에 비친 여인의 나신은 눈처럼 하얗고 가슴의 융기도 너무나
아름다워보였다
여자는 남자가 떼린것에 기절을한듯
움직임이 없었고,나의 마음은 다음을 간절히 바라고있었다.
남자는 여자의 스커트를 내리고,여자의 속옷을 입은 모습을 감상하듯이
처다보고있는데,나의 두눈에도 여자의 늘신한 다리와
젖 가슴을 감산 하얀 브라의 모습이 너무나 흥분되게 다가왔다.
"아, 이대로 놔두어야하나,지금이라면 그녀를 구할 수 있을텐데..."
내 마음은 그녀를 구하고 싶었다.
하지만 내 마음 속에 자리한 가학적인 내 자신이 그녀를 구하러 가는 것을
거부하기 시작햇고 나의 마음도 더욱도 괴롭혀 주길 바라게됐다.
남자는 여자의 브라를 걷어내고 젖가슴을 손으로 만지며 그 가촉을 느끼는듯이 보였고,
다음 순간 그 젖 가슴을 미친듯이 빨기시작하며,오른손으로 그녀의 팬티를 내리고있었다.
"그래 ,그렇게 하는거야.더욱 더 강하게..."
나도 모르게 흥분한 나는 나의 자지를 꺼내서 딸딸이를 치며
그 남자에게 더욱더 강하게 하기를 원했고,
그남자는 이 번엔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
그녀의 보지에 얼굴을 묻고 빨아대는 모습에
난 정신이없을 정도로 흥분했고, 마치 내 자신이 그 남자가 된듯한
기분이 들어 더욱 흥분되어 갔다.
남자는 바로 일어나서 우비를 젖혀서 자신의 자지를 꺼내
그녀의 보지에 대고 문지르며
흥분된 표정으로 하늘을 올려다 본 후 서서히 삽입을 시작했다.
나는 벌서 절정으로 치 달리면서 나의 눈은 그 남자의 다음 행위를
촉구하며, 그녀가 더럽혀 지길 간절히 바랬다.
남자는 서서히 엉덩이를 흔들며 여자의 젖가슴을 빨고
여자의 머리를 감싸안은 자세로 움직임을 빨리해 갔고,
그행위로 인해선지 여자는 눈을 뜬것같았고, 곧 반항하기 시작했다.
여자는 더럽혀지고 있다.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여자가 더러워지고 있다.
남자는 여자의 반항이 심해지자 그녀의 목을 조르며 더욱더 빠르게 엉덩이를
움직였고, 여자는 남자의 손을 뿌리치려하다 힘없이 손을 떨어뜨린다
난 그 순간 사정을 햇고 ,남자도 사정을 한듯 움직임이 멈춰있었다.
세상에 아름다운 꽃이 하나 더럽혀 지고 ,이제 사라 진것이다.
묘한 쾌감이 몸을 감싼다. 내안의 야수성과 관음증이...
남자는 바로일어나 가버렸고,여자는 자신의나체를 드러낸 상태로 누워있다.
비는 거세지고 있는데 여자는 일어나지 않는다.
"혹시 죽은 것 아냐...이런 ..제길"
내가 내려가 고함만 쳤어도 여잔 죽지 않앗을 수 있었다.
"신고를 해야해..신고를..."
첫 살인현장을 본 내 마음은 너무나 뛰고,
전화기로 달려갔다.
그떼 음성메세지 란에 음성메세지가 남겨있는 불╂?눈에 들어왔다.
왠지 불안하다.
나는 떨리는 손으로 음성 확인 버튼을 누르고,
점점더 빨라지는 심장의 소리를 듣고 있다.
"첫번쩨 음성 메세지 입니다.....뚜~~우."
"민혁이 오빠 ,나야 지수.(그녀의 목소리다...네게있어 천사같은 )
어 오늘 출장 취소 됐어. 그래서 오빠 한테 갈거야.
좀 늦을 것 같아. 오빠 놀려 줄려고 애기 안하고 간다.
오늘이 우리 1000일쩨 날이잖아.오늘 오빠에게 예쁘게 보일려고,
정장하나 샀어,밤색 정장으로 ....그리고 밤 10시쯤 도착할거야.
오빠 사랑해"
난 순간적으로 시계를 봤다.
10시 30분 시계는 정확히
10시 30분을 가르치고 있었고,
난 그자리에 무너지듯 앉아 있었다.
"지..수..야,지...수.흑흑..흐...흑"
내 욕망으로 인해 지수는 사라졌다.
그날의 일은 내가 목격했다는 것을 아무도모른다.
난 지금 아파트 옥상에서 이 글을 쓴다.
나의 야수성과 더러운 욕망을 한탄하며,
죽어간 지수를 위해..마지막 글을쓴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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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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