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앞 기차길옆 자취방 2
집에 돌아온 나는 이제 미경을 기다리는 날을 보내게 된다.
옆방 넘과 나와 미경은 묘한 사이가 되 버렸다.
별로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다. 옆방 넘이 흘린 여자 하나를 챙긴 꼴이니까.....
더군다나 옆방 넘이 그리 신경도 안쓰는 애 중에 하나가 미경이었다.
놈의 애인은 따로 있었다.
애인은 놈이 다루는 일반 애들과 사뭇 달랐다.
결혼할 여자이므로 정숙하고 능력있으며 교양있는 애였다.
다소곳하고 예의도 바른 애였다.
머리는 비고, 몸매만 예쁜 미경과는 차이가 많이 난다. 하지만 놈의 애인보다 미경이 더 좋다.
솔직히 난 놈의 애인 같은 스타일은 감당이 안된다.
빨아라면 빨고, 맥주사오라면 사다주는 단순하고 예쁜 미경이가 백배 좋은 것이다.
거기다 알고 보면 마음도 착하고 깨끗하다. 세상 물정을 몰라 건성건성 살아서 그렇지
........하기야 내눈에만 그렇게 보였는지도 모른다.
놈에겐 일회용 여자일지도 모른다.
미경도 두 오빠가 양 쪽 방에 살고 있으니 나에게 찾아 올땐 꼭 전화를 하고 놈이 있는지 확인하고
왔다. 하지만 같이 있을 때 놈이 들어와 소곤거리는 소리와 섹하는 소릴 들었을 것이다.
횟수가 잦아지니 자연히 듣게 되겠지. 내가 놈의 방 소리를 자연히 듣게 된 것처럼.......
어느날 놈하고 마주치자 놈이 웃으며 " 형님도 이제 조용하지 않던데요 ? "
" 그래도 자네보다는 조용하잖아 " " 축하드립니다. "
이런 대화도 나눈적이 있으니 미경과 나와 하는 소리를 놈이 몇 번 들은 것 같다.
당시에는 핸폰이 거의 없었고, 대신 삐삐를 쓰던 시절이라.........내가 호출을 하면 미경이가
전화를 해서 집에 오곤 했다.
비가 내리던 여름이였다. 몸은 끈적거리고.......그래서 샤워하고 누어 있는데
놈이 여자를 데려와 화투를 치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또 한번 해 대겠지. 그럼 나는 ?
나도 미경을 불러서 한번 해야지. 그래서 삐삐를 쳤다.
한시간 후 미경이 조심스레 들어 왔다.
오빠 집에 있네 ( 이년은 아직도 놈을 오빠라 부른다 , 짜증나.....)
" 야.......너 계속 쟤를 오빠라 부르면 화낸다. "
" 알았어 오빠 .......조심할게 "
미경이 사온 만두를 먹고 있는데 놈이 수작을 하는 것 같았다.
"화투나 쳐 오빠. 왜 그래? 싫단 말야"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놈의 목소리는 굵어서 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으나 뻔하겠지...........
여자의 목소리가 들리자
미경의 표정이 일그러진다. " 순....바람둥이네 "
" 너 지금도 쟤 좋아하냐 ? " " 아니 그냥....."
미경이 질투하는 것 같아.....내 버려 두면 더 심한 질투를 할 것 같아 나도 미경이 입술을 공략했다.
" 왜 그래 오빠 " 미경이가 입술을 거부하려 했다. " 우리도 하자 "
" 미쳤어 ? 다 들려 , 양쪽에서 뭐하는 거야 ?
( 이런? 이년이 또 왜 그래 ? 옆방 놈 땜에 심사가 뒤틀렸나 ? )
나는 그렇게 반응하는 미경이 모습에 화가 났다.
" 그래 미쳤다. 나 지금 안하면 화나. 지금 넌 너무 이뻐 "
"오빠 여관 가서 하자 . 이상해 죽겠어 여기선 싫어 "
그럴수록 난 더 그녀를 범하고 싶었다. 옆방에서는 이미 작업이 시작 된 듯 하다.
여자의 신음소리가 새어 나오고 놈이 좋아....죽인다 하는 소리가 역력히 들렸다.
놈의 목소리가 들리자 갑자기 미경의 얼굴이 달라지면서 " 우리도 해 " 하고 말을 했다.
미경도 놈의 목소리에 알 수 없는 복수심 ? 이 생겼는지
마음이 변한 것이다.
우린 정신없이 옷을 벗었다. 난 미경의 탐스럽고 풍만한 가슴을 빨며 거침없이 혀를 놀려 갔다.
미경이의 신음소리도 나기 시작했다. 아.......아.....오빠....
아마 놈도 들었으리라. 그러나 미경이라는 것은 꿈에도 모르겠지.
양쪽 방에서는 경쟁이라도 하듯이 야수처럼 애무를 시작했고 서로를 느끼면서
소리를 질러댔다. 특히 미경은 평상시보다 더 소리를 질렀다.
아직도 놈을 잊지는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확실히 나의 도장을 찍어 주자고 생각이 들어 더욱 정성스럽게 혀를 놀려댔다.
약간 나는 보지 냄새가 오늘은 더 나를 흥분시켰다.
다리를 높이 들게 하고 바짝 젖혀 항문까지 들리게 한 뒤 항문도 정성스레 빨아줬다.
그러자 미경을 몸부림을 치며 비명을 질러댄다.
미경은 보지보다도 항문, 발가락 등을 빨아 대면 간지럼과 흥분을 동시에 느껴 소리가 더 커진다.
침 범벅이 된 항문에 둘째 손가락을 집어 넣고, 엄지는 보지에 집어 넣은 후 전후 운동을 시켰다.
항문과 보지의 자궁은 벽 하나 사이인가 보다.
양쪽으로 쑤시니 엄지와 검지의 손가락이 서로 느껴진다.
그래서 항문쪽에서 보지 쪽으로 손가락을 휘어보니 보지쪽 엄지에 압력이 온다.
묘한 흥분과 장난에 기분이 부풀어 계속 손가락 장난을 하니 미경이 말했다.
" 오빠 머해 ? 빨리 넣어줘 ....잉 빨리 오빠 " " 알았어 "
자지를 미경의 보지에 넣기위해 다리를 좍 벌렸다. 길고 아름다운 다리가 양 옆으로 좍 벌어진다.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다.
자지를 한번에 넣지 않고, 귀두에 보지물을 발라 미끈덩 미끈덩 보지 위에서 항문 근처까지
미끄럼을 태웠다. 그리고 구멍 근처에 오면 좀 집어 넣었다 다시 빼고 왔다 갔다 하니
미경이 소리치면 좋아라 한다.
그리고 일부러 그 좃을 빼서 69 자세로 미경이 입에 넣었다. 그리고 난 정신없이 미경이 보지를 ?았다.
미경도 흥분해서 인지 정신이 없는 듯 했다. 자지를 물고 숨을 헐떡인다.
지 보지에 들어간 좃을 잘도 빠는 미경이.......정말 귀엽고 사랑스럽고 착하다.
난 다시 좃을 꺼내 보지 주변을 문지르다가 쑥 집어 넣었다. " 아......."
단발마의 비명이 터지고 나는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그런데 옆방에서는 소리가 안난다. 벌써 끝난나 보았다.
그럼 쟤네들은 우리 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구만........알수 없는 흥분에 빠져 더욱 열심히 허리 운동을 했다. 미경은 그런 저런 생각 할 틈이 없다.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정신을 못 차린다.
눈을 감고 이를 악물고 얼굴에는 홍조를 띄고 몸 부림 치는 미경의 표정은 정말 아름답고
환상이다.
그리고 새어나오는 신음소리 . 으으음.......아악.....하.....아....
정말 그녀는 아름답다. 나도 클라이막스 근처가 오고 있음을 알고 .........미경아 ! 사랑해
하고 소리를 치고 말았다.
순간 놈이 미경이을 알텐데.......하는 생각이 퍼뜩 스쳤다. 설마 알까 ? 미경이가 어디 한둘인가 ?
하여튼 나는 자기야로 바꾸어 . 계속 소릴 질러댔다. 자기 , 자기, 자기.......아.......자기야
나.......쌀 것 같애, 아....자기야....자기야.......
난 좃을 뺐다. 그리고 손으로 잡고 미친 듯이 흔들었고 좃물을 미경의 얼굴에 발사 시켰다.
눈을 찡그렸지만 미경은 가만히 있는다. 그리고 같이 좃을 잡고 흔들어 준다.
미경이.....정말 사랑스럽다. 좃물을 먹어 보라고 했더니 한번 맛을 보고는 다시는 먹지 않는다.
포르노 비디오에서는 진짜로 먹는데 무슨 맛으로 먹는지 모르겠다.
모르긴 몰라도 오늘 승부는 내가 놈을 이긴 것 같다.
미경이가 소리를 워낙 잘 내니.....아미 놈이 기가 죽었으리라. 볼수록 귀여운 미경이를 꼭 안아주고
화장실에 가서 손수 보지도 씻겨주고 얼굴도 닦아 주었다.
난 물로 여자 보지 씻어 주는게 참 행복하다.
조갯살 같은 살이 털 밑으로 물컹 만져지는 느낌.......너무나 좋다.
다 씻긴후 수건으로 잘 닥아주고 또 보지를 빨아 준다음 내가 사준 펜티를 입혔다.
그리고 그데로 누어서 이야기를 했다.
망사사이로 보이는 보지털이 밖으로 몇 개 삐져 나온다. 내가 그걸 뽑으려고 하면
"왜 그래 오빠 하지마 , 내가 오빠 털 뽑는다. ㅎㅎㅎ "
난 그런 순간들이 좋다. 담배를 물고 휴식을 취했다.
" 이젠 이 집에서 섹하는 소리가 안나는 집은 독신녀 방 뿐이구나."
" 그게 무슨 말이야 오빠 ? "
" 애인 없는 사람은 독신녀가 사는 방 밖에 없다구....그전에는 이방하고 둘이였거든 "
" 오빠는 애인 없었어 ? " " 예전에는 있었는데 최근에는 없었지 "
이렇게 미경과 나는 놈을 피해 스릴있게 즐기는 나날을 보냈다.
미경은 나하고 만나는 것을 좋아라 했다. 나야 미경이 밖에 없고, 돈도 잘쓰고 섹스도 성의있고
정성스럽게 하니 미경이가 나이가 많은 것을 잊고 나를 좋아한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언젠가 친구들과 만날 때 미경이를 불러 친구들에게 애인이라고 소개했을 때
내 생애 최고의 날이였다.
부러워하는 친구들.........하기야 미경의 몸매와 키에 다 꿈뻑 넘어가지........
그날 미경은 친구들 술잔에 잔 채워 주느라 바빴었다.
처음에는 놈 때문에 제일 피해가 큰 사람이 나였는데 이제는 놈 때문에 제일 혜택 받은 사람이
내가 되고 말았으니 놈이 어쩌면 은혜자인지도 모른다.
그러던 어느날 일이 터지고 말았다.
미경이 살살 우리방에 들어오려고 대문을 열다가 놈과 부딧히고 만 것이다.
" 야 너 오랜만이다. 삐삐쳐도 연락도 안하더니 제발로 찾아오네 "
놈의 목소리가 밖에서 들린다. ( 이런 들켰구나, 어쩌지........)
난 이 사태를 어찌 처리할지 매우 난감했다.
이런 날이 올지는 알았지만 막상 닥치고 보니 대처방법이 생각이 안 났다.
그녀가 뭐하고 대답을 하는데 들리지가 않는다.
아마 기가 죽어 또는 내가 들을까봐 작게 말했을 것이다.
" 야 그동안 너 무지 이뻐졌다. 와 세련되어지고.......아무튼 반갑다 들어와라 "
놈이 자기방으로 미경을 이끈다. 미경이 머뭇 머뭇 거린다.
( 아이구 저걸 어째.......확 뛰어 나가 진상을 밝힐까 ? )
그러는 사이 놈이 재촉하자 미경이 못 이긴척 놈의 방에 들어간다.
" 어떻게 지냈어 ? 그동안 바람피다가 다시 내 생각이 나서 온거 아냐 ? "
미경이 뭐라 대답을 하는데 들리지가 않는다. 귀를 바짝 벽에 대 본다.
" 야 너 완전히 변했다. 왜 이리 수줍어 해 ? 오랜만에 봐서 그래 ? "
놈이 미경을 만지는 것 같았다. 느낌이 그랬다. 아니 분명이 껴 안거나 어딜 만졌을 것이다.
" 왜 그래 ? 여기까지 왔으면 생각나서 왔을 것 아냐 ? 이상하네 애가...."
남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 ( 휴~ 미경이가 거절했다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
" 알았어 알았어 오빠가 잘해 줄게 이리와봐 "
또 뭔가를 꾸미는 놈.........아 이를 어째.......
난 재빨리 삐삐를 쳤다. 또 치고 또치고.........그녀의 삐삐 울리는 소리가 들렸다.
" 오빠 급한 일이래 엄마가 찾아.......미안해 가야겠어 "
그녀가 급하게 빠져 나가는 소리가 들린다.
" 어 그래 또 놀러와. 연락좀 하고 ..... 멀리 안 나간다. "
10 여분 뒤 미경에게서 전화가 왔다. 난 당장 달려 나갔다.
왜 방에 들어 갔냐고 따져야 하나, 잘 했다고 칭찬해야 하나 달려 가면서 머리가 혼돈 스러웠다.
미경은 굴다리 근처에 서 있었다.
미안한 듯 머리를 못 든다. 난 미경을 데리고 호프집에 갔다.
" 오빠....나 그집에는 다시는 안 갈래 , 아까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 ? "
" 그래.... 내가 집을 옮길게 나도 아까 죽는줄 알았다. "
그 이후 미경과 나는 일주일에 한번정도 여관에서 만나게 되었고 방을 부동산에 내 놓았다.
방을 내 놓아도 나가지를 않아 점점 미경과 만나는 횟수가 줄어들게 되었다.
집에서 만날때는 일주일에 서너번씩이나 만났는데 미경을 만나 뭐좀 먹고 여관가고....그러는게
여간 귀찮은게 아니였다. 집에서는 누어 있다고 비디오 같이 보고 밥 시켜먹고 너무 좋았는데
밖에서 그 일을 다 해결하려니 마음도 편하지 않고 귀찮고, 돈도 많이 나가
미경이가 강하게 땡길때만 만나게 된 것이다.
놈은 여전했다. 저 놈은 공부는 안하고 연애질만 하나 할 정도로 일주일에 서너번씩 여자를 집에 들여 씹질을 했다. 대단한 놈이다.
철없는 미경이........자주 만나다 보니 이제 단점만 보이는 것이 아마도 사랑이 좀 식은 듯 했다.
머리에 든것도 없고, 직장도 없고, 얼굴만 예쁜 ........ 예절도 잘 모르고 덜렁 덜렁........
부모님께 인사 드리면 절대 부모님이 찬성하지 않을 것 같다.
학교때 뭐했지 ? 가끔은 애가 백치인가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아주 단순한 지식도 몰랐다.
나도 무식했지만 한 술 더 뜨니.......
몸만 가지고 살수 있고 머리가 나쁘고 얼굴만 예쁜게 좋다는 생각이 점점 만날수록
집에 돌아온 나는 이제 미경을 기다리는 날을 보내게 된다.
옆방 넘과 나와 미경은 묘한 사이가 되 버렸다.
별로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다. 옆방 넘이 흘린 여자 하나를 챙긴 꼴이니까.....
더군다나 옆방 넘이 그리 신경도 안쓰는 애 중에 하나가 미경이었다.
놈의 애인은 따로 있었다.
애인은 놈이 다루는 일반 애들과 사뭇 달랐다.
결혼할 여자이므로 정숙하고 능력있으며 교양있는 애였다.
다소곳하고 예의도 바른 애였다.
머리는 비고, 몸매만 예쁜 미경과는 차이가 많이 난다. 하지만 놈의 애인보다 미경이 더 좋다.
솔직히 난 놈의 애인 같은 스타일은 감당이 안된다.
빨아라면 빨고, 맥주사오라면 사다주는 단순하고 예쁜 미경이가 백배 좋은 것이다.
거기다 알고 보면 마음도 착하고 깨끗하다. 세상 물정을 몰라 건성건성 살아서 그렇지
........하기야 내눈에만 그렇게 보였는지도 모른다.
놈에겐 일회용 여자일지도 모른다.
미경도 두 오빠가 양 쪽 방에 살고 있으니 나에게 찾아 올땐 꼭 전화를 하고 놈이 있는지 확인하고
왔다. 하지만 같이 있을 때 놈이 들어와 소곤거리는 소리와 섹하는 소릴 들었을 것이다.
횟수가 잦아지니 자연히 듣게 되겠지. 내가 놈의 방 소리를 자연히 듣게 된 것처럼.......
어느날 놈하고 마주치자 놈이 웃으며 " 형님도 이제 조용하지 않던데요 ? "
" 그래도 자네보다는 조용하잖아 " " 축하드립니다. "
이런 대화도 나눈적이 있으니 미경과 나와 하는 소리를 놈이 몇 번 들은 것 같다.
당시에는 핸폰이 거의 없었고, 대신 삐삐를 쓰던 시절이라.........내가 호출을 하면 미경이가
전화를 해서 집에 오곤 했다.
비가 내리던 여름이였다. 몸은 끈적거리고.......그래서 샤워하고 누어 있는데
놈이 여자를 데려와 화투를 치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또 한번 해 대겠지. 그럼 나는 ?
나도 미경을 불러서 한번 해야지. 그래서 삐삐를 쳤다.
한시간 후 미경이 조심스레 들어 왔다.
오빠 집에 있네 ( 이년은 아직도 놈을 오빠라 부른다 , 짜증나.....)
" 야.......너 계속 쟤를 오빠라 부르면 화낸다. "
" 알았어 오빠 .......조심할게 "
미경이 사온 만두를 먹고 있는데 놈이 수작을 하는 것 같았다.
"화투나 쳐 오빠. 왜 그래? 싫단 말야"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놈의 목소리는 굵어서 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으나 뻔하겠지...........
여자의 목소리가 들리자
미경의 표정이 일그러진다. " 순....바람둥이네 "
" 너 지금도 쟤 좋아하냐 ? " " 아니 그냥....."
미경이 질투하는 것 같아.....내 버려 두면 더 심한 질투를 할 것 같아 나도 미경이 입술을 공략했다.
" 왜 그래 오빠 " 미경이가 입술을 거부하려 했다. " 우리도 하자 "
" 미쳤어 ? 다 들려 , 양쪽에서 뭐하는 거야 ?
( 이런? 이년이 또 왜 그래 ? 옆방 놈 땜에 심사가 뒤틀렸나 ? )
나는 그렇게 반응하는 미경이 모습에 화가 났다.
" 그래 미쳤다. 나 지금 안하면 화나. 지금 넌 너무 이뻐 "
"오빠 여관 가서 하자 . 이상해 죽겠어 여기선 싫어 "
그럴수록 난 더 그녀를 범하고 싶었다. 옆방에서는 이미 작업이 시작 된 듯 하다.
여자의 신음소리가 새어 나오고 놈이 좋아....죽인다 하는 소리가 역력히 들렸다.
놈의 목소리가 들리자 갑자기 미경의 얼굴이 달라지면서 " 우리도 해 " 하고 말을 했다.
미경도 놈의 목소리에 알 수 없는 복수심 ? 이 생겼는지
마음이 변한 것이다.
우린 정신없이 옷을 벗었다. 난 미경의 탐스럽고 풍만한 가슴을 빨며 거침없이 혀를 놀려 갔다.
미경이의 신음소리도 나기 시작했다. 아.......아.....오빠....
아마 놈도 들었으리라. 그러나 미경이라는 것은 꿈에도 모르겠지.
양쪽 방에서는 경쟁이라도 하듯이 야수처럼 애무를 시작했고 서로를 느끼면서
소리를 질러댔다. 특히 미경은 평상시보다 더 소리를 질렀다.
아직도 놈을 잊지는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확실히 나의 도장을 찍어 주자고 생각이 들어 더욱 정성스럽게 혀를 놀려댔다.
약간 나는 보지 냄새가 오늘은 더 나를 흥분시켰다.
다리를 높이 들게 하고 바짝 젖혀 항문까지 들리게 한 뒤 항문도 정성스레 빨아줬다.
그러자 미경을 몸부림을 치며 비명을 질러댄다.
미경은 보지보다도 항문, 발가락 등을 빨아 대면 간지럼과 흥분을 동시에 느껴 소리가 더 커진다.
침 범벅이 된 항문에 둘째 손가락을 집어 넣고, 엄지는 보지에 집어 넣은 후 전후 운동을 시켰다.
항문과 보지의 자궁은 벽 하나 사이인가 보다.
양쪽으로 쑤시니 엄지와 검지의 손가락이 서로 느껴진다.
그래서 항문쪽에서 보지 쪽으로 손가락을 휘어보니 보지쪽 엄지에 압력이 온다.
묘한 흥분과 장난에 기분이 부풀어 계속 손가락 장난을 하니 미경이 말했다.
" 오빠 머해 ? 빨리 넣어줘 ....잉 빨리 오빠 " " 알았어 "
자지를 미경의 보지에 넣기위해 다리를 좍 벌렸다. 길고 아름다운 다리가 양 옆으로 좍 벌어진다.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다.
자지를 한번에 넣지 않고, 귀두에 보지물을 발라 미끈덩 미끈덩 보지 위에서 항문 근처까지
미끄럼을 태웠다. 그리고 구멍 근처에 오면 좀 집어 넣었다 다시 빼고 왔다 갔다 하니
미경이 소리치면 좋아라 한다.
그리고 일부러 그 좃을 빼서 69 자세로 미경이 입에 넣었다. 그리고 난 정신없이 미경이 보지를 ?았다.
미경도 흥분해서 인지 정신이 없는 듯 했다. 자지를 물고 숨을 헐떡인다.
지 보지에 들어간 좃을 잘도 빠는 미경이.......정말 귀엽고 사랑스럽고 착하다.
난 다시 좃을 꺼내 보지 주변을 문지르다가 쑥 집어 넣었다. " 아......."
단발마의 비명이 터지고 나는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그런데 옆방에서는 소리가 안난다. 벌써 끝난나 보았다.
그럼 쟤네들은 우리 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구만........알수 없는 흥분에 빠져 더욱 열심히 허리 운동을 했다. 미경은 그런 저런 생각 할 틈이 없다.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정신을 못 차린다.
눈을 감고 이를 악물고 얼굴에는 홍조를 띄고 몸 부림 치는 미경의 표정은 정말 아름답고
환상이다.
그리고 새어나오는 신음소리 . 으으음.......아악.....하.....아....
정말 그녀는 아름답다. 나도 클라이막스 근처가 오고 있음을 알고 .........미경아 ! 사랑해
하고 소리를 치고 말았다.
순간 놈이 미경이을 알텐데.......하는 생각이 퍼뜩 스쳤다. 설마 알까 ? 미경이가 어디 한둘인가 ?
하여튼 나는 자기야로 바꾸어 . 계속 소릴 질러댔다. 자기 , 자기, 자기.......아.......자기야
나.......쌀 것 같애, 아....자기야....자기야.......
난 좃을 뺐다. 그리고 손으로 잡고 미친 듯이 흔들었고 좃물을 미경의 얼굴에 발사 시켰다.
눈을 찡그렸지만 미경은 가만히 있는다. 그리고 같이 좃을 잡고 흔들어 준다.
미경이.....정말 사랑스럽다. 좃물을 먹어 보라고 했더니 한번 맛을 보고는 다시는 먹지 않는다.
포르노 비디오에서는 진짜로 먹는데 무슨 맛으로 먹는지 모르겠다.
모르긴 몰라도 오늘 승부는 내가 놈을 이긴 것 같다.
미경이가 소리를 워낙 잘 내니.....아미 놈이 기가 죽었으리라. 볼수록 귀여운 미경이를 꼭 안아주고
화장실에 가서 손수 보지도 씻겨주고 얼굴도 닦아 주었다.
난 물로 여자 보지 씻어 주는게 참 행복하다.
조갯살 같은 살이 털 밑으로 물컹 만져지는 느낌.......너무나 좋다.
다 씻긴후 수건으로 잘 닥아주고 또 보지를 빨아 준다음 내가 사준 펜티를 입혔다.
그리고 그데로 누어서 이야기를 했다.
망사사이로 보이는 보지털이 밖으로 몇 개 삐져 나온다. 내가 그걸 뽑으려고 하면
"왜 그래 오빠 하지마 , 내가 오빠 털 뽑는다. ㅎㅎㅎ "
난 그런 순간들이 좋다. 담배를 물고 휴식을 취했다.
" 이젠 이 집에서 섹하는 소리가 안나는 집은 독신녀 방 뿐이구나."
" 그게 무슨 말이야 오빠 ? "
" 애인 없는 사람은 독신녀가 사는 방 밖에 없다구....그전에는 이방하고 둘이였거든 "
" 오빠는 애인 없었어 ? " " 예전에는 있었는데 최근에는 없었지 "
이렇게 미경과 나는 놈을 피해 스릴있게 즐기는 나날을 보냈다.
미경은 나하고 만나는 것을 좋아라 했다. 나야 미경이 밖에 없고, 돈도 잘쓰고 섹스도 성의있고
정성스럽게 하니 미경이가 나이가 많은 것을 잊고 나를 좋아한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언젠가 친구들과 만날 때 미경이를 불러 친구들에게 애인이라고 소개했을 때
내 생애 최고의 날이였다.
부러워하는 친구들.........하기야 미경의 몸매와 키에 다 꿈뻑 넘어가지........
그날 미경은 친구들 술잔에 잔 채워 주느라 바빴었다.
처음에는 놈 때문에 제일 피해가 큰 사람이 나였는데 이제는 놈 때문에 제일 혜택 받은 사람이
내가 되고 말았으니 놈이 어쩌면 은혜자인지도 모른다.
그러던 어느날 일이 터지고 말았다.
미경이 살살 우리방에 들어오려고 대문을 열다가 놈과 부딧히고 만 것이다.
" 야 너 오랜만이다. 삐삐쳐도 연락도 안하더니 제발로 찾아오네 "
놈의 목소리가 밖에서 들린다. ( 이런 들켰구나, 어쩌지........)
난 이 사태를 어찌 처리할지 매우 난감했다.
이런 날이 올지는 알았지만 막상 닥치고 보니 대처방법이 생각이 안 났다.
그녀가 뭐하고 대답을 하는데 들리지가 않는다.
아마 기가 죽어 또는 내가 들을까봐 작게 말했을 것이다.
" 야 그동안 너 무지 이뻐졌다. 와 세련되어지고.......아무튼 반갑다 들어와라 "
놈이 자기방으로 미경을 이끈다. 미경이 머뭇 머뭇 거린다.
( 아이구 저걸 어째.......확 뛰어 나가 진상을 밝힐까 ? )
그러는 사이 놈이 재촉하자 미경이 못 이긴척 놈의 방에 들어간다.
" 어떻게 지냈어 ? 그동안 바람피다가 다시 내 생각이 나서 온거 아냐 ? "
미경이 뭐라 대답을 하는데 들리지가 않는다. 귀를 바짝 벽에 대 본다.
" 야 너 완전히 변했다. 왜 이리 수줍어 해 ? 오랜만에 봐서 그래 ? "
놈이 미경을 만지는 것 같았다. 느낌이 그랬다. 아니 분명이 껴 안거나 어딜 만졌을 것이다.
" 왜 그래 ? 여기까지 왔으면 생각나서 왔을 것 아냐 ? 이상하네 애가...."
남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 ( 휴~ 미경이가 거절했다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
" 알았어 알았어 오빠가 잘해 줄게 이리와봐 "
또 뭔가를 꾸미는 놈.........아 이를 어째.......
난 재빨리 삐삐를 쳤다. 또 치고 또치고.........그녀의 삐삐 울리는 소리가 들렸다.
" 오빠 급한 일이래 엄마가 찾아.......미안해 가야겠어 "
그녀가 급하게 빠져 나가는 소리가 들린다.
" 어 그래 또 놀러와. 연락좀 하고 ..... 멀리 안 나간다. "
10 여분 뒤 미경에게서 전화가 왔다. 난 당장 달려 나갔다.
왜 방에 들어 갔냐고 따져야 하나, 잘 했다고 칭찬해야 하나 달려 가면서 머리가 혼돈 스러웠다.
미경은 굴다리 근처에 서 있었다.
미안한 듯 머리를 못 든다. 난 미경을 데리고 호프집에 갔다.
" 오빠....나 그집에는 다시는 안 갈래 , 아까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 ? "
" 그래.... 내가 집을 옮길게 나도 아까 죽는줄 알았다. "
그 이후 미경과 나는 일주일에 한번정도 여관에서 만나게 되었고 방을 부동산에 내 놓았다.
방을 내 놓아도 나가지를 않아 점점 미경과 만나는 횟수가 줄어들게 되었다.
집에서 만날때는 일주일에 서너번씩이나 만났는데 미경을 만나 뭐좀 먹고 여관가고....그러는게
여간 귀찮은게 아니였다. 집에서는 누어 있다고 비디오 같이 보고 밥 시켜먹고 너무 좋았는데
밖에서 그 일을 다 해결하려니 마음도 편하지 않고 귀찮고, 돈도 많이 나가
미경이가 강하게 땡길때만 만나게 된 것이다.
놈은 여전했다. 저 놈은 공부는 안하고 연애질만 하나 할 정도로 일주일에 서너번씩 여자를 집에 들여 씹질을 했다. 대단한 놈이다.
철없는 미경이........자주 만나다 보니 이제 단점만 보이는 것이 아마도 사랑이 좀 식은 듯 했다.
머리에 든것도 없고, 직장도 없고, 얼굴만 예쁜 ........ 예절도 잘 모르고 덜렁 덜렁........
부모님께 인사 드리면 절대 부모님이 찬성하지 않을 것 같다.
학교때 뭐했지 ? 가끔은 애가 백치인가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아주 단순한 지식도 몰랐다.
나도 무식했지만 한 술 더 뜨니.......
몸만 가지고 살수 있고 머리가 나쁘고 얼굴만 예쁜게 좋다는 생각이 점점 만날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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