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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0:50 1,407회 0건
몽라세 5
몽라세 -5 상아라 불리우는 소녀2


상아는 자신이 왜 이곳에 벙어리처럼 이어야했는지 자세하게 말해주기 시작했다 자신이 이
곳에 오게된 사연은 정말 기구하고도 고달픈 인생이였으며 눈물없이 들을수 없는 리얼 비하
인드 스토리 였던 것이였다

이름 없는 허름한 농가의 맏딸로 태어나 일찍이 고생길 초입에 들어서있는 그녀의 집안은
그녀가 14세때 그녀를 이름 있는 부자집 하녀로 팔아넘길 수밖에 없었다 일단 한입이라도
더줄여야 했고 쓸모없는 막내딸을 언제까지고 데리고 있을 수도 없었기 때문에 아래로 남동
생들은 그나마 입에 풀칠할수있었기 때문이였다

일단 상아는 부잣집에 부엌 허드렛일을 도와 일하며 틈틈히 생기는 돈을 한푼두푼 모아둘수
있었고 어느정도 모였다 싶으면 자신의 집으로 부치며 집안의 생계를 조금이나마 돕고 있었
다 16살이돼자 평소 그동안 자신이 못먹어 발육되지 않던 자신의 젖살들이 눈에 띄게 부풀
어오르기 시작했으며 잘씻고 그나마 잘먹었던 덕분인지 그동안 피어오르지 못했던 꽃망울이
한껏터지듯 피어나는 그녀의 미모는 날이 갈수록 그집 하인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고 자고
로 미인박명(美人薄命)이라고 했던가 미인으로 변모한 그날부터 상아는 그야말로 박명을 향
해 내리 달리고 있었으니 부잣집 도련님들도 상아의 모습에 침 질질 흘리며 호시탐탐 기회
만 노리고 있었고 문제발단은 이곳에서 시작되었다

이 부잣집에는 삼형제가 있었고 그 셋모두 욕심에 극과극을 달리던 인물들이였기에 어느누
구하나가 절대 잘되는 꼴을 못보고 어느 누가하나가 더가져 가는 것을 지배알 꼴려 절대 볼
수 없는 인물들 이였기에 상아를 놔두고 본격적인 삼파전이 시작되었고 이셋이 이곳에서 법
일지언데 어떤녀석이 간크게 그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나잡아 잡수셔 하겠는가

이미 셋중 한명의 승자가 나와야 상아를 상품으로 가져갈 것인데 이것도 승부를 내기에 정
말 힘들었다 똑같은 욕심에 거기서 거기인 인간성 비열하기 짝이없는 인간들 뿐이니였으니
누구 하나가 확낚아채기가 정말 힘들었던 것이였는데 셋중 한녀석이 제안을 한 것이다
혼자서 차지할수 없다면 셋이 같이 갔자는 제안이였다

"그러니깐 네 녀석 말은 혼자 독차지 못하니 우리 셋이 한번에 즐기자 이거냐?"

"그렇소 형님 "

"흠.. 그럼 누가 먼저 상아의 처녀를 먹는거냐?"

"한번에 다같이 한구멍안에 집어넣을 수는 없는일 아니냐"

"껄껄걸 그렇소 형님 "

"그럼 또 당연히 그 문제로 또 신경전을 벌이자는 게냐"

"크 그럴리 있겠습니깐 형님들 제가 고년의 처녀를 포기 할테니 두분이서 상의해보시구랴"

"흠.. 네녀석이 그렇게 쉽게 포기한단 말이냐?"

"그렇게 욕심이라면 우리 둘을 합쳐놓은 것보다 많은 녀석이말이다"

"크크 뭐어떻소 상아고년을 놔두고 이렇게 몇 년을 신경전 벌이는것보다 차라리 셋이함께
안는 것도 뭐 별다른 재미가 아니겠소이까 형님들 크크크"

"흠.."

"클클.. 막내 네 녀석은 정말 변태가 분명하다 크클"

"크크크 형님들도 어차피 동참하는 일아닙니까 크크크"

"흠 흠.. 그럼 큰형님 께서 그년 보지를 가지시오.."

"클 둘째 넌 무얼 가지려는데?"

"흠.. 예전부터 해보고 싶긴했는데 원 들어주는 것들이 있어서 못해본곳에 해보고싶군요 흠"

"크크 그곳이 어디유 둘째형?"

"흠. 항문이다"

"크크클 네녀석두 변태로구나 크크클"

"크크크 형님두 저와 같은 생각이셨슈"

"흠.. 일단 고년을 우리 처소로 데려와야 하겠구만 "

셋을 일단 서로간의 합의가 되자 상아를 자신들의 처소로 부를 생각을하다가 문득 자신의
아버지를 생각하곤 생각을 다시 할 수밖에 없었다 일단 자신의 아버지를 생각하면 아버지의
눈에 띄는 곳에 놔두어선 절대안된다 왜냐하면 자신의 괜히 이렇게 됐겠는가.. 다 물려받고
보고 듣고 배운것 때문에 이렇게 되지않았겠는가

아버지가 지금 새로 들인 첩의 말랑거리는 보지에 빠져 정신차리지 못한게 상아와 자신들에
겐 다행인 것이다 아버지에 눈에 들었다면 지금쯤 자신들의 새어머니가 됐을테니 말이다 그
만큼 상아의 미색은 날이 갈수록 눈부셔지고 있었기 때문이였다 어느시대에나 힘없는자의
미색은 곧 축복이 아닌 재앙일 수밖에 없었으니 상아는 곧 이 아들 삼형제에게 불려들어가

아버지가 모르는 산장으로 하인몇을 데리고 그녀와함께 내려가던중에 불행인지 다행인지
도착직전에 산적들이 진을치고 있는 곳을 지나다 끝까지 자신을 안뺐길려고 애를쓰던 삼형
제가 그 자리에서 고자가 되는 것을 목격하고 정신을 잃어버렸고 정신이 들어 눈을 뜨니 아
픈곳은 없는데 움직일수가 없었던 것이였다 이게 아마 말로만들어오던 점혈이란 것을 눈치
채고 아마 산적중에 무림인이있는게 확실했던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점혈까지 할 수
있는 산적들이 없을지언데 자신이 지내던 곳에서 곧잘 무림인이라 는 인간같지 않던 사람들
을 보아오던 터라 자신이 그런 무림인에게 잡혀있으니 모든걸 포기해야할 상황이었는데

그러던 중에 반 이 이곳에 들어왔고 자신을 거듭된 위험에서 벗어날수있게 해주었던 것이였
다 더군다나 점혈된자신을 손도안대고 풀어줄정도면 정말 입신의 경지에다른 무림인 일것같
아 그에게 매달리기로 작정한것이였다

"제발 절 이곳에서 데리고 나가주세요 소..아..아니....대..협"

"흠.. 저기... 알디네 어떻게 했음 좋겠어....."

"뭘?.. "

상아가 하는말을 하나도 빠짐없이 들었으면 뭔가 반응이라도 할줄알았던 알디네는 역시나
나이외의 것에는 전혀 관심을 주지 않는 관계로 다시한번 내가 강조해줄 수밖에 없었다

"그러니까 상아 아가씨가 좀 불쌍하지 않냐 이거야"

"응.. 불쌍하네.."

"그렇지 그럼 어떻게 하면좋겠어?"

"음....."

아무리 둔팅이 알디네라 할지라도 이렇게 말하는데 내 속을 모를 정도로 맹하지는 않았다

"역시 불쌍하니깐 내가 한입에 고통없이 보내줄게.."

"으..읔.."

"왜?.."

"불쌍해서 한입이면 ..? 안불쌍하면?"

"응 소생주문 써가면서 잘근잘근 씹어"

자신이 진짜로 행했던 일이있었는 듯 회상하면 즐거운 표정을 짓고있는 알디네를 보면서 아
니다를까 역시나 라는 생각을 마침과 동시에

"야 일단은 이곳에서 벋어난다음에 생각해보기로 하자"

"그냥 한입에 털어버림안돼? 임신도 했는데 입덧걱정도 해줘야지."

"나중에 나도 씹을꺼야...?"

"음...... 정 먹을게 없으면 생각해볼게..."

난 질렸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살래 살래 흔들며 상아를 내옆으로 데리고 와선 알디네의 허
리를 감싸안으면서 알디네에게 말했다

"아무데나 텔레포트 해줘"

"...쟤는 왜 데려가는데?"

"그럼 살려달라는데 놓구 가!!"

"응..!! 어차피 여기서 죽으나 나한테 죽으나 매한가지인데 뭐할려고 데려가?"

"읔 일단 텔레포트 해바"

"일단 반이 말하는 거니깐 하긴 하는건데...."

알디네의 성격이 원래 이런건지 아니면 여자들에게 무슨 원한을 가지고 있는건지는 모르겠
지만 여자만 내곁에 있으면 알디네의 성격을 그야말로 진짜 광폭한 드래곤의 성격을 그대로
표현한다 인간의 모습으로 이미지 체인지 돼있지만 그녀의 눈에서 느껴지는 광폭한 살기가
그대로 표현되니 웬만큼 간큰 아가씨아니면 근처에 가지도 못한다 현재 상아라는 여자는 계
속되는 충격과 공포에 조금 얼빠진 상황이라서 알디네의 광폭한 살기를 견뎌내는 것처럼 보
이는것이였고 나또한 그런 사실을 몰랐기에 상아라는 이여자를 다시보게된 것을 사실이였다
알디네의 살기를 직접적으로 받고서도 멀쩡하게 내게 기대어 있는 안정을 취하는 여자는 뮤
즈이래 처음 이였고 아마 전무할것같았다.. 희뿌연 빛무리가 우리들을 감쌓자 상아는 이런
경험이 난생 처음 였으니 순간 빛이 발하고 사그라들면서 주위 경관이 확 바뀌어있자 무척
혼란 스러운 듯 나와 알디네를 처다보았고 상아 자신이 마치 꿈이라도 꾸고있는 듯 멍한표
정으로 한참을 서있다가 곧 쓰러지며 하는 소리는 날 더 황당하게 만들었지만

"귀신....!!"

상아 는 정말 정신이 없었다 갑자기 나타난 두사람은 자신이 여자로서 비참한 상황에 빠지
기 일보직전 구출받는것까지는 좋았으나 그둘이 자신에게 보여주는 일들은 일반 무림인들로
서는 꿈에도 꾸지못할 일들임음 알고있기에 자신이 아마 저승에 가지 못한 귀신들이 아마
자신을 데려가기 위해 온 것임으로 오해한 그녀는 지금까지 간신히 버티던 정신의 끈을 놓
게 만들었고 허탈한 웃음을 짓는 반의 품으로 그대로 쓰러져안겼다

"훗.. 귀신이라.. "

"응? 갑자기 왜 쓰러저 저계집애?"

"일단 정신이 들면 설명하도록하고 이곳이 대충 내가 생각한 곳이 맞긴하나보네"

내가 생각했던 무림이라는 곳이 어디의 어느곳인지 몰라 대충 고대 중국에 설정하여 이곳으
로 날아왔던 것인데 지금 상아의 옷차림이나 건물 모양을 보아하니 내가 원하던곳임을 대략
알수 있었다 일단 중요한 것은 상아를 통해서 이곳의 정확한 정보를 일단 얻어내야 했기에
그녀가 정신을 차릴때까지 일단 쉴만한 곳을찾기위해 주위를 둘러보았고 때마침 한쪽 산등
성이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걸 본 반은 그곳에서 신세질 요량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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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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