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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에빠진 가족 - 3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1:07 1,367회 0건
늪에빠진 가족 3


그날이후....

그들 집에 검은 복면을한 삼인조 강도가 든이후.....

그들 가족이 전혀 예상치 못햇던 강간과 원치않은 근친상간이 잇구 난후....

박사장 집안 공기는 그야말로 스산하고 냉랭한 기운이 온집안 전체에 감돌앗다....한마디로 싸~ 한 .....


박사장은 일부러 늦게 귀가하고 일찍 집을 나가기 바빳다.....

자기 와이프와 두딸들이 자기앞에서 몹쓸 강도들에게 강간당하고....특히 두째딸 세희와

원치않은(?) 성관계를 갖고난후 그는 한동안 그렇게 괴로워하구 잇엇다.....

그 상황에서 정말 어쩔수 없는 선택이엿지만 그렇다고 어찌 내가 내딸을....딸한테 큰죄를 지은것만

같앗다....용서받지못할....물론 자신은 어느정도 딸아이를 갖을때의 그 뭐라 형용할수 없는 기분을

만끽한건 사실이다....그래서 더더욱 자기 자신이 몹쓸 사람인것 ㅊㅓ럼 느껴병?....


김여인 역시 박사장과 딸들을 간혹 대할때마다 시선을 얼른 피하기 일쑤엿고

될수잇으면 마주치기를 꺼려햇다....

집안일은 거의 가정부가 하기에 자신이 원하는대로 그렇게 잘 마주치지않고 지내왓다....

딸들 보기도 민망하엿지만 그녀를 더더욱 괴롭히는 문제는 박사장과의 잠자리엿다....

박사장과 그날이후 각방을 쓰게 된것이다....

물론 그전에도 같이 한방을 쓴다고해서 서로 끈끈한 애정으로 죽고 못사는 사이도 아니련만...

박사장이 거의 날마다 새벽에 들어오고는 다른방으로가서 자고 아침 일찍 나가버린다는 것이다....

어쩌다 한번이라도 마주칠때면 남편이 뱀같은 눈을하고 냉소적인 얼굴로

자신을 대할때마다 그녀는 마치 자신이 원해서

강도에게 몸을 허락하고 그것을 즐긴 창녀가 된 더러운 기분에 사로잡혓다.....

정말 죽고 싶을정도로 억울하고 분해서 밤마다 눈물로 지새운적이 한두번이 아니엿다.....

그날 그녀 자신이 얼마나 굴욕적인 행동을 하엿던가....

강도의 성난 자지를 소리까지내서 쭉쭉 빨아대지 않앗던가....

하긴 그날 그녀 자신의 이성과는 다르게 온몸이 마치 천길 낭떠러지에 떨어지는것처럼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최고의 오르가즘을 맛보지 않앗던가.....

그것도 여러번을.....두명의 건장한 강도에게....

그녀는 문득 문득 그 생각이 날때면 손가락이 저절로 자신의 보지사이로 가는걸 어쩔수 없엇다....


큰딸 설이와 세희또한 그들 부모 얼굴을 못본지 꽤 된듯하엿다....

아빠는 언제 출근하고 언제 퇴근하는지 통 얼굴을 못보앗고 엄마또한 방안에 틀어박혀서

자신들이 외출하는것도 보지않고 집에 들어올때나 간혹 쓴웃음을 지으며 잠깐 얼굴을 비추긴햇다...

큰딸 설이도 나름대로 그날이후 충격이 무지컷다.....

온집안이 풍지박산 난거처럼 냉랭한 집안에 들어가기가 싫엇다....

그래서 강의도 빼먹고 여기 저기 싸돌아다니며 시간을 보냇고 거의 날마다 나이트에서

술마시고 부킹하고 애인이 있으면서도 낯선남자와 밤을 보내곤 집에 안들어가기 일쑤엿다....


작은딸 세희는 이제 고3 수능 ㅅㅣ험이 바로 코앞인데도 도무지 공부가 손에 잡히질 않앗다.....

강도가 들고난 이후 부모님 얼굴보기가 힘들정도로 민망하고 죄스러m다....

부모님들이 알아서 피하는거처럼 느껴져서 더더욱 정신이 혼란스럽고 머리가 텅빈것처럼 느껴병?....

그전까지만해도 고액과외를 수도없이 해온 그녀....

왠만한 일류대학에 진학할 정도의 성적이 나오는 그녀엿기에 중요한 시기에 이렇게 공부가 안되는건

그녀 자신도 참을수 없는 일이엿다....

더더욱 그녀를 괴롭히는건 차마 입에 담지못할 일이엿다.....

아빠와 관계를 맺은이후 그녀는 아빠를 생각하며 자위를 하루에도 몇번씩 혼자있게되면 하게되는것이다

그 전에도 그저 야한상상을 하며 자위를 해오던 그녀엿지만 아빠를 생각하며 자위를 한다는건

그녀 자신이 생각해도 너무 괴로m다....엄마한테도 미안한일이엿기에.....

해서는 안될일이지만 어쩔수 없이 생각나는 아빠와의 성관계엿다....

고통스럽기만햇던 강간하고는 너무 다르게 아빠와의 섹스....

그 얼마나 짜릿하고 흥분되면서 첨으로 자위보다 더한 쾌감에 몸부림 ?던가.....

그녀는 아빠와의 성관계가 그녀의 성에 눈을 뜨게 해준것만 같앗다....

아....아....또 ㄷㅏ시 아빠의 검고 굵은 성기가 생각나고 아빠의 뜨거운 애무가 떠올라

보지부분이 찌리리 하면서 어느새 그녀의 허벅지가 오므려든다....


박사장은 오늘도 일부러 퇴근하지 않고 회사에 조금더 머물다 자신이 자주가는 룸싸롱에

가볼까 생각중이엿다....

그때 똑..똑...비서가 미소지으며 문을열고 들어왓다....

"사장님~ 아직 집에 안가시고 뭐하세요?

"아...음...그냥 좀 생각할게 잇어서...미스 최나 먼저 퇴근해....난 좀잇으면 갈테니....

미스최....그녀는 신입으로 갖대학을 졸업하고 들어온 햇병아리엿다.....

그녀는 짧은 미니스커트에 가슴쪽이 시원하게 파인 니트를 입고 있엇다...

시원시원한 외모에 귀엽고 발랄한 그녀를 박사장은 은근한 시선으로 지켜보고 잇엇다...

"사장님....혹시 시간되시면 제 카운셀러좀 되주심 안되요?

참으로 도발적인 아가씨가 아닌가...자신의 사장한테 카운셀러라니.....

"흠...글쎄...시간은 많은데 우리 미스최가 무슨 고민이라도 잇나?

내가 그 고민을 풀어줄수 있을지 의문이구만....허허허"

싫지않은 듯 박사장이 웃어넘기자 여비서는 박사장의 눈을 지긋히 바라보며 애원조의 눈길을 보냇다

"아이..사장님...그러시지마시고 저 술한잔 사주세요....제 얘기도 좀 들어주시구요...네?

약간의 코맹맹이 소리까지 내면서 다가오는 그녀에게서 이름모를 좋은향기가 폴 폴 풍겨나왓다...

그 향기에 잠깐 취한듯 멍해진 박사장은 벌떡일어낫다....

"그래...그러자구...우리 미스최의 카운셀러는 못되주더라도 술한잔 사줄 용의는 있지...

마침 나도 술이 한잔 하고 싶엇는데....자...자...준비하고 지하주차장으로 내려오게....허허"

"네~~고맙습니다...사장님~ ^-^*"

박사장은 주차장으로 가면서 내심 자신의 가족에게 있엇던 일을 지워버리고 싶은맘과 함께

미스최를 향한 거부할수 없는 유혹에 대한 이끌림이라고나 할까.....

그저 그렇게 기분나쁜 모든순간을 잊어버리고만 싶엇다....

그들은 함께 차를타고 주차장을 벗어나서 기분좋게 단골 술집으로 향햇다.....

"어머나~~ 박사장님 아니세요? 호호호 어서오세요....어머 이 예쁜 아가씨는 누구?

혹시 애인이에요? 조용한 곳으로 모실께요 호호호호"

간드러지게 지어낸듯한 웃음소리...마담의 그런 소리가 싫지 않은듯 허허 웃으며 룸으로 향햇다...

술과 안주가 들어오고 둘만의 시간을 갖고 싶단 의사를 표시한후 팁을 건넷다.....

"사장님~ 한잔 받으세요...이렇게 좋은데 첨와봐요..무슨 궁전같다고나 할까요..^^*

"어..그래? 미스최만 좋다면 자주 자주 같이 와야겟구만..허허...자자..미스최도 한잔 받아요.."

그들은 서로 한잔씩 완샷을 하고나서 왠지 어색한 기분에 박사장이 먼저 말을 꺼냇다.....

"참...미스최 고민이 모지? 내가 한번 들어볼까? 툭터놓구 한번 얘기 해보라구

아버지라구 생각하기 뭐하면 그냥 인생선배라고 생각하면 편할꺼야..."

"사장님...저...그게...그러니깐....

그전까지 발랄하게 생글생글 웃던 그녀가 갑자기 시무룩해져서 얘기를 하지 못햇다....

"음...무슨얘긴데...그렇게 뜸들이지? 괜찮아...

그럼 한잔 더하구 천천히 얘기해도 되구...시간은 충분하니깐..."

그들은 몇잔의 알콜을 온몸으로 퍼지는걸 느끼며 마셧다....

얼굴이 홍조가 된 미스최가 드디어 그 빨간 입술을 열엇다.....

"사장님....사실은 저에게 몇년사귄 앤이 있는데요....요즘에 갑자기 결혼하자고 조르잖아요..

근데 좋아해야할것 같은데 제맘은 그렇지가 못해요....솔직히 진정으로 그 남자를 사랑하는지조차 모르겟어요...그냥 오래된 연인들이 그러는것처럼 의무감으로 만난다고 해야할까요

근데 결혼이라니...사실 전 따로 다른남자 사겨본 경험도 없구...집안에서도 그 남자에 대해서 잘알고

그래서 결혼하는거 찬성하거든요....근데 제 맘을 잘 모르겟어요...."

그녀의 얘기에 잠시 생각을 하는듯한 박사장....참 어이없는 고민이라고 해야할까....

자신의 가족에게 닥친 그 엄청남 일에 비하면 이 철부지 어린 아가씨의 고민이란것은....허허

속으로 쓴웃음만 나올따름이엿지만 내색은 하지않앗다....

"미스최...음...내 생각엔 말이야....굳이 길게 말할필요도 없이 딱잘라 말해서

미스최가 그 남자를 사랑하지 않는다면야...

결혼을 안하면 될것 ㅇㅏ닌가....아직 한창 나이에 일찍 결혼하는것은 썩 바람직한 생각은 아니라고

생각해...내 생각이 그렇단 얘기지...내가 미스최의 고민을 시원하게 풀어주지 못한건가?"

잠시 생각하는듯한 표정을 짓던 미스최는 궁금증이 생긴 얼굴로 박사장에게 물엇다...

"사장님...근데 사실은 저 그 남자한테 순결까지 ?는걸요....그래놓구 딴남자 만날수 있을까요?

"진짜 그게 걱정인건 아니지? 설마...요즘 젊은 사람들이 순결 찾고 그러나 어디...허허..."

쌜쭉해진 표정으로 미스최가 답햇다....

"어머...사장님...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아요...."

"미스최....하지만 그걸 너무 중요하게 생각하고 결혼해서 순결 운운하는 남자들...글쎄...

그런 남자라면 진정으로 여인을 사랑한 남자가 아니지.....난 그렇게 생각해....

적어도 날 만나기전의 남자에 대해선 잊어버리고 깨끗하게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그 여자의 모든걸...좋은점...나쁜점...하나하나 다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랑하면 된다는거지....

내 얘기가 좀 길엇나? 미스최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남자가 얼마든지 또 생길거라구...

자자...한잔하고 ....그런 기우는 싹 지워버려..."

"사장님~ 딸꾹...듣고보니 맞는말 같아요...제가 너무 아둔한거 같아요...딸꾹...어머나...^^;

어느새 취기가 오른듯 그녀의 혀는 약간 풀려잇는듯햇고 눈가가 촉촉히 젖은듯 햇다....

"아니...벌써 많이 마신듯한데....미스최 그만 마셔야 겟는걸...."

"에이..아니에요....저 끄떡없어요...좀 더 마셔도 되요..헤헤...사장님 얘기 듣고 있으니까

너무 편하고 속시원하고 좋아요 *^^*

"허허...그럼 천천히 조금만 마셔...낼 출근안하는건 상관없지만 우리 미스최 속 버릴까봐 그러지...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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