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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0:50 1,318회 0건
몽라세-3 가자!! 무림으로!!

알디네와의 오랜만의 화끈한 한판이후 상큼하게 느껴지는 아침햇살이 거대한 공동을지나
우리가 꼬옥 껴안고 있는 방안에까지 비춰지자 햇살의 간지러움에 난 눈을떠 내옆에 아직
새근거리며 자고있는 알디네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훗.. 이럴땐 정말 귀여운데 말야 "

그랬다 알디네의 뾰루퉁한 모습이나 자기딴에는 나에게 화낸다는 표정인거같은데 그표정을
볼때마나 난 알 수 없는 성욕을 강하게 느낀다 지금 자고있는 이모습도 어제밤 네 번으로
녹초를 만들었던 내자지를 다시금 하늘로 솟아오르게 만들고 있었다
이왕 벌떡거리며 커진자지 일어나 알디네 의 새근거리는 숨소리에 더욱더 껄떡거리며 나에
게 통사정하고 있다 한번더 뽑아달라며

"흠.. 그럼 또 한번 알디네를 찔러볼까나"

알디네가슴에 걸쳐저 있던 시트를 아래로 죽잡아내려놓고 보니 어제밤의 격렬했던 흔적이
아직 그녀 몸 이곳저곳에 남았었지만 그런건 아무래도 좋았다 일단 불부터 꺼야할테니
알디네의 다문입주변으로 자지를 가져가 이리저리 자지로 비벼댔다 이것도 색다른맛이 느껴
진다 자지를 입주변을 싹싹 쓸 듯이 문지르고 있던때에 밖에서 날찾는소리가 들려왔다
묵직한 분위기의 켈이 였다

"주인님 일어나셨습니까? "

한껏부풀어오른 자지는 보지달라고 졸라대듯이 껄떡껄떡 대는데 밖에서 켈이 부른다 이성과
본능은 정말 한순간 치열한 전투를 벌이결과 이성의 0.1 승리로 막을내리고 껄떡이던 내자
지는 분한 듯이 눈물을 흘리며 몰렸던 피를 몸안 이곳저곳을 다시 뿌려댈수밖에없었다

"으..음..그래 일어났다 조금만기다려"

"알겠습니다"

"망할자식 하필 그때 왜 부르고 지랄이야.. 읔~~"

언제일어났는지 알디네는 자신입술주변에 와있던 자지를 보곤 아직 멍한정신에 자지를 입속
에 집어넣고 빨아댓다..

"읔 ~ 그마.안... 알디네 그만 빨어"

"응..? 아.. "

자신의 입속에 있던 것이 내자지라는걸 이제서야 인식한듯한 알디네는 그때서야 입에서 자
지를 떼고 부스스일어나 나에게 안겨왔다

"왜..그만하라구해??"

"밖에 칼이 기다린다 칼이 듣고있는데 할순없잖아"

"힝~ 알았어 쩝.."

못내 아쉬운 듯이 입맛다시는 알디네를 보며 다시부플어오른 자지를 식히기에 여념이 없었
다 일단 옷을걸치고 문밖으로 나섰다 칼은 중앙에 꼿꼿히 서서 날 기다리고있었고 날보자

"편히 주무셨는지요 ."

"응.. 잘잤다"

"크흠.. 요망한 드래곤에게 너무힘쓰시면 안됩니다"

"읔. 그래 알았어"

어제밤 우리가 스는 소리를 모두 듣고 있었는 듯 켈의 눈은 약간 벌건빛으로 물들어있었


"그럼 아침이나 간단히 먹자."

"예 알겠습니다 "

켈은 아침을 준비하러 가는지 내앞에서 순간사라졌고 뒤에 이어 알디네가 옷을걸치고 이미
정령을불러 몽땅씻었는지 상큼한 얼굴로 내게 다가와 팔짱을끼곤

"반.. "

"응? 왜?"

"나.. 있자나...힝~~"

"팔장낀채로 웬지 비비꼬며 부끄러운 얼굴로 날보며 말을 못하는 알디네를 보며 난 약간의
아해 했다 웬일로 얘가 이렇게 비비꼬아 대는지 알수가없네

"반 ...나 있지.."

"응 그래 말해바 켈은 아침준비하러 갔으니깐 "

"응.. 나 임신했어 ... 반의 아이야..."

"응 .. 그래 잘됐.. 뭐!! 이..이..이임..시인..!!"

당황스러웠다 황당했다 그옛날 그렇게 해댈때는 아무렇지도 안던애가 아니 보통여성 생리주
기에 맞춰서 한달내내 박아대도 까딱없던애가 오랜만에 만나 한번해따고 애가 덜컥들어서다
니 도대체 어떻게 그럴수있다는 말인가....

"어.. 어떻게 갑자기 임신을 한건데??"

"내가 드래곤이자나..."

"나랑 옛날에 할 때는 애는들어설 기미도 안보였는데.. 어떻게 갑자기 애를 배냐고"

의심스러웠다 난 어제밤 딱 4번한거밖에 없는데 보통상식으로 애가 들어선걸알게될려면 최
소 걸리는 시간은 삼개월 좀더 민감한 여성이라면 두달 더확실히 하고싶다는여성이면
병원가서 일주일된것도 알아낼수있겠지만 지금내가 있는곳이 어디일까 한번하고 바로 축하
합니다 장군님이네요 ~~ 하며 반겨주는 산부인과 전문의가 있는것도아니고 어떻게 ..

"나 없는동안 잠자는거 빼고 딴넘한테 대줬어?"

"무슨말이야 .. 너무해 반~~!!"

"그럼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자나"

"내가 드래곤이라고 했자나 !!!"

"애랑 그거랑 무슨상관이야!!"

"드래곤이 애같는데 날짜가 무슨상관이야..!!"

"엥!?? 먼소리야?? 그건??"

"이미 성룡이된 드래곤이면 임신하고 싶을 때 자신이 알아서 만들 수 있단말이야!!"

"어?? 그래!! 그렇구나~~!!"

내가 조금 야속하게 보였는지 내 품에 얼굴을 묻고는 약간 우울한표정으로 가만히 있는 알
디네의 어깨를 양손으로 움켜잡으면서

"미안.. 몰랐어 그런거까지는 미안 알디네.. 알았지.. 정말 미안해 "

정말 미안했다 그녀에게 드래곤으로 태어나서 잘나가는 처녀시절 나한테 걸려 처녀막바치고
그땐정말 그녀가 드래곤인줄 모르고 한일이였지만 그뒤로도 그녀는 나에게 온 순정을 다바
쳐왔는데 내가 지금에와서 몰랐다지만 그녀에 상처를 주고말았으니 정말 미안한마음 뿐이였


"응.. 아니야 반 몰랐었으니깐 말안한 내 잘못도 있지머"

"미안.. 알디네 "

한참을 알디네를 안아주고있을 때쯤 뒤에 켈의 특유의 딱딱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주인님 식사준비가 끝났으니 두분께서 그만떨어지시는게 좋을듯합니다만.."

"응..? 아 그래 "

알디네와 나는 포옹을 풀고 내팔장을 낀 알디네를 데리고 아침이 차려져있는 식탁으로 몸을
옮기며 난 켈에게 조용히 말해줬다

"켈..."

"예 주인님"

"앞으로 알디네에게 심하게 대하지말아줘"

"예??.. "

"지금 내아이를 가지고있으니 조심히 대해줬음 해서말이지"

"예!!"

켈도 당황했는지 평소 화가나도 올라가지않던 목소리의 톤의 두어단계 올라간목소리로 대답
을 원하는 듯 나에게 물어왔다

"응. 지금 임신했어 어재밤에 만들었지머 하하하~~!!"

"어..떻게.."

알디네가 나에게 해준 얘기를 다시 켈에게 들려주었고 켈은 알겠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거린
후 식탁에 앉아있는 알디네에게 다가가서 무릅을꿇고는

"축하드립니다 알디네 소부인"

알디네도 이 깐깐한 종자가 갑자기 자신앞에서 무릅을 꿇고 해주는 축하인사말에 당황해하
며 말을 이었다

"아.. 고.. 고마워 켈"

"예 소부인"

"그리고 어서 일어나 자리에 앉아요"

알디네의 얼굴에 피어나는 환한웃을과 명랑한 말소리에 켈은 다시금 알디네에게 소부인이라
말해주며 무릅을 폈다 이제까지 내가 알디네를 첩이라며 떠들어 댄 건 그건 내본처인 뮤즈
때문이였고 켈은 뮤즈이외의 내 내연의 처에게는 그냥 말을씹으며 투털댔던게 다였는데
내아이를 가지고 있는 알디네에게 소부인 이란 호칭은 정말 나도 놀랄 말이였다

"하~~ 켈이 알디네를 이제 인정해준거 같은데"

"주인님의 분신을 가지고 계신분이니 당연한 일이죠"

"하하 그래 고맙다 켈"

오랜만에 돌아온 고향에서의 아침식사는 정말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끝을맺었고 알디네와
켈의 사이도 이만하면 잘정리된것같아 기분좋았다

"그럼 켈 일단 내힘이 어느정도인지 알아볼려면 어떻게 알아보는게 좋을것같아?"

"음..."

한참을 고민하던 켈의 입에서 나온소리는 날 정말황당하게 만들었고 같이 듣고있던 알디네
는 식후 즐기던 홍자를 입에 내뿜는 쑈아닌 쑈를 보여주었다

"뭐.. 뭐라고!!"

"푸웃~~"

"지금 주인님의 힘을 알아보는건 조금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인님에게 흡수되어
버린 마왕 크록시안은 마계제일 마왕 그런 마왕의 힘은 천계에있는 일급신들을 발아래 둘
수 있는 힘입니다 다만 그힘이 마계에서만 제한되어있는 것이 지금 천계를 있게 하는것이지
요 그런 힘을 주인님이 고스란이 받으셨고 그힘의 일부라도 쓴다면 아마 천계에서 지상계를
정복한다고 오해할소지가 다분히 있습니다 또 마계로 가신다면 아직 힘이 어느정도인지 모
르는 주인님께 제이 마왕과 제삼 마왕이 연합해 주인님을 제거 할수도있으니 위헙할수도있
습니다 그래서 드린는 말씀인데..."

"그..그래서 나보고.."

"예 다시 주인님의 능력이 어느정도 인지 알아보려고 한다면 앞서말씀드렸듯이 다시한번 이
세계의 문을 열고 들어가시는게 가장빠른 일이될듯 싶습니다"

"나 또다시 그 이세계의 문을여고 다른세상에 가란말이야?"

"예 지금으로선 그 방법뿐인 듯 싶습니다"

허탈한 마음이 이러할까 천오백년간 지겹게 지내온곳으로 또다시 돌아가라니 그곳에서 고생
한건없었지만 한동안 적응하기가 힘들었던건 사실이였다 내가 발디딘곳은 좁디좁은 땅떵이
인데도 불가하고 수시로 침략전쟁에 몸서리를 쳤던 곳이였고 나중에는 같은 민족끼리 서로
못잡아먹어서 안달이난 듯 딴나라 넘들 까지 불러 전쟁을 치르던 곳이였기에 난 또다시 그
고생을 나혼자라면 어떻게든 해보겠지만 알디네까지 데리고 가야하는 처지이니 약간마음에
걸렸던것이였다 그마음을 아는지 켈은 친절하게 부연설명으로 날 안심시키는데 노력을 보이
고있었다

"주인님 이세계의 문이라곤 하지만 이미 마왕의힘을 얻으신 주인님께선 그세계에서 천오백년
이란 시간을 보내오시지 않으셨습니까 그시간동안 어느곳이든 주인님이 원하시는 세상으로
가실수있을테니 그다지 큰걱정거리는 없을듯싶습니다만.."

"그래.. 그게 그렇게 되나?"

"예 제일 마왕이라면 일급신정도는 아래로 보는 존재입니다 일급신정도면 그 능력일부만으
로도 이세계의 문을 자신의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수있을것이니 주이님도 가능하시지 않겠습
니까?"

"그럼 일부분만 써서 이세계의 문을열고 그곳으로 일단 가서 내힘을 알아본다 이거군"

"예 이미 힘을 느꼈을때에는 주인님은 이곳에 계시지 않으니까요 소부인과 함께 그세상으로
넘어가신 이후이 될것입니다"

"그럼 그게 좋겠군 알디네"

난 알디네를 불러 내뜻에 따라줄것인지 물어보려했는데 알디네는 이미 자시의 레어에서 한
짐꾸려 나를보면 싱긋웃어보이고 있었다

"반 언제갈까? 지금갈까?"

"으. 으응.. 쇠뿔도 단김에라고 지금가지머"

"그럼 주인님이 예전 이세계의 문을 여실 때 사용하셨던 힘만큼으로 제어해주십시오 단 3인
분입니다..."

"응?? 왜3인분이야? 너두 갈려고?"

"윽 잊으셨습니까? 소부인 에게 계시는 아기말입니?quot;

"아!! 그렇군 잘못했으면 우리 애만 이곳에나두고 갈뻔했네"

켈의 친절한 지적으로 난 이미 천오백년을 보낸적있는 세상의 좌표를 잡았고 이미지나가버
린 시간이지만 내가 살던세상의 시간 천이백년을 뒤로한 세상으로 가기로 마음 먹었다
최근까지 있었던 세상에서 간간히보아왔던 소설책 영향이 조금있었던 것이였는데 광활한 중
국영토로 넘어가기로 작정한것이였다 무림 이라 불렸던 그오래전 세상으로 나와 알디네 그
리고 배속이 아기까지 사이좋게 들어섰고 난 다시 하루를 보낸 내 고향 세상을 등뒤로 무림
의 세상으로 힘 차게 첫발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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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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