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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1:05 766회 0건
황금장 4부

"영민아 아침 어때? 맛있게 먹었니?
"네,, 엄마. 다른 때 보다 더 맛있네요.."
"그래 엄마가 신경 좀 썼지.. 도시락 잊지 말고 가져가"
"네.. 그럼 다녀올께요.."

영민은 아무 것도 모른 마냥 학교로 갔다. 지숙은 영민에게 부끄러움 마음이 생겨 그를 위해 더 신경을 쓰고 있다. 지숙은 태수와 자신이 벌였던 행각을 영민이 알고 있으리라곤 꿈에도 몰랐다.

"따르르르릉..따르르릉."
"여보세요..?"
"여보세요..? 말씀하세요?"

아무런 말도 없이 끊겼다. 지숙은 왠지 불안해졌다.

"따르릉..따르르릉.."
"여보세요?"
"지숙이니? 나 명자야!"
"아 명자니? 방금 니가 전화했었니?"
"응 핸드폰인데 자꾸 끊긴다. 지하철이라서 그런가.. 나 백화점 가는 중인데..
어때 오늘 시간좀 있니? 약속했던 미란이가 못나온다고 방금 연락이 왔지 뭐니.."
"흥.. 나는 먼저 생각안해주고.. 미란이 대타라 이거니.."
"얘는.. 어서 준비하고 나와. 내 맛나는 거 사줄께. 나올꺼지?"
"그래 기다려. 롯데니?"
"응.."

명자는 지숙은 고등학교 친구다. 공교롭게도 고등학교 1,2,3년 동안을 같은 반이었다. 그래서 누구 보다 친하게 지냈다. 명자와는 비밀이야기라든지, 부끄러워서 감추는 그런 얘기 따위는 없었다. 명자 남편도 지숙의 남편과 친구라서 여간 사이좋게 지낸 것이 아니었다. 다만 지숙의 남편이 죽고나서 좀 뜸해진 것은 사실이다. 지숙의 남편이 살아있을 땐 거의 주말마다 만나다시피 했다. 그리고 한번은 이런 일도 있었다. 여름 피서지로 충무 비진도로 놀러갔던 적이 있었다.

"오호! 지숙씨 몸매 죽이는데요?"
"어머 그걸 이제 알았어요. 제가 한 몸매 해요"
"허리가 잘룩한게 여러 남자 죽였겠네요.."
"제 배꼽위를 지나간 남자는 몇 명 죽었죠.."
"이사람이 못 하는 말이 없구만.."
"야 왜그래! 남자가 보면 뿅 가는 몸매 칭찬해주는데"
"어머 여보.. 그럼 난 섹시하게 보이지 않나요?"
"치.. 당신은 그게 몸매야 절구통이지"
"야 명자씨가 어때서 그래.. 풍만한 가슴에.. 붉은 입술이 섹시하잖아.."
"그으~~래~~.. 그럼 체인징 파트너 어때.. 스와핑.. 허허허"
"그럴까?"
"지숙씨 어때요..?"
"저야 남편만 허락한다면야.."
"이사람이 정말 정도가 지나치군.."

이렇듯 허물없이 사귀었다. 지숙도 화장을 하면서 거울을 바라보며, 그 행복했던 날들을 상기하고 있었다. 그리곤 남편을 생각하면서 하체 그곳이 저려오는 것을 느꼈다. 여자는 30대 중반부터 성(性)에 자유로워지고 성(性)이 어떤 것인지를 알게된다고 했던가! 이상하게 요즘 들어 부쩍 몸이 쉽게 달아올랐다. 그리고 거울에 태수의 얼굴이 오버랩되는 것이었다. 지숙은 얼굴이 붉어졌다.

"어머 지숙아! 간만이다 애!!"
"뭘 사려고?"
"응~~ 그이 속옷하고 내것도 좀 보고 장만할려고.. 이기회에
그이가 특별 보너스를 받았거든.."
"좋겠다,, 넌 서방복이 있어서.."
"서방복있는건 너지.. 많은 재산 남겨주고가 편안하게 지낼 수 있잖아..
요즘 나도 회사에서 짤릴까봐 얼마나 조마조마 하는데.."

명자는 보험설계사로 분주히 활동하는 여성이었다.

"야 이런 야한 속옷을 니네 남편이 입니?"
"그럼 뭐 어때서,, 요즘 남자들은 더 이런걸 바란다니깐.. 나도 야한 걸로 구입하고
요즘 남편이 부실해져서 나라도 이렇게 하지 않음 뜨거운 밤을 지내기가 어렵다
니깐.."
"그래도 그렇지.."
"그리고 꼭 남편만을 위해서 내가 이런 야한 속옷을 입는게 아니야..?"
"응?"
"나중에 밥 먹으면서 얘기해줄께"

지숙도 명자의 요구에 야한 속옷을 두 벌 구입했다. 생각해보니 언제 쇼핑을 했는지도 기억도 없었다. 그냥 집에 쿡 박혀만 있었던 것이다.

"야 국이 시c다. 그래.. 아까 그게 무슨 말이니?"
"응 그것.. 비밀로 해줄꺼지?"
"야 뭔데 그래?"
"...사실 나 새 남자 생겼어.."
"뭐어!!"
"갓 들어온 젊은 신입생인데.. 내가 교육좀 시키면서 어떻게 친해져 버렸어.."
"육체적 관계도 갖었단 말이니?"
"당근이지.. 그러니깐 비밀로 해달는거지.."
"자세하게 이야기 해봐"

명자의 얘기는 어러했다. 명자는 보험회사에서 인정 받는 베테랑급이었다. 갓 입사한 (전문대 졸업생) 신입사원이 하루는 명자에게 술을 한 잔 사겠다면 막무가내로 술집으로 안내를 했다는 것이다. 신입사원의 용건은 어떻게 하면 선배처럼 실적을 올릴 수 있는지 방법을 가르쳐 달라는 것과 요즘 실적이 없어서 회사 눈총을 많이 받고 있는데, 자기의 명의로 어떻게 실적을 올려줄 수 없냐는 부탁을 했다고 한다. 명자는 웃으면서 농담으로 그런건 꽁짜로 안된다면서, 이 누나를 뜨겁게 만들자신있으면 그렇게 해주겠노라고 했단다. 그 농담이 화근이 되었는지 술에 취해 정신을 차려보니 허름한 여관방에서 벌거벗은 채로 그녀석과 동침을 하고 있었단다. 처음에 명자는 이일을 어떡하면 좋지? 하고 망설였지만, 자신의 가랑이 사이로 묻어있는 정액과 자신의 애액을 보니 얼굴이 달아 오르면서 오히려 그 남자의 물건을 원하고 싶어지더란다.

"사실 요즘 우리 부부관계가 좋지 않아. 남편도 회사일때문에 그런지 집에 들어
오기가 무섭게 잔다.. 난 비디오나 유선보면 달아올라서 잠을 못이루겠는데..
남편은 코까지 골면서 잔단말이야.. 내가 얼마나 속상한지 아니?"
"그건 그렇겠다."
"참 넌 어떻게 해결하니?"
"뭐~~!! 얘기나 계속해"
"그일이 있은 후 이러면 안되지 한는 생각이 들더라. 그런데 녀석은 날 그렇고 그런여자로 취급을 하는지.. 계단을 오르거나 내려갈때 내 ?을 쓰다듬는거야. 어떤 날 식사를 같이 할 경우엔 식탁밑으로 발가락이 나의 중심부를 헤짚고 들어와서는 나의 가슴에 불을 지펴놓는다니깐. 처음엔 싫었는데. 그런 공공적인 장소에서 그런 행위를 벌이는 것에 야릇한 감정이 생기더라구. 그리고 어느새 나도 즐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어. 그래서 그후로 나도 동조하면서 녀석과 놀아나게 되었지"
"남편에게 들키면 어떡할려구.."
"아직은 낌새도 못 차리고 있어.."
"참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 여튼 조심해"
"어머 시간이 이렇게 됐네.. 지숙아 그만 일어나자. 오늘 남편을 위해 특별한 이벤
트를 준비해야하거든.."
"그래 나도 그만 일어날까 했어.."

집으로 돌아오면서 지숙은 명자가 남편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한다는 것에 부러워하고 있었다. 어떤 이벤트일까. 그런 생각에 잠기자 먼저간 남편이 원망스러워 미칠지경이었다. 그리고 그 신입사원은 어떤 얼굴일까?하고 궁금해지자, 어느새 중심부가 젖어오는걸 느꼈다. 지숙은 자신이 이렇게 음탕하고 저속한 여자인줄은 몰랐다.

집 대문을 열고 들어서는 지숙은 깜짝놀랬다. 마당에 태수가 떡 버티고 앉아있는 것이었다.

"아니 어떻게 들어왔어.. 어서 나가"
"어 이것봐라. 내가 저번에 높임말을 쓰라고 안 가르쳤던가."
"경찰에 신고하기 전에 어서나가.."
"이 아줌씨가 상황판단을 못하네.."

태수는 지숙의 손 목을 잡고 집 뒷편으로 끌고 갔다. 집 뒷편은 아름드리 나무와 갖가지 꽃이 피어있었다. 조경이 잘 되어 있는 정원이었던 것이다. 지숙은 끌려가면서 소리를 지르려고 했지만.. 차마 입이 떨어지질 않아다. 그건 어쩜 자신의 욕망과 다른 허영심에 불과했다.

태수는 다짜고짜 지숙의 원피스를 걷어올렸다. 태수는 거친 한 마디를 뱉었다.

"이년이.. 바같에서 누굴 만나고 왔길래.. 이 곳에서 저린 냄새가 나는거야..
야 내 말고 또 누구있니.. 좋은말 할때 말해.."
"없어. 어서 놓고 이집에서 나가.."

태수는 지숙을 한 대 갈겼다.

"내가 말했지 나에게 높임말 쓰고, 상냥하게 하라고. 난 너의 주인이야..
참 내가 사람 죽여 학교(교도소)에 갔다 온 거 몰라"

약간의 허풍을 떨면서 태수는 지숙을 강압적으로 억눌렸다. 지숙도 무릎까지 팬티가 내려가자 반항 하기를 포기했다. 실은 태수에게 맞은 한 대로 정신이 얼얼했다. 마치 넋이 나간 사람처럼.

태수는 지숙의 중심불를 쫙 벌리고는 혀를 낼름거리면서 빨기 시작했다. 뱀의 혀 마냥 길쭉하게 빼내어 지숙의 질 속 깊숙이 파고들 것 처럼 거세게 앞으로 돌진하였다. 지숙은 아롱해지기 시작했다. 뇌를 말초신경이 자극하면서 황홀감을 전달했다. 어느새 지숙은 자신도 모르게 신음을 내고 있었다.

"그렇게 조용히 낼 필요 없어. 난 괜찮으니깐 내고 싶은데로 편안하게 내란말이야
난 그게 더 좋아.."

어느새 태수도 지숙에게 부드럽게 말하고 있었다. 지숙은 그런 태수가 갑자기 좋아졌다. 그리곤 과감하게 욕정의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아아아앙앙.. 태수씨.. 좋아.. 나 뜨거워져.."
"그래 그렇게 상냥하게 하란말이야.. 숙아 나도 더 부드럽게 빨아주지.."
"앙앙앙.. 어떡해.. 나 어떡해... 오빠..오빠.."
"오빠라니.. 내가 어떡해 니 오빠야.. 참내.."

욕정에 겨워 지숙은 태수를 어떠해 해버리고 싶었다. 그의 육봉을 잘라 1년 365일 자신의 그곳에 꽂고 다니고 싶었다. 그리고 자신의 씹물이 묻은 그의 육봉을 낼름낼름 빨고 싶었다. 태수의 오럴섹스 테크닉은 황홀했다. 더이상의 말이 필요없었다. 그건 얇고 긴 태수의 혀 태문이었다. 테크닉도 중요했지만, 그건 타고난 것이었다. 지숙은 이제 받은 만큼 태수에게 돌려주고 싶었다. 태수를 눕게 하고는 타액을 많이 머금고는 부드럽게 태수의 물건을 빨아 올리기 시작했다. 귀두부분에 타액을 뿜어 내오 그걸 윤활유로 사용하면서 시계방향과 때론 반시계방향으로 돌리면서 태수를 미치게 만들었다. 태수는 허연 점액질을 뿜어 내기시작했다. 지숙은 한 방울이라도 놓칠까봐 아낌없이 빨아 마셨다. 그리곤 태수를 엎드리게 하였다. 태수는 그녀가 인도하는대로 상냥히 따라갔다. 그는 태수의 엉덩이를 벌릴 수 있는 만큼 벌리고는 태수의 항문을 핥기 시작했다. 태수가 뒷 처리를 말끔이 하지 않았는지, 변 냄새가 나긴 했지만, 무아지경에 빠진 지숙은 향긋한 냄새로 느껴졌고, 어쩜 그런 지저분한 것을 자신이 빨고 먹고 있다는 것에 말초신경이 자극되면서, 더 자극적인, 더 뇌를 자극시키는 무엇인가를 하염없이 요구하고 있었다. 이미 그녀는 발정난 암케였다.

계속되는 황금장(黃裝) [5]를 기대해주세요..
저에게 글을 잘 쓸 수 있도록 격려의 말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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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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