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으로 떠난 여행(1부)

그 해 겨울....

참 무던히도 눈이 많이 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가을에 그녀를 만나 한번의 사랑을 나눈 뒤 줄곧 마땅히 함께 할
우리들만의 공간이 없었기에 그래도 제법 깨끗하고 분위기있는
모텔을 찾아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였는데....

서로의 가정이 있기에...적당히 봐야하는 주변의 눈치탓에...
정말 서로가 편안하게 함께 할 시간이 간절했다....

그러던 차에 기회가 온 것이다.....
사전에 치밀한 준비는 아니었지만...
그 해 겨울,, 우린 서로 가능한 일정을 최대한 맞추어
짧지만 2박 3일간의 여정을 함께 하자고 한 후, 이곳 저곳 물색하며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곳을 ?던 중,,,
강원도에 있는 000 자연휴양림이라는 곳을 발견,
처음으로 아주 편안한 맘으로 여행을 떠났다....큰 설레임으로...

차안의 온기는..그녀의 맘처럼 아주 따뜻하고
차안에서 흘러나오는 잔잔한 음악 또한 그냥 좋게만 느껴졌다.
내 손이 가만 있을 수 없었다...
운전에 방해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그녀의 몸을 마음껏 만지고 싶었기에
도착하기 전까지 난 줄곧 그녀의 허리춤에 손을 집어 넣어
그녀를 느끼고 있었다....

시원하게 뚤린 고속도로를 질주...대략 4시간여만에 목적지에 도착..
들어가는 입구가 간간히 길이 얼어붙어 힘들었지만...
어디 그녀와의 여행에 비할까?? 힘든것 또한 다 행복이다...

숙소로 향하는 언덕길이 미끄러워 차는 그냥 입구에 주차하기로 하고
서로의 짐을 짊어지고,,,서로의 손을 꼭 잡은채 언덕길을 올라갔다..
약간은 휑~~하게 느껴지는 깔끔한 통나무집이었지만...
미리 가동시켜 놓은 보일러탓인지 훈훈한 온기가 감돈다..

이제부터 자유다!!!
도착시간이 저녁식사시간이어서 배가 출출할 때도 되었건만...
우린 서로 누가 뭐랄것도 없이 서로를 꼬~~옥 끌어안으면서
앞으로의 자유를 생각하며 서로를 느끼고 있었다...

갑자기 그녀를 갖고 싶은 충동이 강하게 일어선다....
내 손이 그녀의 두툼한 겉옷 사이를 헤집고 들어가
가슴을 꽉 지고 있다...브래지어때문에 걸리적거려 불편하다..
내친김에 그냥 윗옷을 다 벗겨버렸다...
어쩜 그동안의 사랑이 서로를 적당히 익숙하게 만들었는지
이제 그녀는 별다른 반항이나 거부감 따윈 없는 듯 하다...

이런~~~ 아직 이불도 깔지 않은 상태다...
다시금 주변 정리를 간단히 하고(사실 마음이 더 앞섰지만...)
남은 그녀의 옷을 마져 벗겨내렸다...

밖엔 그리 많지는 않지만 소리없이 눈이 소복 소복 내린다...
행여 커다란 창문으로 우리의 모습이 비춰질까봐 커튼을 치구서
그녀의 몸 구석구석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오늘은 그녀의 몸 전체를 다 느껴봐야지!!"

급하게 내 옷을 벗어버린 후 이불속으로 후다닥~~
그녀의 따뜻한 체온이 내 몸으로 전해져 온다...보드랍다...
지긋히 날 바라보고 있는 그녀의 눈빛이 마치 날 빨아드리는 것처럼
아주 아주 깊게 느껴진다....

슬며시 그녀의 이마에 입맞춤을 했다...
그녀가 내 품안으로 쏘~옥 들어온다...
그냥 이대로 껴안은채 시간이 멈춰버렸으면..하는 바램이다...

몇번의 사랑을 통해 서로의 몸을 알기에 날 받아들이는 그녀의
반응들이 예전보다는 참 마니 부드러워졌다...
아니 오히려 날 느끼고 있다는 표현이 더 맞을런지도....

출발했을 때의 긴장과 운전때문에 피곤함이 올텐데도
오히려 그녀와의 사랑을 더 간절히 원하는 건 왜인지?
내 자지는 벌써 천정을 향해 이미 구쳐서 껄떡껄떡거리고 있다...

조심스레 그녀의 다리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그녀와 얼굴을
맞닥드리고 지긋히 그녀를 쳐다보았다...참 편안해 보인다...

"너의 모든 걸 마음 껏 느껴보고 싶어...!!"

아무 대답이 없이 지긋히 눈을 감는 그녀의 입술위로 살며시
내 입술을 포개어 혀를 깊숙히 밀어 넣었다...그녀가 쭉 빨아들인다...
그녀의 목선을 타고서 가슴가운데 봉긋 솟아있는 유두를 몇번이고
계속 핥다가 빨다가,,,,어느틈에 그녀의 젓꼭지가 솟아있다...

"아~~~" 그녀의 깊은 탄식이 들려오며 몸을 비튼다...

더 아래로,,,배꼽을 지나..털이 무성하게 자라있는 그녀의 보지둔턱을
입술로 쓸어내렸다...그녀의 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향긋하게 느껴지는 그녀만의 독특한 냄새가 날 더 흥분시킨다....

가볍게 입술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해 본다..
몸이 움찔하며,,,또다시 입에서 탄성이 나온다....
밑으로 갈수록 그녀의 냄새가 더 강하게 풍겨나온다...사랑의 묘약인가?

혀끝으로 그녀의 보지를 한번 쓸어내려 본다...
약간은 시큼한,,,그래도 그리 기분 나쁘지 않는 액체가 혀끝에 묻어나온다....
그녀의 보지를 좀 더 가까이에서 보고 싶었다....
다리를 한껏 들어올려 눈 앞에서 그녀의 보지를 보고 있다...
이미 약간 흥분한 탓인지 벌써 질 내부에서 애액이 밑으로 조금씩 흘러내려온다..
혀로 그 액을 핥았다...왠지 밑으로 흘려보내기가 싫어서....

다시 혀로 그녀의 질속을 휘저어 보았다....다리와 몸이 동시에 뒤틀리며...

"으~~음.....아~~~앙~~!"

쉼없이 교성을 쏟아낸다....보지의 근육이 약간 수축된 듯 움직이는 느낌이다...

그녀의 보지를 더 탐닉하고 싶었기에 내 혀는 그녀의 보지둔턱에서부터
그녀의 항문에 이르는 구간까지 쉼없이 왔다갔다...

"쩝~쩝~~ "

귀에 거슬릴 정도로 그녀의 보지를 마찰시킬 때마다 소리가 울린다..

내 침과 그녀의 애액이 뒤섞여 그녀의 보지주변엔 벌써 흥건하게
물이 고여있고 고여있다 못해 그녀의 항문주위를 타고 밑으로 흘러내리고 있다..

다시 몸을 세워 나의 자지를 그녀의 입으로 갖다 대었다...
나를 통해 처음 자지를 입에 넣어보았다는 그녀는 아직까지는 어리숙하지만
그래도 처음보다는 비교적 익숙하게 나의 자지를 집어 삼킨다...
그것도 잠깐 너무나도 팽창해버린 내 자지 끝이 짜릿짜릿하다....

우람한 내 자지 끝을 그녀의 보지구멍에 대고서 몇번을 위아래로 쓸어내리다
그녀의 보지속으로 거침없이 밀어넣었다...아주 깊숙히...

"우~~욱~~~!!! 하아~~학..학...학....""

그녀의 숨소리가 거칠어지며, 내 등을 다시 껴안는가 싶더니
내 엉덩이에 손을 대구서 그녀 쪽으로 잡아 당기고 있다....
더 깊숙히 넣어 달라는 얘기다......

"푹....푹...푹......"

그녀안으로 더 깊숙히 들어갔다...그녀의 머리가 하늘로 솟구친다....

그녀를 오래 오래 느껴보고 싶었다....지금의 자유와 편안함과 황홀함을
아주 아줄 오래도록 같이 느껴보고 싶었다...

자세를 바꾸어 그녀를 내 배위로 앉혔다...
그녀가 미끈덕거리는 내 자지를 손으로 잡아
그녀의 보지속으로 유인한다....
그녀의 애액 한방울이 내 배위로 툭~~!! 하고 떨어진다...

"푹~~~~~" 아까보다 더 깊숙히 그녀안으로 숨어버린다...

그녀의 요동침과 동시에 가슴이 위아래로 출렁출렁댄다...

아~~ 정말 미칠것 같다......

그녀의 호흡이 가빠진다....절정이 다가왔나보다....
나 또한 그녀와 장단을 맞추다보니 어느새 속물이 터져버릴 것만 같다...

"아~~ 좀 더 빨리.....더해줘...." 내가 외쳤다....

갑작스런 내 자지의 경련....이어 줄기차게 뿜어져 나오는 정액....
그녀의 질안으로 거침없이 파고들어간다...아주 뜨겁게......

그녀가 뜨거운 입김을 내 얼굴에 내 b는다.....
아주 깊은 입맞춤과 함께...........

그냥 서로 그렇게 껴안은 채로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쯤

밖엔 아까보다 더 굵은 눈덩이들이 소리없이 소복소복 쌓여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