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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앞 기차길 옆 자취방 - 3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1:18 579회 0건
연세대 기차길옆 자취방........독신녀 편

미경이와의 사이가 소원해지고 있었다.
언제나 만나면 육체관계로 이어지는 단순한 코스가 싫증이 나기 시작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미경이가 싫다거나, 미경이하고 헤어질 생각은 전혀 없다.
그만큼 미경은 착하고 잘빠지고 예쁘기 때문이다.
다만 단순한 만남에 지루해 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자취방에는 이제 오로지 독신녀 만이 외로운 밤을 보내는 셈이다.
사실 그 자취방에 학생이 아닌 사람은 나와 독신녀 뿐이다.
학생들 틈에서 살아가는 외로운 존재들.........나도 첨엔 그랬지 않은가 ?

방을 부동산에 내 놓은지 2 달이 되 가도록 방이 안나가는 상황이 이어지고
방을 옮기면 미경과 동거를 하려고 했는데 .........방이 안나가자 미경과의 사이가 소원해지는
결과도 낳게 된 것이다.

만일 이사를 갔다면 미경과 알콩달콩 살림을 차려 지금보다는 더 즐겁고 새로운 삶이 펼쳐질 텐데
옆방 놈 과의 관계 때문에 여관을 전전하다 보니 미경이과의 관계가 지루해지기 시작했던 것이다.

독신녀 와는 몇 번 마주치고 인사도 하는 사이다.
독신녀는 그 자취방 최고 고참이다.
학생들이야 쉽게 방을 옮기고 , 또 졸업을 하면 떠나게 되어있는데 7년째 독신녀는 그곳에서 살고 있으니 고참이 되어 그 집에 대해서는 손바닥 들여다 보듯 잘 알고 있었다.

산 역사의 증인인 셈이다.

난 땅이 진동하고 소음이 그렇게 심한 곳에서 7 년간이나 어떻게 살았는지 궁금해 질문해 보았는데
주인 말데로 살다보니 적응이 되더라.......고 대답을 했다.
그런데 왜 나는 적응이 안되어 날마다 불면의 밤을 보내는 거지 ?

난 정말 밤마다 덜커덩 거리며 땅을 진동시키고 가는 기차 소리에 치가 떨리고 있었다.
잠이 들락하면 깨고.........또 들락하면 기차가 지나가고..........어쨌든 대단한게 인간의 적응력인데
다만 나만 적응을 못한다는게.........아쉽고 난 빨리 떠나고 싶을 뿐이였다.

미경과 같이 살아야 돈도 덜 나가고, 또 새로운 인생이 펼쳐질 것이므로 이사 가기만을 고대하고 있었다.
1 년 계약을 했기에 도중에는 방세를 안 빼주기에 방이 나가야 만이 나는 이사를 갈수 있었던 것이다.

독신녀는 나이가 30 초반으로 보였다. 나보다 서너살 위로 보였다.
한번 김치를 작은 통에 담아 갖다 준 적이 있었다. 음식 솜씨가 좋아 보였다.

그런데 그녀는 내가 아주 싫어 하는 스타일이다.
난 마른 여자를 좋아 하지 않는다.. 창녀촌에서 경험을 해보니 마른 여자는 씹할 때 뼈가 부딧히고
떡을 칠 때 엉덩이의 두툼한 질감을 느낄수가 없어, 마른 여자는 성적으로는 나에게 만족감을 주지 못했다.
하지만 또 마른 여자 좋아하는 남자도 있으므로 이런 것은 주관적 견해일 것이다.

독신녀는 말랐다. 궂이 상상을 하자면 독신녀가 아니고 이혼녀 아닌가 ?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얼굴도 말라 있고, 말씨도 고상한 말씨에 행동은 예의가 너무 바르다.
난 이런 스타일이 별로다. 뭐든지 적당한 것이 좋다.

깔끔하고 완벽을 기하는 성격.........그게 독신녀에서 풍기는 느낌이다.
연탄을 창고에 쌓아 놓아 연탄갈때도 자주 만나고, 탄불이 커지면 불 빌리러 오는 사람중에 하나가
독신녀이다. 제일 잘 빌리러 오는 사람은 역시 옆방 넘이다.

" 형님.......불좀 빌려 줘요. 새거 갖다 놓을 게요 " 대답을 안해도
불을 빼가는 녀석이다.
녀석은 넉살도 좋고, 인상도 좋고 , 잘생기고.........어휴 정말 남자가 봐도 매력남이다.

내가 독신녀의 방에 가본 것은 바로 연탄 때문이였다.
난 연탄을 여간 해서는 꺼지게 안한다. 오랜 자취경력 때문에 관리를 잘한다.

그런데 옆방넘이 불을 빼 가고 새거를 갈아 놓았는데 그만 불이 붙지 않아 꺼져 버린 것이다.
그래서 옆방에서 다시 불을 붙이려 했는데 놈이 열쇠를 잠그고 나가 버린 것이다.

그래서 독신녀 방에 가서 빌려 오게 되었던 것이다.
그녀는 연탄불 한번 빌려주는 것도 자상하다. 힐끗 본 그녀의 방은 잘 정리된 깔끔하고 우아한 방이다.
역시 생각데로 였다.

그녀가 말했다 " 불이 꺼져 있었다면 방이 찰텐데.....잠시 차나 마시고 쉬었다 가세요 "
" 아.......네 감사합니다. 잠시만요 "
난 불을 갈고 난 뒤 과자 사다 놓은 것 중에 하나를 들고 그녀 방에 갔다.
" 비스켓 가져 왔어요 "

차를 마시면서 그녀의 방을 휘 둘러보니 레코드판이 유난히 많았다. 전축도 비싸 보이는게 놓여 있고
책은 주로 에세이 류가 많은 것 같고, 시집도 많고........ 그리고 유난히 많은 책들이
디자인 류, 인테리어 잡지가 많았다. 외국산 잡지도 눈에 띄고........

역시 그녀의 직업은 의류쪽에서 일하는 프리렌서였다.
내가 너무 궁금했던 질문중의 하나는..........낮이나 밤이나 들리는 대학생 놈 년들의 섹소리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 였다. 지금까지 조용한 방은 나와 그녀방 뿐이였잖는가 ?
나도 그런데 중간에 미경이와 한껏 소리를 높이다가 요즘은 밖에서 만나니까
조용하고..........

이야기가 진전되자 내가 웃으면서 그 질문을 하고 말았다.
" 있잖아요. 하하하 내가 여기와서 가장 놀란게 기차소리말고 낮이나 밤이나 들리는 여자 신음소리였어요, 솔직히 총각인 내가 가장 힘든 부분 이였어요. 어떻게 견디고 사세요 ? ㅎㅎㅎ"
내가 워낙 자연스럽게 질문을 해 버리니까 그녀도 막 웃더군요.
" 전 음악을 듣기 때문에 크게 신경을 안쓰죠. 요즘 애들 다 그렇잖아요 "
" 그럼 애인 있으세요 ? "
내가 핵심 질문을 하자 " 친구는 많아요 " 라고 대답을 했다.

난 독신녀와 섹스를 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었으나 ( 몸이 말랑깽이라 ) 대화는 하고 싶었다.
뭔가 많은 경험과 색다른 인생역정이 있을 것 같아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더 나이가 어린것도 확인하고, 대략적인 서로에 대한 탐색전을 끝내고 방으로 들어 왔다.

담배한대 물고 비스듬히 누어 있으려니 미경이 생각이 났다.
또 불알에 정액이 충만해져 가는 가 보다. 미경이 생각이 나는 것 보니.....

흠.......음악으로 견딘다 ? 음악 ? 그런데 음악 틀어도 음악 소리 사이로 비집고 들어오는 섹소리는 더
자극 시킬텐데.......

이생각 저생각 하고 있는데 노크소리가 난다. 또 옆방넘인가 ?
" 문 열렸어 들어와 " 그런데 말이 없다. 그래서 밖으로 나가보니 독신녀가 서 있다.
" 특별히 할 일 없으면 술한잔 하실레요 ? "

난 미경이 만날까 생각중이였으므로 거절 하려다가.....이 여자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 가보기로 했다.


신촌의 어느 바에 그녀는 들어갔다. 단골이라더니 역시....... 바텐더들이 아는체를 한다.
난 호프집, 포장마차, 횟집.....뭐 이런데만 가봤지 양주는 좋아하지 않아 이런 곳은 별로 와본적이 없는데
그녀는 주로 이런 곳에서 노는 것 같았다.

이름도 알지 못하는 양주를 시키더니 얼음타고 어쩌고 하면서 능숙하게 준비를 하더니 나에게 한잔 건낸다. 음악은 또 왜이리 흐느적 거리는 음악이 나오는 겐지.........
도대체 나와는 어울리지 않는 공간이다. 외국인들도 서너커플 보이고.....

주변을 휘 둘러보니........술집에서 진한 키스를 하는 커플도 눈에 띈다.
대략 그녀의 분위기, 또 이 곳의 분위기를 파악했다.

" 전 이런곳 처음입니다. 그리고 전 양주를 좋아 하지 않는데 분위기 좋은데요 ? "
" 그러세요 ? 전 자주 와서 쉬었다 가요. 때론 혼자서, 때론 친구와......."

그녀와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 중앙 탁자에 잘빠진 여자가 오더니 탁자 위로 올라가 느끼 춤을 추는 것이었다.
뭐야 ? 저건 ........ 계속 쳐다보는데 옷을 벗어 휙휙 던지니까 외국인 넘들이 무지 좋아한다.
소리치고 휘파람을 불어댄다.

손바닥 만한 펜티한장 입고, 브레지어도 벗어 버린 그녀는 스트립쇼 와 비슷한 춤을 계속 춘다.
좌중에서 박수가 터지고.........한참을 추더니 탁자들 사이로 돌아 다니며 엉덩이를 흔든다.
미경만큼 잘빠진 뇌살적인 엉덩이다. 갑자기 좃이 불쑥 솟아 오름을 느꼈다.

남자들이 환호를 하며 만원짜릴 꺼내 그녀의 한줌 밖에 안되는 펜티에 꽂아준다.
그러면서 엉덩이를 한번 툭툭 친다.
손님들이 돈을 찔러줄 때 잠시 펜티가 내려가 보지털이 공개될때는 남자들이 더 좋아서 난리다.
난 도수가 센 양주 때문에 정신을 못차릴 지경인데 그 모습을 보자 좃이 사정없이 서서 처리곤란에
이르렀다.

난 양주를 원래 못 마신다. 너무 독해 한잔만 먹으면 쓰러질 듯 어지럽다.
화장실에 가야 겠다며 비틀대며 화장실에 갔는데 머리가 어지럽다.

오줌을 누고 있는데 화장실에서 떡치는 소리가 난다.
아....아..... 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린다. ( 이런 씨팔....개같은 술집이구만, 화장실에서 지랄이야 )
짜증이 났다. 솔직히 이 술집이 맘에 안든다.
절대 미경이 데리고는 이런데 오지 말아야지. 그녀는 순진해서 한번 오면 자꾸 오려 할거니까.....

그런데 소리가 점점 더 커지는게 아닌가
아.......학.....학 학.... 오빠, 오빠.....아.........아....
그만 가려다고 높아지는 소리에 난 발을 멈추고 서 있었다. 그때 다른 손님이 오길레 그냥 자리로
돌아왔다.
그녀도 화장실에 다녀 온다고 했다. 그녀도 아마 그 소리를 들으리라 ㅋㅋㅋ
난 속으로 웃으며 다시 한번 술집 분위기를 살펴 봤다.

자유분방한 분위기다. 여차하면 남들 앞에서 섹스도 할 분위기인데 그런 놈 년들은 없고
만지는 놈, 키스하는 놈들은 한 둘 있다.

그녀가 돌아왔다.
" 저쪽 쇼파로 자리 옮겨요, 제가 양주에 약해서 몸이 피곤하네요 "
우린 바텐더가 있는 불편한 자리에서 푹신한 쇼파로 자리를 옮겼다.
의자가 깊어 앉으니 주변에서 무슨 짓을 해도 잘 안 보인다. 아까는 이층 의자에 앉아 있었기에
사람들 무슨 짓하는지 보였지만 같이 소파에 파 묻히니 서로를 신경 안써도 되는 공간이였다.

" 아까 화장실에 가서 무슨 소리 못 들었어요 ? 총각이 그소리 들으니 얼마나 괴롭겠어요 ㅎㅎㅎ "
내가 깔깔깔 웃자 그녀도 웃는다. 그녀와 난 무릅이 서로 닿아 있는 상태다.
언제 그렇게 되었는지는 모른다.

난 속으로 생각했다. 저 빈약한 몸도 만질게 있을까 ?
그녀가 머리를 내 어깨에 살포시 얹는다. 오똑 솟은 그녀의 코가 내 눈에 들어온다.
사실 살만 조금 붙으면 미인형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녀에게서 고급향수 냄새가 난다. 미경이야 아무향이나 뿌리고 다니지만 그녀는 확실히 다르다
알 수 없는 미지의 여자를 탐험하고 싶다는 생각이 밀려온다.
나도 모르게 손이 그녀의 가슴에게로 갔다.
딱딱한 브레지어가 손에 닿는다. 가슴이 작으니 딱딱한 브레지어를 차는게 당연하겠지.

컵이 너무 딱딱해 손을 내리고 옷 속으로 파고 들었다.
난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갑자기 당신이 좋소 할수도 없는 것이고, 사랑하오 한다면 더 이상하고
당신 만지고 싶소 하기도 그렇고 ........난 말을 하지 않았다.
그냥 손이 가는데로 내버려 두었다.

그녀도 말이 없다. 다만 내 손을 자기 손으로 저지를 할 뿐이다.
그렇다고 남자손을 뿌리칠수는 없는 것 아닌가 ?
이미 내손은 강하게 밀고 올라가 컵을 벗겨내고 가슴을 만지고 있었다.
정말 가슴은 작았다. 그런데..........왠 포도알이 그리 큰지 ?

거봉처럼 무지 크다. 미경은 포도알이 적당하다. 가슴은 큰 편이고....
그런데 그녀는 가슴은 작은 데 포도알만 무지 크다. 내가 흠짓 놀라자 그녀도 움찔한다.
다시 한번 포도알을 만져보니 정말 크다. 말랑 말랑 만지작 거리자 그녀가 눈을 감아 버린다.

내 어깨에 기댄 그녀,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을 위에서 내려다 보고 있는 셈인데 참 선이 곱다.
머리카락의 향이 그윽하고 곧게 선 콧날 그리고 내리 감은 눈........ 피부가 좀 거칠어서 그렇지
위에서 보니 아름다웠다.

고개를 숙여 눈을 감은 그 위에 입술을 댔더니 눈썹을 파르르 떤다.
그리고 그녀는 가만히 있는다.

키스는 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다시 머리를 당겨 어깨에 기대고 하고 치마밑으로 손을 넣어 보았다.
그녀는 무릅을 오므려 만지지 못하게 한다. 잠시 말없는 실랭이가 벌어졌다.
난 집요하게 파고 들고 그녀는 방어하고.......

" 저 잠시만요 " 내가 침묵을 깨고 한마디 하자 , 그녀가 눈을 뜨며 나를 바라본다.
본능적으로 난 키스를 해 버린다. 그러자 그녀는 지금까지 무릎을 좁히다가 갑자기 키스를 하자
힘이 죽 빠지며 무릎이 좀 벌어진다.

그녀가 키스에 취한 사이 내 손은 그녀의 펜티를 비집고 들어갔다.
헉 !!! 난 또 놀랐다. 털이 없다. 몇가닥 잡히는 듯 하는데 거의 털이 없다.

두 번이나 그녀의 몸을 탐색하다 놀란 나는 묘한 흥분이 일기 시작했다.
그녀와 한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분기탱천하는 좃의 압박을 느끼며 난 그녀에게 나가자고 했다.
집에 가서 술 한잔 더하자고 했다.
편의점에서 켄맥주를 한 박스를 샀다.
" 왜 이리 많이 사요 ? "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으려 구요.

내 방으로 가려고 열쇠를 따는데........그녀는 집안 사람 의식해서 인지 자기 방으로 쏙 들어가 버린다.
"이런 ......." 난 주변 눈치를 보니 마당에 나온 사람도 없고 해서 일단 내 방에 들어 갔다가 다시 동정을 살핀뒤.....그녀 방으로 스며 들었다. 그럴 줄 알고 문도 안 잠그고 있는 그녀.....

맥주를 마시는데 그녀는 음악을 크게 틀어 논다.
어떤 소리에 대한 방어 ? 난 속으로 웃으며 주도면밀한 그녀가 안쓰럽게 느껴진다.
혼자 지금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꼬........

매주 두켄 먹고 난뒤.....바로 난 작업에 들어갔다. 이미 마음이 허락한 상태라 일사천리도 진행이 되었다.
난 빨리 거봉도 보고 싶고, 털없는 보지도 보고 싶어 애무도 하지 않고 옷을 홀라당 벗겨 버리고 나도 벗어 버렸다.
그때 그녀가 벌떡 일어나더니 불을 꺼 버린다 ( 이런 개같은 년........속으로 화가 났다 )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가로등 불빛만으로 볼 수밖에 없는데.........몇분 지나자
보일 것은 다 보인다.

벗겨놓고 보니 깡마르지도 않았다. 참 여자 몸은 이상도 하다. 겉으로는 비쩍 마른 것 같더니
살이 꽤 붙어 있었다. 원래 골격이 ( 뼈가 ) 가늘어서 그렇지 그렇게 마르지도 않았던 것이다.

그녀의 거봉을 입에 넣고 요리조리 장난을 치는데 정말 크다. 이렇게 큰 거봉은 첨이다.
거봉 위에 난 오돌토돌한 돌기며.....점점 딱딱해지는 거봉.....
아 왜 브레지어를 딱딱한 것을 차는지 이제야 알 것 같다.
가슴 크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거봉만 불쑥 솟아 오르면 이상하니까, 딱딱한 것을 해야 표시가 안나는 것이다.
보통여자들은 가슴을 손으로 쓸어내리면 포도송이가 걸리는 듯 하며 그냥 지나갈수 있는데
그녀는 손이 지나갈수가 없다. 거봉에 딱 걸리고 마는 것이다.

그녀는 소리를 거의 내지 않았다. 음악 소리도 컷는데 소리까지 작으니 밖에서는 전혀 들리지도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이뇬이 이렇게 자주 즐긴게 아닐까 ? 의구심이 솟는다.
혀가 배꼽을 지나 그녀의 둔덕에 다다랗다. 솜털만 조금 있을뿐 민둥산이다.

성인이 민둥산........볼록 튀어나온 언덕에 나무가 없어. 손으로 만져보니 두툼하고 포동포동하다.
아.......나는 거기서 또 하나 느끼고 만다. 털이 많거나 아예 없는데 제일 낫다는 것이다.
털이 듬성듬성 난 여자가 제일 멋이 없다는 것을 느꼈다.

그녀의 민둥산은 강한 성욕을 불러 일으켰다. 거의 모든 여자가 털이 적다쳐도 민둥산은 드물기에
털이 많은 것 보다도 성욕을 더 불러일으켰던 것이다.

침을 바르니.....미끌 미끌....보지 언덕 전체를 왔다 갔다 하려니 고개의 상하 운동이 심했지만
새로운 탐험이라 즐겁기만 하다.
나의 특기인 혀로 전체를 ?아주기를 시도했다.
민둥산 위에서 항문 근처까지 잔뜩 침을 묻혀 왔다 갔다 하는 것..........ㅋㅋㅋ
여자는 숨 넘어가고 만다. 그녀도 예외는 아니었다.
작지만 숨 넘어가는 소리를 하고 있었다.

으음, 앗 앗 앗........옥! 옥! 옥! ??오오 하잉
낱말로 표현하기 진짜 힘들다. 하여튼 그녀의 신음소리는 아이....아~ 가 아니다.
단발마로 끊어진다. 그것도 숨을 죽이며 최대한 자제하면서.........

난 악기 연주자가 된다. 이년이 항문 근처에 혀가 가면 더 소리가 탁탁 끊여지는 것이였다.
오라....이년의 성감대가 여기구만. 난 다리를 들어 그녀에게 좟 벌리게 한다음 그녀 손으로 다리를 잡게 한후 아예 베개를 하나 엉덩이 밑에 받쳤다.
그리고 항문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년이 몸까지 움찔거리는게 아닌가 ? 대단하네 .......난 손가락을 두 개나 보지에 집어넣고
피스톤 운동을 하고 혀는 항문을 집중 ?아댔다.
아참.........그리고 또 하나 놀랐것은 미경이 이년 보지는 냄새가 나서 내가 힘들었잖수 ?
안 읽어본 사람은 모르겠지만.....

그런데 그녀는 보지에서 냄새가 전혀 없는 거라........분명 씻을 시간도 없었는데.....
난 또 그게 맘에 들었다. 미경이 년은 안 씻으면 이제는 보지 안 만지잖아. 냄새나서.......
물론 씻고 오면 마구 빨아주지만.......

그녀가 너무 좋아한다는 것을 안 나는 보지에서 손을 빼 항문에 집어 넣었다.
헉 ????
난 또 놀라고 말았다. 쑥~ 들어가는게 아닌가 ?
원래 항문은 잘 안들어가는 건데..........뭐야 ? 그럼 이년은 ? 정체가 뭐야 ?
이런 개같은 년이 있나........

손가락 두 개를 넣어 보았다. 그런데도 쑥 들어간다.
헉 !!!!
난 드디어 이년의 정체를 대충 알 것 같았다. 원래 여자는 항문에 손 집어 넣으면 좋아하는 년 거의없다. 그런데 이년은 더 좋아하는 것이다.

항문이 얼마나 길이 났는지 두 개를 집어 넣어도 슝슝 왔다 갔다 한다.

원래 항문은 항문 괄약근 하나 밖에 없어서 첫 관문만 통과하면 허허벌판이다.
자궁은 첫 관문 안에도 작은 근육들이 있어 여자가 운동만 해주면 자지를 감싸듯 잡아 줄수도 있지만.....

이년은 죽지 못해 안달이 났다. 겉으론 고상한척 다하는 년이 ...........
첨으로 후장을 경험하는 기회인 것 같아 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년은 숨이 막 넘어간다. 흐흡, 흡, 학 , 학 , 학

내 좃이 하늘을 치솟을 듯 흥분해 있다.
이놈도 새로운 경험에 감동하고 있는 것 같다.

난 몸을 그녀 위에 포개고 " 자기야 밑에다 넣을까 위에다 넣을까 ? " 하고 말을 했다.
일종의 떠보는 것이였다. " 아무데나 빨리 넣어줘 "
갑자기 욕이 하고 싶어진다. 미경이하고 할때는 욕 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년에게는 왠지 욕을 하고 싶어진다. " 자기야. 밑이 좋아 위가 좋아 ? 빨리 말해 년아 "
" 아무데나.....아니 밑에 넣어줘 " " 알았어 자기 , 개같은 년아 , 내가 죽여 줄게 "

처음에는 자기라고 해야 거부반응이 없을 것 같아 자기를 붙이면 욕을 해댔다.
그녀도 싫지 않은 가 보다.

밑에다 좃을 박았다.
묵직한 압박감이 밀려 왔다.
거참 특이한 느낌이였다. 그래 강속구의 맛을 보여주마......

나의 특기중에 하나는 엄청난 속도를 내는 것이다. 이건 내가 훈련을 했기에 가능했다.
보통사람이 여자를 엎어 놓고 뒤로할 때 소리가 나게 되는데, 탁 탁 탁 탁 이렇게 들린다면
나는 타다다다다다.......이렇게 들린다. 거의 두배이상 속도가 나온다.

그래서 그 맛을 보여 주려고 그녀를 엎드리게 한다면 침을 탁 뱉어
좃에 바르고 난뒤 항문에 꽂자 마자 타다다다다다를 보여 줬다.
처음에는 천천히 그리고 빨리 하는게 보통인데 왠지 이년이 밉다. 그래서 아프거나 말거나
고속으로 속도를 내 버린 것이다.

아....... 년이 아프다는 소리를 친다.
개같은 년 겉으론 고상한척 하며.........이상한 짓은 다할 것 같은 년.........난 괜히 의심을 하면
마구 박아 댔다.

"살살...자기야 살살......." 원래 첨부터 고속으로 하면 여자는 흥분하지 않는다.
나도 안다. 그러나 이년이 왜그리 미운지 난 마구 박아댔다.
그런데 한참 하다 보니 씨팔 내 좃이 아프다.

그래서 다시 침을 바르고 살살 할 수밖에 없다. 주욱.......쑥 주욱........슝ㄱ
년이 다시 숨 넘어간다. 아......좋아 자기 좋아.......
" 자기 좋지 씨팔년아 " 난 꼭 욕을 넣는 것을 빼먹지 않았다.
" 어.......좋아 자기 최고야 , 하이 하.... "
내가 다시 한번 나의 묘기를 보여줬다. 몸을 떨면서 박는 것이다. 박는 속도는 같은데 진동을 하면서
박는 것이다. 그런데 이건 계속 하지는 못한다. 상당히 힘이 든다.

그리고 연습하지 않으면 어림도 없다.
년은 완전 홍콩가는 분위기다. " 자기 최고야.....아.......아.....좋아 너무 좋아.......좋아 "
" 그렇게 좋아 자기야 ? " " 그래 최고야....아잉.....좋아.......하.......하........헉.... "
" 내가 죽여 줄게 자기야 " 나는 다시 떨림 공법을 간간히 섞어 박아 댔다.
" 하. 학 나죽어 여보 나 당신이 좋아....여보 .....아....... "

헉 ???? 여보 ???
이년이 흥분하다 보니 나를 여보라고.......드디어 다 들통나는 구만.
처녀가 아무리 흥분해도 여보라는 말은 안 나온다. 이년은 이혼녀내지는 별거녀가 분명하다.

나는 그녀 보지에는 넣어 보지도 못한체.........그녀가 너무 좋아 하니까 항문만 공략을 했고
그녀는 클라이막스를 맞이 했다.

" 여보 나 싼다....아....아.......학.........억 ! 억! 헉 "
숨이 끊어질 듯 그녀는 헐떡인다. 그리고 몸을 부르르 떨며 이불을 움켜쥔다.
씨팔.....같이 싸야 지 . 내가 늦으면 안돼.

나도 그녀의 몸부림에 거의 끝이 옴을 느끼고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타다다다다다다다................. 아........
" 씹년아 ....나도 싼다. 아........이 씨펄........개년, 개, 캐, 캐....... "

내가 좀 늦게 그년의 항문에 좃물을 쏟아 부었다.
내가 마지막 흥분때는 엄청난 힘으로 밀어 부쳐서 그년의 머리가 벽에 꽝 부딧히기 까지 했다.
엄청 아팟을 것이다.

좃을 뺀 다음 마지막 여운은 그녀 얼굴에 대고 좃을 흔들어 댔다.
마지막 좃물 몇 방울이 그녀 얼굴에 찍 떨어진다.

그러자 그녀가 일어나 혀로 내 좃을 빨아준다. 깨끗이 .........
그리고 좃물을 먹는 게 아닌가 ?
또 좃물 먹는 년은 첨 보네........ 지금까지 좃물 먹는 년은 비디오나 야설에서나 봤지
경험적으론 없었는데........그녀는 냄새나는 좃을 빨아주고 빤 액은 삼켜버리는 것이였다.
미경이도 내 좃물을 먹지는 않았는데..........

내 좃물을 먹었다는 사실에 난 그녀가 매우 친근감있게 다가 오고 말았다.
그 한 사건 때문에 신뢰가 쌓여 버린 것이다.

" 미안해요 ? 아까 아팠죠 "
" 아니에요 이렇게 격렬하게 한 적은 첨이에요 "

금새 그녀는 고상한 여자로 변해 있었다. 재빨리 흔적들을 정리하고
부끄러운 듯 앉아 있는 것이었다.

" 내가 자기의 과거를 궂이 알고 싶지는 않은데........솔직히 나도 자기 모습보고 많이 놀랐고
흥분도 되었어요. 결혼 했었나요 ? "
이미 밝혀진 자신에 대한 모든 것 이므로 그녀는 솔직하게 다 털어 놨다.

30 여분간 진행된 그녀의 과거사 이야기는 그녀가 고통받은 세월을 보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녀는 동성연애도 경험했다고 한다. 거기서 알게된 여자를 통해 성인용품 점에서 자위기구를 구하게 되어 사용하게 되었는데 보지에다 하는 것도 좋았는데 항문에도 해보니 좋아서
양쪽에 다 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녀의 이야기를 죽 들어보니 그녀가 잡년도 아니고 개년도 아닌 그저 외로운 여자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시 맥주 한잔 마시며.....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다시 그녀와 옷을 벗고 한번 더 했는데 이번에는 보지에 좃을 넣고 했다.
미경보다는 섹스하는 맛이라든가, 만족감은 덜 했으나 그 나름데로의 느낌이 사람마다 다르므로
색다른 느낌이였다. 그리고 아쉬운 것은 너무 소리를 안 지르니 내가 클라이 막스 이르기가
쉽지 않았다.

아까 항문으로 할 때는 좋았는데 보지에다 하니 아쉬움이 많았다.

그이후 독신녀와는 딱 한번 밖에 관계를 나누지 못했다.
그녀가 워낙 주변을 의식하다 보니 집에서는 안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호텔에서 한번 했는데 역시 보지맛이 별로라.........더 이상 이어지기가 힘들었다.

내가 미경이가 없었다면 당연히 계속 만났겠으나 미경이의 그 몸매나 애교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기도 했고, 그녀가 집안에서는 외면을 하는 관계를 원했기에 시간도 두 사람에게 동시에 나는 날이 드물어
자연히 멀어지게 되었다.

잠시 미경이하고의 지루했던, 그리고 미경이가 멍한 애 같아 답답했던 마음이 독신녀를 만남으로써
깨끗이 해결되었다.

역시 미경이는 최고의 여자라고 나는 느끼게 되었다. 밝고 명랑한 미경과 조용하고 어두운 독신녀....
자연히 미경의 주가가 올라가는 것 아닌가 ?

드디어 6 개월 간의 지긋 지긋한 기차길옆 자취방 시절은 막을 내리게 되었다.
방이 나간 것이다.

이얏호....... " 미경아 방 나갔다. 이제 너랑 살수 있어 ....미경아 사랑해 "
미경의 삐삐에 음성을 남겼다.

나는 그간 모은 적금을 깨서 미경과 같이 살 산뜻하고 예쁜 집을 고르기 위해 주말마다 미경하고
복덕방을 쑤시고 다녔다.
인생 최고의 행복한 순간 이였다 .

이제 남이 자고간 여관에 다니지 않아도 된다. 미경이가 밥해준 밥 먹고 직장다니고.....
밤이면 미경과 뒹굴고.......같이 일요일에는 늦잠 늘어 터지게 자고 비디오 두세편 빌려다 보며서
생각나면 .......아흐흐.......정말 생각만 해도 행복했다.

복덕방 아저씨와 방을 구하려 다니면서도 난 남의 집 방구경 하면서 아무도 없으면 미경의 치마밑으로
손을 넣어 엉덩이 살을 만지곤 했다.
하두 그런 짓을 많이 하니까 미경은 신경도 안쓴다.
그런데 꼬리가 길면 밝힌다고........ 신혼집 구경가서 또 내손은 미경의 엉덩이를 더듬고 있는데.........
뒤에서 남편이 보고 있는게 아닌가 ?

얼굴이 화끈 달아 오르고........시팔 저놈이 미경의 아름다운 엉덩이를 봤다는 생각에 화도 나고
아마 우리가 떠난 뒤........그 신혼 부부 한판 걸죽하게 했을 것이다.

미경이처럼 이쁜 엉덩이 한번 봤다는게 행운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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