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집아줌마 9.

나의 결심은 그러했다.
이복누나지만
아줌마와 난 피한방울 안섞인 그야말로남이지만,
누나는 아버지의 피를 나눈 엄마만 다른 형제이다.
나는 마음속에 누나를 많이 사랑한다는것을 느끼고 있었지만 나중에 어찌되든 일단은 누나가 나를 떠나 행복한 삶을 살기 원했다.
그날밤을 고민속에서 잠을 이룬듯 안이룬듯 ..........
잠을 설친 다음날 부시시한 얼굴로 학교수업은 어영부영 끝내고 난 다방으로 가서 누나를 기다렸다.
"아..누나.....여기여....."
"응..봤어...."
누나는 자리에 앉으며 내얼굴을 유심이 바라보더니.
"니 얼굴이 많이 상했다.....누나땜에 피곤해서 그런거야???"
"응..그래보여...아냐...어제 잠을 좀 설?어...괜찮아..."
나는 누나의 얼굴을 보곤 마음이 흔들렸다.
의붓아버지 밑에서 구박을 많이 받았으리라......
똑똑하지만 의붓달이래서인지 여상을 나와 은행에 다니느것만 봐도 느껴진다.
나는 순간 갑자기 두볼을 타고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수 없었다.
순간 누나 역시 나의 행동에 무척 놀란듯이.
"왜그래... 무슨일 ....있어???"
"응...아냐..그냥...누나를...흑....보니까...흑..."
나는 말을 잇지 못했다.
"안되겠다...우리 일단 나가자..응..일어서.."
누나의 손에 이끌려 우린 밖으로 나왔다.
누난 나의 손을 놓지 않고 우리가 처음 관계를 했던 그.여관으로 나의손을 이끌었다.
방에 들어선 누나는 우선 나를 꼭안아주면서.
"울지마.....무슨일인지 몰라도....혹시 내가 짐스러워서..그런건....."
"아냐...누나....그런게아냐.....난..아니야.....흑...흑.."
"그럼..무슨일인데 그래.....나도 울거야.......흑...흑...흑..."
누나도 나를 따라 더 서럽게 운다. 이젠 내가 누나를 달래야 한다.
"누나.....아무일 아냐...그냥...누나를 보니까....내마음이 아파서 그런거야.....울지마...이제 됐어..."
"흑......흑....내가 너를 얼마나...흑...사랑하는지 몰라서 그래...흑...흑.."
"아니야 .....그걸아니까..내마음이 아픈거지....."
"흑...왜....왜...내마음을 알면서 .....우린 안돼는 이유가 있기라도 해...흐..흑.."
나는 이쯤에서 누나가 나를 더 깊이 사랑하기전에 비밀을 얘기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누나.....울지만 말고 이제부터 내가 하는얘기 잘들어...."
"흑....알았어..무슨얘기든 해봐...시원하게..."
나는 이야기를 시작했다.
"누나...우리 처음봤을때...누나..나를보고 무슨 생각했어???"
"음....그건...어디서 많이 봤다는 느낌....???"
"그렇지 나도 그랬어...그리고 우리집에서 우리 아버지 사진보고 뭘 느꼇어???"
"글쎄...니가 그랬잖아 나랑 닮은것 같다고...."
나는 누나의 두손을 꼭잡고 말을 이었다.
"누나....사실은 누나와 난 이복형제야.."
"응..................그게 무슨....??????"
토끼눈을 한 누나가 물어온다.
"사실은 말이지......누나엄마있잖아....옛날 우리아빠랑 사랑한 사이인데 관계를 한 후...누나를 임신한 상태에서...두분이 지금 아저씨때문에 이별을했데.....그래서..."
"흑........흑....그러면...너랑 나랑 ...이복 형제란 말이지........흑어떻게 그런일이...흑....흑...."
"그럼...넌.언제 부터 ...그걸알고있었던 거야...흑...흑"
"그게....확실히 안건 어제고......"
"어떻게 그걸 알았어...????"
"누나 엄마한테 확인했어..."
"아니...그럼....엄마는 그걸 어떻게 알고.....너..혹시..엄마랑도?????"
"미안해...누나...일부러 그런건 아니고>"
순가 ㄴ나의 뺨에 불이 붙은것 같다.
..............짝.....
"흑...어떻게 니가 내가 이럴수 있어.....흑ㄷ..."
"누나....그런게 아니야...내말좀 다..들어..."
"필요없어.....난......난....죽어버릴꺼야....흑...흑.."
나는 누나를 사정없이 끌어 안았다.
필사적으로 빠져나가려는 누나를 거세게 안고 누나의 입을 나의 입으로 막았다.
...........흡./////......흐릅...
"흡......이러지......흡.....마.."
"누나..흡....잠깐만......흡"
발버둥치던 그녀가 잠시 고요해졌다.
나는 침대에 그녀를 눕히고 그녀의 몸을 나의 몸으로 덮어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그냥 놔두면. 진짜죽을지 몰른다는 생각에......
"누나....잠깐만...더.내 얘기를 들어봐...응....."
"몰라...난...난..."
"자꾸 이러면 나도 화난다..."
그말에 누나 잠시 수그러지는것 같다.
"누나...내 얘기 마져들어....."
그리곤 나는 아줌마와의 첫번째관계를 하게 된 경위부터 오늘까지의 일을 비교적 사실대로 이야기 했다.
"그랬구나......흐.....흑.......불쌍한 엄마...흑...흑...."
"누나.....이제 조금 알겠지....그랬던 거야...."
"난...아줌마가 비록 내 엄마는 아니지만...내엄마가 될수도 있었던 분이...아무하고나 관계하는것을 볼수가 없었고....또...비록 불륜일수 밖엔 없지만....내가.....나도 ,,,그러면서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몰라..그리고 누나도 마찬가지야...얘기했듯이......누나...이런나를 용서해줘...."
나는 무릎을 꿇으며 진정으로 누나에게 용서를 바랬다.
"흑.....그러면 난 어떻하라고....그런것도 모르고...널...흑...흑.."
"누나.....난 누나 사랑해..이건 진심이야...누나의 몸을 내가 가졌지만 나느 하나도 부끄럽지 않아...우리가 이복형제만 아니라면 누나랑 결혼하고 싶어..."
"흑....그래...바보야...나도그랬단 말야...흑.....난...이제..."
나는 흐느끼는 누나를 다소곶이 안아 침대에 눕혔다.
나의 팔베개에 머리를 묻고 누나는 한참을 흐느껴다.
"안돼....난..이렇게 우리 끝낼수 없어..난,,모르는 일이야.."
갑자기 그렇게 외친 누나는 나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누나...이러지마..."
"아니야..난.모르는일이야......난..."
그녀는 거의 실성한 사람처럼 나의 옷을 벗겨내더니 누나의 옷도 서슴없이 다 벗어 던졌다.
그러곤 나의 자지를 입에 물곤 사정없이 빨아들인다.
.....흡....흡.....윽...흡....
"헉...누나.......아.....이러....헉.....지마..."
"흡....아무말도 마...나...모르는일이야.....흡...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데...흡...."
"헉....아...누나....난..흥분된다 말야...이러..헉...지...헉...마.."
나는 누나의 엉덩이를 내쪽으로 잡아 당겨 그녀의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흡....흐르릅....접......쩝..
"아.......하아......나,.,,,몰라..........아...아...아ㅏ아앙..."
"헉.....그래,,,나도 몰라........헉...아...."
"아,,,,,,,아,.,,,,,,사랑해......난...너없이 못살아.....아....니가 내동생이래도....하아...아아앙"
"헉....나도,,,,,,아......"
"아.....항......이제......아......."
누나는 나의 몸위로 올라 걸터 안더니;...바로 자지를 자신의 보지속으로 인도 했다.
그러곤 특유의 보지놀림으로 나를 흥분속에 빠져들게 했다.
...........푸...욱.....푹...푹....푹....퍽/....퍽.
누나의 쉽없는 허리와 보지의 놀림에 난 무아지경에 빠져든다.
"아...헉.....누나....나...쌀것 같다.....아...하아.....헉,..."
"하아.......내..보지에...아......보지안에...사줘....너의 애기를 나을거야 .........하아...아..."
"헉......그러면 안돼....또...우리같은...헉..."
"하아......아.....아니....그래도 낳을것야.....얼른싸줘....깊숙이......아..."
"헉.......누나...후회...하지..않을거지,,,,,헉,.,,,"
"아.........얼른.....아......나.......읍.."
나는 누나의 입을 내입으로 막으며 그녀와 위치를 바꿨다.
"헉....헉.... 누나....이제...싼다.."
"아....깊이..........아...."
"헉.....으윽........"
...........................................................................................
우린 한동안 아무 말없이 천장만 보고 누워있었다.
"누나....."
"누나....."
"왜........"
"누나....사랑해..."
"나두................"
"오늘일 후회안하지????"
"응...난.후회안해....우리애기데리고 난 평생 혼자 살거야...멀리..떠나서..."
"................................"
우린 더이상 아무 말없이 나의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와 그렇게 그날밤을 지냈다.
다음날 아침......핸드폰이 울린다.
.............띠리링......디리링........
"여보세요...아...아빠..."
"그래..나다...아직 자냐....음....다른게 아니고...오늘 세미나갔다가....저녁에 들리마.."
"예...오늘요.....예...."
"그래..그럼..이띠보자.."
아빠의 전화에 난 현실로 다시 돌아 왔다.
그래....
난...식당으로 향했다.
어김없이 식탁에 앉아 밥을 먹으며 떠드는 군상속에서 아무말없이 발을 다 먹은 후, 아줌마에게 눈짓을 하곤 내방으로 돌아왔다.
다행이 오늘 오전은 휴강이다.
시끌벅적하던 집안 이 언제 그랬냐는듯이 조용해진 얼마 후.
..............똑..똑...
"나야...."
"예...어서 들어 오세요.."
"아니..아저씨가...아직.."
"아...그러면 .........저기 앞에 슈퍼로 잠깐 와요...먼저 가있을게여.."
"응..알았어>"
그러고 난 시내에 있는##호텔에 예약을 했다
608호........

"무슨일 있어???"
"어머니....있다..저녁에..시간좀 내줘요...알았지요.."
"응..무슨 시간..."
"이따가...##호텔 알지여..시내에.."
"응..알긴 아는데..."
"거기608호에 예약해 뒀어여 꼭 와요 608호예요...너무 늦지않게.."
나는 아줌마의 대답을 듣지 않고 돌아서 내방으로 돌아왔다.
그랬다...20여년 만에 만나는 두사람을 위해 난.할수있는게 그것 밖에 없었다.
그리고 난 아빠에게도 똑같이 말하곤 전화를 끊었다.
"휴우...............누난 지금 어떨까????"
다시 전화를 들고 누나에게 전화를 했다.
"응..누나...지금바뻐...기분은..???"
"응..좋아...걱정마....."
"그래...알았어..이따가 데리러 갈께>"
"응..그래 할얘기도 있고 ....."
"그래...그럼 이다가 봐"
그렇게 약속을 다 정하고 난 학교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