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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여신 - 4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0:51 800회 0건
추락하는 여신(번역) 4부
번역이 좀 어설프지만
끝까지 한번 가볼랍니다..

제4부

 시서리는 비틀려져 있던 목을 정면으로 향해 원한과 연정이 뒤섞인 시선으로 류를 쏘아 봤다. 류는 왼손을 누나의 뺨에 대어 엄지로 입술을 애무했다.
「몇번이나 같은 것을 말하게 하지마. 누나는, 내가 말하는대로만 하면 되는거야..알고있겠지?」
 시서리는 무언으로 대답하고선, 남동생의 엄지를 살그머니 입에 넣었다. 류는 희미하게 눈을 뜨면서, 누나의 항문에 묻어두었던은 약손가락의 관절을 조금씩 접어 구부렸다.
「앗, 류군………」
 괄약근을 안쪽으로부터 전신이 풀어지는 감촉에, 시서리는 깊고 뜨거운 한숨을 흘린다.
「이봐, 누나 서봐.」
 류는 굽힌 손가락을 갈고랑이와 같이 해, 누나의 하반신을 일으키려고 한다. 시서리는 남동생의 손가락에 이끌려, 땀 투성이가 된 나신을 마루로부터 떼어 놓는다.
「좋은 아이다, 누나는. 침실까지 가자」
 류는 시서리를 등뒤에서부터 안아 한 손으로 거실의 문을 연다. 남은 한쪽손은 누나의 긴 다리의 틈을 나누어, 항문에 손톱을 세우고 있다.
「아………」
 시서리는 류에게 내밀리는 형태로 복도에 다리를 내디뎠다. 통로의 차거운 공기가 신체에 접해도, 내부에서 부는 뜨거운 기운은 조금도 안정되지 않는다. 특히 손가락으로 막혀버린 배설 기관은, 불로 구워지것과 같이 뜨겁게 끓어올라, 호흡에 맞추어 이완과 수축을 반복한다.
「누나 연습이야. 걸으면서 오르가즘을 느껴봐」
 류는 부끄럽히는 말을하며 오른손의 손가락으로 항문을 휘젓는다. 시서리는 양다리의 뒤꿈치를 들어올려 최대한 항문에 의식을 집중 시킨다.
 류의 손가락은 장의 벽을 압박해, 맥동하는 부분을 찾아 맞힌다. 시서리는 등골을 지나는 무언가의 의해 질구에서 엄청난 애액을 흘려 보낸다.
「, 류군………누나, 느껴도 괜찮은거야?」
「그래, 누나. 선 채로 한번 가봐. 방식은, 기억하고 있지?」
「아 아………」
 시서리는 점액이 방울져 떨어지는 허벅다리를 비벼 꽈며 꽉 쇠퇴해진 항문에 체중을 옴긴다. 내장을 긁어대는 손가락에 힘에 비례해 몸을 깎는 것 같은 날카로운 유열이, 등골로부터 머리에 달려 오른다.
 「누나, 간다. 여기서 창피를 당한다」
 류는 왼손으로 시서리의 유방을 보고, 단단하게 날카로워진 유두를 손가락으로 누른다. 둔한 아픔이 유선을 지나고 괄약근의 아픔과 얽히는 순간, 육욕의 불길이 폭발적으로 타고 올라, 시서리의 이성을 심연에 날려 버린다.
「아-, !」
 시서리는 짐승 소리를 질러, 양각을 경련 시킨다. 줄이 좋은 상하의 이빨이 힘들게 씹어 붙어버려, 가는 목덜미에 동맥이 떠오른다.
 본래라면 꺼려야 할 장소에게 줄 수 있는 즐거움은, 여성기의 그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 깊고, 중단되는 것을 모른다. 혈액이 흐르는 속도에 맞추어, 잇달아 기습 해 온다.
「, !」
  시서리는 연달아 느끼며,광택이 있는 흑발을 흩뜨렸다.
「누나, 부끄럽지 않은거야? 복도에서 알몸이 되어, 남동생에게 엉덩이의 구멍에 손가락을 넣게하고, 부끄럽다고 생각하지 않는거야?」
 류는 서늘한 어조로 잔혹한 현실을 말한다.
「음.., 부끄러운………에서도, !」
「어째서 부끄러운데, 기분이 좋은 것인지?」
「 나의 엉덩이의 구멍이………섹스 하기 위한 것이니까………앗, !」
「누나는, 어널로 섹스 하는 것을 좋아하구나?」
「아………, 좋아. 누나는, 엉덩이의 구멍으로 섹스 하는 것이 좋아………」
「하고 싶은 것은 있고?」
「해, ! 언니의 엉덩이를, 류군의 페니스로 범해 주세요!」
  류는 항문으로부터 약지를 빼내며 침실의 문에 손을 댄다.
 거실보다 한층 작은 침실은, 형광등의 흰 빛으로 빠짐없이 비춰지기 시작하고 있었지만, 사람이 있는 기색은 전혀 없다. 류는 방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특대의 침대로 다가가 마루에 무릎을 대고 밑에서 수납상자를 꺼냈다.
 상자안에는, 포르노 숍에 놓여져 있을 것 같은 추잡한 소도구가 늘어져 가득있었다. 류는 그 중에서 스쿨 수영복과 디지탈카메라, 가위와 밧줄, 바이브레이터와 콘돔을 선택해, 문앞에 납죽 엎드려 있는 누나를 손짓 해 불렀다.
 시서리는, 정신나간 얼굴로 침실의 문을 빠져 나와, 남동생의 발 밑에 몸을 내던졌다. 류는 누나의 쇼트 헤어를 잡아 엎드린 자세를 취하게 해 작게 접은 수영복을 몸 위에 던졌다.
「누나, 이것을 입어」
「이것을 입어?」
 시서리는 스쿨 수영복을 펼쳐 응시했다. 짙은 감색의 합성 섬유로 된 수영복은, 구멍이나 더러움은 눈에 띄지 않았지만, 꽤 낡은 천으로 만들어진 것 같고, 음부의 부분이 정조대와 같이 재봉 되어 있었다.
「이거, 왜?」
 시서리는 얼굴에 수상한 빛을 띄워 수영복과 류를 보고 비교했다. 류는 침대의 구석에 엉덩이를 걸치고 디지탈카메라의 전원을 넣었다.
「마비로부터 부탁받았다. 언니에게 이것을 입혀서 사진을 찍어 준다고」
「마비씨는, 아버지의………」
「그래. 아버지의 애인이지」
「, 어째서 그녀가 말하는 것을 들어?」
「정해져있는거 아냐. 아버지가 누나의 사진을 갖고 싶어하기 때문이지」
 류는 일부러인것 같게 어깨를 움츠려 침대 위에 책상다리를 하고. 시서리의 스쿨 수영복을 잡아 침대에 놓여진 가위, 밧줄, 바이브레이터, 콘돔을 차례로 눈으로 쫓았다.
 가위는 어쨌든, 그 이외의 도구를 중학생인 류가 손에 넣을 수 있을 리가 없다. 아마, 마비가 남동생에게 건네주었을 것이다. 그것은 즉, 아버지가 아들과 어떠한 거래를 했다고 하는 것 일거다.
 최근 몇년간, 아버지와는 얼굴도 대면한 적도 없으며, 이야기를 한 적도 없다. 류에게 마비와 함께 살고 있다고 듣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그 류도 아버지를 그리워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남동생이 아버지를 허락하고 있지 않다. 그런데도, 어째서 류는 마비의 소원을 들어주어, 사진을 찍을 것을 결정했을까?
 생각될 가능성은, 하나 밖에 짐작이 가지 않는다. 그 쿠스다라고 하는 여교사다.
 그녀의 사진과 논문이 게재된 잡지가, 류의 책상 위에 널려 있던 것을 보았을 때는, 질투와 불안하고 머리가 이상하고 될 듯 했다. 그때까지 남동생의 방에 있던 여성의 사진은 자신의 것만이었는데, 아이돌이나 탤런트의 사진조차 없었을텐데 , 그 여자의 사진은 자신의 성역에 자리잡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것도 허락할 수 없는데, 그녀의 사진과 논문은 몇번이나 반복해 읽혀진 흔적이 있었다. 문제는 그게 아니다. 쿠스다 아미의 사진을 방에 가지고 온날부터 류의 생활 태도에 변화가 생겼던 것이다.
 평일도 늦게까지 돌아오지 않고, 토요일, 일요일에도 빈번하게 외출하였다. 반드시, 집에 돌아오지 않는 시간은, 마비와 있었던게 틀림없다. 무엇을 서로 이야기하고 있었는지도 짐작이 간다. 아마, 쿠스다 아미의 일일 것이다.
 어째서 류는 아미를 고집하고 있는걸까? 그 여자를 만나, 자신에는 없는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일까?
 화장도 하지 않고, 여성의 몸으로 여성으로서의 모든 노력을 포기한, 단순한 중학교의 교사보다, 자신이 뒤떨어지고 있다고 생각했을 뿐인데 가슴이 끌어오른다. 절대로 인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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