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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1:13 668회 0건
환상특급 (5부)

- 5부 카사노바

미에는 과일을 한아름 안고 현관문을 들어섰다.
" 어머, 그렇지 않아도 과일이 먹고 싶었는데...어쩜..마음이 벌써 통하나부다.."
경미는 미에가 가져온 과일을 냉큼 안고 주방으로 달려가서 씻고 있었다.
" 어제..두 사람이 정말 수고를 했어요...결과도 좋아서 투자자들이 모두 투자를 한다고 통보를
받았어요."
미에는 현지와 현아를 번갈아가며 쳐다보았다.
" 더구나, 보너스로 두사람에게 따로 지급을 더 해준다고 돈을 더 보내왔네요 "
미에의 말이 끝나자 사람들은 환호를 질렀다.
" 오호~!! 어제 대단했었나보네.."
수진이가 눈을 흘기며 귀엽게 현아와 현지를 바라봤다.
" 어휴...어제..말도마...다음에 또 그런일 생기면 양보해줄께..다른 사람들이 가"
현지는 눈을 깜빡거리면서 입술을 오므렸다.
어제 집으로 돌아온 현아와 현지는 욕실에 들어가 샤워를 끝내고 바로 방으로 들어가 잠이들었다.
결국, 어떤 행사였는지 내용에 대해서는 당사자들 외에는 아무도 듣지 못했던 것이었다.
" 오늘 저녁 행사에 대해서는 알고있죠? "
미에는 어제 숙소를 나서면서 태진에게 오늘저녁 행사에대한 브리핑을 부탁했고, 태진은 행사에관해
설명을 해주며 시간을 함께 보냈었다.
" 우리가 했던 이벤트에 대해서 그날 왔던 사람들중에 란제리 전문 업체의 간부가 있었나봐요 "
미에가 말문을 다시 열었다.
" 자기네 회사에서도 란제리쇼를 하고는 있지만, 노출을 할 수 없는 모델들이어서 정작 제품에대한
진정한 어필을 할 수 없었다며...우리쪽으로 제의가 들어왔어요 "
말을 하면서 미에는 모두를 흩어본 뒤 계속해서 설명을 하기 시작했다.
" 이 회사의 제품들은 거의가 투명한 스타일의 속옷이라서 여성의 몸매를 은근하게 보여주는 것이
관건인데, 지금까지는 모델들이 안에 또 다른 속옷을 입고 나온다거나 그래서 제품의 이미지를 크게
부각시키지 못했다는 거죠."
" 그럼, 우리는 투명하게 비치는 스타일의 속옷을 그대로 입고 행사를 치루면 된다..그말씀이시네?"
경미가 과일을 내려놓으며 핵심을 찔렀다.
" 네, 첫날 우리가 했던 것에 비하면 사실 아무것도 아니죠.."
그랬다, 첫날 행사에서는 거의 벗은것이나 다를바가 없었던 것이었지만, 이번 행사는 그래도 유명
란제리회사의 제품을 가지고 그대로 보여준다는 차이점이 분명하게 있었던 것이었다.
" 걱정하지 마세요, 이제 경험도 생겼고....잘 할수 있을 것 같으니까.."
인혜가 과일을 하나 집으며 말을 했다.
" 맞아..이정도쯤이야...흐흐흐 .. 와삭! "
경미도 과일을 하나 집으며 한입 베어물며 말을 이었다.
" 아! 그리고 여러분들이 입고 다닐 옷을 좀 가져왔어요."
미에는 잠시 기다리라는 말을 하고 다시 밖으로 나가 가방을 들고 들어왔다.
거실바닥에 가방을 거꾸로 엎어 쏟아버리자 티셔츠와 미니스커트등 여러가지 옷들이 쌓였다.
" 한데..사실 우리들은 옷 안입고 다니는게 지금은 더 편해서...."
경미가 귀엽게 웃으면서 미에를 쳐다보았다.
지금 5명의 복장도 그랬다.
현아와 현지는 아무것도 입지 않고 있었고, 경미는 남자용 와이셔츠 한장만 위에 걸치고 있었고,
수진이와 인혜는 티셔츠 한장만 입고 있었다.
아무도 팬티는 입지 않은채 서로의 검은 보지털을 보란듯이 보여주며 모여 앉아 있었다.
미에는 피식 웃음을 지어보이고 난 후 말을 꺼냈다.
" 그래도, 여기 일본에 직원들이 올때도 있는데...태진씨도 자주 오는편이고.."
미에는 다른 사람들의 출입이 있을 경우를 대비해서 옷을 입고 있으라는 의미로 말을 흐렸다.
" 그래요...무슨 말인지 알았어요..그리구..우리 이제 서로 편해질때도 된것 같은데.."
수진이는 미에를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 우리가 나이도 어린 것 같은데...그냥 편하게 언니라고 부를께요..그러니까 이제 존대말하지말구
말 놓고 편하게 대해줘요 "
" 맞아..맞아.."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대답을 했다.
미에는 잠시 머뭇거린 후에 말을 했다.
" 그럼...음..내가 편하게 말 놓을께..."
" 그래요 언니! 히히히 "
거실에서는 한바탕 커다란 여자들의 웃음소리로 메워졌다.


오후가 되어서야 태진은 승합차를 몰고 나타났다.
하얀색의 반팔 티셔츠를 입고 있었는데 그의 다부진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었다.
일행은 차에 올라 행사가 예정된 호텔로 향했다.
호텔은 니코나리타라는 곳이었다.
반원 모양으로 생긴 니코나리타호텔 로비에서 지하로 한층 내려가자 행사장입구가 보였다.
일행은 대기실로 바로 들어가서 란제리회사의 직원과 함께 행사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직원은 행사내용에 대해서는 미에에게 일임을 한다고 하며 머리를 몇번이나 숙이며 거듭 잘 부탁
한다는 말을 되풀이했다.
미에는 조명시설과 자리 배치등을 살펴보고 스테이지를 돌아보며 확인을 했다.
그리고 대기실로 돌아와 의상을 점검해보았다.
인혜를 비롯해서 모두는 옷을 벗고 오늘 행사에 입을 란제리를 입어보았다.
원단이 좋은 것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피부에 닿는 촉감이 부드러웠고, 느낌이 정말로 좋았다.
" 이거 원단이 실크인가봐..무지 부드럽네.."
현아는 나이트 슬립을 입은채로 한바퀴 돌면서 말을 꺼냈다.
특이한 것이라면 그저 투명도가 높다는 것과 색상별로 다양하다는 것뿐이었고, 대체적으로 시중에서
볼 수 있는 제품과 크게 달라보이는 것은 없었다.
다른 모델들은 오늘은 보이지 않았다.
우리가 전부였고, 우리가 오늘의 주인공이었다.
지난번에는 가면을 쓰고 행사를 했던 것 과는 달리 이번에는 가면 없이 해야하는 것도 달라진 것중
한가지였다.
사람들이 오고가는 소리와 웅성거리는 소리가 무대 뒤까지 들려왔다.
" 자..준비들 됐어? 시간 거의 다 됐다!"
미에의 목소리가 대기실 계단을 통해서 들려왔다.
" 오케이~!!"
경미는 큰소리로 대답을 해주었다.
이윽고, 음악이 울려퍼지며 미에의 목소리가 마이크를 통해서 흘러나오고 있었고 남자 사회자의 목소리
가 들려왔다.
좌중에서 웃음소리가 간간히 들려오기도 했고, 제품에 대한 이야기와 회사에 대한 이야기가 잠시동안
진행이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음악과 함께 란제리 패션쇼가 시작이 되었다.
스타트는 수진이가 테이프를 끊었다.
수진이는 투명한 하얀색의 팬티와 브래지어를 하고 있었는데, 검은 수진이의 보지털이 그대로 팬티를
뚫고 보여지고 있었고, 브래지어 역시 수진이의 젖꼭지에 매달린 두개의 링까지도 그대로 보여지는
것이었다.
수진이는 힘찬 워킹으로 스테이지를 끝까지 걸어나가서 두 손으로 가슴을 살짝 가렸다가 부끄러운
몸짓으로 한손으로 아래쪽을 살짝 가리고 한손으로는 가슴을 가리는 포즈를 취했다.
사람들은 탄성소리와 더불어 신음소리 같은 것을 내뱉고 있었다.
" 흐흠! 흠! "
" 으음..!"
" 아...!"
" 기레이...기레이..." (이쁘다...이뻐..)
박수가 관중석에서 터져나왔다.
" 짝짝짝짝짝!!!!!"
수진이는 미소를 지어보이고는 돌아서서 처음자리로 와서 두손을 모아 키스를 한 후 넓게 양팔을 벌려
관중을 향해벌리고는 들어왔다.
이어서 인혜의 차례가 되었다.
인혜는 슬립을 입고 있었는데, 팬티와 브래지어는 착용을하지 않은 상태였다.
슬립의 길이가 겨우 히프 마지막 선까지 내려오는 것이어서 인혜가 걸음을 옮길때마다 얇은 슬립이
나풀거리며 검은 인혜의 보지털이 보였다.
슬립은 반투명으로 된 것이었지만, 여전히 전체적인 윤곽은 드러나는 것이었기에 보는사람들로 하여금
애간장을 태우기에 충분했다.
장내는 박수가 끊이질 않고 계속 이어졌다.
인혜는 스테이지의 끝에서 손에 키스를 한뒤 무릅을 구부리며 허리를 숙인채 스테이지 근처에 있던
사람들에게 손에 키스를 한 것을 날리며 미소를 지었다.
앞자리의 사람들은 인혜의 검은 보지털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었고, 목구멍으로 침 넘어가는 소리가
인혜의 귓가에까지 들려왔다.
경미가 뒤를 이어서 무대에 올랐고, 핑크색의 투명한 티팬티를 입고 스테이지를 걸었다.
풍만한 경미의 가슴을 모아주는 브래지어였다.
사람들의 호응은 정말 대단했다.
휘바람소리와함께 박수소리...그리고 환호성이 쇼가 끝날때까지 이어지고 있었다.
하늘색의 슬립을 입고 나간 현지는 일부러 슬립을 들어올리며 아래부분을 보다 적극적으로 보여주는
제스츄어를 하기도 했다.
현아가 등장하자 금발의 현아를 본 관중들은 더욱 흥분했고, 하얀 치아를 드러내며 함박 웃음을
짓는 현아는 검은색의 망사슬립을 입은채 워킹을 하고 돌아왔다.
대기실에 준비되어 있던 옷을 갈아입는 시간은 별로 소요되지 않았다.
그저, 하나 벗고 바로 입으면 그만이었다.
란제리 패션쇼가 끝날때까지 이어지던 휘바람소리와 환호성.....
인혜는 이런 자리가 좋았다.
사람들이 자신의 모습을 보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볼수록 흥분이 되었고, 그럴때마다 아래쪽은
축축하게 젖어들어갔다.
행사는 완벽하게 성공적으로 끝이났고 처음 행사때처럼 우리는 모두 무대에 올라가 인사를 했다.
그리고, 수진이가 먼저 입고있던 팬티를 벗어 관중석으로 던별? 이어 브래지어도 벗어서 던져
버렸다.
그러자 경미가 뒤를 이어서 팬티와 브래지어를 벗어서 던져버렸고 현지와 현아..그리고 인혜까지도
입고 있던 것을 모두 벗어 관중들을 향해서 던져버리고 알몸이 된 후에 인사를 하고 무대 뒤쪽으로
퇴장을 했다.
대기실로 들어서자 태진이가 팔장을 끼고 기다리고 있었다.
" 그렇게하고 밖으로 나갈 수는 없을 것 같아서...이걸 입고 나가지.."
태진은 다섯벌의 엷은 베이지색의 롱코트를 건네주엇다.
우리는 알몸에 롱코트 하나만을 걸치고 행사장을 빠져나왔다.
차에 오르자 태진은 바로 시동을 걸고 숙소를 향해서 달렸다.
" 어머! 미에 언니는 같이 안가요? "
현지는 두눈을 동그랗게 뜨고 물었다.
태진은 대답 대신에 새로운 스케줄이 잡혔다며 말을하며 조수석에서 가방을 뒤로 넘겼다.
원피스 수영복 같은 것이었다.
" 내일 입을 의상이야 .."
태진은 무뚝뚝하게 말을 건넸다.
인혜가 먼저 하나를 집어 롱코트를 벗고 입어보았다.
좁은 차안에서 입기는 불편했지만 인혜가 입고나자 모두가 인혜를 쳐다보았다.
브래지어는 목에 걸도록 되어 있었고 등 뒤로 끈을 묶어야했고, 앞쪽 가슴은 조금만 가려지는
스타일이었다.
아래쪽으로 이어지는 부분에 토요타라는 영어가 쓰여져 있었고, 글씨를 연결시키며 팬티까지 내려
오도록 만들어진 것이었는데, 팬티는 끈으로 연결되는 스타일이었다.
앞부분을 가리도록 되어 있는 곳은 브이형으로 깊게 파여져 있었는데, 히프에서부터 연결된 끈이
길게 만들어진 것이었기 때문에 보지속으로 끈이 파고들었기 때문에 전체를 커버하지 못하고 있었다.
때문에 옆으로 털이 삐져나오는 것과 윗부분의 털을 감출 수가 없었다.
인혜는 보지속으로 파고드는 끈으로 인해서 거북한 느낌을 받았지만, 한편으로는 끈으로 인해 묘한
자극을 받는 것에 흥분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 어머...섹시해라.."
경미가 한마디를 했다.
" 내일은 자동차 경주장으로 갈 예정이야...거기 토요타 자동차 도우미 요청을 받았거든.."
태진은 운전을 하면서 말을 계속 이었다.
" 한데, 경주장 도우미들 옷이 원래 이런가? "
현아는 인혜를 보면서 질문을 했다.
" 토요타에서 직접 제작을 해서 건네준거라서 나도 지금 처음본거야.."
태진은 백밀러를 통해서 인혜를 바라보며 대답을 해주었다.
" 하여간...일본놈들 응큼한거는 알아줘야겠군...옷이건..기구건..."
현지는 키득거리면서 옷을 집었다.
엉덩이가 크고 유난히 털이 많은 현지는 더욱 많은 보지털이 옆으로 삐져나와 있었다.
일행은 서로의 모습을 보면서 키득거리는 동안에도 차는 숙소를 향해서 달리고 있었다.

숙소로 돌아온 일행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입고있던 것을 모두 벗어던져버리고 욕실로
달려들어갔다.
습도가 많은 일본은 유난히 끈적거리는 듯한 느낌이 강했고, 날씨도 후덥지근 했었기에
서로가 먼저 샤워를 하기위한 하나의 경쟁이었다.
또한, 오늘 란제리패션쇼를 하면서 뜨거운 조명아래 있었기에 더욱 더 샤워에 대한 생각이
간절했었다.
태진은 그녀들의 벌거벗은 몸을 보면서 다시금 아래쪽이 묵직하게 팽창하는 것을 느꼈다.
경미는 태진이 바지주머니에 손을 넣은채 서 있는 것을 보더니 태진이 곁으로 다가서며
손을 잡아 끌며 말했다.
" 같이 샤워해요..후훗!"
태진은 경미의 손에 이끌려 엉겁결에 욕실 입구까지 끌려오고 말았다.
인혜가 어느새 태진의 곁으로 다가와 싱긋 미소를 지으며 태진의 옷을 벗겨냈다.
그리고, 이어서 바지의 허리띠와 단추를 풀자 태진의 발기된 자지가 팬티 윗부분으로 나온채
그 모습을 드러냈다.
" 아이잉...벌써 잔뜩 성이 났네...호호호.."
경미는 태진의 바지를 바닥까지 내리고 이어 팬티의 양쪽을 잡고 아래로 잡아당겼다.
태진은 그저 인혜와 경미의 손에 몸을 맡긴채 그대로 서 있었다.
그의 자지는 하늘을 향해 치솟은 채로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었다.
수진은 그런 태진에게 샤워기를 들고 물을 뿌려대기 시작했고 태진의 몸은 물세례를 받고
말았다.
" 호호호호!! 깔깔깔!!"
여자들은 재미있다는 듯이 그런 태진의 모습을 보며 큰소리로 웃었다.
태진은 얼굴에 물을 손으로 쓸어내리고나서 인혜를 한손으로 끌어안으며 안쪽으로 들어섰다.
그리고, 인혜에게 키스를 퍼부으며 손가락으로 인혜의 보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경미는 태진의 그런 모습을 보며 무릎을 구부리고 태진의 자지를 잡고 불알을 혀로 ?아주었다.
수진이 역시 가만히 있지 않았다.
수진이는 태진의 하늘을 향해 솟아있는 자지를 입속으로 넣고 빨기 시작했다.
" ?흐흡..쯔흐흡~!! "
" 아아...하아...하아.."
" 읍..읍..하아..아..."
욕실안은 여자들의 신음소리로 점차 가득차고 있었다.
태진은 먼저 인혜를 뒤돌려 엎드리게 한 후 인혜의 보지를 향해 돌진했다.
"푸우우욱! "
" 허어억! 흡!"
인혜의 입에서 숨이 멈추는 소리가 새어나왔다.
두번째 느껴보는 태진의 자지는 처음보다도 더욱 강렬한 느낌으로 아래쪽에서 전해져왔다.
태진은 이어 앞쪽에 경미를 세운뒤 경미의 보지를 빨면서, 양쪽에 현아와 수진이의 보지속에
손가락을 넣어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현지는 주방으로 달려가 꿀을 가져와 태진의 몸에 마치 마사지를 하듯이 발라놓은 뒤 태진의 몸
구석구석을 ?아가며 꿀을 먹었다.
" 흐으응...아앙....흑..흑.."
" 아흑! 흐어엉...."
" 찔쩍..찔쩍...츠으..쩌쩍..."
보지에서 흘러나오기 시작하는 물이 넘치면서 끈적거리는 소리가 점차 커져만 갔다.
" 허억! 허어억!! 헉! 헉!"
인혜는 태진의 자지가 움직일 때마다 가뿐숨을 몰아쉬며 주먹을 움켜쥐었다.
태진은 결코 서두르지 않으며 인혜를 공략해나갔다.
인혜의 보지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태진의 자지를 물고 놓치않으려는 듯이 조여오고 시작했고
그 압박감은 태진이 속도를 더해갈수록 더욱 심하게 느껴졌다.
태진은 인혜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고 현지에게 눈길을 돌렸다.
그러자 현지가 인혜와 같은 자세로 엎드렸고, 태진의 자지는 두번째로 현지의 보지 속으로 빨려
들어가버렸다.
" 푸우욱!!"
" 아흐흑!!"
현지의 입에서도 헛바람 소리가 터져나왔다.
태진은 조금전 자신이 박았던 인혜의 보지를 빨기 시작했고, 경미는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옆에서 손가락으로 자신의 보지를 자극하고 있었다.
태진은 현지의 보지 속에 자지를 밀어넣은 뒤 속도를 한층 높였다.
"탁탁탁!퍽! 퍽!"
"찔쩍..찔쩍...쯔...쯔..츠으..찔쩍.."
"아흐응..하아...아흐응...하아..."
현지는 칭얼거리는 듯한 신음소리를 내뱉으며 발가락 끝에 힘을 주어가며 쾌감을 느꼈다.
태진은 혀끝으로 인혜의 보지에 달려있는 링을 돌려가면서 빨았고, 여전히 양손으로는 수진이와
현아의 보지를 파고들며 애무를 그치지 않았다.
태진은 정말 대단한 테크닉을 발휘하고 있었고 발기된 자지는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았다.
"아흐응~~!!! 흐응...아..하아...하아.."
현지가 엉덩이가 아래로 내려가며 태진의 자지가 저절로 빠져버리고 말았다.
태진이 현지를 바라보자 현지는 바닥에 엎드린채 두눈을 감고 숨을 몰아쉬며 신음소리만을 내고
있었다.
그러자 이번에는 경미가 태진의 자지를 입으로 한웅큼 베어물듯이 빨아 먹고 나서 욕조의턱을
한손으로 붙잡고 태진의 자지를 자기의 보지로 안내했다.
번들거리는 태진의 자지가 이번에는 경미의 보지속으로 빨려들어갔고, 태진은 수진이를 앞쪽에
세운뒤 이번에는 수진이의 보지를 ?으며 보지살을 빨아당겨 이빨로 살며시 잘근잘근 씹기도하고
혀끝을 세워 보지속으로 밀어넣기도 했다.
수진은 태진의 혀가 보지속으로 밀고 들어오는 것을 느끼며 허리가 활처럼 휘어졌다.
" 하아..아흐흑!! 흐응..."
" 정..말....대..단...해..."
수진이는 태진의 정력에 놀라움을 표현하며 여전히 가뿐숨소리를 내뱉고 있었다.
5명을 상대로 태진은 놀라운 정력을 과시하며 욕실 안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어놓고 있었다.


미에는 패션쇼가 끝난 후 업체 담당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시계를 보았다.
이미 상당한 시간이 지났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 미에는 다음을 기약하자며 호텔을 빠져나와
숙소로 향했다.
업체측에서의 반응은 생각보다 더 좋았으며 만족해하고 있었다.
향후 각 일본 지점을 돌며 순회 패션쇼를 열어보는 것에 대한 검토를 하겠다는 대화까지 오고 갈
정도였고, 오늘 패션쇼로 인해서 제품의 이미지가 보다 정확하게 전달이 되었다며 계약했던 것
외에도 보너스를 대금을 더 지불해주겠다는 약속까지 받아냈다.
이렇게만 나간다면 일본의 돈을 금방 다 쓸어모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미에는 택시를 타고 숙소 앞에 도착해서 바로 현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섰다.
순간, 미에의 귀에 여자들의 신음소리가 뚜렸하게 들려왔다.
미에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조심스럽게 현관문을 닫고 소리가 들리는 욕실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욕실문은 반쯤 열려있었고, 다가갈 수록 더욱 더 크게 신음소리와 흐느낌 같은 소리가 귓가에
생생하게 들려오고 있었다.
미에는 숨을 죽이고 천천히 욕실 안쪽의 상황을 보기위해 고개를 조금씩 내밀며 동정을 살폈다.
그리고, 이내 욕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습을 본 미에는 헛바람을 들이켰다.
" 헉! "
미에는 자신의 손으로 입을 막으며 혹시나 홈쳐보고 있는 자신이 걸리지는 않았을까 숨소리를
죽였다.
미에의 손끝이 파르르 떨려왔다.
잠시 후 미에는 다시한번 욕실을 향해 고개를 내밀며 태진과 5명의 여자들이 벌이고 있는 섹스를
소리없이 감상하기 시작했다.
" 하아..하아...아흐응...흐응...흑..흑.."
욕실안에서의 5명의 여자들이 내뿜는 신음소리와 비릿한 내음은 미에를 자극하고 있었다.
미에의 한 손은 자신의 팬티속으로 어느새 들어간 채 자신의 보지를 애무하기 시작했고, 핑크색의
팬티는 이미 축축하게 젖어들고 있었다.
" 아!....아흥...아흐흑..."
미에는 점차적으로 애무의 강도를 높였고 젖어들은 미에의 보지에서는 찔쩍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하지만 미에의 인기척을 들은 현지가 욕실문을 나섰고 이내 미에의 모습을 보게되었다.
미에는 현지가 자신을 보고 있다는 것조차 알지 못한채 계속해서 보지를 자극하며 가느다란 신음
소리를 내뱉고 있었다.
미에는 처음 행사장에서부터 일행들의 모습을 보며 자신도 흥분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아래쪽이
젖어들어가는 것을 들킬까봐 노심초사했었다.
현아, 현지와 함께 참석했던 성인용품 행사장에서도 현아의 자지러지는 모습과 현지가 차마 참지못
하고 소변을 싸는 것을 본 순간 미에 역시 찔끔거리며 소변이 나와 팬티를 적셨고, 오늘 행사장에서
사회를 보면서도 아래쪽은 이미 흠뻑 젖어 있었다.
때문에 담당자와 이야기를 하면서도 대화에 집중하지 못하고 몇번씩 반복해서 상대방에게 질문을
던지고는 했었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와서 욕실에서의 상황을 보며 더 이상 참지못하고 미에는 자신 스스로를 애무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 미에 언니!! 아휴...! 참..언니두.."
현지는 큰소리로 반갑다는 듯이 미에의 이름을 크게 부르고 웃으면서 미에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미에는 현지의 목소리에 깜짝 놀라 두눈을 동그랗게 뜨고 목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현지가 자신의 모습을 내려다보며 생글생글 웃고 서 있었다.
미에는 대답을 하지 못하고 얼른 팬티속에서 손을 빼내었다.
욕실 안에서는 현지의 목소리에 모두의 행동이 잠시 멈추었고, 시선은 욕실 문쪽으로 집중되었다.
태진은 이미 현아까지도 점령을 끝내고 마지막으로 수진이의 보지 속에 자지를 밀어넣고 한참 속도를
내고 있는 중이었다.
현지의 목소리로 인해서 잠시동안 모두의 행동은 멈추었었지만 흥분은 채 가라앉지 않은 상태였다.
태진은 비로서 밖에 미에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지금까지 태진은 미에를 먹을 기회를 노려왔지만, 왠지 미에는 다가서면 설수록 높은 벽을 쌓으며
허물기 힘든 성벽처럼 느껴져 번번히 기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살리지를 못했었다.
태진은 수진이의 보지를 향해서 더욱 박차를 가하면서 어금니를 깨물었다.
수진이는 태진의 자지가 보지속에서 더욱 커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 허어억!! 헉! 헉! "
짜릿한 느낌이 아래쪽에서부터 등줄기를 타고 뒤통수까지 올라오는 것을 느끼며 수진이의 허리가
활처럼 꺽여져버렸다가 축 늘어져버렸다.
한편 미에는 옷매무새를 가다듬으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생각했으나 아무것도 머리속에 떠오르지
않았다.
그 때, 욕실에서 태진이 벌거벗은채로 하늘을 향해 치솟은 자지를 앞세우며 나왔다.
태진은 잠시 미에를 쳐다보다가 미에의 치마 아래로 손을 집어넣어 팬티를 잡았다.
" 헉! 태진씨....! "
미에는 태진의 손을 잡으며 뿌리치려 했지만 태진은 미에를 한팔로 허리를 끌어안고 팬티를 아래로
끌어내리고 있었다.
" 태진씨...이러지..마세요..."
미에는 태진이와 함께 근무하면서 가끔 태진의 눈빛이 자신을 원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미에는 그럴때마다 태진에게 거리감을 두며 물러섰고 스스로 조심하고 있었다.
태진은 미에의 거부하는 손짓을 아랑곳하지 않고 팬티를 끌어 내리던 손으로 미에의 보지를 덮석
만지며 손가락 하나를 보지구멍속으로 밀어넣었다.
이미 젖을대로 젖어있던 미에의 보지는 미끌거렸고 손가락은 아무런 저항없이 보지속으로 들어갔다.
" 이미 훌룡하게 준비를 마쳐놓고 있었네.."
태진은 미에의 눈을 바라보며 말을 했다.
미에는 보지속으로 태진의 손가락이 밀고 들어오는 것을 느끼자 태진의 한팔을 잡고 있던 손과
어깨에 있던 손에 힘이 들어가며 움켜쥐었고 두 눈을 질끈 감았다.
태진은 손가락을 보지속에서 두어번 휘저은 뒤 엄지손가락으로는 클리토리스를 천천히 굴렸다.
미에는 자극이 심해지자 다리를 오므리며 무릎을 꿇는 자세가 되었다가 옆으로 쓰러졌다.
욕실에서 태진을 따라 나온 경미와 인혜 현아 수진이는 미에의 그런 모습을 보며 미소를 짓고는
미에에게 다가와 태진을 도와 미에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하아..하아..안돼...하지마....헉..헉!"
미에는 태진의 애무에 제대로 숨을 쉴 수가 없었음에도 옷을 벗기는 경미와 수진이에게 힘겹게
말을 하고 있었다.
" 후훗! 언니도 제대로 즐겨봐요....걱정말고..."
수진이는 미에의 말에 아랑곳없이 미에의 블라우스 단추를 하나 하나 풀어나갔다.
태진은 다른 사람들이 미에의 두 팔을 잡아주자 허벅지에 걸려있던 미에의 팬티를 그냥 찢어버렸다.
그리고는 미에의 보지에 얼굴을 파묻고 이번에는 혀로 미에의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쯔즙..흐흡..??..."
태진의 혀가 보지를 간지럽히면서 흘러나오고 있는 보짓물을 모두 빨아먹자 미에는 엄지발가락끝까지
힘을 주고 카페트를 움켜잡으며 신음소리를 내고 말았다.
" 끄으으윽...흐흑! 아흐응!!! 아흑! "
어느새 블라우스 단추는 모두 풀어졌고, 브래지어까지도 풀어버린 수진이는 경미와 함께 미에의
젖가슴을 어루만지며 젖꼭지를 깨물기도하고 혀끝으로 젖꼭지를 돌려가며 양쪽에서 미에를 애무해
주었다.
태진은 미에의 보지가 흠뻑 젖어있음에도 울컥거리며 계속해서 물을 쏟아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태진은 고개를 들어 스커트를 마저 벗기고 미에의 상체를 세워 옷을 모두 벗겼다.
미에는 더 이상 거부하지 못했다.
알몸이 된 미에를 다시 바닥에 눕힌 태진은 미에의 보지를 다시 내려다 보았다.
미에의 보지털은 일자모양으로 잘 정돈되어 있었다.
아마도 손질을 하는 것 같았다.
털의 길이도 거의 일정해보였고 보지 계곡을 중심으로만 털이 가지런히 나 있었다.
하지만 태진의 애무로 인해서인지 미에의 보지는 움찔거리며 계곡사이로 끊임없이 물을 밖으로
내보내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럴때마다 보지가 벌렁거리는 것 같았다.
태진은 잠시 그런 미에의 보지를 내려보다 자신의 묵직한 자지를 사정없이 들이밀었다.
그 순간, 미에는 두 눈을 찡그리고 어금니를 꽉 깨물었다.
아래쪽에서 전해져오는 통증이 너무도 심했기 때문에 비명조차 나오질 않았다.
무어라 말을 하고 싶었지만 그저 입안에서만 맴돌며 밖으로는 나오질 않았다.
"......아흐흑!! "
미에는 겨우 겨우 힘겹게 숨을 내뱉을 수 있었다.
태진의 자지가 뿌리 끝까지 보지속으로 빨려들어갔다가 귀두부분만을 남기고 다시 밀려나왔다.
"흐흑!..헉! 헉!"
미에는 그 짧은 순간 숨을 몰아쉬며 호흡을 조절할 수 있었지만, 그것은 아주 잠깐동안 이었다.
태진의 자지는 또 다시 뿌리끝까지 미에의 보지속으로 돌진해 들어갔고 그렇게 태진의 자지가
피스톤 운동이 시작되었다.
미에의 입에서는 울음소리인지 신음소리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소리가 터져나오고 있었다.
" 아흐으응~~~ 흐흥...어어엉~~ 흑! 흑! "
" 찔쩍...찔쩍! 탁탁탁탁!! "
보지살에 부딪치는 소리가 경쾌하게 귓가에 들려오는 것을 느끼며 태진은 미소를 지으며 인혜를
끌어당겨 입으로는 인혜의 보지를 소리가 나도록 빨아먹었다.
인혜의 보지에서 옹달샘처럼 쉬지않고 흘러나오던 물은 모두 태진의 목구멍을 타고 넘어가고
있었고, 두 손은 어느새 현아와 경미의 보지속을 들락거리며 요란한 소리를 내고 있었다.
"푸걱! 푸걱! 찔쩍...찔쩍!"
"흐으응...흐흥...아응..."
"흐응...아흑! 끄으응...!"
"흑흑! 흑! 아흑! "
미에는 정신이 아득해지는 것과 함께 태진의 자지가 마치 보지에서 목구멍까지 올라오는 것같아
이상한 신음소리만 입에서 나왔다.
젖꼭지는 탱탱하게 곤두섰고 젖가슴은 바람을 불어넣은 풍선처럼 부풀어오른채 줄어들지 않았다.
태진은 이미 5명의 여자와의 섹스로 인해 어느정도 지쳐있었기에 미에와의 섹스에 최대한의 정력을
끌어올리고 있었지만, 사방에서 들려오는 신음소리와 끈적거리는 소리는 태진에게 이내 사정을
하게끔 만들고야 말았다.
"으으윽!!"
태진은 마치 불알까지 보지속으로 밀어넣을 듯이 힘차게 미에의 보지를 향해 더욱 깊게 쑤신채로
두눈을 감고 인상을 찡그렸다.
미에는 순간 보지속에서 무언가 벽을 치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뜨거운 것이 보지속을 휘젓고 있는
것을 느꼈다.
" 후우...! "
태진은 사정을 하자 깊은 숨을 몰아쉬었다.
그리고 미에의 보지에서 한동안 자지를 빼지 않고 그대로 있었다.
미에는 태진의 피스톤 운동이 멈춘것을 알았고, 여전히 보지는 뻐근한 느낌으로 태진의 자지를
그대로 물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사정을 하고 난 태진의 자지는 그 크기가 조금 줄어들고 있었다.
태진은 미에의 얼굴로 다가서며 자지를 미에의 입에 대고 말했다.
" 자...빨아봐...이제.."
미에는 태진의 말에 마치 홀린듯이 맛있게 자지를 입에물고 빨아주기 시작했다.
이때 수진이가 미에의 보지쪽으로 가서 클리토리스를 혀끝으로 돌리며 자극을 더해주자, 태진의
정액이 보지구멍을 통해서 바깥으로 천천히 흘러내리고 있었다.
" 호호호...여기 좀 봐...나온다!"
수진이는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만지며 큰소리로 모두에게 미에의 보지를 보라는 듯이 말했다.
미에도 보지에서 흘러내리는 것이 태진의 정액임을 알았다.
보지는 벌름거리면서 움찔 움찔 정액을 바깥으로 토해내고 있었다.
인혜와 경미 현아 현지는 미에의 보지에서 흘러내리는 정액을 보다가 경미가 달려들어 그것을 모두
깨끗하게 ?기 시작했다.
경미의 혀가 다시금 아래쪽을 자극하는 것이 느껴지자 미에는 온몸을 부르르르 사시나무 떨듯이
떨었다.
입으로 빨고 있는 태진이의 자지는 어느새 수그러들던 것을 멈추고 다시금 부할하기 시작했고, 입안
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두손으로 움켜쥐고 빨고 있는 태진의 자지는 미에의 입속에서 목구멍 끝까지 닿아 숨쉬는것이 불편
해졌다.
태진은 발기가 다시 시작되고 있었지만 그대로 미에의 입속에 자지를 넣어둔채 미에의 머리를 잡고
왕복운동을 시키자 재차 사정을 이내 하고 말았다.
미에는 입안에 정액이 가득차는 것을 느끼고 뱉고 싶었지만 태진의 자지가 너무 커 목구멍으로 그냥
삼켜버리고 말았다.
" 꿀꺽! 꿀꺽! "
" 흠....어때 미에상? 맛있지? "
태진은 미에에게 미에상이라고 부르며 입에서 자지를 빼지 않은채 질문을 했다.
" 우웁!읍...?.."
미에는 무어라 말을 하려고 하는 것 같았지만 말을 하지 못했다.
태진은 모두에게 돌아가며 보지를 빨아준 뒤에 거실 중앙에 큰대자로 누워버렸고, 여자들은 태진을
중심으로 하며 모여들었다.
거실은 온통 보지에서 흘러나온 물로 얼룩졌고 비릿한 내음과 땀냄새로 범벅이 되어버렸다.
그때까지도 미에의 보지에서는 여전히 태진의 정액이 허벅지를 타고 카페트에 흘러내리고 있는 것이
보였다.

- 5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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