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의 수체화(실화)2


운전학원에 도착하니 은주누나가 먼저와있었다
12월겨울이라 날씨가 차가웠다
청바지에 빨간 체크무늬 반코트를입고있었다

그렇게 운전 연습를 끝내고
서로는 어색하게 혜어쪘다
그러나 나에 마음에는 조용히 은주누나를
좋아하는감정이생겼다

그렇게 몇칠를 만나니 자연스례
대화도 많아하고 친해지게되었다

같이 식사도하고 영화도보고
저녁에는 술도마고 그렇게
친한사이가되었다

허나 은주누나는
내가 만나던 그리고 아는 여자들과는
수준이틀렸다

너무도 착하고 순수하고 순백색 그차체였다
내친구들은 대부분이 고퇴여서
나이트클럽 유흥업소에 많이있어
많은 여자들 만나보았지만 대부분의여자들은
술한잔에 몸를주고 서로가 몸를 탁닉하는 그런사이였다
(이글이 끝나면 나트클럽사장 딸 먹은이야기쓸께요)

그런 친구를두어서좋은점은 술값 아무리 많이
마시고 먹어도 1만원를 넘지않았던점이다
계다가 자취방이있어 방값 또한 걱정이없었다

그런 친구들를 은주누나는 싫어했다

찬바람이 몸를 감싸고 지나가는 한 겨울밤이었다
친구가 求?호프집에서 생맥주를 마시고있었다
둘다1000cc를시켰는데 친구가계속 리필를 해줘서
둘이 술이알달달하게오르고 박으로나왔다

은주누나집까지 바라다준다고 같이걸어가고
기차길 육교를 넘어야 獰駭?br /> 육교위에 차가운 바람이불고 지나가는
사람은 없었다

나는 용기를내서은주누나에게 내마음를 털어놓았다
"누나 나 누나 많이 좋아하는데"

은주누나는 나를 가만히쳐다보며
"나두 너좋아해"

나는 은주누나를 안았고
키스를할려고 입술를 붙히졌는데
반대편에 사람이걸어오고있었다

둘에 몸은 분리가되었고
육교위에서 은주누나는 잘가라는 인사를하고 걸어갔다

믿지않를지모르지만
서로 손도 근1달이되어서잡았고 근2달만에 처음 뽀뽀였네 스치만했지만

시간이 조금지났다
학교는 개학를했고 학교 일상중에 나는
병과로 학교를 않나가고
운전면허 시험를치로갔다

은주누나하고 같이 시험를쳤다
둘다보기좋게 필기에서 떨어졌다
둘이 만나서 매일 놀기만하고 책를 보지 않았기 때문에
떨어지는건 당연한일.....

그날 학교 땡땡이치고 둘이
피자도먹고 영화도보고 저녁에되어서집에들어갔다
집에서 떨어쪘다고하니

학교 땡땡이치고 시험까지 떨어지니
좋은 말은 못듣는건당연하지않겠습니까????

일상과같이 학교다니며
몇칠 않되는 봄 방학이 시작되었다

봄 방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