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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1:15 1,205회 0건
수지 4

브라이언

미국 유학을 위해 김포공항을 떠나던날 아니 정확히 말해 아무 생각없이 한국을 떠나고자
생각했던 그날 너무 너무 추웠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눈물을 흘리며 꼭 가야겠냐는 엄마와 말없이 담배만 피시던 아빠의 배웅을 뒤로 하고 난생
처음 비행기에 올랐다.

열 몇 시간인가를 비행한 후 내가 탄 KAL은 알라스카에 도착하였다.
잠시 내려 화장실에도 가고 우동하나 사먹고 다시 비행기에 올라 6시간정도 달려 도착한 곳이
뉴욕 JFK 공항이었다.

한참을 기다려 게이트를 빠져 나오니 친구 정애가 반갑게 맞아주었다.
공항에서 일하는 거의 모든 사람이 여자나 남자나 모두 덩치 큰 흑인들이어서 약간의 공포심을
가지고 밖으로 나와 정애 남자 친구가 모는 차를 타고 후러싱으로 달렸다.

내가 2년 정도 살았던 후러싱은 뉴욕시의 5개 보로중 하나인 퀸스(Queens)에 있는 타운으로
마치 한국의 명동 뒷골목을 연상케 한다.
온통 한글 간판에 길에 다니는 사람들도 거의 한국사람들인거 같다.
영어 한마디 몰라도 살수 있는 곳이 이곳이란다.

정애의 조그마한 스튜디오에서 나의 미국 생활이 시작되었다.
정애는 처음 미국에 온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방문 비자로 온 내게 영어를 배울수 있게 유학생 비자로 바꾸어 주고 학교에도 넣어주고 우리
집안이 넉넉치 않다는걸 알고 기왕 자기가 사는 집에서 같이 사니까 방세는 필요없고 생활비만
반씩 부담하자고 배려해 주었다.

낮에는 학교가서 영어를 배우고 저녁에는 한국 식당에서 왜이츄레스를 하면서 눈 깜짝할 새에
그 해 겨울과 봄이 지나 갔다.
영어는 왜 이리 안 느는지. 보고 읽고 해석은 어느 정도 하겠는데 도무지 말은 못 하겠다.
우선 알아 들어야 대답을 할텐데 도데체 무신 말을 하는지 알 수가 있어야지.

정애가 영어로 숄랑 숄랑대는게 어찌나 부러웠던지..

그저 학교 친구로만 알고 지냈던 사이에서 한 집에 같이 사는 사이로 바뀌니까 멀리 타국에서
서로 의지도 되지만 불편한 점도 없는게 아니었다.
여자 둘이만 사는 곳이고 서로 친구사이여서 부담없는 사이이긴 하나 정애는 샤워하고나면
물기만 대충 M고는 벌거벗고 나온다. 스튜디오라서 방이 없으니 안볼수도 없는 노릇이고

하지만 나는 그렇수가 없지 않은가.
“야 옷좀 입구나와” 그러면
“기집애 어떠니 우리 둘만 있는데”
“아무리 그래도 다 내놓고 다니냐 누가 오기라도 하면 어쩔려고”
“니가 더 이상하다 기집애야 이 시간에 누가 오냐 만약 누가 오면 빨리 옷 입으면 되지”

그러던 중 하루는 내가 샤워를 하고 물기를 말리고 있는데 정애가 문을 벌컥 열고 들어 와서는
“좀 비켜봐 나 오줌 마려 죽겠다” 하고는 엉덩이를 까고 변기에 앉으면서 나를 봤다.
“어 수아야 너 언제 깎았어? 깨끗하게 깎았네”
“-----” 얼른 가릴수 밖에
“왜 그래”
“으응 사실은 나 거기에 털이 없어”

“그으래? 좋겠다” 엥 이건 무슨 소린가
“나 봐봐 이거 깎는거 얼마나 귀찮은데”

정애는 거기 털을 보지 바로 위에 조금만 남겨 놓고 역 삼각형으로 다 깎는단다.
비키니 라인과 항문 근처에 있는거 까지. 근데 그게 워낙 빨리 자라기 때문에 최소한
일주일에 한번은 깎아야 되는데 보통 귀찮은게 아니란다.
그럼 그냥 안 깎으면 되지 않냐니까.
너두 남자 생겨봐 그러면서 웃는다.


그동안 정애따라 맨하탄이라든지 가까운 뉴저지라든지 브롱스, 부루클린 정도는 다녀
보았으나 시간나면 주로 집에서 빨래하고 어쩌다 극장을 가거나 비디오 빌려다 보는게
고작이었으나 쪼끔 영어가 들리고 어디 가서 음식정도는 오다할수 있는 수준이 되자 주변을
돌아 볼 여유가 생겼다.

이젠 노는 날이면 가까운 부루클린의 코니아일랜드나 롱아일랜드에 있는 존스비치 정도는 가서
수영을 즐기거나 선탠을 하는 정도까지 되었다.
아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니까 좀 더 대담한 수영복을 입게 되고 정애 역시 몸매가 좋아
둘이 모래사장을 걸어가면 약간의 시선을 느낄 정도였고 이 것을 즐길줄 알게 까지 되었다.

학교 생활 역시 더듬거리더라도 영어로 소통이 되니까 점점 즐거워졌다.
일주일에 두번 또는 세번가서 공부를 하는데 지하철을 두번씩 갈아 타고 가는 학교 생활이
벌써 1년이 넘어 좀더 수준이 높은 반으로 올라 가게 되었다.
그래봐야 도토리 키재는 수준의 차이이지만

새로 올라간 반의 선생님 브라이언.
아랍계 미국인으로 미국에서 태어난 이민 2세 이다.
이 곳에서는 나이를 물어보는게 실례이고 나이를 그리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기 때문에 직접
물어 보진 않았지만 대충 나보다 서너살 많은거 같았다.

총각이고 아주 잘 생겼다.
내가 생각하기에 남자는 아마도 아랍계 사람이 제일 잘 생긴거 같다.
짙은 눈썹에 깊은 눈 우뚝한 코에 꾹 담은 입술 영화배우처럼 생겼다.
그래서 학교에서 인기가 많았다.
나도 관심을 가진게 사실이고.

브라이언한테 공부를 하기 시작한지 한 두달 정도 되었을까
뉴욕타임스의 사설을 읽고 내용을 정리해 오는 숙제가 있었는데 그만 깜박했다.
사실 ESL 숙제 안했다고 일반 학교처럼 학점이 안나오고 그러는게 아닌데 어쨌든 숙제를
안 했다는게 찜찜했다.

그래서 수업 시작전 브라이언을 찾아 갔다.
“하이 수지”
“하이 브라이언”
“어떻게 지냈어요”
“그런대로 잘 지냈어요”
“뭐 도와드릴까요”

“사실은 내가 숙제를 깜박했는데…”
“그래요?”
“네 저기 다음번 학교올때 해 오면 안튿楮?br /> “음.. 안돼겠는데..”
“네?”
“하하 농담이예요 커피 한잔 할래요”
“네 고마워요”

이렇게 브라이언과 얘기가 시작되었지만

힘든건 없느냐-괜찮다
어디사냐-후러싱
주말엔 뭐하냐-빨래
영어가 짧아 단답식으로 밖에 대답이 안되어 더 깊은 얘기는 할 수가 없었다.

브라이언은 언제 노느냐고 물었고 주말에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헤어졌다.

걱정이 태산이었다.
외국인이랑 데이트를 해야 한다는게 어찌 간단한 일일까.

정애가 무슨 눈치를 챘는지 묻는다.
“너 무슨 걱정있어?”
“별거 아냐”
“말해 봐”
“사실은”하며 브라이언과의 데이트 약속에 대해 말해줬다.

“어머 너 재주 좋다. 브라이언은 나두 좋아했었는데…
근데 뭐가 걱정이야? 만나서 잘먹고 잘 놀다 오면 되지?”
“야 한국남자들과두 별루 데이트를 안해 봤는데 미국남자랑 데이트하는게 쉬우냐”
거기다가 영어두 짧구..”
“걱정마 개네들 매너 좋구 또 영어 잘 못하는거 아는데 뭔 걱정.
아무 생각말구 잘 놀다 와. 속옷 이쁜거 입는거 잊어먹지 말구”
“데이트가는데 왠 속옷”
“무슨일이 있을줄 어떻게 아냐. 내꺼 입구 나가 여자는 속옷엔 인색하지 말아야 돼”

그래서 그때부터 입기 시작한 것이 빅토리아 시크릿이다.
다른 속옷에 비해 몇배 비싸기 때문에 세일할 때 많이 사다 놓고 입는다.

토요일.
브라이언이 멋진 차를 몰고 나왔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포드 머스탱이었던거 같다.
브라이언과 같이 차를 달려 롱아일랜드 어딘가에 있는 식당엘 갔는데 해산물 전문점이었다.
난 날 것을 별로 좋아 하지 않는데 그 곳에서 먹은 조개랑 굴은 너무 맛있었다.
랍스터도 아주 좋았고 그동안 정애랑 홀짝거리며 먹었던 술도 이젠 꽤 늘어 칵테일을
몇잔 먹었어도 취하지 않았고.

거의 두시간 이상을 식사하는데 소비를 하고 밤바다가 보이는 곳에 차를 대 놓고 이런 저런
얘기로 밤이 깊어지는 것도 몰랐다.
새벽 두시가 가까워 집에 도착한 나는 브라이언의 굿나잇 키스에 자연스럽게 답을 하고
다음 데이트 약속을 하고 헤어졌다.

이렇게 브라이언과의 만남이 시작되었고 어느날 브라이언의 집에 초대를 받았다.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처음으로 외국 남자의 집을 방문하게 되었다.

브라이언은 1 베드룸이지만 큰 리빙룸과 자꾸지가 있는 깨끗한 콘도에서 혼자 살고 있었다.
부드러운 미소와 가벼운 입맞춤으로 나를 맞이한 브라이언은 나를 위한 저녁을 손수 준비해
놓고 있었다.

영화에서 본 장면 그대로 였다.
약간 어두운 실내에 촛불 두개와 장미 몇송이 그리고 와인이 놓여져 있는 식탁
손수 만들었다는 샐러드와 미트볼이 들어간 스파케티

맛이 있다는 것보다는 분위기에 휩쓸려 아주 맛있게 하나도 남김없이 먹어 치웠다.
맛있게 먹는 나를 보고 너무 좋아하는 브라이언과 함께 간단한 설거지를 끝내고 소파에
나란히 앉아 와인을 홀짝이며 TV를 보고 있었다.
HBO 에서 하는 좀 야한 것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순간 브라이언의 얼굴이 가까이 오더니 부드럽게 키스를 해 왔다.
와인에 적셔진 그의 입술은 너무 부드러웠다.
내 입이 열리고 그의 혀를 반갑게 받아드려 긴 키스가 계속됐고 그의 손이 자연스럽게
내 나시 단추 사이를 뚫고 가슴으로 들어 왔다.

가슴이 콩닥거리고 숨이 가빠지기 시작했다.
내 가슴 언저리를 조심스럽게 더듬던 그의 손이 내 유두를 건드리는 순간 저절로 신음이
나왔다.
“아”
천천히 나를 소파위로 눕힌 그는 단추를 하나하나 조심스럽게 풀고는 내 가슴을 가리고 있던
조그마한 브라자마저 풀어 버렸다.

내 유두가 하늘 높이 치켜든다는 느낌이 드는 순간 그의 입속으로 나의 유두가 들어가 버렸다.
한 동안 내 젖꼭지를 유린하던 그의 혀가 다시 내 입으로 오는가 싶더니 귓가로 옮겨가 귓불을
가볍게 물고 귓속을 탐하면서 그의 손은 다시 내 젖꼭지를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아무 생각이 안났다. 그저 이 느낌이 지속되길 고대할뿐

그가 상체를 일으키더니 순식간에 윗도리를 벗었다.
가슴부터 배꼽 아니 그 밑에까지 온통 털로 덥혀 있었다.
나도 모르게 손을 뻗어 그의 가슴을 어루 만졌다.

그가 몸을 숙여 다시 한번 키스를 하고 나서 나의 치마를 벗기기 시작했다.
짧은 치마를 벗기고 카터 벨트를 풀고 스타킹을 벗기면서 그의 혀가 내 넙적다리와 종아리를
할트기 시작했다.
전기가 찌릿찌릿 왔다.

스타킹을 다 벗긴 그는 소파 밑으로 처져 있던 발을 들더니 발가락 하나 하나를 그의 입속으로
집어 넣기 시작했다.
발가락 사이 사이로 그의 혀가 드나들 때 마다 끙끙 앓는 소리를 내는 수밖에 도리가 없었다.
더러울텐데 냄새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은 이미 저 멀리 달아나 없어져 버렸다.

그의 손이 올라 오는가 싶더니 팬티에 닿았다.
브이자로 깊이 패여저 있는 내 팬티가 내려오는 순간 나도 모르게 엉덩이를 들어 쉽게 벗길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었다.
부끄러웠다.
이미 밑이 축축해 졌음을 느꼈기 때문에.
다리를 M 붙히고 있었다.

다시 한번 그의 혀가 위에서 가슴을 거쳐 배꼽으로 다시 발가락으로부터 위로 올라 오기
시작하면서 내 다리가 저절로 벌어졌다.
그의 혀는 중단없이 올라와 나의 바기나까지 올라 왔다.
“아~~~아”

그가 내 다리를 좀 더 벌리는가 싶더니 혀를 내 보지 밑이서 위로 쭉 할트며 올라 왔다.
그의 혀가 내 크리토리스(공알이라고 하던데)를 가볍게 터치하자 내 몸이 저절로 휘어 졌다.
그러면서 머리 속이 텅비는 것 같았다.
난생 처음으로 오르가즘을 맞은 것이다.

“엄마 나 어떻해 나 죽어” 소리가 절로 나왔다.
“What did you said? Suzi”
갑자기 한국말로 떠드니 그가 놀랄밖에
“Nothing. Keep going” 영어도 잘 된다.

그의 혀가 내 보지 구석 구석을 빨아댄다.
공알로 외음부로 오줌구멍으로 다시 공알로

난 일명 공알인 크리토리스가 매우 작다.
많이 흥분이 되어 공알이 커져도 약간 표시만 날뿐 이다.
그런데 민감한건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다.

그가 그걸 알았는지 집중적으로 공격을 해 왔다.
거기다가 나의 성감대인 항문과 보지 사이를 할타 올때는 정신이 돌아버릴 지경이었다.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어느 순간 그를 일으켜 내가 손수 그의 바지 혁대를 풀고 있었다.
바지를 벗기고 그의 트렁크를 벗기자 그의 물건이 하늘 높이 솟은채 나타났다.
그의 자지는 위로 치켜져 있었고 상당히 컷다.
배꼽부터 이어진 그의 털은 그의 자지 주변을 감싸고 있었다.

무조건 손으로 잡았다.
어떻게 해야 하나.
정애랑 가끔 야한 비디오를 본적은 있으나 실제로는 경험이 없으니

그가 몸을 약간 앞으로 내밀자 내 코앞으로 그의 자지가 다가 왔다.
덥썩 물었다.
이빨로 하면 아플거 같아 입술로만 조금 문질러 보았다.
“어~어” 이젠 그가 소릴 낸다.

자지 밑으로 상당히 큰 부랄이 보였다.
자연스럽게 손으로 잡아 보았다.
아주 부드러웠다.

그가 나를 일으켜 소파 밑 카페트에 뉘웠다.
그리고는 내위로 그의 몸을 실었다.
더럭 겁이 났다.
저 큰게 들어 오면 아프진 않을까 혹시 찢어지진 않을까

그가 자지를 내 보지에 맞추더니 가볍게 밀고 들어 왔다.
아프다.
“아 아파”
“미안 수지” 자지 끝만 겨우 넣고 허리를 조금씩 움직인다.
조금씩 조금씩 들어오는 느낌이 든다.

놀라운 일이다.
평상시 보이지도 않던 구멍
생리대 끼우기도 쉽지 않던 구멍에 그의 큰 자지가 다 들어 왔다.
아래가 꽉 찬 느낌이 든다.

그가 허리를 천천히 움직이자 이상한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찌걱소리, 뿌직소리
너무 챙피했다.
어떻게 소릴 좀 줄여볼려고 다시를 오므리자 더 이상한 소리가 났다.

그러던 순간 저 멀리서 뭐가 달려오는 것 같았다.
정말 머리 속이 하애졌다는 표현 밖에 쓸수가 없다.
죽을거 같았다.
이런게 있다니.
갑자기 몸이 굳는 것 같았다. 마비가 오는 것도 같고
브라이언을 껴 안았다.

“아-악”
밑에서 뭐가 쫙하고 나오는 것을 느끼며 잠깐 정신을 잃었다 깨였다.

몸에 힘이 다 빠져 나갔다.
브라이언을 잡았던 손을 놓고 털썩 누워버렸다.

브라이언이 내 다리를 들어 자기 어틸?올려 놓더니 속도를 높이기 시작했다.
계속해서 이상한 소리가 났다.
훅 훅거리며 열심히 허리를 움직이던 브라이언이 갑자기 자지를 쑥 빼었다.
보지에 찬바람이 휙하고 들어오는 것 같다.

나를 일으키더니 소파에 엎드리게 한다.
“뭐하는 거야”
“수지 잠깐만 기다려”
내가 엎드리면 뒤쪽에서 내 보지가 다 보일거 아닌가.
다시 몸을 틀려고 하는데 그의 자지가 내 보지를 파고 들어 왔다.
쑤욱하고 들어와서는 바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창피했다.
내가 마치 개가 된거 같았다.
그의 자지가 더 깊이 들어온거 같았다.
소파에 얼굴을 푹 파뭏고 그의 움직임에 따라 몸을 맡겼다.
더욱 더 요란한 소리가 났다.
그의 자지는 쉴세없이 보지를 관통하고 있었고 그의 두손은 나의 가슴을 유린하고 있었다.

또 다시 파도가 밀려왔다.
몸이 굳어지는 거 같았다.
“아악, 엄마 엄마”

“우욱, 우욱”하며 브라이언이 갑자기 자지를 쑥 빼는 순간 등에 뜨거운 뭔가가 쫙 뿌려졌다.
두번 세번 연거퍼.
그러더니 손을 내밀어 뒤에서 보지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브라이언이 숨을 몰아 쉬며 옆으로 눕는것과 동시에 나도 바닥에 엎드렸다.
서로 눈을 ?蔘?웃고는 내가 그의 가슴위로 몸을 실어 깊은 키스를 나누었다.

그가 내 등에 쏟아 놓은 정액을 딱고 나서 자연스럽게 같이 자꾸지로 들어 갔다.
자꾸지 안에는 적당한 온도의 물이 채워져 있었고 마사지를 할수 있도록 물이 세차게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수지 넌 굉장해 너처럼 이쁜 보지를 가진 여잔 처음 보았어 사랑해”
“고마워요 브라이언”

둘이 껴안고 서로를 애무하며 한동안 물속에 있다가 벌거벗은채로 나와 그의 침실로 들어갔다.
몸이 너무나 나른해 그대로 잠이 들었다.


향긋한 커피냄새에 눈을 떠 보니 낮선 곳이었다.
간밤의 일이 꿈만 같았다.
세번씩이나 느꼈던 오르가즘
난생 처음 입에 넣어 본 남자의 자지
창피함을 느꼈으나 좀 더 자극적이었던 뒤치기
하루사이에 창녀가 된 느낌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느낌이 싫지 않았다.

이불을 들어보니 발가벗은채였다.
주변을 보니 내 옷은 없고
옆에 있던 브라이언의 와이셔츠를 입으니 무릎까지 내려온다.

커피냄새를 좆아가 보니 브라이언이 아침 준비를 하고 있었다.
“굳모닝 수지”
“굳모닝 브라이언”

가벼운 키스와 함께 뒤로 온 그의 손이 와이셔츠 속으로 들어와 자연스럽게 젖가슴을 만진다.
“아이” 저절로 콧소리가 나오고

서로 장난을 치며 간단히 아침을 먹고 세면을 하고 나오는데 브라이언이 벌거벗고 오더니 나를
번쩍 안고 침대로 간다.
침대에 털썩 내려짐과 동시에 와이셔츠가 벗겨지고 그의 혀가 다시 나를 할트고 지나면서
세포 하나 하나를 깨우기 시작했다.

그가 나의 공알에 자극을 주고 있을 때 나도 자연스럽게 그의 자지를 입에 물었고 그의 부랄과
그의 항문 근처까지 할트고 있었다.
그의 혀는 보지를 지나 항문을 오가고 있었고 벌써 나의 보지는 물기에 젖어 들어 가고 있었다.

그가 나를 뒤돌려 세울 때 이미 나는 한번의 오르가즘을 맛 본 상태이었고 그의 자지가 나의
보지를 꿰뚫을 때 어제 같은 아픔은 저멀리 가고 그저 소리만 지를 뿐 이었다.
내가 이렇게 소릴 지를수 있다니 믿기지 않지만 그저 악악 소리만 나왔다.

밑에서는 이상 망측한 소리가 계속 나고 있었고 그에 ?上?나의 입에서도 쉴새없이 신음이 쏟아졌고
이젠 그 소리가 이상하게 들리지 않고 자극적인 소리로 들렸다.

그가 자지를 빼고 누우며 나를 일으켜 자기 배위에 나를 올려 놓으니 자연스럽게 내가 위에서
하는 자세가 되었다.
나는 그저 엉덩이만 들썩거릴 뿐 이었다.
그러자 그가 밑에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내가 엎드려 그의 젖꼭지를 입에 넣으니 그 또한 신음을 내고 있었다.

다시 자세를 바꾸어 그가 위로 올라가고 나의 두다리는 그의 어께에 걸쳐졌다.

그가 갑자기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우-우욱”하더니 자지를 뺄려고 한다.

내가 다리로 빼지 못하게 잡았다.
그의 눈이 커지더니 몸을 부르르 떤다.
두번, 세번 무언가가 보지속으로 들어오는 것 같긴한테 잘 모르겠다.

그 순간 나에게도 커다란 오르가즘이 몰려 왔다.
“아아악”
그가 내 몸위로 축 늘어졌다.
희안하게도 그 큰 몸이 내게 올려졌는데 전혀 무겁지가 않다.

그가 눈으로 묻는다.
왜 그랬냐고
나도 눈으로 대답한다.
니껄 몸으로 받고 싶었다고

다시 한번 길고 긴 키스후 그가 떨어져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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