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명의 여자중 그 두번째 여자(1부)

두번째 여자를 쓰려고 한다 ?번째 여자와의 관계는 몇달 못가서 그 총각넘이랑 도망가는 바람에
조기에 마감되고 말았다...쩝...괘안은 여자였는데...

첫번째 선미가 그렇게 총각넘이랑 도망가고나서 다음 작업을 물색했는데 마땅한 여자가 없다 ㅡ.,ㅡ;;
그러다가 눈이간게 나보다 딱 10살이 더 많은 과부다 난 그때까지 과부는 한번도 못먹어봤다
말은 많이 들어봤다 과부는 남편이 없어서 걸릴 염려는 없지만 과부 잘못 건드렸다

들러붙으면 배도 박도 못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보긴 했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들러붙으면
맨날 만나서 하면 되지 뭐가 걱정야했다 그러던 어느날 기회가 왔다 퇴근하는데
퇴근버스를 탄다고 기다린다 퇴근 버스를 타면 읍내까지 가야되는데 집은 얼마 안떨어졌는데

어디가냐니까 읍내에 볼일이 있어서 간단다 그럼 볼일보고 나하고 술이나 한잔 하자 그러니까
주임님이 그러자는데 그래야죠 한다 ^^;; 나도 그 버스를 탓다 마누라한텐 읍내가서 당구나 한겜 치고 온다고 뻥쳤다
그렇게 읍내에서 한시간 후에 만나기로 하고 당구장 가서 대충 한겜치고 약속장소인 장터에 있는 술집으로 갔다

장터에 있는 술집은 안이 꼭 미로같다 방하나 달라그러면 뒤에 있는 쪽문으로 들어가는데 꼭 무슨 미로?기 하는것같다
조그만 골방으로 들어가니 술상하나 놓고 둘이 마주 앉으니 꽉찬다
소주를 한 두병쯤 먹고 슬슬 발동을 걸었다 우리 이왕에 마시는거 옆으로 앉아서 먹자고 하니 눈을 흘기면서

좋도록 하란다 옆으로 앉아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허벅지를 슬슬 문지르니까
눈을 지그시 감으면서 이러지말고 술이나 먹잔다 그렇게 주거니 받거니하다가
오줌보가 차서 화장실을 가려고 나왔는데 화장실 옆에 있는방에서 몇명이 기집하나 놓고 술을 먹는지

떠드는 소리가 난다 오줌을 싸고 들어오려는데 그방에서 나는 소리가 웃긴다
남자는 3명쯤 되는것 같고 여자는 하난거같다 하는짓거리들이 대충 이렇다
남자1: 야이 씨발년아 가만히좀 있어봐 보지좀 한번 보자
여자 : 아이 씨발 환한데서 이게 뭐야?
남자2: 알았어 내가 불꺼줄께
그러면서 불이 꺼진다 그러더니
남자2 : 야 씨발 나도좀 만져보자 (씨발이 안들어가면 얘기가 안된다 ㅡ,.ㅡ;;
그러더니 남자 1이 좇나게 쑤셔박는 모양이다 씨발년 좇나게 좋아한다(헉 나도 씨발이다-_-;;)
지랄들해라 그러고는 우리방으로 들어왔다 이 동네 술집은 여인숙이나 마찬가지다 술한잔하면서
막 해도 된다 들어와서 술 몇잔씩 더하면서 집안 얘기면 남편 얘기며 쓸데없는거 물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