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수님 1

언제나 아침이면 눈부신 창가에서 한손에 커피잔을 들고
음악을 듣고 게시는 형수님
아! 도련님 식사 하시고 빨리 출근하셔야죠.
내 형수님은 아침 햇살 만큼이나 눈부시다
작은키에 귀여운 얼굴 그리고 아주검은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매일 아침 형수가 차려주는 음식 행복 하다
형 의 자리에 내가 있다면 더 행복 하련만 ....
우리형 나보다 많이 작은 키에 뚱뚱 하다 거기다가 못 생겨서
나랑은 완전히 남 같다 하지만 사업 수완이 좋다
난 형밑에서 일 한다.
형네 집엔 벌써 3년째 빌붙어 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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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도련님 오늘 출근 할때 저랑 같이 하셔야 겠어요
예? 오늘 회사에 볼일 있으신가보죠?
"아뇨 " 저 집에 있는게 심심해서 오전엔 회사에서 잠깐씩
일을 도울려고요."
"왜요?" 불편하세요? 아님.....

" 저야 너무 좋죠 . 매일 형수님과 출근 할수도 있고
기왕이면 형 보고 저희 사무실에 형수 모시라고 해야 겠는데요 ."
형수님 밝게 웃으시며 좋아 하신다 .그모습 또한 너무 아름답다 .

"도련님 금방 내려 올게요 기다리세요 ."
예" 형수님
이층으로 올라가시는 형수님의 뒷모습 아름 답다 살며시 안아주고 싶다 .
"근데 도련님 " 왜 형이 사준 차 타고 출근 안하세요 ?"
"하하하 젊은 놈이 건방져 보이기도 싫고 직접 운전하는것도 싫거든요"
"어머 그럼 저도 도련님 따라서 지하철 타야 겠네요 ?"
예" 그러셔야겠군요

난 대화 도중 형수님의 모습이 궁금해서 이층으로 올라 갔다.
활짝열린 방문으로 형수님의 속옷만 걸친 모습이 들어왔다 .
아!아름답다 .
"어머나 도련님 깜짝 놀랐잖아요 ." 아무 기척 없이 올라 오셔서 "
"아름다우시군요 형수님 "
"그래요 고마워요 "
형수는 별로 창피해 하지 않느다 .
"창피하지 않으세요?"
"아이도련님도 제가 왜 도련님 앞에서 창피해요. 수영장에서 수영복 입은거랑 전혀 틀려 보이지도 안는데 "
도련님이 싫으시면 제가 주의 할께요 ,""
"아뇨 형수님 전 영광이죠 "
그래요" 그럼 오늘은 도련님이 좋아하는걸로 입고 나가야 겠군요 . 하며
내가 사준 원피스를 집으신다 .
우린 이렇게 집을 나와 지하철을 타고 너무나 많은 사람들 속에서 마치 연인
마냥 서로 바짝 마주 보고 첫 출근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