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메인 > 무료야설 > 미분류 야설
16-08-24 21:14 1,318회 0건
환상특급 (3부)

제 3부 3일간의 휴가!

서울로 돌아온 10명의 여자들에게 휴가가 주어졌다.
3일동안의 휴가기간은 한달동안 잊고 지냈던 도시문명의 생활을 다시한번 만끽하라는
배려인듯 싶었다.
경미와 인혜는 집으로 돌아와 첫날은 하루종일 잠을 자기로했다.
그동안 부족했던 잠을 보충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경미는 집으로 돌아가며 다음날 연락하자고 했고, 인혜 역시 경미와 헤어지며 예전에 잠꾸러기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었다.
집으로 돌아온 인혜는 옷을 벗어던지고 침대에 몸을 맡겼다.
그리고 아무런 생각없이 잠이 들어버렸다.
긴장이 풀어지면서 깊은 수면속으로 빠져버린 듯 했다.
얼마나 잠이 들었을까? 인혜는 눈을 부비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머리맡의 시계는 저녁 9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샤워를 하고 나서 인혜는 쥬스를 한잔 따라마셧다.
그리고, 외출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한데, 문제가 생겼다.
한달동안 옷을 안입고 지내던 습관때문에 옷 자체가 거추장스럽게 느껴지는 것이었다.
더구나, 한 여름이라는 계절은 땀도 많이 나고 무언가를 걸친다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워지기 시작
한 것이다.
인혜는 옷장을 열고 옷을 고르기 시작했다.
되도록이면 간편한 것을 골라야 했다.
그리고 마침내 인혜가 선택한 것은 놀랍게도 사무실에서 가져왔던 초 미니 스커트였다.
인혜는 팬티를 입지 않고 미니스커트만 입은채로 거울 앞에 서서 자신을 살폈다.
스커트 아래로 보지털이 보일듯 말듯 한 것이 더욱 자극적이었다.
위에는 나시를 하나 걸쳐입고 미니스커트를 입은채로 거리로 나섰다.
모델과도 같은 몸매를 자랑하는 인혜의 모습에 거리의 많은 남자들이 가던길을 멈추고 쳐다보고
있었다.
인혜는 그러한 시선을 즐기면서 지하철 역으로 향했다.
조금 더 과감해지기로 결심을 한 것이었다.
시간은 어느덧 10시를 넘어서고 있었지만, 지하철은 여전히 사람이 많았다.
차 한대를 그냥 보내고나서 다음 지하철이 오기를 기다렸다.
이윽고 지하철이 도착하고 사람들이 내리고 나자 인혜는 지하철 안쪽으로 들어섰다.
인혜의 긴 머리카락과 외모에 지하철 안에 있던 남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었다.
브래지어도, 팬티도 입지 않은 인혜는 밴드조차 하지 않아 젖꼭지가 돌출되어 있는 자신의 가슴을
자랑스러워했다.
다음 역에 도착하자 많은 사람들이 밀물처럼 밀려들어왔다.
그 물결에 인혜도 휩쓸리며 지하철 중간까지 밀려들어가게 되었다.
말 그대로 인산인해였다.
꼼짝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인혜의 가슴은 압박을 받으며 앞쪽 남자의 가슴을 짖누르고 있었고 유난히도 짧은 미니스커트는
한쪽이 밀려 올라가면서 뒤쪽 히프가 모두 드러나보였다.
하지만, 인혜는 이것을 느낄 수 없었다.
한달동안 벗고 생활 했던 인혜는 노팬티라는 것이 자연스러웠기에 스커트가 말려 올라간 것조차
느끼지 못하고 그렇게 자리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때, 인혜의 히프로 누군가의 손이 느껴졌다.
" 응? "
고개를 돌려서 누구인지 바라보고 싶었지만, 고개조차 돌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조여오고
있었다.
인혜는 그때서야 자신의 스커트가 올라간 것을 알고 손잡이를 잡고 있던 손으로 스커트 자락을 내
리려고 했다.
어느새 히프를 탐색하던 누군가의 손은 사라져버렸다.
지하철이 한순간 덜컹 거리며 인혜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한쪽으로 기울어지며 넘어지고 말았다.
" 어머머!! "
" 어이쿠..."
" 엄마야!! "
" 어!...어...어! "
넘어진 인혜의 모습을 지켜본 눈은 한둘이 아니었다.
일어서는 인혜를 바라보는 남자들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다.
아니나다를까? 인혜는 하마터면 소리를 지를뻔 했다.
여러개의 손이 인혜의 가슴과 히프...그리고 스커트를 무시하고 보지를 향해서 파고들었다.
인혜는 꼼짝도 할 수 없었다.
그냥 아무말도 하지않은채 두눈을 감고 손잡이를 꾸욱 움켜쥐었다.
나시 겉에서 가슴을 움켜쥐던 손은 나시를 들어올리고 인혜의 젖쪽지를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리며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고, 노팬티라는 것을 확인한 듯 스커트를 위로 젖힌채 마음껏 인혜의 보지
를 만지기 시작했다.
그러다 문득, 무언가 손에 잡히는 것을 느낀 손은 링을 손끝으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순간, 인혜는 또 다시 많은 사람들속에서 느끼는 섹스의 희열을 느끼기 시작했다.
아래는 젖어들기 시작했고 숨이 점차 가빠져왔다.
" 흡! 아......"
링을 문지르던 손이 마침내 계곡 안으로 파고들기 시작했다.
이미 흥건하게 젖어있는 상태였던 계곡은 손가락을 쉽게 받아들였다.
그러자, 인혜의 보지가 손가락을 잡기 시작했다.
움찔거리며 손가락을 마치 입술로 물듯이 잡으며 압박을 하는 것이었다.
남자는 손가락으로 그것을 느낄 수 있었다.
빼고자 할 때마다 흠뻑 젖어있는 상태의 보지가 움찔거리며 손가락을 물고 있다는 것을....
그렇게 3개의 역을 지나칠때까지 인혜는 남자들의 손에 몸을 맡겨버린채로 지하철에 타고 있었다.
4번째 역에 이르자 사람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그때서야 인혜의 몸을 주무르던 손들도 하나 둘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인혜는 정신을 차리고 짧은 스커트를 아래로 내리고, 나시도 고쳐 입었다.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는 끈적거림을 느끼면서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인혜는 비어있는 자리에
앉았다.
지하철 안은 사람들이 많이 줄었다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맞은편 의자에 앉은 남자들의 시선이 인혜를 모두 향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던 인혜는 슬며시 다리
를 꼬며 앉으려 했다.
다시금 인혜의 숲이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었다.
지하철 안은 가뿐 숨을 몰아쉬는 남자들의 호흡소리로 무겁게 느껴졌다.
지하철 안에서 안내방송이 나오기 시작했다.
" 다음 내리실 역은 압구정..압구정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좌측입니다."
인혜는 자리에서 일어나 문쪽을 향해서 내릴 준비를 했다.
그러자 몇몇 사람들이 인혜의 뒤쪽으로 자리를 잡으며 서 있었다.
문이 열리고 인혜는 제일먼저 나와 계단을 향해서 걸었다.
계단을 올라가는 인혜의 뒤로 많은 남자들이 따라오며 뒷모습을 보고 있었다.
높은 계단을 올라가는 뒷모습에서 인혜의 짧은스커트속이 보였기 때문이었다.
인혜는 21살이라는 나이에 새로운 느낌의 섹스를 즐기고 있는 중 이었던 것이다.


그 시각 경미는 자기 방에 앉아 인혜와 똑같은 옷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다.
안입고 다닐 수는 없고, 입고 다니자니 거추장스럽고 답답하기도하고.....경미는 인상을 찌뿌리며
방안 가득 널브러진 옷가지들을 벌거벗은채로 바라보고 있었다.
" 내가 옷이 이렇게 없었나? "
경미는 방안 가득 널브러진 옷가지들을 내려다보며 중얼거렸다.
그러던중 경미의 시선을 멈추게하는 옷이 보였다.
인혜와 함께 쇼핑하면서 사 두었던 커다란 박스 티셔츠였다.
경미는 티셔츠를 입어보았다.
옷은 워낙에 커서 한쪽 어깨가 드러날 정도였고 길이는 엉덩이의 끝선을 살짝 덮을정도까지 내려
오고 있었다.
" 그래! 이거면 되겠네! "
경미는 쾌재를 부르면서 그렇게 달랑 티셔츠 하나만을 걸치고 현관문을 나섰다.
마름모 무뉘가 그려진 티셔츠는 어찌보면 여름에 입고다니기에 무난하게 보이기도했다.
노팬티에 노브라인 상태, 입고 있는 것이라고는 달랑 티셔츠 한장으로 몸을 가리고 거리로 나선
경미는 한손에 휴대폰을 꽂아둔 손지갑을 들고 거리를 걸었다.
바람이 살짝 불어올 때마다 아래쪽에서 시원한 느낌을 받았다.
" 후후후...이거 정말 스릴있고 시원하고 좋은데...."
편의점에 들어가 쥬스를 한잔 사서 마시면서 휴대폰으로 인혜에게 전화를 걸었다.
" 뚜르르르---- 뚜르르르----"
" 여보세요.. "
" 인혜야 나야, 지금 뭐하니? "
" 아...경미구나..나 지금 압구정동에 나와있어 "
" 그래? 압구정동 어딘데? 만나자 우리 오늘 동대문쪽에 가서 쇼핑 좀 하자 "
" 쇼핑? 음..그래 그렇지 않아도 옷이 없어서 좀 사야할 것도 있는데..."
" 후후후..그래..그럼 일단, 동대문에서 만나는 걸로 하자, 영화도 한편보고 쇼핑도하고.."
" 그래 경미야..그럼 나 바로 출발할께 빨리와 "
경미는 인혜와의 약속을 정하고나자 바로 택시를 찾아 도로로 향했다.
멀리서 모범택시 한대가 오는 것이 보였다.
" 택시~!!"
경미는 택시를 세우고 뒷좌석에 앉았다.
그때, 티셔츠가 쓸려 올라가며 경미의 아랫부분이 적나라하게 보여졌다.
하지만, 경미는 대수롭지 않은듯 자리에 앉아 창 밖을 내다보며 말을 했다.
" 동대문으로 가주세요...아저씨.."
" 네..동대문이요..."
기사는 경미가 자리에 앉기전 이미 경미의 보지털을 볼 수 있었다.
노팬티라는 것을 알자 기사는 아랫도리가 묵직해지는것을 느끼며 운전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백밀러를 통해서 경미의 외모를 관찰하던 기사는 순간 갈등을 하기 시작했다.
" 저걸....그냥 해치워버릴까? "
30대후반의 기사는 뒷좌석에 앉아있는 경미를 보며 침을 삼켰다.
경미는 차에 올라타면서부터 이미 기사의 눈빛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 약을 좀 올려볼까? 아니면 까짓거 한번 그냥 줄까? "
불과 하루가 지났을 뿐이었는데도 경미는 아래가 허전한 것을 느끼고 있었던 것이었다.
섬에서의 하루일과중 빼놓지 않고 섹스를 했던 인혜와 경미.
그녀들은 어느새 하루라도 섹스를 하지 않으면 몸이 근질거리는 상황에 이르렀던 것이다.
가만히 기사의 모습을 바라보던 경미는 뜻모를 미소를 짓더니 자리를 중앙쪽으로 이동을 했다.
그리고 한쪽 무릅을 세우고 한쪽은 그대로 둔채 괜시리 무릅을 어루만지며 맛사지를 하는 시늉을
하기 시작했다.
백밀러를 통해서 경미를 보고 있던 기사는 운전대를 잡은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
경미의 아래쪽은 무방비상태로 그대로 노출이 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마른침을 삼키던 기사는 모르는척 하고자 했지만 시선은 자꾸만 백밀러를 향하고 있었다.
한편 경미는 기사가 반응이 없자 다리를 펴고 허벅지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이미 티셔츠는 거의 걷어진 상태였고, 허벅지를 주무르는 경미의 손등이 까실까실한 털에도 닿기
도 했다.
갑자기 택시의 속도가 빨라졌고 택시는 동대문 방향이 아닌 다른 곳을 향해서 달리고 있었다.
경미는 모르는척 하며 어디로 가는지를 살폈지만 북악스카이웨이쪽을 향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이
될 뿐이었다.
동대문과는 정반대방향이었다.
무슨 터널같은 것을 지나자마자 택시는 중앙선을 넘어서 골목길로 들어서서 언덕길을 올라갔다.
그곳은 인적도 없고 집도 없는 곳이었다.
" 아저씨...여긴 동대문이 아니잖아요.."
" 아니지...그건 나도 알지.."
기사는 시동을 끄고 자리에서 내려 뒷좌석 문을 열고 들어왔다.
" 왜 이러세요...아저씨..."
경미는 손을 내저으며 몸을 웅크렸지만 오히려 그 자세로 인해 아래쪽은 개방이 되고 말았다.
" 팬티도 안입고 다니는구만...이리와...보아하니 선수같은데..."
" 아저씨...이러지 마시구요..."
하지만, 이미 작정을 하고 달려드는 기사는 말린다고 그만둘 것 같지 않았다.
경미의 무릅을 두 손으로 잡고 기사는 다리를 벌렸다.
경미는 무릅을 웅크리며 버티고자 했지만 그건 이미 역부족인듯 싶었다.
" 아...저...씨...."
순간, 기사의 눈에 반짝이는 것이 들어왔다.
" 잉? 이게 뭐지? "
경미의 보지에 걸려있는 링 2개가 눈에 들어온 것이다.
" 오호...이런것도 있네...거..참...어린 기집애가 별걸 다하고 다니네.."
기사는 보지에 달려있는 링이 신기한듯 바라보다 얼굴을 파묻었다.
" ??...쯔?..."
" 헉! "
기사의 혀는 링을 따라서 한바퀴 돌고 작은링을 자극함과 동시에 클리토리스를 집중 공략하고
있었다.
경미는 기사의 혀놀림에 헛바람을 삼키고 다리를 벌려주며 더 빨기에 좋도록 자세를 고쳐주었다.
기사는 얼굴을 완전히 파묻은채로 경미의 보지를 빨았다.
순식간에 경미의 보지에서는 물이 흥건하게 고이기 시작했고 가뿐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 흐흥...응...응...흐흐흥..."
" 허억..헉...헉..."
기사는 바지를 벗고 경미의 티셔츠를 위로 올렸다.
그러자 커다란 경미의 젖가슴이 그대로 보였다.
" 흐흐..브래지어도 안하고...팬티도 안한다..좋아...좋아.."
기사의 웃음소리는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는 것 같았다.
두 손으로 경미의 가슴을 움켜잡았던 기사는 자지를 꺼내어 경미의 젖어있는 보지를 향해서 밀어
넣었다.
" 푸우우욱! "
" 아! "
짧은 소리가 경미의 입에서 터져나왔다.
택시기사의 자지는 생각보다 묵직한 것이었다.
아래쪽에서 전해져오는 느낌이 일반적인것을 넘어섰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으...이거 정말 죽여주는데..."
기사는 경미의 몸매와 보지를 내려다보면서 힘차게 피스톤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탁탁탁탁!!! "
" 어흐..흑...아...흐흥...흥...흐흥...!"
살과 살이 부딪치는 소리와 경미의 신음소리가 작은 택시안은 좁은듯 밖으로 울려퍼지고 있었다.
" 아...저..씨....아흐흥..."
경미의 신음소리는 기사를 더욱 흥분시켰다.
" 그래..알았어...흐흐..."
속도는 더욱 빨라졌고 그럴수록 경미는 더욱 더 밀착시키며 기사의 자지를 받아들였다.
"퍼퍽! 퍽! 탁탁탁! "
" 으....나..나올 것 같다..."
" 아..저..씨...아직 안돼요..."
경미는 기사의 한쪽 팔을 붙잡으며 조금 더 버텨달라는 말을 하고 싶었다.
그러나, 기사는 인상을 찡그리며 그대로 경미의 보지속에 사정을 하고 말았다.
" 헉! 헉! 이런 보지는 처음이네..정말..."
기사는 힘이 들었는지 경미의 누워있는 모습을 보며 뒤쪽에서 티슈를 꺼내어 건네주었다.
보지에서부터 정액이 흘러내리고 있는 것을 느끼며 경미는 티슈로 아래를 닦았다.
" 그렇게 입고 다니면 위험하지...."
기사는 자신의 행동에 미안함을 느꼈는지 경미를 향해 충고를 하고 있었다.
" 동대문에 친구 만나러 가야하는데...."
경미는 인혜가 미리와서 기다리고 있을 것만 같았다.
" 아! 동대문에 가야한다고 했지..그래..좀 빨리 밟지 뭐.."
" 네..프레야타운에 가야해요.."
" 여기 앞자리로 와서 앉아서 타고 가 "
기사는 앞쪽자리를 넓게 해주며 경미를 앞자리로 불렀다.
그리고 앞자리로 온 경미의 보지를 기사는 한손으로 만지며 운전을 계속했다.
경미의 보지에 걸려있는 두개의 링이 마냥 신기한듯 만지작거리면서 경미를 자극하자 경미는 기사
의 자지를 꺼내어 손으로 애무를 시작했다.
다행히도 옆유리는 모두 진한 썬팅이 되어 있어서 밖에서는 보이지 않는것이 다행스러웠다.
축축하게 젖어드는 것을 느끼자 경미는 기사의 손을 치우고 한손으로는 자신의 보지를 애무하면서
한손은 기사의 자지를 잡고 입으로 빨아주기 시작했다.
기사의 한손은 경미의 유방을 잡고 젖꼭지를 돌려가며 애무를 하고 있었고 두 사람은 그렇게 동대
문을 향해 달리는 차 안에서 섹스를 즐기고 있었다.


동대문에 먼저 도착한 것은 인혜였다.
경미를 기다리면서 인혜는 극장 프로를 살피고 있었다.
그때였다, 휴대폰의 벨이 울렸다.
" 띠리리링 띠리리링---"
경쾌한 소리를 들으며 인혜는 전화를 받았다.
" 여보세요 "
" 아..여보세요? 인혜니? "
" 누...구 세요? "
전화기의 목소리는 귀에 익었지만 누구인지 언뜻 생각이 나지 않았다.
" 나야..나..수진이..."
수진이라는 말에 인혜는 환하게 웃으며 반겼다.
" 아...수진이구나..어디니? 기집애..잘 쉬고 있어? "
" 쉬기는 뭐...나 지금 동대문에 나와 있어..영화나 한프로 볼까해서.."
" 그래? 어머나..나도 지금 동대문이야 프레야 앞인데.."
" 어머머...왠일이니...잘됐다..나 7층인데..어디야? "
" 난 아래 입구쪽이야 지금 경미 기다리는 중이거든.."
" 그렇구나..잘됐다..기다려 내가 내려갈께 "
" 그래..입구로 와.."
인혜는 참 세상이 좁다는 생각을 했다.
수진이를 같은 동대문 쇼핑센타에서 만나다니...
잠시후 쇼핑센타 안쪽에서 수진이가 모습을 드러냈다.
한데, 수진이의 복장이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그것은 다름아닌 말그대로 도우미복장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 늦은 시간에 수진이는 도우미 복장으로 시내를 활보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 수진아...너 그 옷..."
" 후후후....좀 파격적이지? 하지만 어쩔 수 없었어. 다른 옷들은 너무 불편하고..."
수진이의 말에 인혜도 동감하고 있었다.
" 하긴, 나도 그래서 이렇게 입고 나왔지만...호호호.."
인혜 역시 사무실에서 가져온 도우미전용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었기에 두 사람의 복장은 극장과
쇼핑센타를 오고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즐겁게 해주고 있었다.
" 난, 사실 팬티를 지금 안입었어...."
인혜는 수진이의 귀에 대고 조용하게 말했다.
" 그래? 나도 안에 아무것도 안입었는데...킥킥."
수진이가 입고 있는 것은 미니핫팬츠 였기 때문에 팬티를 입지 않아도 별로 티가 나지 않았지만
인혜의 미니스커트는 조금만 허리를 숙여도 엉덩이가 보이고 다리를 올릴경우 적나라하게 울창한
숲이 드러나게 되는 것이었다.
수진이는 브래지어를 대신하는 것으로 가슴만 가릴 수 있는 천으로 등 뒤에서 묶을 수 있는 것을
입고 있었고 그 위에 하얀색의 조끼를 걸쳐 입고 있었다.
조끼의 등쪽은 끈으로 되어 대각선으로 연결시켜놓은 것으로 뒤에서보면 가슴을 가리기위한 천을
묶어놓은 것과 맨살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었다.
" 휴가라고는 하는데...마땅히 생각나는 것도 없고..그래서 영화나 한편볼려구 나왔지.."
" 그렇구나..."
인혜와 수진이는 쇼핑센타 앞에 서서 그렇게 경미를 기다리며 서 있었다.
한데, 이들을 처음부터 놓치지 않고 바라보는 눈길이 있었다.


" 상혁아...저기 저 애들말야..괜찮지? "
창수의 말에 고개를 돌려 바라본 곳에 서 있는 여자를 바라보던 상혁은 눈빛이 반짝거렸다.
" 오호...여기 동대문에도 저런 애들이 있었네...좋은데.."
상혁은 쇼핑센타 입구에 서 있는 두명의 여자를 바라보며 시선을 고정시켰다.
" 창수야...오늘 재네들 우리가 접수하자 "
상혁이는 창수에게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 야! 우린 3 명인데 재네는 2명이자나..."
옆에 있던 창수가 인원이 맞지 않는다는 불평을 했다.
" 자식! 쪽수야 어떻게든 맞춰주면 될거아냐! 그나저나 이새끼는 담배사러 가서 죽었냐?"
" 그러게말야... 담배를 만들어오나부다..씨팔! "
그때 숨을 헐떡이며 달려오는 사람이 보였다.
" 저기 온다...으이구...담배하나 사러 멀리도 갔네.."
창수는 혀를 끌끌차며 숨을 헐떡이는 친구에게 수고했다는 말보다 구박을 하고 있었다.
" 헥! 헥! 이런...제길...씨팔 새끼야 그럼 니가 다음에 갔다 와! "
힘이 들었는지 숨을 몰아쉬던 남자는 상혁을 바라보며 상혁의 시선이 향하고 있는 곳을 보았다.
그리고 쇼핑센터 앞에 서 있는 두명의 여자를 보자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 흐흐흐...제법 괜찮은데..아니, 제법이아니라 아주 아주 좋다.."
상혁은 고개를 돌려 바라보며 말을 했다.
" 문제는 우리는 3명이고 재네는 2명이야...어떻게하면 좋겠냐? "
" 모자라면 채워야지 뭘 어떻게해! "
금방이라도 숨을 헐떡이던 남자는 눈을 크게 뜨며 상혁에게 말했다.
" 흐흐흐 그래 그래..그래야지..그럼 내가 가서 일단 작업을 해볼께 기다려라 "
상혁은 반바지에 짙은 곤색 티셔츠를 입은채로 여자들을 향해서 걸어가고 있었다.
" 야! 지혁아 우리 오늘 제대로 하나 잡은 것 같다..그치? "
창수는 멀어져가는 상혁이의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음흉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었다.
" 가서 차나 빼러가자....여기말고 다른 곳으로 가야지...여기 갈 곳이 어디있냐 ? "
지혁이라고 불리우는 친구는 주차장쪽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었다.
" 흐흐흐 그래..가서 차나 빼오자..."


시간이 꽤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경미는 아직까지도 도착하지 않았다.
수진이는 경미에게 전화를 걸어보자고 했고 인혜는 경미의 전화번호를 막 누르려던 순간이었다.
" 저..."
누군가 다가와서 말을 건네고 있었다.
180에 가까운 키에 나이는 24~5 정도로 보였다.
" 네? "
인혜는 반문을 했다.
" 누구 기다리는 사람 있어 ? "
남자는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말을 놓고 있었다.
" 왜? 우리가 누구를 기다리는 것하고 무슨 상관있어? "
수진이가 인혜를 대신해서 똑같이 반말로 답변을 했다.
수진이는 그렇게 당돌한면이 있었다. 흔히 말하는 깡다구라는 것이 있었고 겁이 없었다.
" 하하하 ! 특별히 기다리는 사람이 남자가 아니라면 좋은 시간을 함께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은거지..."
상혁은 아까부터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있었고 혹시나 이 여자들이 기다리는
사람들이 남자라면 차라리 빨리 결정을 내려야한다고 생각했기에 선수를 치고 물어본 것이었다.
" 좋은 시간이라고? 호호호..재미있네...."
수진의 웃는 모습은 가히 살인적인 미소였다.
눈웃음치는 수진의 모습을 본 남자들은 군침을 삼킬정도였기 때문이다.
" 좋은 시간이 아니면 어쩌려고 말을 막하네...킥킥킥.."
수진이는 상대방의 말꼬투리를 잡고 장난을 치고 있었다.
" 우리 영화보러 왔어, 그러니까 가고 싶으면 너 혼자 가 "
수진이는 남자에게 차갑게 굴었다.
처음부터 함부로 반말을 하며 다가서는 녀석들은 어떤 부류인지 대충 두가지로 나온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상혁은 수진이로부터 차가운 반응이 나타나자 인혜를 공략하기로 마음먹었다.
" 그건 내가 장담하지...친구들도 기다리고 있지만, 모두 괜찮은 녀석들이거든.."
인혜는 상혁의 모습을 빤히 쳐다보다가 물었다.
" 너, 잘하니? "
뜬금없는 인혜의 질문에 오히려 상혁은 당황했다.
" 잘...하..다.니?? "
" 잘 하냐구! "
다시한번 인혜는 질문을 했다.
상혁은 인혜를 위아래로 흩어보다가 대답을 했다.
" 확실한 사람이라고 보증하면 될까? "
그 때, 요란하게 소리를 치면서 달려오는 사람이 있었다.
" 인혜야~!!! "
경미였다.
택시에서 내린 경미는 입구에 서 있는 인혜와 수진이를 발견하고 달려온 것이었다.
상혁의 눈이 다시 한번 빛나고 있었다.
" 흐흐흐 3명이라...딱 좋군 딱 좋아..."
" 누구야? 아는 사람이야? "
경미는 상혁을 쳐다보며 질문을 던졌다.
" 아니야, 그냥 여기서 괜히 말거는 사람이야 "
수진이는 경미에게 답을 해주었다.
" 그래? 키는 크네...."
경미의 말은 키도 큰데 과연 물건도 크냐고 묻고 싶은듯이 보였다.
상혁은 보통내기들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자 내심 당황했지만, 여기서 물러설 상혁이가 아니었다.
" 영화를 볼려면 여기말고 더 좋은 곳으로 가서 볼 수 있는데..."
상혁의 얼버무리는 듯한 말에 세사람의 시선이 상혁에게로 향했다.
어디인지 어서 말해보라는 질문을 눈으로 던지고 있었던 것이다.
상혁은 그 눈빛의 의미를 알 수 있었다.
" 자..걱정말고 따라들 와...정말 좋은 분위기에서 영화한편보고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안내하지 "
상혁은 자신감있는 목소리로 앞장서서 걸어가기 시작했다.
인혜와 수진. 경미는 서로를 바라보며 어찌할까를 결정하고 있었다.
그리고는 이내 고개를 끄덕이며 세사람은 상혁의 뒤를 따라가고 있었다.
상혁은 주차장에서 나오는 차를 손짓해서 불렀다.
네사람의 앞으로 고급승용차 한대가 미끄러지듯이 다가와 멈추었다.
" 한차에 모두 타 ? "
운적석에 있던 지혁이가 상혁이를 바라보며 물었다.
" 아니. 내 차도 가지고 올께. 일단, 청평 별장으로 달려 "
" 청평까지? 그쪽으로 가자구? "
지혁이는 말을 하면서 세명의 여자들을 살피고 있었다.
긴티셔츠를 입고 있는 여자가 눈에 들어왔다.
지혁이는 운적석에서 내려 조수석 문을 열어주며 수진이에게 차에 타라는 눈짓을 했다.
수진이는 인혜를 한번 쳐다보고 바로 조수석에 올라 앉았다.
차문을 닫으며 지혁이는 수진이의 밤색빛이 도는 다리를 보며 군침을 삼키고 있었다.
지혁이의 승용차가 먼저 수진이와 함께 출발했고 이어서 창수의 스포츠가 한대가 같은자리로
미끄러져 들어왔다.
" 안녕? 난 창수라고해 "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건네는 창수의 모습을 보면서 수진이가 조수석에 몸을 맡겼다.
그리고 또 다시 이어서 고급승용차 한대가 그 자리를 메꿨다.
상혁이의 차였다.
상혁이는 조수석의 문을 직접 열어주며 인혜에게 손짓을 했다.
" 타...우리도 빨리 출발해야지.."
인혜는 상혁이의 눈을 쳐다보다가 조수석에 올랐다.
늦은 시간 고급승용차 3 대는 그렇게 청평쪽으로 신나게 달리기 시작했다.
모두들 가는 곳이 어디인지 잘 알고 있는듯 거침없이 차를 몰았다.
" 차 좋으네..."
인혜는 혼잣말처럼 중얼거렸다.
" 얼마전에 바꾼건데....괜찮은 것 같아.."
상혁 말끝을 흐리며 대답을 해주었다.
" 아참! 난 상혁이라고 해..."
" 난 인혜.."
" 인..혜...이름 이쁘다."
상혁은 유난히 짧은 인혜의 미니스커트 아래로 보이는 인혜의 허벅지에 자꾸만 눈길이 가고 있었다.
그리고, 인혜가 브래지어를 하지 않았다는 것을 이내 알 수 있었다.
얇은 나시한장에 비쳐지는 인혜의 젖꼭지가 그 모습을 확연하게 드러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 상혁의 시선을 인혜는 은근히 즐기고 있었다.
인혜는 누군가가 자신의 몸을 보고 있다는 것이 즐겁게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스포츠카에 수진이는 차에 오르자 조끼를 벗어 뒤로 던져놓았다.
그러자 천으로 묶어놓은 가슴부분이 조금 더 확연하게 보여졌다.
봉긋하게 솟아오른 수진이의 유방이 중앙쪽으로 모여있는 것이 보였다.
핫팬츠 하나에 건드리면 풀릴 것 같은 천조각하나.
창수는 심장이 두근거림을 느끼고 있었다.
" 아까 말했지만 난 창수라고 하는데...."
말끝을 흐리면서 상대방의 이름을 묻고 있었다.
" 난 수진이! "
" 수진이구나...한데, 아주 과감하게 옷을 입고 다니네.."
창수는 단도직입적으로 수진이의 옷에 대해서 말을 건넸다.
" 후훗 ! 과감하다? "
수진이는 웃고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지금 인혜는 그 짧은 미니스커트에 노팬티에 노브라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 청평이면 한참동안 가야하자나? "
수진이는 창수를 바라보며 물었다.
" 아냐..금방이야..한시간이면 충분하지..흐흐흐 "
" 그래? 별장이라고 아까 얼핏 들었는데 누구네꺼야? "
" 아....별장은 상혁이네꺼야."
" 그렇구나...도착하면 나 좀 깨워줄래? 난 한숨 자고 있을께 "
" 그래..걱정말고 한 숨 자둬..그럼 도착하면 깨워줄께 "
창수는 수진이의 미소에 실실거리며 아무염려말라는 듯 엑셀레이터를 더욱 힘껏 밟았다.


지혁이의 시선은 줄곧 경미의 허벅지를 향하고 있었다.
티셔츠를 조금만 위로 올리면 팬티가 보일 것 같았지만 아슬아슬하게 그 경계선은 무너지지 않고
있었다.
" 이름이 뭐야? 난 경미라고 해 "
경미는 먼저 이름을 밝히며 지혁에게 물었다.
" 아..미안 미안...내가 좀 눈치가 없지? 난 지혁이라고 해 24살이고.."
" 그래? 난 21살인데...그럼 오빠라고 부를까? "
경미는 지혁이의 눈치를 살폈다.
" 오빠? 하하하 편한데로 불러 "
지혁의 성격은 그런데로 화통하게 보였다. 다소 수줍음이 없는 것이 아니었지만, 성격은 털털한 것
처럼 보였다.
" 오빠는 뭐하는 사람이야? "
경미는 정말 궁금했다, 무엇을 하는 사람들이길래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고급승용차를 몰고
다니는지 ....
" 나 하는 거 없어 지금은...그냥 열심히 노는게 일이지..흐흐흐 "
" 놀면서도 이런차 끌고 다닐 수 있으면 능력 있네? "
" 능력? 하하하 내가 능력이 있는게 아니라 우리 엄마,아버지를 잘 만나서 그런거지 뭐 "
" 집안이 좋구나..."
경미는 지혁이의 가정환경이 상류층에 속한 사람이라는 것을 이내 짐작할 수 있었다.
" 좋은편이지...후훗 "
" 오빠는 그럼 애인도 없어? "
" 애인? 그런거 없어.....없어도 돼 "
" 왜? 있으면 좋을텐데? "
" 하하하 그럼 경미 너가 내 애인할래? "
" 그럴까? 대신 이틀동안만 애인 해 줄께 "
" 이틀동안? 좋아! 약속한거다 "
" 그래! 자...약속 쪼옥~! "
경미는 자리에서 일어나 지혁의 볼에 뽀뽀를 해 주었다.
지혁은 뭔가 일이 척척 풀리는 것 같아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를 않았다.
" 음악 틀어줄까? 신나는걸루..."
" 아니, 그냥 이렇게 얘기하면서 가자 "
얼마를 달렸을까? 어느덧 차는 한적한 국도를 달리고 있었다.
그리고 국도를 벗어나 한적한 시골길로 접어들더니 커다란 이층으로 된 집 앞에서 멈추었다.
" 다 왔어 "
" 여기가 별장이야? "
경미는 차에서 내리며 별장을 정면에서 바라보았다.
어느새 시간은 새벽이었다.
뒤이어 스포츠카 한대가 따라서 마당으로 들어섰고, 바로 뒤를 따라 승용차가 들어왔다.
" 자...안으로 들어가자 "
상혁은 선두에 서서 문을 열고 있었다.
잠에서 덜 깬듯한 수진이는 몸을 뒤틀며 계단을 올라서고 있었다.
안으로 들어서자 커다란 거실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 자..편하게 자리잡고 앉아 "
" 맥주랑 술은 냉장고에 있으니까...지혁아 술 좀 꺼내올래? "
" 창수는 안주가 될만한 것 좀 찾아봐 "
남자들이 술과 안주를 찾아 가져오는동안 인혜와 수진이 경미는 자리를 잡고 앉았다.
거실에는 푹신한 카페트가 깔려있었다.
수진이는 핫팬츠여서 어떻게 앉아도 관계가 없었지만, 바닥에 앉아야하는 경미와인혜는 몸을
살짝 옆으로 돌린채 앉아야만 했다.
하지만, 그렇게 앉아도 경미의 티셔츠는 뒤쪽으로 엉덩이부분이 보이고 앞부분도 겨우 겨우 가릴
정도밖에는 되지 않았기에 고개를 조금만 돌려서 본다면 털이 보일 수도 있었다.
인혜의 경우도 예외일 수는 없었다.
인혜는 할 수 없다는 듯 다리를 최대한 붙이고 앉았지만 도우미용 미니스커트로는 앞부분을 절대로
가릴 수가 없었다.
술과 안주가 준비되면서 각자 한잔의 술이 돌려졌다.
그리고, 각자의 파트너 옆에 자리를 했다.
상혁은 인혜의 미니스커트가 올라가며 보여지는 검은 숲을 흘낏 흘낏 쳐다보며 불끈거리며 솟아오
르는 자지를 감출 수가 없었다.
지혁이 역시도 경미의 옆자리에서 앉아 여실히 드러난 경미의 엉덩이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이미 지혁의 자지도 성이 날만큼 나 있는 상태였다.
수진이가 술을 한잔 마시고나서 말을 꺼냈다.
" 집 구경 좀 했으면 좋겠다.."
" 그래? 그럼 구경시켜줄께 따라와.."
창수는 상혁과 지혁이를 번갈아 쳐다보며 수진이의 손을 잡고 이층으로 올라갔다.
상혁은 인혜를 바라보다 말을 건넸다.
" 아까 나보고 잘하냐고 물었지? "
인혜는 상혁을 쳐다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 한번 그럼 실험해봐야지. 그게 가장 확실하자나. 안그래? "
상혁의 손은 인혜의 허벅지 안쪽을 파고들면서 거칠거칠한 숲으로 향하고 있었다.
인혜는 상혁의 손을 거부하지 않고 다리를 살며시 벌리며 호응해주었다.
상혁의 혀가 인혜의 입술을 비집고 들어가며 깊은 키스와 함께 오른손은 인혜의 숲을 비집고 점차
애무의 강도를 더해가기 시작했다.
인혜는 오늘 지하철에서 못다한 것을 메꾸고 싶었다.
그저 상혁이 하는데로 몸을 맡겨두었다.
상혁은 옆에서 경미와 지혁이가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인혜의 나시를 벗기기 시작했다.
한꺼플 얇은 나시가 위로 벗겨져 올라가며 인혜의 가슴이 모습을 드러냈다.
경미와 지혁은 그때까지 가만히 지켜만보고 있었지만 이미 경미의 아랫도리는 축축하게 젖어들어
가고 있었고 지혁이 역시도 성이 날 만큼 이미 최고조에 달해 있었다.
이윽고, 인혜의 나시가 벗겨지고 미니스커트가 아래로 벗겨져 내려가자 인혜는 알몸이 되었다.
" 오호...브래지어도..팬티도 없었군.."
상혁은 나지막하게 내뱉으며 인혜의 가슴을 한손으로 애무하며 입술을 보지쪽으로 향했다.
그리고, 이내 놀라는 소리가 터져나왔다.
" 어? 이게 뭐야? 여기에 피어싱을 한건가? 링을 달았네? 대단한데..."
상혁의 말은 바로 옆에 있던 지혁이와 경미도 들을 수 있었다.
" 나도 있는데...오빠도 한번 볼래? "
경미는 지혁의 눈을 바라보며 물었다.
지혁은 경미의 눈빛을 마주하다 이미 드러난 엉덩이쪽으로 손을 향했다.
그리고, 경미의 엉덩이를 한손으로 움켜쥐다가 안쪽으로 이동을 했다.
경미 역시 노팬티였기 때문에 바로 경미의 보지둔덕이 손에 느껴졌다.
지혁은 경미의 티셔츠를 올려 벗겨주었다.
순식간에 거실에는 인혜와 경미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모습으로 상혁과 지혁에게 애무를
받고 있었다.
서둘러 두 남자는 옷을 벗어던지고 본격적으로 두 여자를 점령하기 시작했다.
" 흐흐흐...대단한 몸매를 가지고 있네..두 사람모두.."
상혁과 지혁은 서로를 바라보며 만족해하고 있었다.
" 흐흥....응.."
인혜는 이미 상혁의 손으로 인해 흠뻑젖은 보지에서 움찔거리며 더욱 더 많은 애액을 뿜어내고
있었다.
상혁은 그런 인혜의 보지에 얼굴을 들이밀고 보지를 맛있다는 듯이 빨기 시작했다.
링을 가지고 놀듯이 상혁은 혀로 링을 돌려보기도하고 위 아래로 뒤집어보기도 했다.
그리고, 혀를 길게 뽑아 구멍속으로 밀어넣어 보기도 했다.
그럴때마다 인혜는 상혁의 머리를 두 다리로 움켜잡으며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애를썼다.
" ?쯔?....쩝..쩝..흡..?.."
" 허어엉...! 헝...흑..흑.."
" 후르르륵....?..쩝..?.."
상혁은 정말 맛있는 꿀물이라도 먹고 있는 듯이 인혜의 보지에 얼굴을 묻은채로 좀처럼 물러서지
않고 애무를 계속했다.
지혁은 경미의 몸매에 탄성을 지르고 있었다.
커다란 가슴과 더불어 보지에 박혀있는 링은 무려 두개나 되는것을 보았기 때문이었다.
" 흐흐흐..경미야..오늘 넌 내꺼다.."
" 오..빠.."
경미의 목소리는 젖은 풀잎같은 촉촉함이 베어 있었다.
지혁은 경미의 젖꼭지를 아프지 않을 정도로 잘근잘근 깨물며 애무를 하고, 점차 아래쪽으로 방향
을 잡고 있었다.
한손은 여전히 경미의 링을 자극하며 보지에서 물이 흠뻑 베어나도록 유도를 하고 있었다.
" 아흐흥....으응...아흐응.."
" 헉...허헉..."
" ?..쯔즙...쩝접...후르륵..쩝.."
" 찔쩍 찔쩍...찔적..."
거실은 어느덧 벌거벗은 남녀 두쌍이 서로 뒤엉켜 서로의 몸을 탐닉하고 있는 중이었다.


이층으로 올라온 수진과 창수는 작은 방으로 들어갔다.
" 이 방은 주로 손님들에게 내 주는 방이야..방안에 욕실도 있고, 화장실도 있거든.."
" 그래? 그럼 말 나온김에 좀 씻을까? "
" 그럴래? "
창수는 수진이가 오면서부터 잠이 들었었고 피곤해하는 것 을 알고 있었기에 목욕을 하면 조금이나
마 피로가 풀릴 것이라고 판단했고, 한편으로는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고 생각했다.
" 잠깐만...아래 내려가서 인혜랑 경미한테도 알려줘야지..여기서 오늘 자면 되겟네."
수진이는 문을 열고 다시 아래층 계단을 향해서 내려갈려고 했다.
한데, 거실에서부터 소리가 들려왔다.
" 흐흥응....아흑..흑..아흥.."
" 쩝..쩝..?..?....후릅..쩝.."
" 흑..아흐흥..흑흑.."
뒤따라오던 창수도 역시 같은 소리를 듣고 고개를 내밀어 거실을 바라 보았다.
거실에서는 벌거벗은 네명의 남녀가 뒹글고 있는 것이 보였다.
창수는 아랫도리가 뻐근해지며 발기하는 것을 느꼈다.
" 기집애들...."
수진이는 별것 아니라는듯이 웃어보이며 창수를 힐끗 쳐다보더니 손을 잡고 거실을 향해서 내려갔다.
그리고는 창수의 바지를 먼저 벗겨주었다.
이층에 올라갔던 수진이와 창수가 내려오는 것을 보자 일순 상혁과 지혁이는 행동을 멈추었지만,
수진이의 행동을 보고 이내 하던 행동을 계속해서 했다.
수진이는 스스로 가슴에 천을 풀러서 떼어내고 핫팬티를 벗어버렸다.
그러자, 수진이의 젖꼭지와 보지에서 반짝 거리는 것이 보였다.
수진이는 유두에도 작은 링을 달았던 것이었다.
양쪽 유두에 걸려있는 링과 보지에 있는 링까지 모두 3개였다.
창수는 영화에서만 보았던 링을 처음 보는 것이었고 너무도 재미있으며 신기해했다.
이렇게 6명의 남녀는 한 곳에서 그룹섹스를 하기위한 포문을 열었다.
이윽고, 상혁이가 먼저 잔뜩 성이난 자지를 인혜의 눈앞에 보여주며 말했다.
" 오늘 지상최고의 서커스가 아닌 지상최고의 섹스를 보여주지 "
그리고는 인혜의 보지에 천천히 밀어넣었다.
이미 젖을대로 젖어있는 인혜의 보지는 상혁의 자지를 스므스하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하지만, 깊이가 더해질 수록 인혜는 느낌이 달랐다.
" 으으응....흐응..."
끈적거리는 듯한 인혜의 신음소리와 목소리가 상혁을 더욱 흥분시키고 있었다.
아울러, 상혁은 자신의 자지를 인혜의 보지가 마치 손으로 잡고 놓아주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을
받고 있었다.
전혀 새로운 느낌을 상혁은 받고 있던 것이었다.
점차적으로 상혁의 피스톤운동이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 탁탁탁...퍽퍽! 탁탁! "
" 허헝....흑...헉! 헉! 흥...흐흥.."
인혜의 신음소리와 상혁의 거친 숨소리가 계속되는 동안 경미의 지혁이를 위한 펠라치오가 마지막
을 향하고 있는 듯이 보였다.
" 헉~! 헉! 으....윽....이제 그만...그만해.."
지혁은 경미의 혀가 자신의 자지를 빨아주고 있는 것에대해 하마터면 경미의 입에 사정을 할뻔했
기에 경미에게 멈추라고 말을 했다.
" 쭈욱..?..후흡...후흡.."
하지만, 경미의 입은 지혁의 큰 자지를 모두 입으로 삼키며 목구멍까지 넘길것처럼 빨이대고 있었
다.
결국, 지혁은 경미의 목구멍을 향해 사정을 하고 말았다.
" 으으윽!! 이런..."
경미는 그런 지혁의 정액을 모두 그대로 삼켜버렸다.
" 꿀꺽...꿀꺽..."
" 경..미..야.."
지혁은 경미가 자신의 정액을 모두 삼키는 것을 보고 있었다.
" 오빠 계속해...더 해줘.."
경미는 지혁에게 자신의 보지를 더 힘차게 빨아줄 것을 요구했다.
" 그래...."
지혁은 경미의 보지에 얼굴을 파묻고 빨기 시작했다.
" ?쯔즙....후릅..쭈즙.."
" 허헝...흐흥....흐흥응..."
경미의 입에서도 신음소리가 쉬지않고 흘러나왔다.
한편 창수는 수진이의 리드아래 가뿐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수진이는 창수를 아래쪽에 누이고 오히려 위에서 창수의 자지를 보지에 밀어넣고 요분질을 하고 있
었다.
아래쪽에 있는 창수는 수진이의 유두에 걸려있는 링을 만지작거리며 아래에서 전해져오는 자지의
느낌이 다른때와는 달리 유난히 강도가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탁탁타타탁!! 퍽! 퍽!"
수진이는 위에서 쉬지않고 창수의 자지를 삼키며 조여주면서 빠르게 강도를 높여갔다.
거꾸로 수진이에게 창수가 먹히는 것과 같은 인상이 오히려 강하다고 해야 옳았다.
" 헉! 헉..허헝...헉.."
" 흐흑..흐흥...흥.."
창수와 수진이의 신음소리와 숨소리 그리고 유독 빠르게 살과 살이 부딪치는 요란한 소리가 울려 퍼
지고 있었다.
" 헉..헉...대단해...수진아...좋아..으...윽.."
창수는 사정을 할 것만 같은 느낌에 그것을 억누르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 으...나...올..것 같아.."
" 아직...조..금..만...조금만..더.."
수진이는 창수의 사정을 저지하며 더욱 더 빠르게 요분질을 해댔다.
" 탁탁탁타탁...!!"
수진이의 보지를 쳐다보면서 아래쪽에 누워있는 창수의 흥분은 극에 달하고 있었다.
보지숲을 비집고 나와있는 반짝거리는 링이 흔들리는 것처럼 보였고, 흥건하게 젖어있는 곳에서부터
들려오는 찔쩍거리는 소리까지 더 이상 창수는 스스로를 억제할 수 없었다.
" 으....윽! ..나..온다.."
그 순간 수진이는 보지에서 자지를 빼고 빠르게 창수의 자지를 입으로 ?기 시작했다.
그러자 잠시 후 창수는 마치 분수처럼 정액을 위를 향해 발사했다.
뿌연 정액이 높게 솟아올랐다가 카페트 위에 떨어졌고 일부는 다시 허벅지에 떨어졌다.
정액의 흔적이 남아있는 자지를 수진이는 개의치 않고 그대로 계속해서 빨았다.
" ??...흡..흡..읍..."
창수는 지금까지 나름대로 많은 섹스를 해봤지만 오늘과 같은 섹스는 처음이었다.
그렇게 한타임이 지났다.
상혁이가 자리에서 일어나 주방쪽으로 가서 냉수를 한잔 들이켰다.
" 벌컥 벌컥.. 캬아..! 좋다..시원하네.... "
고개를 돌려 인혜를 바라보던 상혁은 싱긋 미소를 지어보였다.
" 나두 한잔 따라줘.."
인혜가 상혁에게 물을 달라고 하자 상혁은 생수를 컵에 따라서 건네주었다.
그리고 무슨 생각에서인지 갑자기 한잔을 더 따라서 경미에게로 가져갔다.
경미는 다가오는 상혁의 바라보며 자지에 시선을 두었다.
어느새 상혁은 다시금 천천히 발기를 하고 있었다.
" 마실래? "
상혁은 앉아있는 물을 건네며 경미에게 물었다.
" 응.."
경미는 상혁이 건네주는 컵을 받으며 물을 들이켰다.
" 오빠꺼 또 설려구 하네? 후후.."
경미는 물을 마시고나서 상혁의 자지를 손으로 잡으며 앞으로 당겼다.
경미의 행동에 상혁의 자지는 금방 발기가 되고 있었다.
" 어머....금방 커지네.."
경미는 서슴없이 상혁의 자지를 입속으로 가져갔다.
" 으음..읍..쯔?..읍..!"
지혁은 상혁의 자지를 빨아주는 경미를 보며 한쪽에 누워있는 인혜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시선을 창수에게도 돌렸다.
창수는 지혁과의 시선교환이 이루어지자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인혜에게로 갔다.
그러자 지혁은 수진이에게 다가서며 말없이 수진이를 엎드리는 자세로 만들고 손가락으로 등뒤에
서 젖꼭지에 걸려있는 링을 만지며 애무를 해주기 시작했다.
수진이는 창수와의 섹스에서 아직 만족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지혁의 리드가 시작되자 그대로
몸을 맡겼다.
지혁은 수진이의 가슴을 애무하다가 발기가되자 수진이의 항문을 노리고 삽입을 시도했다.
" 아..거기는..."
수진이는 지혁이의 의도가 무었인지를 알았다.
창수는 인혜의 손을 잡고 수진이에게로 끌었다.
그리고, 창수는 수진이의 얼굴쪽으로 자신의 자지를 들이밀며 입으로 하라고 시키고, 인혜를 서
있는 자세로 두고 인혜의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앉아있는 창수의 자지는 수진이가 빨고 수진이의 항문으로는 지혁이의 자지가 들락거리고,창수의
입으로는 인혜의 보지를 빨고, 지혁이의 손은 인혜의 가슴을 애무하는 4명의 자세가 연출되고
있었다.
" 흡으읍! 우응...??...?..흡.."
" 탁탁..탁..탁..흐흥.."
" 아흐흥...으응..흥..."
" 헉..헉..헉! "
또 다시 거실은 섹스파티의 숨소리로 가득 메워지고 있었다.
3일간의 휴가는 이렇게 별장의 섹스파티로 모두 보내고 말았다.


" 하루만 더 있다 가자 "
상혁의 아쉬운 목소리가 쓸쓸하게 허공을 맴돌았다.
" 마음이야 그러고 싶지만, 우리도 먹구 살아야지...일 하는 사람들인데..."
경미가 상혁의 말에 대꾸를 해주었다.
" 그래....할 수 없지..뭐..하긴 오늘만 날은 아니니까.."
상혁을 비롯해서 지혁과 창수 모두는 아쉬워하는 표정이 역력했지만 다음을 기약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어차피 결혼을 하고 살 사람들도 아니었고, 그저 즐기고자 하는 만남이라는것을 알기에 더 이상은
붙잡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는 것도 알았다.
" 자..이거...얼마 안되는거지만 좀 좋은 옷도 사입고 그래라... 이왕이면 속옷도 좀 사고..하하"
지혁은 농담과 함께 경미에게 수표를 건네주었다.
" 호호호 오빠두 참...속옷은 무슨...하여간 주는 건 마다하지 않으니까..잘 쓸께 "
경미는 지혁이가 건네준 수표를 받아보고 생각보다 큰 돈이라는 것을 알았다.
" 3백만원씩이나 줘? 어머..우리 땡잡았네.."
" 이틀동안 정말 덕분에 재미있었어...여러가지로.."
상혁은 인혜를 뒤에서 끌어 안으며 말했다.
" 자....우리가 바래다줄께, 출발하자 "
창수가 환하게 웃는 얼굴로 제의를 했다.
경미와 인혜 수진이는 별장에서의 시간동안 다시금 섬에서처럼 옷을 입지 않고 지냈다.
그리고, 자신들이 원하는만큼 섹스를 즐길 수도 있었다.
더구나, 이렇게 휴가가 끝나는 시점에 돈까지 생겼다는 것이 후회스럽지는 않았다.
차에 시동이 걸리면서 별장을 떠나는 3대의 자동차는 요란한 엔진소리와 함께 먼지를 일으키며
서울을 향해 달려갔다.


p.s 소라의 야설게시판에 처음 올려보는 야설입니다만,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라도 지적해주시고자 하는 부분이 있으면 리플을 달아주시면 참고로 하겠습니다.
4부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 3부 끝




회원사진
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0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미분류 야설 목록
13,948 개 720 페이지

번호 컨텐츠
3163 어디가 천국인가 - 1부 08-24   739 최고관리자
3162 휴양림으로 떠난 여행 - 1부 08-24   795 최고관리자
3161 수지 - 6부 08-24   767 최고관리자
3160 형수님 - 7부 HOT 08-24   1343 최고관리자
3159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중년부인 - 상편 HOT 08-24   1126 최고관리자
3158 수지 - 7부 HOT 08-24   1407 최고관리자
3157 형수님 - 8부 HOT 08-24   1065 최고관리자
환상특급 - 3부 HOT 08-24   1319 최고관리자
3155 형수님 - 1부 08-24   788 최고관리자
3154 휴양림으로 떠난 여행 - 2부 HOT 08-24   1443 최고관리자
3153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중년부인 - 하편 HOT 08-24   1350 최고관리자
3152 형수님 - 2부 HOT 08-24   1421 최고관리자
3151 지금 그녀는 잘 있을까 - 상편 HOT 08-24   1424 최고관리자
3150 환상특급 - 4부 HOT 08-24   1415 최고관리자
3149 형수님 - 3부 HOT 08-24   1381 최고관리자
황진이-19금성인놀이터는 성인컨텐츠 제공이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지의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황진이요가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국내야동 황진이리얼야동 황진이웹툰사이트 황진이조또TV 황진이씨받이야동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상황극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빠구리 황진이야동게시판 황진이김태희  황진이원정야동  황진이건국대이하나야동 황진이이혜진야동 황진이오이자위 황진이커플야동 황진이여자아이돌 황진이강민경야동 황진이한국어야동  황진이헨타이야동 황진이백지영야동 황진이도촬야동 황진이버스야동  황진이성인포털사이트 주소찾기 황진이여고생팬티 황진이몰카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마사지야동 황진이고딩야동 황진이란제리야동 황진이꿀벅지 황진이표류야동 황진이애널야동 황진이헬스장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접대야동 황진이한선민야동 황진이신음소리야동 황진이설리녀야동 황진이근친야동 황진이AV추천 황진이무료섹스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윙크tv 황진이직장야동 황진이조건만남야동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뒤치기  황진이한성주야동 황진이모아 황진이보지야동  황진이빽보지 황진이납치야동 황진이몰래카메라무료동영상사이트 황진이씹보지 황진이고딩섹스 황진이간호사야동 황진이금발야동 황진이레이싱걸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자취방야동  황진이영계야동 황진이국산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검증사이트  황진이호두코믹스 새주소  황진이수지야동  황진이무료야동  황진이페티시영상 황진이재벌가야동 황진이팬티스타킹 황진이화장실야동 황진이현아야동 황진이카사노바  황진이선생님야동 황진이노출 황진이유부녀야동  황진이섹스 황진이자위야동 황진이에일리야동 황진이에일리누드 황진이엄마강간 황진이서양 황진이섹스 황진이미스코리아 황진이JAV야동 황진이진주희야동  황진이친구여자 황진이티팬티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바나나자위 황진이윙크tv비비앙야동 황진이아마추어야동 황진이모텔야동 황진이원정녀 황진이노모야동  황진이한성주동영상 황진이링크문 황진이황진이  황진이섹스도시 황진이토렌트킹 황진이레드썬 황진이동생섹스 황진이섹스게이트  황진이근친섹스  황진이강간야동  황진이N번방유출영상 황진이세월호텐트유출영상 
Copyright © 황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